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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봄배추재배 현장지도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봄배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정식 포장의 적정 온·습도 관리로 토양 과습피해 및 뿌리혹병 등의 토양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로 지정된 영양 봄배추는 지난해의 경우 약 320㏊에서 34,000톤 가량 생산된 영양군의 대표적인 봄작물이다. 그러나 올해 평년 대비 평균 기온이 1.5℃가량 높고 일조시간이 부족한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어 물 빠짐이 좋지 않은 배추 정식 포장의 토양전염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봄배추는 정식 후 토양이 과습하고 산도가 산성이며 지온과 기온이 고온일 때 뿌리혹병과 무름병이 발병하기 쉽다. 뿌리혹병은 배추의 지상부에 생육이 감소하고 점점 시드는 증세가 심해지며 뿌리가 변형되어 크고 작은 혹이 형성된다.    무름병은 초기 토양 근처의 잎에서 시작된 담갈색의 물러진 증상이 내부까지 확산해 악취가 발생하며 식물체가 완전히 부패한다.     방제 대책은 토양 과습 및 산성화를 방지하고 감염된 작물은 제거하며 이병토가 다른 건전포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상습적으로 병이 발생하는 포장에서는 볏과나 콩과 작물을 윤작하며 예방적으로 전용 약제를 사용하여 토양전염병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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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영양 양조장 막걸리 한마당 큰 호응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기간중 개최된 ‘영양 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영양군이 밝혔다.   이번 산나물축제 중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새 단장한 지역의 대표 건축 유산인 100년이 넘도록 주민과 함께한 영양 양조장을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알리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평상시 주차장으로 이용되던 양조장 마당을 활용해 현대적 스타일의 감성 주막으로 꾸미고 지역 특산주로 우뚝 선 영양 막걸리‘품명: 은하수’와 산나물 음식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양군은 기간 동안 15,000여 명에 이르는 인원이 영양 양조장(전시공간 카페 소풍 포함)에 들른 것으로 추산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영양에 거주하는 주민은 “쓰러져가는 영양 양조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일반인들이 상시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개해 주어서 주민으로서 뿌듯함과 자부심이 느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또, 양조장 마당 감성 주막은 그 어느 곳보다 아름답고 예뻐서 축제를 맞아 찾아오신 친지를 모시고 오게 됐다.”고 말했다.   발효공방1991 관계자는“축제 기간 동안 지난해의 3배가 넘는(6,000여 병) 은하수 막걸리를 생산하였으나 전량이 소진되어 재생산을 통해 지역 판매처에 공급해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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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영양군 지방소멸대응 및 기업 협력사업 현장 방문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지방소멸대응 및 기업 협력사업을 추진 중인 영양군 내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고 차관은 영양양조장 발효공방 1991,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여 지자체와 기업 간의 협력사업 추진 경과 및 운영사항을 보고 받았으며, 영양군보건소와 영양병원을 방문하여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방문하여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행정안전부, 경북도 관계자들과 지역축제 물가 점검을 추진했으며,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도 실시했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 112억원의 기금을 확보하여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음식디미방, 영양 양조장, 천체관측소, 자작나무숲 등 영양군만이 가진 관광자원의 특성을 고려한 기업 간의 협력사업도 진행 중이다.     고기동 차관은 “영양군과 기업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영양 양조장의‘은하수 막걸리’및 음식디미방‘상화병’과 같은 우수사례가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방소멸 현장인 영양병원에서는 “지역 의료서비스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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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연인원 12만명, 60억원의 경제적 효과거둬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기간 동안 연인원 12만명이 영양군을 찾았으며, 약 60억원의 경제적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물가인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물가관리에 총력으로 대응했다고 군은 밝혔다. 먼저 산나물 판매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고기굼터에서는 시중가 대비 30%이상 저렴하게 한우와 한돈을 판매했다.   또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전통시장 먹거리촌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착한 가격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치러진 백패킹 프로그램 LOT(Light Out Trekking) 참여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플로깅(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했으며, 축제장 내에서는 직접 자전거로 전기를 생산하여 솜사탕 만들기, 폐자원 교환 등 탄소중립 실천 부스를 대폭 확대했다.     이밖에도 산나물축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1219인분 산나물비빔밥 만들기와 일월산 산나물 채취체험, 지난해 말 확정된 양수발전소 유치를 기념하기 위한 콘서트,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먹거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멋진 축제를 이끌어준 농가와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축제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양산나물축제가 많은 분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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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영양군, ‘영양농산물 디저트 교육’
