뉴스투데이
Home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 영양농협-북영덕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영양 농협(조합장 양봉철)과 북영덕농협(조합장 서석조)직원들이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 55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두 지역 간의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각 지자체의 발전 및 협력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영양농협 직원 55명과 북영덕농협 직원 55명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서로의 지자체에 10만 원씩 각 550만 원을 기부했다.   양봉철 영양농협 조합장은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호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양 기관의 상호기부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마음으로 상호기부에 참여하신 영양·북영덕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길 바라며, 기부금은 영양군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24-04-23
  • [인사] 영양군
      [인사] 영양군   <4급 승진>▷농림관광국장 오창태   <5급 전보>▷기획예산실장 정현석 ▷자치행정과장 김태겸 ▷재무과장 김초한 ▷농업축산과장 유병찬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윤철 ▷농촌지도과장 김일현 ▷문화시설사업소장 주목환 ▷영양읍장 오형원 ▷입암면장 신재성 ▷석보면장 이원기   <5급 승진>▷산림녹지과장 권영수 ▷지역개발과장 직무대리 배만환 ▷경제일자리과장 직무대리 김민경 ▷기술보급과장 직무대리 조용환 ▷일월면장 직무대리 박천석   <6급 승진>▷기획예산실 김근양 ▷자치행정과 민경록 ▷정합민원실 정수연 ▷농업축산과 송병철 ▷산림녹지과 곽동엽 ▷환경보전과 우영일   <7급 승진>▷기획예산실 금원섭 ▷경제일자리과 김도섭 ▷지역개발과 김성엽 ▷환경보전과 윤호규 ▷농업기술센터 박건우 ▷입암면 김현봉 ▷수비면 이창원   <8급 승진>▷문화관광과 황다솜 ▷지역개발과 이재원 ▷환경보전과 장병기 ▷영양읍 정문숙 ▷일월면 이시우 ▷수비면 김성호 ▷보건소 이혜진 ▷〃 김인규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22-07-11
  • 긴 장마로 고추작황 부진 우려
    고추 탄저병 모습@사진제공=영양고추연구소   【오창균 기자】긴 장마의 영향으로 고추 작황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영양군을 비롯한 경북북부 고추 주산지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영양고추연구소가 영양을 비롯한 안동, 의성, 청송, 예천, 봉화 6개 시․군 150농가를 대상으로 고추의 크기, 포기당 착과량, 병해충 발생 등을 조사한 결과, 포기 당 고추 착과량은 평균 44개로 전년도 대비 1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탄저병은 지난해에 비해 발병 시기가 빨라졌으며 발생면적 또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육초기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는 잎, 줄기, 과실 등에서 괴사증상에 의한 피해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장기간의 강우로 세균반점병과 잿빛곰팡이병의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추 탄저병의 경우 장기간 지속된 장마로 탄저병균의 비산이 확대되어 병발생 면적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과실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영양고추연구소는 올해 생육초기의 저온과 긴 장마로 인해 포기당 과실수가 감소해 후기 수확량 증대를 위해서는 성숙된 고추를 미리 수확하고 비료를 추가 시비해 미성숙 고추가 발육이 잘 될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종건 영양고추연구소장은 “어느 해 보다 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보다 철저한 병충해 방제를 통해 후기 고추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20-08-12
  • 【특별기고】 민선7기 2주년 오도창 군수의 소회와 영양발전 비전!
