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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봄배추재배 현장지도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봄배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정식 포장의 적정 온·습도 관리로 토양 과습피해 및 뿌리혹병 등의 토양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로 지정된 영양 봄배추는 지난해의 경우 약 320㏊에서 34,000톤 가량 생산된 영양군의 대표적인 봄작물이다. 그러나 올해 평년 대비 평균 기온이 1.5℃가량 높고 일조시간이 부족한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어 물 빠짐이 좋지 않은 배추 정식 포장의 토양전염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봄배추는 정식 후 토양이 과습하고 산도가 산성이며 지온과 기온이 고온일 때 뿌리혹병과 무름병이 발병하기 쉽다. 뿌리혹병은 배추의 지상부에 생육이 감소하고 점점 시드는 증세가 심해지며 뿌리가 변형되어 크고 작은 혹이 형성된다.    무름병은 초기 토양 근처의 잎에서 시작된 담갈색의 물러진 증상이 내부까지 확산해 악취가 발생하며 식물체가 완전히 부패한다.     방제 대책은 토양 과습 및 산성화를 방지하고 감염된 작물은 제거하며 이병토가 다른 건전포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상습적으로 병이 발생하는 포장에서는 볏과나 콩과 작물을 윤작하며 예방적으로 전용 약제를 사용하여 토양전염병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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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영양 양조장 막걸리 한마당 큰 호응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기간중 개최된 ‘영양 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영양군이 밝혔다.   이번 산나물축제 중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새 단장한 지역의 대표 건축 유산인 100년이 넘도록 주민과 함께한 영양 양조장을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알리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평상시 주차장으로 이용되던 양조장 마당을 활용해 현대적 스타일의 감성 주막으로 꾸미고 지역 특산주로 우뚝 선 영양 막걸리‘품명: 은하수’와 산나물 음식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양군은 기간 동안 15,000여 명에 이르는 인원이 영양 양조장(전시공간 카페 소풍 포함)에 들른 것으로 추산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영양에 거주하는 주민은 “쓰러져가는 영양 양조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일반인들이 상시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개해 주어서 주민으로서 뿌듯함과 자부심이 느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또, 양조장 마당 감성 주막은 그 어느 곳보다 아름답고 예뻐서 축제를 맞아 찾아오신 친지를 모시고 오게 됐다.”고 말했다.   발효공방1991 관계자는“축제 기간 동안 지난해의 3배가 넘는(6,000여 병) 은하수 막걸리를 생산하였으나 전량이 소진되어 재생산을 통해 지역 판매처에 공급해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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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영양군 지방소멸대응 및 기업 협력사업 현장 방문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지방소멸대응 및 기업 협력사업을 추진 중인 영양군 내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고 차관은 영양양조장 발효공방 1991,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여 지자체와 기업 간의 협력사업 추진 경과 및 운영사항을 보고 받았으며, 영양군보건소와 영양병원을 방문하여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방문하여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행정안전부, 경북도 관계자들과 지역축제 물가 점검을 추진했으며,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도 실시했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 112억원의 기금을 확보하여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음식디미방, 영양 양조장, 천체관측소, 자작나무숲 등 영양군만이 가진 관광자원의 특성을 고려한 기업 간의 협력사업도 진행 중이다.     고기동 차관은 “영양군과 기업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영양 양조장의‘은하수 막걸리’및 음식디미방‘상화병’과 같은 우수사례가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방소멸 현장인 영양병원에서는 “지역 의료서비스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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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연인원 12만명, 60억원의 경제적 효과거둬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기간 동안 연인원 12만명이 영양군을 찾았으며, 약 60억원의 경제적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물가인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물가관리에 총력으로 대응했다고 군은 밝혔다. 먼저 산나물 판매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고기굼터에서는 시중가 대비 30%이상 저렴하게 한우와 한돈을 판매했다.   또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전통시장 먹거리촌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착한 가격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치러진 백패킹 프로그램 LOT(Light Out Trekking) 참여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플로깅(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했으며, 축제장 내에서는 직접 자전거로 전기를 생산하여 솜사탕 만들기, 폐자원 교환 등 탄소중립 실천 부스를 대폭 확대했다.     이밖에도 산나물축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1219인분 산나물비빔밥 만들기와 일월산 산나물 채취체험, 지난해 말 확정된 양수발전소 유치를 기념하기 위한 콘서트,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먹거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멋진 축제를 이끌어준 농가와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축제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양산나물축제가 많은 분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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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영양군, ‘영양농산물 디저트 교육’