      영양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관내 농촌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나물을 주재료로 ‘영양 농산물 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 축제를 맞이하여 영양 산나물을 이용한 어수리 티그레, 산나물과 파를 혼합한 산나물·파 스콘, 기본 소금빵에 레몬과 산나물을 첨가한 산나물 소금빵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나물활용법도 알리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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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영양군, 신규공무원 관광지 견학
      영양군은 13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3회 동안 신규 공무원들의 지역 내 대표관광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군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일하는 방식개선을 통한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2022. 1. 1.자 이후 발령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근무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직원들의 지역 이해도 제고와 관광분야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 회차인 13일 견학지는 전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손꼽히는 영양 자작나무숲 방문을 시작으로 군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숲 해설사‧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견학 효과를 높였다.   견학을 다녀온 견학대상자들은 “임용 후 바로 업무에 매진하면서 관내 관광지를 직접 가보지 못하고 민원인에게 안내를 하다가 직접 현장에 와서 느끼고 보니 막연하게 느껴졌던 문향의 고장, 힐링 생태관광 일번지 영양군의 의미를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장 견학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강점을 자세히 알고, 어떻게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지 방향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견학 실시를 통해 담당자의 지역 이해도를 높여, 실효성 있고 현장에 맞는 행정을 해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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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실시간 사회 기사

  • 제53회 영양군민체육대회 12일 팡파르!
      올해로 53회째를 맞는 영양군민체육대회가 12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군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오전 9시30분에 50사단 군악대 연주와 함께 6개읍면과 향우회부, 직장부 등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양군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일반부 및 생활체육부 7개 종목(100m, 400m릴레이, 열차경기,이어달리기,중량운반달리기,단체줄넘기,단체줄다리기)과 어르신부 3개 종목(훌라후프,고무신멀리던지기,투호넣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또 번외경기로 신발던지기를 추가하여 행사에 참가하는 군민의 호응도를 높일것이라고 체육회는 밝혔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종목별 경기를 마무리한 후에 ‘양수발전유치염원 범군민 총결의대회’와 인기가수 초청공연을 주내용으로 하는 ‘양수발전 유치염원 군민화합 한마당’프로그램을 마련, 영양군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소의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 “유서깊은 군민화합한마당 잔치인 영양군민체전을 통해 일상에 지친 군민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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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영양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영양군은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11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군수, 김석현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안재범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장 및 임원, 경로당 회장,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영양어린이집 열매반 친구들의 율동과 무창실버청춘댄스팀, 청기별지기난타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가 모범단체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이 외에도 도지사 표창 1명, 군수표창 4명, 군의장표창 2명을 시상했다. 또 이날 기념식에는 건치어르신에 대한 군수표창도 함께 시상됐다.   오도창 군수는 “어르신들이 지켜오신 영양! 이제는 영양이 어르신들을 지켜드리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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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영양군,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신청 접수
