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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월초, 2024 어린이날 기념 대잔치 실시
      일월초등학교(교장 권영순)는 지난 1일 2024 어린이날 기념 대잔치를 열었다. 본·분교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마련한 체험 부스에서 협동하고 배려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유치원 원아들은 ‘찾아가는 놀이팀’이 체육관에 설치한 범퍼카, 에어바운스, 빅블록을 가지고 즐겁게 놀았으며, 초등학교 체험 부스를 찾아 언니, 오빠들과 함께 페이스 페인팅도 하고 팝콘도 먹었다.    또한 초등학교 교실을 둘러보고 교실에 있는 트램펄린에서 뛰며 놀기도 했다. 오후에는 어린이날 기념 인생네컷을 찍고, 선물증정식에서 과자를 선물로 받았다.   초등학생들은 학년 구분 없이 6개 팀으로 나누어 활동하였다. 6학년 언니, 오빠들이 팀장이 되어 동생들을 보살폈다. 학생들은 페이스페인팅, 딱지치기, 공기놀이, VR세상, 몸으로 말하는 퀴즈, 보드게임방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직접 솜사탕을 만들어 먹으며 게임도 했다.   권영순 교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희망이며 보물이다. 오늘처럼 우리 아이들이 서로 돕고 즐기며 행복하게, 건강하게 자라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큰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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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영양산나물축제, 바가지 없는 모범축제위해 영양군총력
      영양군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를 바가지 없는 모범축제로 치러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첫째,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판매가격이 외부에 공지되었는지, 소비자가 알아보기 쉽게 질량 당 가격을 표시했는지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할 경우 불공정 상행위로 규정해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둘째, 적극적인 민원 대응을 위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 합동점검반에서 놓친 부분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즉각적인 현장대응으로 소비자 불만해소를 위한 장치를 마련했다.   셋째, 지역민(시장상인회)이 직접 운영하는 포장마차 거리를 조성, 축제마다 불거지는 먹거리 바가지요금을 타파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산나물을 활용한 요리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끝으로 축제장 전반에 배치된 산나물 품질관리위원들이 실시간 지도·점검을 통해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까지 잡을 계획이다.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에서는 전년도와 같은 ‘착한 가격’에 믿고 살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산나물을 만날 수 있다.   오도창 군수는 “영남의 영산, 일월산에서 직접 신선한 산나물을 뜯고, 저렴한 가격에 산나물을 사고, 다양한 산나물 요리를 먹고 즐길 수 있는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영양 산나물축제’에서 ‘착한 가격’으로 건강과 행복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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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영양군 - ㈜발효공방1991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영양군과 ㈜발효공방1991(대표이사 이동훈)이 25일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추진하기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은 민간이 전문성과 유연함을 살려 창의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공공이 이를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일월면 주곡리 일원에 발효 문화 플랫폼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인력과 자원을 상호 제공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확약했다.   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이사는 “영양군과는 2019년 모회사인 교촌F&B(주식회사)가 양조장 복원에 관한 MOU를 체결하여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군의 유·무형 문화를 활용한 전통 발효 상품 개발 및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여 지역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인구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상생의 길을 찾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사업에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협력하여 발효공방1991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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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영양군, ‘영양농산물 디저트 교육’
      영양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관내 농촌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나물을 주재료로 ‘영양 농산물 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 축제를 맞이하여 영양 산나물을 이용한 어수리 티그레, 산나물과 파를 혼합한 산나물·파 스콘, 기본 소금빵에 레몬과 산나물을 첨가한 산나물 소금빵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나물활용법도 알리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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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영양군, 신규공무원 관광지 견학
