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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봄배추재배 현장지도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봄배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정식 포장의 적정 온·습도 관리로 토양 과습피해 및 뿌리혹병 등의 토양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로 지정된 영양 봄배추는 지난해의 경우 약 320㏊에서 34,000톤 가량 생산된 영양군의 대표적인 봄작물이다. 그러나 올해 평년 대비 평균 기온이 1.5℃가량 높고 일조시간이 부족한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어 물 빠짐이 좋지 않은 배추 정식 포장의 토양전염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봄배추는 정식 후 토양이 과습하고 산도가 산성이며 지온과 기온이 고온일 때 뿌리혹병과 무름병이 발병하기 쉽다. 뿌리혹병은 배추의 지상부에 생육이 감소하고 점점 시드는 증세가 심해지며 뿌리가 변형되어 크고 작은 혹이 형성된다.    무름병은 초기 토양 근처의 잎에서 시작된 담갈색의 물러진 증상이 내부까지 확산해 악취가 발생하며 식물체가 완전히 부패한다.     방제 대책은 토양 과습 및 산성화를 방지하고 감염된 작물은 제거하며 이병토가 다른 건전포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상습적으로 병이 발생하는 포장에서는 볏과나 콩과 작물을 윤작하며 예방적으로 전용 약제를 사용하여 토양전염병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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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영양 양조장 막걸리 한마당 큰 호응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기간중 개최된 ‘영양 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영양군이 밝혔다.   이번 산나물축제 중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새 단장한 지역의 대표 건축 유산인 100년이 넘도록 주민과 함께한 영양 양조장을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알리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평상시 주차장으로 이용되던 양조장 마당을 활용해 현대적 스타일의 감성 주막으로 꾸미고 지역 특산주로 우뚝 선 영양 막걸리‘품명: 은하수’와 산나물 음식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양군은 기간 동안 15,000여 명에 이르는 인원이 영양 양조장(전시공간 카페 소풍 포함)에 들른 것으로 추산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영양에 거주하는 주민은 “쓰러져가는 영양 양조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일반인들이 상시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개해 주어서 주민으로서 뿌듯함과 자부심이 느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또, 양조장 마당 감성 주막은 그 어느 곳보다 아름답고 예뻐서 축제를 맞아 찾아오신 친지를 모시고 오게 됐다.”고 말했다.   발효공방1991 관계자는“축제 기간 동안 지난해의 3배가 넘는(6,000여 병) 은하수 막걸리를 생산하였으나 전량이 소진되어 재생산을 통해 지역 판매처에 공급해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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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영양군 지방소멸대응 및 기업 협력사업 현장 방문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지방소멸대응 및 기업 협력사업을 추진 중인 영양군 내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고 차관은 영양양조장 발효공방 1991,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여 지자체와 기업 간의 협력사업 추진 경과 및 운영사항을 보고 받았으며, 영양군보건소와 영양병원을 방문하여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방문하여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행정안전부, 경북도 관계자들과 지역축제 물가 점검을 추진했으며,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도 실시했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 112억원의 기금을 확보하여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음식디미방, 영양 양조장, 천체관측소, 자작나무숲 등 영양군만이 가진 관광자원의 특성을 고려한 기업 간의 협력사업도 진행 중이다.     고기동 차관은 “영양군과 기업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영양 양조장의‘은하수 막걸리’및 음식디미방‘상화병’과 같은 우수사례가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방소멸 현장인 영양병원에서는 “지역 의료서비스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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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연인원 12만명, 60억원의 경제적 효과거둬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기간 동안 연인원 12만명이 영양군을 찾았으며, 약 60억원의 경제적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물가인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물가관리에 총력으로 대응했다고 군은 밝혔다. 먼저 산나물 판매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고기굼터에서는 시중가 대비 30%이상 저렴하게 한우와 한돈을 판매했다.   또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전통시장 먹거리촌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착한 가격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치러진 백패킹 프로그램 LOT(Light Out Trekking) 참여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플로깅(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했으며, 축제장 내에서는 직접 자전거로 전기를 생산하여 솜사탕 만들기, 폐자원 교환 등 탄소중립 실천 부스를 대폭 확대했다.     이밖에도 산나물축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1219인분 산나물비빔밥 만들기와 일월산 산나물 채취체험, 지난해 말 확정된 양수발전소 유치를 기념하기 위한 콘서트,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먹거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멋진 축제를 이끌어준 농가와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축제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양산나물축제가 많은 분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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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영양군, ‘영양농산물 디저트 교육’