    오도창 영양군수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을 기치로 제49대 영양군수로 취임식을 치른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지난 시간 군민들과 함께 행복 영양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돌이켜 보니 여전히 군민들께서 생각하시는 행복영양의 토대를 잘 만들었는지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직 2년의 시간이 남았기에 조급해 하지 않고 긴 호흡으로 군민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과들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대외적인 평가에서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 대상 수상, 지역문화 브랜드 대상 수상,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동상 수상,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성과대회 우수지자체 선정, 2019 대한민국 뉴리더 지방자치부문 대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대내적으로도 ▲영양군 최초 예산 3천억 돌파 ▲영양산나물축제 역대 최고 인원인 16만명 기록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실시 및 어르신 무료 목욕상품권 지급 ▲장보기 배송서비스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개원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영양분소 개소 ▲새로운 영양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영양군 美듬직”확정 ▲영양고추 최고 가격 대우 ▲군정알리미 시스템 구축 ▲LPG배관망 지원사업 완료 ▲영양소방소 신설 유치 확정 등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민선 7기 2년 동안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동안 저와 공직자들은 생활밀착 행정의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역점을 두었습니다.   영양군 민선 7기에서는 취임 이전부터 구상하였던 군민생활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행정의 실현을 목표로 준비하였던 정책들을 하나씩 추진하였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핵심 키워드는 재생, 환경, 미래, 소통, 혁신으로 말하고 싶습니다. 영양은 그동안 낮은 접근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침체되었습니다. 하지만 재생의 바람을 타고 이제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은 도새재생 뉴딜사업으로 새로운 변신이 될 것입니다.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영양은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는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 되어 있습니다.   모두가 당연하게 누리는 자연이 영양에서는 차별화된 자원으로 만들어집니다. 영양에서만 느끼고 즐기며 만끽할 수 있는 청정 공기와 자작나무숲이 대표적입니다. 소멸 위험에 처해진 영양에도 새로운 탈출구가 만들어집니다.   동서남북 사통팔달을 위한 도로 개설이 추진됩니다. 아직은 멀지만 조금씩 한 발짝 다가가는 영양의 걸음이 올해 연말이면 시작을 알리게 됩니다.   국도 31호선 4차선 선형 개량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게 되면 영양도 이제는 마음속에서 가깝게 느껴지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여론마당
    • 기고
    2020-06-27
  • 【時論】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자체만의 문제인가
    영양군의 외국인 근로자 농가설명회 모습@사진출처=영양군   농번기가 되었지만 코로나 19로 외국인근로자 인력수급이 끊기면서 농어촌지역마다 인력부족으로 애를 태우고 있다.   농삿일이라 시기를 늦출수도 없는데 일손이 없어 고령의 농어민들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고 한다. 영양군의 경우 지난 2017년부터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을 시작했는데 지역민들의 호응이 높아 매년 수요인력이 크게 늘었다.   첫해인 2017년에는 29농가 71명, 2018년 67농가 162명, 2019년 115농가 256명 등 매년 늘어 올해에는 124농가에서 412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희망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위기에 놓인 것이다.   영양군을 비롯한 각 지자체는 코로나 19의 어려움속에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도입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입국후 시설격리 및 비용 등 다양한 문제들이 난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영양군에서는 농작물 수확기에는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정부의 방역지침을 이행하기에는 역부족이여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 19도 차단해야하고 부족한 농촌일손 부족문제도 해결해야 하는 지자체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난제들이 산적하다. 농어촌 일손부족문제를 해당 지자체에만 위임하는 것은 중앙정부와 광역단체에서 재고해봐야 할 문제이다.   가뜩이나 예산부족으로 운영난에 허덕이는 농어촌 지자체에 외국인 근로자들의 수용을 위한 별도의 예산까지 자체적으로 해결하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차제에 중앙정부와 광역단체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여론마당
    • 칼럼
    2020-06-27
  • 〈객원칼럼〉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윤석열 검찰총장의 심정
    위덕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경영학박사 김진국 사면초가란 (四面楚歌)란 이런 경우를 말하는가. 총선에서 대승함으로써 마침내 176석의 거대여당이 된 더불어 민주당의 독주가 가히 압권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 주요 상임위원장 6개 자리를 전부 여당이 차지해버렸다.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맞게 국회내 상임위원장 자리도 여당과 야당 상임위원장 의석이 비율에 맞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야당인 미래통합당의 미약한 힘으로는 이에 맞서지 못하는 모양새다.   급기야 미래통합당은 아예 여당의 독주에 맞서 모든 상임위원장 포기라는 초강수로 맞서고 있다. 야당의 대책이란 것이 여당과 맞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자포자기’ 형태로 손을 놓는 모습을 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영 마뜩찮다.   한마디로 총선의 결과가 대한민국의 정치지도를 싹 바꿔버리는 모양새다. 보수가 전멸하다시피 한 지난 총선은 지형적으로 보면 대구·경북, 즉 TK지역만 고립된 듯한 형국으로 나타나고 있다.   가뜩이나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더운 날씨과 수개월째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 19로 삶이 팍팍해져가는 시기에 정치권마저 여당 일방독주형태로 흘러가면서 TK지역민들의 심기는 ‘답답함’ 그 자체이다.   