      영양군이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2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특정 시기에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사업이며, 영양군이 체결한 농업분야 인적교류 협약(MOU)에 따라 베트남 등 해외 지자체 주민 근로자와 영양군 거주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 등을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계절근로자로 고용하는 사업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C-4 비자(3개월)와 E-8 비자(5개월)를 통해 들어오며 E-8 비자의 경우에는 3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여 최대 8개월까지 농가에 머무르며 농작업에 종사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시기는 C-4 비자의 경우 4월과 8월 각 1회, E-8 비자는 4월~6월에 1~2회 입국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임금은 고용농가에서 2024년도 최저시급을 준수하여 숙소 유형에 따라 차등적으로 숙식비를 공제 후 지급해야 한다. 또한 숙소의 경우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창고 개조 등 부적합 숙소가 아니어야 하며 필수 시설과 물품을 충족시켜야 한다.   영양군은 마약검사비, 외국인등록 수수료를 포함하여 산재보험료와 근로자들을 위한 부식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이는 농가주와 근로자에 부담을 덜어주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쁜 농사시기에 들어오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덕분에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인건비 상승 억제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내년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영양군에서는 MOU 방식과 결혼이민자 가족 계절근로자를 포함하여 총 659명의 근로자가 224농가에 배치돼 영농에 종사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사업 수요가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도입 국가의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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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영양의 두 번째 특산물, 능이버섯 축제 오는 6일 개막
      고추에 이어 영양군의 두 번째 특산물로 부상하고 있는 능이버섯축제가 오는 6일 수비면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축제는 첫날인 6일부터 9일까지 3일동안 영양군 수비면 체육공원일대에서 군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수비면 능이축제에는 약 5천여명의 군민과 관광객들이 모여 큰 성황을 보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다양하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마련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하고 있다.   한편 능이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가 가능한 귀한 버섯으로 버섯 중의 으뜸으로 꼽힌다.   특히 수비지역의 경우 고산지대인데다 울진지역의 해풍을 맞으며 자란 고품질의 능이버섯이 생산되고 있어 미식가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좋고 물좋은 영양군에서 자란 능이버섯을 통해 특산물판매는 물론 관광객유치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능이도 먹고 영양군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즐기시려는 많은 도시민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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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경북도 내년 2월까지 가축특별방역대책추진
      경북도가 내년 2월까지 동절기 대비 가축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고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차단하기 위해 가축 사육 밀집단지 등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하고 정밀검사를 강화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을 시행한다.   또 동물위생시험소, 22개 시·군, 방역 관련 단체와 함께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경북도는 올해 해외 야생조류에서AI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지난달 말부터 국내로 이동하는 동아시아 지역 야생조류에서H5N1형AI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차단방역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철새도래지(4개 시·군 7곳)에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산란계 10만 마리 이상 사육 농장에는 방역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한편 종오리농장은 매일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또 가금농장 정밀검사 주기를 단축하고AI발생 때는 2주마다 검사하도록 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다른 지역 양돈농가에서 지속해서 발병하고 있다. 경북지역 양돈농가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백두대간을 따라 안동, 청송, 영양, 영덕까지 남하했다. 이밖에도 야생 멧돼지 개체수 증가와 이동 확대로 겨울철 경북 남부권까지ASF가 내려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방역시설 강화와 취약 농가 우선 점검, 공동 소독 등 차단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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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영양여중 재즈 빅밴드‘Jazz Train’ 대구 경북 최초, 제16회 대구 국제 재즈 페스티벌 참가