      영양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관내 농촌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나물을 주재료로 ‘영양 농산물 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 축제를 맞이하여 영양 산나물을 이용한 어수리 티그레, 산나물과 파를 혼합한 산나물·파 스콘, 기본 소금빵에 레몬과 산나물을 첨가한 산나물 소금빵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나물활용법도 알리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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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영양군, 신규공무원 관광지 견학
      영양군은 13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3회 동안 신규 공무원들의 지역 내 대표관광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군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일하는 방식개선을 통한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2022. 1. 1.자 이후 발령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근무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직원들의 지역 이해도 제고와 관광분야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 회차인 13일 견학지는 전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손꼽히는 영양 자작나무숲 방문을 시작으로 군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숲 해설사‧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견학 효과를 높였다.   견학을 다녀온 견학대상자들은 “임용 후 바로 업무에 매진하면서 관내 관광지를 직접 가보지 못하고 민원인에게 안내를 하다가 직접 현장에 와서 느끼고 보니 막연하게 느껴졌던 문향의 고장, 힐링 생태관광 일번지 영양군의 의미를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장 견학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강점을 자세히 알고, 어떻게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지 방향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견학 실시를 통해 담당자의 지역 이해도를 높여, 실효성 있고 현장에 맞는 행정을 해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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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실시간 사회 기사

  • 영양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영양군은 지난 27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인 문화체육센터에서 밴드 공연 중, 원인미상의 대형화재가 발생하였고, 그로 인해 인파사고 및 산불 확산의 복합상황을 가정하여,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별 임무·역할을 숙지하고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영양군과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영양경찰서, 영양·입암119안전센터, 제5312부대 1대대, 영양교육지원청,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 한국전력 영양지사, KT 영양지사, 영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 산불진화대 등 300여명이 훈련에 참석했으며, 이번 훈련의 참여기관을 전년 10곳에서 13곳으로 확대 실시하고, 관내 학생의 훈련참여와 참관을 이끌어냄으로써 훈련의 실효성을 더욱 높였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처음으로 재난현장과 재난안전대책수습본부·사고수습본부를 이원체계로 가동하고 실시간으로 연계함으로써 실전과 같이 실시했다고 군은 밝혔다.   또 구조인력과 장비의 사전대기 없이 각 진행상황에 맞추어 각급 기관(군·소방·경찰·DMAT)의 협력으로 실시간으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 대응조치를 실시하여 내재화된 대응능력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훈련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재난은 불시에 예고없이 발생하므로 오늘 훈련에서 보았듯이 일사분란한 대처만이 가장 최선의 대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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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제38기 영양군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박성길)은 27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제38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48명(남자 8명, 여자 40명)의 노인대학 졸업생과 지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가졌으며, 노인강령 낭독, 개근상, 정근상 수여, 졸업증서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졸업식에는 48명의 노인 대학생들이 빛나는 졸업장을 수여 받았으며, 4명이 개근상을, 5명이 정근상, 또 2명의 어르신이 노력상을 수상했다.   박성길 노인대학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배움에는 끝이 없다. 100세 시대 언제나 평생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며, 노인대학에서 배운 것들을 더 발전시켜 지역사회에 존경받은 어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르신의 즐거운 삶, 영양군이 책임지겠다.”며 “앞으로도 만학도들의 배움의 열정과 희망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제38기를 맞은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84년 개설되었으며, 1,89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우리지역 대표 평생교육의 메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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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경북북부, 26일밤 우박쏟아져 농작물피해