마침내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인 지역출신 주호영대표(대구 수성갑)이 지난 12일부터 아예 여의도를 떠나 고찰에서 칩거생활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등이 주 원내대표를 찾아가 설득 끝에 다시 여의도로 복귀했지만 야당 원내대표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사찰로 찾아든 자체가 한국정치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총선에서 승리한 여당의 ‘일방적 힘’은 마침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로 향하고 있다. 설훈의원을 비롯한 여권인사들이 연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말부터 시작된 ‘조국사태’로 본의아니게 대결국면으로 치달은 윤석열 총장과 조국 전 범무부장관의 핑팽한 줄다리기가 총선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한편으로 기운 모양새다. 여당의 힘을 뒷배로 한 조국 전 장관에게 힘이 실리고 윤석열 총장이 코너상황에 몰렸다.   미래통합당은 지난 21일 “여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압박 여론이 일고 있는 것은 삼권분립의 헌법 가치훼손”이라고 비판했다. 미래통합당 원희룡 제주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제거 시나리오가 가시화 되고 있다”며 “여권의 윤석열 공격은 이미 대통령의 뜻을 받아들이고 있는데,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도 수사하라는 말이 빈말이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촉구할 정도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이에 가세하고 나섰다. 안대표는 22일 “여당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목표는 한명숙 구하기가 아니라 윤석열 찍어내기”라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라는 애완견을 들이기 전에 윤석열 검찰이라는 맹견에 입마개를 씌우려는 뻔한 수순”이라고 주장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사찰잠행과 여권의 윤석열 사퇴압박 분위기를 보노라면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의 일방통행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엄연히 삼권분립이 헌법에 명시돼 있고 여당과 야당이 견제와 균형으로 이나라를 이끌어가도록 돼 있지만 시대상황이 그리 녹록치 않다.   보수와 진보로 이원화돼 버린 정국상황에서 보수정치와 정치인들은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나가고 그나마 총선에서 살아남은 보수도 힘이 미약해 제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임기를 보장받은 검찰총장 역시 권력의 그늘에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모습이 지금 연출되고 있다. 무소불위의 집권여당 권력이 이나라를 어디로 끌고 갈지 많은 국민들은 숨을 죽이며 지켜보고 있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그저 지켜보는 것밖에 없는 이 상황이 그저 답답하기만 하다. 한국정치와 이나라 민주주의가 세대를 거치면서 기형적으로 변하는 것 같은 걱정은 필자만의 기우인가.
    • 여론마당
    • 칼럼
    2020-06-27

실시간 기타종합 기사

  • 영양군 4-H연합회 사랑실천 나눔행사
    영양군 4-H연합회 회원들은 지난 20일 고추판매 수익금으로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 4-H연합회(회장 이영준)는 지난 20일 '희망2020 나눔캠페인' 에 동참하고자 지난 8월 서울에서 개최한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에 참여해 고추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영농회원이 생산한 농산물 등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영양군 4-H연합회는 20~30대 청년들이 하나되어 미래 농업의 주축이 될 청년농업인들로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업인 학습단체이며 현재 30여명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나눔행사에서 기부된 물품은 영농4-H회원이 지난 여름 열심히 농사지은 친환경 농산물과 기타 생필품을 영양군청 주민복지과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이영준 영양군 4-H연합회장은 “농업을 최고의 직장으로 생각하며 활동하고 있는 우리 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통해 이웃을 돕는 것이 바로 재능기부라 생각하며 그동안 열심히 재배한 농산물의 수익금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4-H회원들의 화합과 봉사정신을 확인했고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의 정신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19-12-23
  • 영양군, 안전사고 예방 '총력'
    영양군은 군청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안전점검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은 17일 영양군청 직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영양 전통시장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가두 홍보 캠페인은 영양군을 비롯해 영양119안전센터, 영양군안전모니터봉사단원,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60명이 참가해 연말연시 소홀해지기 쉬운 화재사고 등 우리 주변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군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영양 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했고 아울러 안전문화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다방면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날씨가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난방 기구 사용이 증가해 화재 위험성도 높아진다.”며 “연말연시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캠페인과 안전점검 등을 지속해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19-12-17
  •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사과 수형관리로 생산성 향상
    노령화로 과원 관리에 어려움을 느낀 농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사과수형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은 노령화와 전정 전문가 부족으로 과원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사과 농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사과 수형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사과 재배 기술 습득으로 정형과실 생산율 향상을 위해 영양사과 연구회원 중 희망자 및 관심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실시했고 사과나무 수세조절의 이해 및 수형관리 기술, 수형별 정지․전정 실습교육으로 진행했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과나무 전정은 과실의 품질 및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관내 과수 산업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지, 전정 교육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19-12-13
  • 영양군 입암면 애향청년회, 어르신 사랑 빛났다.!