      영양여자중학교(교장 김옥순) 재즈 빅밴드 ‘Jazz trains’가 오는 10월 5일~7일 대구 수성못 특별 무대에서 개최되는 대구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 학생 밴드로는 대구 경북 최초로 참가할 예정이다.   영양여자중학교 재즈 빅밴드 ‘Jazz trains’는 최미정외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양군청의 적극적인 후원과 협조로 2021년 첫 출범했다.     주로 토요일 방과 후 활동과 주중 특기 적성시간을 활용하여 운영되었으며 2021, 2022 경북학생 예술축제에 최초로 재즈 빅밴드로 참가할 뿐만 아니라 교내외 및 지역의 다수 축제에 참가하고 있다.   최미정 학생은 “학생들이 경험할 수 없는 재즈란 장르를 학교생활에서 직접 연주를 통하여 경험하게 됨을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우리 학교는 병설 사립 중, 고등학교이기 때문에 고등학교에 진학하여서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조금씩 공부할 예정입니다. 아마 어른이 되어서도 즐거운 학교생활의 추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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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제21기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 출범식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회장 이동호)는 지난 25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 제21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1기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38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 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통일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하여 대행 기관장인 오도창 영양군수가 제21기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동호 협의회장은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하여 민주평통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앞으로 37명의 자문위원과 함께 국민화합과 통일에 대한 소통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제21기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생동감 넘치는 통일 활동을 추진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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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영양군 밤거리에도 ‘안심가로등’설치
      한국수력원자력이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인 ‘안심가로등 지원사업’에 영양군도 선정돼, 군내 취약지역에 가로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014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는데 현재까지 전국 64개 지역에 모두 2,854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올해는 영양군을 비롯 부산시와 안산시 등 전국 11개 자치단체가 이사업에 선정돼 지난 20일 경주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영양군지역 안심가로등 설치대상지역은 영양여고와 일월면 용화1, 2리 등이다.    또 모두 20명의 저소득가정 대상자를 선정해 생계비를 지원키로 했다.   오도창 군수는 “가로등 설치로 군민의 보행 안정성이 높아지고, 범죄와 사고 위험성 또한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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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경북도 이달부터 공공비축미 8만톤 매입
      본격적인 벼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경북도에서도 이달부터 연말까지 공공비축미 8만610톤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산물벼의 경우 이달 19일부터 11월30일까지 수분함량 약 23%인 상태로 매입하고, 포대벼는 10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분함량 13.0~15.0% 이내의 건조벼 상태로 40kg 또는 800kg 단위로 매입할 방침이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다음달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통계청이 10일 간격으로 조사한 산지 쌀값의 전국 평균 가격으로 결정된다고 밝혔다.    또 중간 정산금은 전년과 동일하게 3만원(40kg 포대당)을 매입 직후 농업인에게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매입하는 공공비축미는 지정품종(시군별 1~2개) 이외의 품종 혼입을 방지하고 정부양곡의 품질을 높이고자 2018년부터 시행한 품종검정제 표본검사 시료 5%를 채취할 예정이다. 채취한 시료에서 타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사실이 적발된 농가는 앞으로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 도는 공공비축미 매입 장소에 공무원을 2인 이상 배치하되 그중 1명은 지게차·차량 등 운송수단 이동 및 작업 때 안전관리를 전담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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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영양군 생활민원바로처리반, ‘효자노릇’ 톡톡
      인구의 절반이상이 65세이상 노인인구인 영양군에서 오도창 군수 취임이후 시행하고 있는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이 수년째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노인세대 가구가 많은 영양군에서 사소한 일이지만 힘에 부치는 어르신들에게 영양군에서 운영하는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이 큰 힘이 되고 있는 것.    방충망수리에서부터 수도고장, 보일러 설비이상 등 가정에서 일어나는 대부분 골칫거리를 무상으로 해결해주면서 그야말로 ‘영양 맥가이버’로 불리고 있다.   영양군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5월부터 이달현재까지 해결된 민원만 약 1800여건.      여름 우수기에 대비해 무료로 수리해준 방충만 수선작업이 290건으로 가장많고, 전동스쿠터 고장 및 전기배선, 보일러 등 민원요청이 1599건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자녀들이 대도시에 나가있어 독거노인이나 노부부들로 구성된 주민들에게 생활처리반은 곁에 둔 효자들이나 진배없다.   주민 A씨는 “형광등 하나 교체하려고 해도 어지러워 넘어질수 있어 주저한다”며 “아주 사소한 불편사항도 민원처리반에서 해결해주고 있어 정말 살맛난다”고 말했다.   이같은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은 오도창 군수가 취임한 민선7기부터 계속 이어져 오고 있는데 반응이 폭발적이라고 한다.   오도창 군수는 “민선7기 군수당선시부터 항상 군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도움의 손길을 주기위해 노력했다”며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이야말로 진정한 민선시대 능동행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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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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