      영양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관내 농촌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나물을 주재료로 ‘영양 농산물 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 축제를 맞이하여 영양 산나물을 이용한 어수리 티그레, 산나물과 파를 혼합한 산나물·파 스콘, 기본 소금빵에 레몬과 산나물을 첨가한 산나물 소금빵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나물활용법도 알리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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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영양군, 신규공무원 관광지 견학
      영양군은 13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3회 동안 신규 공무원들의 지역 내 대표관광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군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일하는 방식개선을 통한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2022. 1. 1.자 이후 발령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근무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직원들의 지역 이해도 제고와 관광분야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 회차인 13일 견학지는 전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손꼽히는 영양 자작나무숲 방문을 시작으로 군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숲 해설사‧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견학 효과를 높였다.   견학을 다녀온 견학대상자들은 “임용 후 바로 업무에 매진하면서 관내 관광지를 직접 가보지 못하고 민원인에게 안내를 하다가 직접 현장에 와서 느끼고 보니 막연하게 느껴졌던 문향의 고장, 힐링 생태관광 일번지 영양군의 의미를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장 견학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강점을 자세히 알고, 어떻게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지 방향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견학 실시를 통해 담당자의 지역 이해도를 높여, 실효성 있고 현장에 맞는 행정을 해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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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실시간 사회 기사

  • 영양군,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상생협력 협약 체결
      영양군이 한국수력원자력과 17일 한수원(주) 경주에 소재한 한수원 본사에서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및 유치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2.~’36.)’ 확정(‘23.1.11.)에 따라 신규 양수발전소 건립사업 신청 일환으로 사업 시행처인 한수원(주)과 예비 후보 지자체인 경북 영양군 및 경남 합천군이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하여 황주호 한수원(주) 사장 및 김윤철 경남 합천군수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기관 간 상호협력 및 행정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상생협력 협약서에는 ▲ 양수발전소 사업자 선정 추진 및 사업유치를 위한 노력 ▲ 사업자 선정 후 인허가 ▲ 이주민 지원사업 ▲ 발전소 주변지역 상생 발전사업 등 향후 사업추진의 기반이 되는 협력 분야를 명시했다.   영양군은 지난 4월 24일,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예비후보지 선정을 시작으로 70여일 간 모범적인 민관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결의대회를 비롯한 서명운동 및 전 군민 챌린지까지 범군민 유치활동을 펼쳐 왔으며, 6월 30일 군민적 염원을 담아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신청서를 한수원(주)에 제출한 상황이다.   오도창 군수는“먼저 양수발전소 건설 및 유치지역 발전 상생협력 협약 체결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황주호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선 사업자 선정을 손꼽아 기다리며 한결같이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군민들과 범군민 유치위원회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1만 6천 영양군민과 함께 향후 양수발전소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 양수발전소 우선 사업자 선정은‘발전사업 의향조사 공고(전력거래소)’ 및‘우선순위 심의․결정(산업통상자원부)’을 거쳐 오는 9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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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영양군 집중호우로 농작물 45ha 피해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예천, 문경 등 경북북부지역에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영양군에서도 일부지역에서 농작물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입암면이 128mm의 최고강우량을 기록했으며, 이가운데 입암면 산해 3·4리와 신사1리 영양읍 현3리와 감천2리 등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때문에 영양군 지역에서도 모두 45ha의 농작물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향후 정밀조사가 끝나면 피해면적은 더 늘어날것으로 영양군은 밝혔다.   오도창군수는 이날 관련부서장들과 함께 피해현장을 방문해 빠른 피해복구와 신속한 지원대책을 지시했다.   오군수는 “전국적인 피해규모에 비해 영양군의 집중호우 피해는 적지만 상당수 농경지가 침수되거나 유실돼 안타깝다”며 “피해농가의 시름을 덜어줄수 있도록 빠른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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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폭우로 전국 사망자 40명육박, 경북 27명 사망·실종(종합)
