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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봄배추재배 현장지도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봄배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정식 포장의 적정 온·습도 관리로 토양 과습피해 및 뿌리혹병 등의 토양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로 지정된 영양 봄배추는 지난해의 경우 약 320㏊에서 34,000톤 가량 생산된 영양군의 대표적인 봄작물이다. 그러나 올해 평년 대비 평균 기온이 1.5℃가량 높고 일조시간이 부족한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어 물 빠짐이 좋지 않은 배추 정식 포장의 토양전염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봄배추는 정식 후 토양이 과습하고 산도가 산성이며 지온과 기온이 고온일 때 뿌리혹병과 무름병이 발병하기 쉽다. 뿌리혹병은 배추의 지상부에 생육이 감소하고 점점 시드는 증세가 심해지며 뿌리가 변형되어 크고 작은 혹이 형성된다.    무름병은 초기 토양 근처의 잎에서 시작된 담갈색의 물러진 증상이 내부까지 확산해 악취가 발생하며 식물체가 완전히 부패한다.     방제 대책은 토양 과습 및 산성화를 방지하고 감염된 작물은 제거하며 이병토가 다른 건전포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상습적으로 병이 발생하는 포장에서는 볏과나 콩과 작물을 윤작하며 예방적으로 전용 약제를 사용하여 토양전염병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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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영양 양조장 막걸리 한마당 큰 호응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기간중 개최된 ‘영양 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영양군이 밝혔다.   이번 산나물축제 중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새 단장한 지역의 대표 건축 유산인 100년이 넘도록 주민과 함께한 영양 양조장을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알리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평상시 주차장으로 이용되던 양조장 마당을 활용해 현대적 스타일의 감성 주막으로 꾸미고 지역 특산주로 우뚝 선 영양 막걸리‘품명: 은하수’와 산나물 음식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양군은 기간 동안 15,000여 명에 이르는 인원이 영양 양조장(전시공간 카페 소풍 포함)에 들른 것으로 추산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영양에 거주하는 주민은 “쓰러져가는 영양 양조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일반인들이 상시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개해 주어서 주민으로서 뿌듯함과 자부심이 느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또, 양조장 마당 감성 주막은 그 어느 곳보다 아름답고 예뻐서 축제를 맞아 찾아오신 친지를 모시고 오게 됐다.”고 말했다.   발효공방1991 관계자는“축제 기간 동안 지난해의 3배가 넘는(6,000여 병) 은하수 막걸리를 생산하였으나 전량이 소진되어 재생산을 통해 지역 판매처에 공급해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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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영양군 지방소멸대응 및 기업 협력사업 현장 방문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지방소멸대응 및 기업 협력사업을 추진 중인 영양군 내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고 차관은 영양양조장 발효공방 1991,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여 지자체와 기업 간의 협력사업 추진 경과 및 운영사항을 보고 받았으며, 영양군보건소와 영양병원을 방문하여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방문하여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행정안전부, 경북도 관계자들과 지역축제 물가 점검을 추진했으며,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도 실시했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 112억원의 기금을 확보하여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음식디미방, 영양 양조장, 천체관측소, 자작나무숲 등 영양군만이 가진 관광자원의 특성을 고려한 기업 간의 협력사업도 진행 중이다.     고기동 차관은 “영양군과 기업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영양 양조장의‘은하수 막걸리’및 음식디미방‘상화병’과 같은 우수사례가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방소멸 현장인 영양병원에서는 “지역 의료서비스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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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연인원 12만명, 60억원의 경제적 효과거둬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기간 동안 연인원 12만명이 영양군을 찾았으며, 약 60억원의 경제적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물가인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물가관리에 총력으로 대응했다고 군은 밝혔다. 먼저 산나물 판매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고기굼터에서는 시중가 대비 30%이상 저렴하게 한우와 한돈을 판매했다.   또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전통시장 먹거리촌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착한 가격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치러진 백패킹 프로그램 LOT(Light Out Trekking) 참여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플로깅(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했으며, 축제장 내에서는 직접 자전거로 전기를 생산하여 솜사탕 만들기, 폐자원 교환 등 탄소중립 실천 부스를 대폭 확대했다.     이밖에도 산나물축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1219인분 산나물비빔밥 만들기와 일월산 산나물 채취체험, 지난해 말 확정된 양수발전소 유치를 기념하기 위한 콘서트,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먹거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멋진 축제를 이끌어준 농가와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축제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양산나물축제가 많은 분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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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영양군, ‘영양농산물 디저트 교육’
      영양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관내 농촌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나물을 주재료로 ‘영양 농산물 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 축제를 맞이하여 영양 산나물을 이용한 어수리 티그레, 산나물과 파를 혼합한 산나물·파 스콘, 기본 소금빵에 레몬과 산나물을 첨가한 산나물 소금빵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나물활용법도 알리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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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영양군, 신규공무원 관광지 견학
      영양군은 13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3회 동안 신규 공무원들의 지역 내 대표관광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군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일하는 방식개선을 통한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2022. 1. 1.자 이후 발령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근무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직원들의 지역 이해도 제고와 관광분야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 회차인 13일 견학지는 전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손꼽히는 영양 자작나무숲 방문을 시작으로 군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숲 해설사‧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견학 효과를 높였다.   견학을 다녀온 견학대상자들은 “임용 후 바로 업무에 매진하면서 관내 관광지를 직접 가보지 못하고 민원인에게 안내를 하다가 직접 현장에 와서 느끼고 보니 막연하게 느껴졌던 문향의 고장, 힐링 생태관광 일번지 영양군의 의미를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장 견학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강점을 자세히 알고, 어떻게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지 방향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견학 실시를 통해 담당자의 지역 이해도를 높여, 실효성 있고 현장에 맞는 행정을 해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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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실시간 사회 기사