    애향청년회는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생필품과 식료품을 경로당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 입암면 애향청년회는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생필품과 식료품을 경로당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나눔은 지난 3월 8일 청년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1회 입암면민화합 윷놀이 한마당’에서 얻은 참가비 및 찬조금 수익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입암면 분회를 비롯한 관내 경로당 31개소에 라면, 커피, 화장지, 종이컵 등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각 1박스 씩 전달했다.   김봉기 대한노인회 입암면 분회장은 “해마다 애향청년회에서 잊지 않고 관내 노인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줘 고맙다”고 말했다.    박기락 애향청년회장은 “지역의 청년단체로서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 도움과 관심의 손길을 보내는 것은 당연한 의무와 같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행정기관과 지역기관 단체들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19-12-11
  • 영양군,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쾌거!
    오도창 영양군수(영양신문 DB)   【이기만 기자】영양군 보건소(소장 장여진)가 9일 제주에서 열린 전국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목적은 의료취약지 주민에게 지역보건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및 지원으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함이다.   현재 영양군 보건소는 안동의료원, 경북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협약하여 원격협진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 11월 말 기준 318명의 대상자가 수혜를 받고 있다.   매번 병원에 가지 않고도 상담, 진단, 처방이 가능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의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원거리 의료기관 이용에 따르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형평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19-12-09
  • 올해 영양군민상에 산업부문 정순옥, 사회봉사부문 김길동, 기타부문 김동암씨 수상 영예
    정순옥씨 【이기만 기자】올해 영양군민상에 정순옥(산업부문), 김길동(사회봉사부문), 김동암(기타부문)씨가 10월 1일 개최된 영양군민체육대회 석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양군민상은 군민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이고 영양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총 24명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군민상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은 결과 산업부문 1명, 사회봉사부문 2명, 기타 부문 2명 후보자를 대상으로 자격 여부와 그동안의 공적 등을 엄격히 심사한 끝에 9월 9일 심사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먼저 산업부문의 정순옥(57세) 수상자는 2007년 이불원단 제작업체를 설립하여 2018년 10억원, 2019년 20억원의 수출을 달성해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다.   또한, 평소에도 영양군과 수비면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관심으로 2015년부터 이불 1,000여채(약 1억원)를 기증하였고 연말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 안정과 화합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김길동씨   사회봉사부문의 김길동(64세) 수상자는 새마을지도자 석보면협의회장과 영양군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회원들과 협력하여 고철 모으기, 헌옷수집 등의 수익금으로 쌀과 라면을 경로당에 기증하는 등 지역사랑을 실천해 왓다.   또한 휴경지에 논콩을 재배한 수익금으로 무궁화 5,000본을 기증해 나라사랑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매년 배추를 기증하는 등 봉사활동에 귀감이 되어왔다.   기타 부문의 김동암(66세) 수상자는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에 참가해 서울시민들에게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행사 관계자들과 농민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등 영양고추와 산나물 홍보에 앞장서 왔다. 김동암씨   또한, 감성텍스 생산품인 스타킹과 쿨토시 등을 군민들에게 전달하였으며, 고향 어르신들을 위한 고부간 정나누기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이 고마움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수상자들은 “군민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19-10-01
  • 영양군체육회,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268명 참가