      지난 13일부터 나흘째 쏟아진 폭우로 전국 각지에서 산사태, 지하차도 침수 등이 잇따르면서 사망자가 40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가운데 경북지역에서만 27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당초 지난 16일 오전 기준 집중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33명(경북 17명·충북 11명·충남 4명·세종 1명)으로 잠정 집계으나 충북 오송 지하차도의 시신추가인양 등으로 총 사망자는 37명으로 늘었다.   충북과 함께 최대피해지역인 경북북부 지역에서는 16일까지 19명의 사망자가 확인됐으며, 실종 8명, 부상 1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사망자는 예천 9명, 영주 4명, 봉화 4명, 문경 2명이다. 특히 경북에서는 지난 15일 오전 영주시 풍기읍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부녀지간인 2명이 숨지고,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 마을에서 5명이 사망하는 등 사망자 19명 중 최소 13명이 산사태로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경북은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가 이어져 주민 1천563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또 영주와 문경, 예천, 봉화 등 주택 1만464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가 대부분 복구됐고, 농작물 1천562.8㏊도 침수되거나 유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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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7
  • 청송군, 도내 암 검진 수검률‘1위’
      청송군이 올 상반기 경북도내 암 검진 수검률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결과는 암의 조기발견과 국가 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암 예방수칙 교육 및 이동 출 검진 안내 등 청송군의 적극적인 홍보가 빛을 발한 결과이다.   군은 올해부터 검진 독려를 위해 연말까지 8개 읍·면 경로당 순회 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50세 이상 대장암 검진 대상자 위주로 채변통을 배부하는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하여 국가암검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대장암(19.6%) 수검률이 전국(13.4%)과 경상북도(13.1%)의 평균을 크게 상회하였고, 위암과 유방암 수검률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생활 속 암 예방 수칙 실행과 건강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개인은 물론 가정과 지역 전체의 건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가 암 검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올해 검진 대상자인 홀수년도 출생자와 미수검자는 빠른 시일 내에 꼭 수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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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4
  •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장, 영양군 방문
      영양군은 지난 12일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김원일)를 초청,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영양군수, 유통지원과장, 영양고추유통공사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대규모 아파트단지 내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 공급 MOU체결에 따른 사전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영양군의 도농상생 통합마케팅 실현 사전업무협의를 위한 것이며, 전국 아파트단지 내 영양군 직거래장터 개설, 공동주문, 문화관광분야 적극 홍보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논하고 10월 21일 개최하는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정기총회를 영양군에서 유치하기로 확정됐다.   김원일 회장은“이번 영양군 방문을 통해 전국 아파트입주민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영양군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며, 이를 계기로 농업뿐만 아니라 문화관광분야까지 전국도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지난 2003년 3월 창립, 현재 전국 12개 지부와 50지회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수는 1,078만 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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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4
  • 영양라이온스클럽, 절박한 위기가정 의료비 150만원 지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영양라이온스클럽회장(이동욱)은 12일 관내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모자가 병원비가 없어 강제퇴원 조치될 상황을 알고 해당 입원병원을 찾아가 영양경찰서 강수성 여성청소년계장 입회하에 의료비 1,500천원을 전달했다.   이 모자는 석보면 신평리에 거주하고 있는 최모씨(74세)의 가족으로 처 이모씨(67세)는 정신분열증 중증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 안동 성심병원에 입원중인 상태이며, 아들 최모씨(47세) 또한 정신분열 중증을 앓고 현재 청송진보병원에 입원중에 있다.   한편, 최씨의 소유로 되어 있는 토지, 재산 등의 사유로 법상 지원받기 어려운 실정이나 군에서 다각도로 지원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현재 처와 아들은 병원 치료비가 없어 강제 퇴원하게 될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지난 30일 경찰서로부터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 협조를 요청 받고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긴급 의료비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이나 취약계층 특히 사각지대에서 힘들고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을 찾아 미력이나마 작은 힘이 되는 따듯한 봉사클럽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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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영양군의회, “건고추 수입 반대 촉구 건의문” 채택