  • 제15회 ‘영양고추 HOT페스티벌’ 18일부터 서울광장에서 개최
      영양군의 대표축제인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오는 18일부터 3일동안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고추산지인 영양군에서 재배한 ‘영양고추’를 생산자들이 직접 서울소비자를 찾아가 판매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영양군은 올해 축제를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불필요한 무대행사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전시체험공간을 중심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도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한 6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에서는 영양군이 재배한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영양군은 농특산물의 철저한 품질 관리를 위해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배과정부터 수확, 건조, 상품포장 등의 전 공정에 대한 사전 관리를 시행한 바 있다. 행사기간, 전시·홍보 부스에서는 여성군자 장계향 선생이 쓴 한글로 기록된 최초의 음식 조리서인 '음식디미방'과 '문화관광' 홍보전시관이 마련된다. 서울광장 힐링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영양고추테마동산'에서는 지역특색을 한껏 살린 가을농촌분위기로 도시민에게 휴식공간이 제공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근 발생하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지친 마음에도 변함없이 15년 동안 기다려 주신 수도권 소비자들을 위하여 올해 행사도 정성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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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올해 2학기 대학교 장학생 선발 신청 접수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오도창)는 영양군 출신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과 학력 증진을 위해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장학회 사무국(영양군청 자치행정과)에서 2023년도 2학기 대학교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지역 내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영재장학금’을 지급한 이래 매년 수혜범위를 확대해 온 장학사업은 2023년 지원 규모를 약 2배 확대하였으며, 2023년도 1학기 289명의 학생에게 2억3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3년도 2학기에는 ▲대학생 장학금(반값), ▲대학생 장학금(재학), ▲대학생 장학금(계속) 3개 모집 분야로 나누어 총 345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학생 장학금(반값) 지원 대상자는 지원 신청일 기준 부모 및 보호자가 연속하여 3년 이상 영양군에 거주 중이며 관내 초․중․고를 모두 졸업하고 국내 대학교 정규학기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성적제한 없이 정규학기당 100만원(연간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았어도 주소 제한을 만족할 경우 대학생 장학금(재학) 지원 대상자로, 성적제한 없이 정규학기당 50만원(연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대학생 장학금(계속)은 2020년까지 기 선발된 계속장학생을 대상으로 정규학기당 100만원(연간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오도창 이사장은 "영양군의 미래 희망인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자격을 갖추고도 시기를 놓쳐 신청을 못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주위에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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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영양고추 13톤 미국수출길 올라
      명품 영양고추가 올해 또 미국수출길에 올랐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28일 올해 첫 미국수출물량으로 영양고춧가로 13톤을 선적한다고 밝혔다.   미국수출은 올해로 벌써 7년째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영양고추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코로나19이후 수입산 고추 저가공세에도 고추 단일품목으로 매년 수출증가 추세를 지속해 왔다.   이를통해 향후 수출 100만불 금자탑을 달성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영양군 수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고 자부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 최현동 사장은 “명품 빛깔찬 영양고추가루의 미국LA시장 진출은 대한민국 K-매운맛을 세계시장으로 확대해나가는 매우 중요한 의미이며, 앞으로도 미국 이외 유럽, 아시아 권역으로 뻗어나가는 명실상부한 수출선도기업으로서의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수출대행사인 울타리USA 김민혁대표는 “영양고추 수출확대를 위한 미국 현지 온오프라인 시장을 개척하고,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미국 전역에 명품 영양고추 홍보 및 공급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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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영양군 정보화농업인연합회원들도 양수발전소 유치에 동참
      영양군 정보화농업인 연합회 회원 40명은 지난 29일 오전 8시 영양군 법원 사거리에서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기 위해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영양군 정보화농업인회는 유튜브, 브이로그, 페이스북, 네이버플랫폼,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사회 정보망을 이용하여 농산물 판매 경로를 확보하고 고소득을 올리기 위해 모인 영양군 농업인 단체이다.     영양군민이 힘을 모아 유치를 희망하는 양수발전소는 국비 사업으로 2조원을 들여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영양군 정보화 농업인들은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영양군에서 역점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참여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영양군 정보화농업인회 장병천회장은 “정보화 농업인들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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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남영양농협 2023년산 건고추 수매 실시
      영양군은 남영양농협을 통해 8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2023년산 건고추 수매를 실시한다.   올해 수매 물량은 출하 약정을 체결한 20만 근 정도로 건고추 수매사업은 산지 가격지지 효과는 물론 고유가 시대에 유통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 효과를 가져와 영양군 고추 재배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건고추 계약재배 수매 일정은 1차 꼭지제거 수매가 8월 17일(수) 병옥창고 마당에서 8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되고 2차 일반수매(꼭지제거 포함)는 24~25일 양일간 농협 주유소 마당에서 7시부터 12시까지 실시된다.     박명술 남영양농협조합장은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풍년농사 일구시느라 수고하신 농민분들께 깊은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력 부족, 농자재 가격 급증 등으로 농업인들이 걱정이 늘어 가고 있는 상황이다. 하물며 이번 정부에서 내놓은 건고추TRQ 건은 농민들에게 큰 타격으로 다가올 수 있다 판단되어 지난 7월에 건고추 물량 수입 철회·시기 조절을 건의했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고추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우리 군은 앞으로도 고추 농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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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연매출액 30억원초과업체, 영양사랑상품권 가맹점 취소