      안동과 영주, 청송, 영양 등 경북북부지방에 지난 26일밤 우박이 쏟아져 사과 등 농작물피해를 입었다.   경북도와 각 시군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피해지역은 안동과 영주, 청송, 영양, 예천, 봉화 등 6개 시군으로 1천83ha정도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경북 북부지방에는 오후 8시부터 10시 사이 북부권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국지적 소나기와 함께 지름 5∼20㎜ 내외 우박이 쏟아졌다고 도는 밝혔다.   특히 수확기에 접어든 사과의 경우 우박으로 인해 상처가 발생해 상품가치에 손상을 입는 등 피해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와 각 시군은 추가피해규모를 정밀 조사한뒤 대책마련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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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영양군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큰 호응
      영양군이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가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진행되는 민원서비스는 연로한 어르신들이 많은 영양군 주민들이 가장 반기는 군청서비스 시스템이다.   25일 일월면 도곡리 복합문화센터에서 올하반기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가 열려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이 해결됐다.   영양군에 따르면 초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40.9%('23년 9월 말 기준)에 달하는 지역특성상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서비스와‘만성질환 관리 및 상담’, 자원봉사센터의‘이불 세탁’서비스는 매우 인기가 높다는 것이다.   특히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서비스와‘만성질환 관리 및 상담’, 자원봉사센터의‘이불 세탁’서비스는 매우 인기가 높다.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방충망, 콘센트, 문짝, 전동휠체어 등 사소하지만 불편한 것들을 점검·수리해 주고, 동절기를 대비해 단열 에어캡까지 부착해주고 있어 연로한 어르신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도곡리 마을 주민들은 “우리 마을이 군. 면 소재지에서 거리가 좀 있는데 주민들이 이번 기회로 금연 및 만성질환 관리뿐만 아니라 건축, 지적, 복지 등의 행정 상담을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주민의 불편함을 들어드리기 위해 지역특성에 알맞은 생활밀착형 민원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군민 감동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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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양봉철 영양농협 조합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
      양봉철 영양농협 조합장이 10월 23일 경상북도청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이 상은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상해 오고 있다.   도민상을 수상한 양봉철 영양농협 조합장은 영양군의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 활동을 주도하였으며,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 상임의장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 영양농협 조합장으로서 지역 농가의 예기치 못한 질병과 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피해 보험과 농업인 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업인과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양봉철 조합장님의 도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와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한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양봉철 조합장은“도민상 수상은 군민 여러분들 덕분이라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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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영양군, 여름밤하늘 빛내줄 ‘애반딧불이’ 유충 방사
      별과 반딧불이의 고장 경북 영양군이 24일 영양반딧불이 보존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읍 삼지수변공원에 애반딧불이 유충 1만 마리를 방사했다.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및 영양반딧불이 보존회 회원들은 반딧불이의 서식처 확대와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매년 반딧불이 출현시기에 맞춰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10월에는 반딧불이 서식처 확대를 위해 애반딧불이 유충 방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반딧불이는 청정한 환경에서만 서식하는 대표적인 환경지표 곤충으로서 영양군은 이번 유충 방사 행사를 통해 자연보호의 실천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영양군 어디에서나 불을 끄면 밤하늘의 별과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생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 “현대사회에서 반딧불이와 밤하늘의 별을 보기 힘들어진 만큼 영양군은 밤하늘과 반딧불이를 보호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야간 관광 상품 개발로 영양군을 야간 이색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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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햇반 납품, 경주 ‘이사금쌀’ 한국최고쌀 인정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햇반’의 주인공인 경주 ‘이사금쌀’이 한국에서 가장 좋은 쌀로 인정받았다.   ‘경주 이사금쌀’이 지난 17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2023대한민국 쌀페스타'에서K-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것.   K-쌀브랜드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53개 쌀 브랜드를 대상으로 쌀 품질과 소비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행사에서 경주 이사금쌀은 최고 득점을 얻어 대상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경주시는 지역 토양에 가장 적합하고 밥맛 좋은 삼광벼 재배를 적극 권장해 쌀 품질을 균일화, 고급화하고 육묘 단계부터 병충해를 철저히 방제해 모내기 후 농약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노력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벼 건조 저장시설을 저온 저장시설로 개선해 장기 저장으로 인한 쌀 품질 저하를 최소화하고 미곡 종합처리장 시설의 자동화와 현대화로 고품질 쌀을 엄선해 포장판매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소비자들의 신뢰와 호평을 얻으며 대기업의 햇반 생산용으로 납품하고 있고, 온오프라인 판매량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생산농가와 협력해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 단계에 걸친 품질관리 노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 받는 '경주 이사금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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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살기좋은 영양에서 농사지으며 살래요”
      매년 큰폭의 인구감소로 인구절벽의 최선두에 서있는 영양군의 미래를 밝게하는 이들이 있다.    도시생활을 청산하고 영양에서 제2의 삶을 개척하기위한 귀농인들이 그 주인공.   다양한 직업군으로 도시생활에서 청춘을 보냈지만 영양으로 돌아온 그들에게 직업은 모두 ‘농업인’으로 통일된다. 영양의 특산물인 고추농사를 준비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희망농업도 사과와 배, 벌꿀, 특용작물 등 다양하다고 한다.    영양군에서도 이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귀농인들의 주택구입 및 수리비지원에서부터 다양한 농업창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영양군을 새로운 제2의 보금자리로 정한 이들 귀농인들은 17기 회원들. 25명의 초보 귀농인들은 영양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지난 6일 입교해 9박10일간 모두 100시간의 귀농교육을 받고 15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기간동안 선도 귀농인들의 귀농 성공사례, 영양군의 귀농 지원정책, 농기계 실습 및 재배작물 선택교육, 관내 문화 탐방 등 초기 농촌생활에서 발생할수 있는 어려움들을 해소할수 있는 프로그램교육이 시행됐다고 영양군은 밝혔다.   수료식에 참석한 오도창군수는“영양군 귀농학교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 과정을 거쳐 향후 영양군의 미래 농업인력 중 하나로 성공하여 만족스러운 귀농생활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충분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최봉석 영양군 귀농 협회장은 “이렇게 영양군으로 귀농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참가해 주고 더불어 귀농학교 운영 기간 동안 열의를 가지고 교육에 임해주어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인들에게 도움이 되어주기 위해 귀농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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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청송, 송이버섯 채취 70대 숨진채 발견
      청송 주왕산에서 송이 채취에 나섰다 실종신고된 70대 남성이 이틀후 숨진채 발견됐다.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0시 59분께 청송군 주왕산면 한 야산 계곡에 쓰러져 있는 70대 남성 A씨를 청송읍 의용소방대원이 발견했다.   숨진 A씨는 발견당시 이미 사후 강직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송이버섯 채취를 위해 집을 나섰다가 가족 등과 연락이 닿지 않아 같은 날 오후 3시 37분께 경찰에 실종 신고됐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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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검찰/경찰
    2023-10-16
  •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 염원 범군민 총결의대회 개최
      영양군은 12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군민 10,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바지 ‘양수발전소 유치염원 범군민 총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53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에 많은 군민들이 참석함에 따라 ‘하나되는 군민, 도약하는 영양’이라는 체육대회 슬로건 아래 전 군민들과 함께 양수발전 유치활동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서 시행됐다.   또 지난 6일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 양수발전소 ‘발전사업자 의향서’를 제출한 것을 기념함과 동시에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활동의 정점(頂點)을 향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미래 영양을 위해 함께 나갈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자리라고 군은 밝혔다.   결의대회는 김창수 석보면 상임공동유치위원장의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과 함께 손피켓 펼치기와 대형현수막 시현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영양군민의 양수발전소 유치염원을 대내외 표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인기가수 김희재, 은가은, 나태주, 배일호, 이소나, 윤태화, 안성준 등이 출연하는 ‘양수발전소 유치기원 특별 콘서트’를 개최하여, 전군민이 한마음으로 양수발전소 유치를 기원하고 군민 화합의 한마당이 되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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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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