    영양군청 전경   【이기만 기자】영양군체육회가 20일부터 22일까지 경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내 23개 시․군 총 11,000여명이 참여하며, 영양군은 축구, 탁구, 배구 등 총 11개 종목 268명(선수 198명, 임원 70명)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경북도민체육대회와는 달리 도민화합의 취지를 살려 종합성적은 내지 않는 만큼, 1만 7천여명의 군민들을 대표해 대회에 참가하는 영양군 선수들은 성적에 연연하기보다 서로 화합하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는 각오다.   오도창 영양군체육회장은 “항상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신 선수단 여러분들에게 정말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단합된 우리 영양군을 빛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은 경산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열리며 육상, 검도, 게이트볼 등 총 21개의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19-09-20
  • 영양군,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영양군청 전경   【이기만 기자】영양군이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9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추가 모집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국가 추가 경정 예산이 확대 편성됨에 따라, 선바위관광지 관광자원 활용사업에 4명, 일월면 소공원 및 주변 환경 정비에 2명, 다문화가정지원사업에 1명을 추가로 선발, 10월 7일부터 12월 29일까지 사역하게 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신청서 접수는 본인의 신분증과 가점대상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청 유통일자리과나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시작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이면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 재산 기준이 2억 이하인 영양군민으로서 영양군은 사업 군별 신청자의 자격심사 및 적격 여부를 판단하여 합산 점수 최고점 순서에 의해 선발하게 된다.   신재성 유통일자리과장은 “국가 추가 경정 예산이 확대 편성됨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하게 되어 생계 안정 도모에 기여하였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19-09-16
  • 영양은 지금 메밀꽃 필 무렵
    수하리 메밀밭 전경   【이상형 기자】영양군과 수하 2리 마을회(대표 이동규)는 오는 9월 7일(토) 영양군 수비면 수하 2리 일원에서 토종작물 보존과 경관작물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제3회 수하2리 메밀꽃축제를 개최한다.   2016년에 이어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이번 축제를 위해 수하 2리 마을회와 메밀작목반에서는 약 12ha(약 36,000평)의 들판에 경관작물인 메밀을 식재하였으며 지난 무더위 속에서도 앞다투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메밀은 이번 축제 기간에 절정을 이루며 마을을 새하얗게 수놓아 축제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하 2리 마을회와 메밀작목반에서는 축제 기간 찾아올 관광객을 위해 메밀국수, 메밀묵 등 푸짐한 토종음식과 메밀차 및 메밀전병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동규 수하 2리 마을회 대표와 정성자 메밀작목반 반장은 “토종작물이자 경관작물인 메밀 재배를 통해 마을 경관보전 활동을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자 이번 축제를 계획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농업이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메밀꽃이 가득한 영양에서 가을의 정취와 자연의 고즈넉함을 여과없이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즐기시길 바란다. 마을에서 정성으로 가꾼 꽃이 만개한 들판에서 열리는 축제인 만큼 관광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주말은 눈부시도록 하얀 메밀꽃이 활짝 핀 들판을 걸으면서 생애 단 한번 찾아왔던 사랑을 추억하던 허생원처럼 우리 생애 가장 아름다웠던 추억에 흠뻑 빠져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19-09-07
  • 영양군민들, 3로(三路) 없는 교통오지 설움 ‘한목소리’
    영양군 국도 31호선 도로 모습   【이기만 기자】고속도로, 철로, 4차로 등 이른바 3로(三路)가 없는 교통오지 ‘내륙의 섬’ 영양군민들의 설움이 조직화되고 있다.   범영양통곡위원회(이하 영통위)는 8월 26일 오전 11시 영양군청 앞에서 영양군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 31호선 개량 촉구 및 호소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영통위는 23일 보도자료에서 “영양군민들은 그동안 선형이 불량하고 낙석이 심한 도로를 이용하면서 수많은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왔으나, 지난 수십년간 전혀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교통오지 지역주민들의 설움은 더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단체이름 조차 설움과 소외가 묻어나는 ‘범영양통곡위원회’는 최근 한겨레신문의 ‘모든 도로가 편도 1차로_영양주민들 오지 설움’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고 더 이상 영양군이 교통오지 지역으로 남아 있을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영양군의 각 민간단체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구성한 단체다.   영양군은 지난 십수년간 국도 31호선 영양에서 청송 구간 16㎞ 확장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찾아다녔지만 유동인구가 적어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매번 허사에 그쳤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19-08-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