      영양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영양사랑상품권의 사용처 기준을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업체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영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활성화’라는 당초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목적에 맞게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한다는 취지다.   영양군은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주유소, 대형마트와 같은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업체 29개소를 선별해 사전통지 및 의견제출을 모두 마치고, 예정대로 9월 1일 가맹점 등록을 취소할 계획이다.   또 등록 취소 대상 가맹점 현황을 군 홈페이지와 반상회보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그러나 농민수당과 재난지원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 정책발행 영양사랑상품권은 등록 취소 가맹점에서도 종전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영양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조치는 영세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회복 취지에 따른 것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군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으며, 농촌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건의도 해 볼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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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2023년 경상북도 및 영양군 사회조사 실시
      영양군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2023년 경상북도 및 영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경상북도 및 영양군 사회조사는(국가승인통계 774002) 영양군민의 생활실태와 의식을 파악하여 각종 복지정책 수립 및 군 발전 방향 제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통계청 승인조사이다.   올해 27회째 실시되는 이번 사회조사는 영양군에 거주하는 가구 중 표본을 추출해 선정한 600가구의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총 45개 문항(경상북도 공통항목 40, 영양군 특성항목 5개)을 조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직접 표본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 형식으로 진행하며, 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 및 자기기입식 비대면 조사도 병행 실시된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중 잠정 발표하고, 최종 확정 발표는 내년 4월중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사회조사는 향후 영양군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 기초자료가 되므로 조사대상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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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경북도, 안동을 바이오산업중심지로 본격 육성
            경북도와 안동시, 국립안동대가 21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 정태주 국립안동대 총장이 함께 한 가운데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안동대의 운영·연구·기술개발 협력 및 연구인력 교류 ▲'글로컬 대학 30' 연계 백신·헴프 지역 전략산업 공동 육성 ▲정부 및 지자체, 각종 공모·수탁 사업 공동대응 등이다. 윤석열 정부는 110대 국정과제의 하나에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포함시키고 미국과 바이오 경제 활성화 협약을 맺는 등 바이오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경북도도 ▲바이오산업 R&D 혁신·도약 발판 마련 ▲백신산업 인력양성·기술개발 지원 기반 시스템 구축 ▲차세대 플랫폼 기반 신약·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 ▲안동대를 백신연구 거점으로 조성 등 바이오 산업 육성에 전력을 쏟고 있다. 안동은 연구개발(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비임상 지원(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임상시료 생산(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선도기업(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백신산업 전주기 기반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에 이어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바이오 네트워크 캠퍼스로 선정돼 국내 바이오 산업 육성의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동대는 바이오·백신분야의 체계적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생명과학과, 백신생명공학과를 두고 연구, 기술개발, 연구인력 교류 등에 나서면서 '글로컬 대학 30'에 예비 지정되는 등 경북 북부권 바이오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부상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안동대 교수, 학생들과 연구원 간의 활발한 인력교류아 이뤄지면서 도내 바이오 산업 발전이 빨라질 것"이라며 "안동이 바이오 산업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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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영양군, 2023년 하반기 농어민수당 지급
      영양군은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2023년‘하반기 농어민수당’30만 원을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에 따르면 올해 농어민수당 상반기 분을 농가당 30만 원씩 총 3,942농가에 11억 8천만 원을 지급하였으며, 하반기에는 3,907농가에 총 11억 7천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2년 12월 31일까지 농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이 해당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지역농협을 방문해 하반기분 농어민수당(영양사랑상품권 30만원)을 수령 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생활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어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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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험생을 위한 ‘고3 수능응원키트’ 지원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선정)는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고3 수능응원키트'를 만들어 영양 관내 고등학교에 전달했다.   현재 영양군에는 영양고등학교, 영양여자고등학교, 수비고등학교 등 3개의 고등학교에 88명의 고3 수험생이 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3 수능응원키트」를 제공함으로써 수험생활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수능응원키트는 수능시계, 포춘쿠키, 스팀 안대, 핫팩, 스트레스볼, 홍삼, 간식류 등 정서적 안정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한편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해 2021년 3월 1일 설립된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안전망 운영, 심리상담 서비스, 찾아가는 프로그램, 청소년전화 1388 운영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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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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