      영양군의회(의장 김석현)는 7월 10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건고추 수입 반대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우승원 의원 외 6인이 공동 발의한“건고추 수입 반대 촉구 건의문”은 고추가격 시장안정화를 위한 선제적 수입조치가 각종 재료비,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영농 현실이 고려되지 못한 것임을 정부에 알리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문에서는 한 해 건고추 생산량의 4.41%에 해당하는 3천톤의 물량이 관세 50%가 적용된 1kg당 10,000원~11,000원으로 거래될 경우 전국 고추거래 가격은 적정 수준을 형성하지 못하여 그 부담은 고스란히 개별 농가가 떠안을 수밖에 없으며, 지역의 고추생산 농가가 더 이상 생산을 포기하지 않도록 정부차원에서 보다 세심하게 농가 현실이 반영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따라 영양군의회 의원 전원은 건고추 저율관세할당 3천톤의 물량에 대한 수입조치 철회, 다년간 냉동고추 수입에 따른 농가 피해 대책 마련, 수입조치가 아닌 고추생산량 확대로 물가안정과 농가소득이 보장될 수 있도록 보다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김석현 의장은“영양군의 주력 농산물이자 소득원인 건고추 수입 결정은 지역 농가에 깊은 근심과 걱정을 안겨주고 있다”면서“농업인구 고령화, 생산비 상승 등 농촌 현실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농가가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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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민선 8기 1주년 “오도창 영양군수”, 미래먹거리 마련, 지속가능한 영양 만들기에 최선노력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군정목표로 정하고 출범한 민선 8기 오도창 군수의 취임이 1년을 맞았다.   오 군수는‘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이라는 군정 목표로 지난 1년 동안 민선 8기 군정운영 추진 방향의 초석을 마련했고, 행복한 영양을 만들기 위해 영양 곳곳을 누비며 군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왔다.   먼저 지난 1년간 오 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에 행정력과 군민들의 마음을 한 곳에 모아 범군민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영양군의 생존의지를 천명했으며, 홍고추 최고가격 보장제,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경감, 농민수당 지급 등으로 마음 편히 농사짓는 농업 환경을 조성했고, 도시재생사업, 새뜰마을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으로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했다.   국도 31호선 선형개량, 마령산해로 위험도로 개선사업, 지방도 확포장 및 선형개량, 영양읍 관문도로 4차선 도로개설 등 군민들의 염원이었던 교통인프라의 확충으로 내‧외부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차별화된 영양관광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영양 자작나무숲 관광지 명품화 사업, 영양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사업,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별빛생태관광 명품화 사업 등의 추진으로 관광 콘텐츠에 깊이를 더했다.     또한 2022년 핫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로 연 매출 30억원을 거뒀으며, 영양 산나물축제는 2023년도 경북 최우수축제에 선정, 12만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6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이루어냈다.   민선 8기 1주년의 성과를 토대로 향후에는 영양소방서 건립, 교정시설 유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사무소 유치, 국유림관리소 유치 등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의지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동부리 농촌공간 정비사업, 바대들 주거단지 기반조성사업, 동부천 도심구간 정비사업을 통해 최상의 주거만족도를 구현하고, 화매지구 농촌용수체계 재편사업, 엽채류 특구 지정 및 전문단지 조성, 엽채류 간이 집하장 신축, 남부권 농촌일자리센터 건립을 통해 한 층 더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건설, 동서철도망 구축, 국도 31호선 영양진입구간 터널화사업으로 교통망에 대한 군민들의 갈증을 해결하고, 영양 자작나무숲 힐링허브 조성사업, 자작나무 숲체원 유치, 장구메기습지 보호습지 지정 등을 통해 생태관광의 메카, 영양군으로 한 단계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오도창군수는“저에게는 군민의 지엄한 명령이자 군정의 목표인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의 완성이라는 임무가 주어져 있다. 민선 8기의 남은 시간은 3년이지만, 영양군의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진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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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오도창 영양군수, 읍·면 민원담당 직원과 소통간담회 개최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5일 군민사랑방에서 읍·면 민원 담당자 12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 민원 담당자의 고충 및 건의사항 청취하고 공유함으로써 공감·소통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원현안과 민원 갈등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대민 서비스에 대한 군민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어려움이 많겠지만, 역지사지의 마인드로 친절서비스 제공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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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7-06
  • 영양군, 베트남 1차 계절근로자 출국
      지난 4월 6일 베트남 화방군에서 입국한 MOU 1차 외국인계절근로자가 한 명의 불법이탈자 없이 90일간의 봄철 농번기 작업을 마무리한 후, 7월 3일 인천공항을 통해 모두 출국했다.   이번에 출국하는 MOU 1차 계절근로자는 올해 4월 6일 입국한 후 90일 동안 성실하게 농작업에 참여하여 영양군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과 인건비 상승 억제에 큰 도움을 줬으며, 단 한명의 불법이탈자 없이 무사히 마무리하고 출국했다고 군은 밝혔다.   영양군은 2017년부터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657명의 근로자가 220농가에 배치되어 농번기 일손부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외국인 계절근로자들 덕분에 영양군의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와 인건비 억제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이번 MOU 1차에 참여한 근로자 중 일부는 농가의 재입국 추천을 받아 오는 8월초에 MOU 3차 계절근로자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주와 근로자를 상대로 작성한 설문지를 통해 향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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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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