      영양군은 13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3회 동안 신규 공무원들의 지역 내 대표관광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군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일하는 방식개선을 통한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2022. 1. 1.자 이후 발령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근무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직원들의 지역 이해도 제고와 관광분야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 회차인 13일 견학지는 전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손꼽히는 영양 자작나무숲 방문을 시작으로 군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숲 해설사‧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견학 효과를 높였다.   견학을 다녀온 견학대상자들은 “임용 후 바로 업무에 매진하면서 관내 관광지를 직접 가보지 못하고 민원인에게 안내를 하다가 직접 현장에 와서 느끼고 보니 막연하게 느껴졌던 문향의 고장, 힐링 생태관광 일번지 영양군의 의미를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장 견학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강점을 자세히 알고, 어떻게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지 방향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견학 실시를 통해 담당자의 지역 이해도를 높여, 실효성 있고 현장에 맞는 행정을 해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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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영양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영양군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정신을 계승·발전하고, 선열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청기면 망미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김석현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주성 광복회지회장, 보훈단체와 독립유공 후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기념식을 가졌다.   김주성 광복회지회장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해 행사장의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김석현 군의회 의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이 울리며 절정에 달했다.   참석자들은 ‘어떠한 역경과 고난도 이겨낸 영양의 자랑스러운 선열들이 그랬던 것처럼,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자’고 다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 그날처럼 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완성할 것을 확신한다.”라며, “우리 선조들이 목숨으로 지켜낸 땅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이 만개할 수 있도록 영양군은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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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실시간 사회 기사

  • 올해 과수개화시기 빨라, 저온피해우려
      사과와 배 등 과수의 올해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열흘정도 빨라 저온피해가 우려된다고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개화 직전인 3월 하순 평균기온이 청도의 경우 14.1도로 평년보다 4.2도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과수별로는 배의 경우 지역에 따라 평년보다 2~9일, 경북 청도의 복숭아는 다음달 3일로 평년대비 최대 10일 빠를 것으로 기술원은 내다봤다.   이를 경우 최저기온이 영하 1.7도 이하로 떨어질 경우 서리피해가 우려된다. 실제 사과와 배는 영하 1,7도, 복숭아는 영하 1.1도, 자두는 영하 0.6도 이하가 되면 저온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온피해가 발생하면 수정률이 낮아지고 기형과실과 조기낙과 등 연쇄적인 피해가 발생할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위해 미세살수장치, 방상팬 등 예방시설을 미리 점검해 즉시 작동하고 냉기가 흐르는 방향에 울타리를 설치하고 냉기가 빠져나가는 곳의 방해물을 제거해야 한다고 기술원은 주의를 당부했다.   또 풀이나 피복제도 없애고, 저온 예상 1~2일 전 땅속 30㎝까지 도달할 수 있는 정도의 지표면 관수를 하면 밤사이 방열효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과수 농가는 매년 반복되는 4월초 꽃샘추위 등 기상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관련 연구와 신기술 보급사업 및 현장 상담으로 과수농가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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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영양군,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실시
      영양군은 3월 28일 청기면 상청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2010년 3월 영양읍 무창리에서 최초시행 이후 매년 3~4회 정도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2년 만에 재개했다.   초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40.2%('23년 2월말 기준)에 달하는 지역특성상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서비스와‘만성질환 관리 및 상담’, 자원봉사센터의‘이불세탁’서비스는 매우 인기가 높다.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관내 업체들도 출장 수리를 꺼리는 방충망, 콘센트, 문짝, 전동휠체어 등 사소한 군민들의 불편사항들을 점검하고 수리한다.   상청2리 김태숙 이장은“금연 및 만성질환관리 뿐만 아니라 건축·지적, 복지, 등의 행정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 종합서비스 세트를 받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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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영양군-영양우체국 명예 산불감시원 업무협약 체결
      영양군은 산불로부터 신속한 신고체계 구축을 위해 3월 28일 영양군청에서 영양우체국(총괄국장 석정기)과 명예 산불감시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양군 면적의 86%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산세가 험준하기 때문에 산불 발생 시 진화가 어려워 산림감시원 및 산불 전문 진화대원을 주요 등산로와 도로변에 배치하여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나 산골짜기 오지마을까지의 산불예방 단속은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농ㆍ산촌 구석구석 매일 누비고 다니는 집배원들을 명예감시원으로 임명하여 업무용 차량 등에 산불조심 깃발을 설치하고 홍보물 배부 등 산불예방활동을 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산불예방활동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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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경북도, 대학생들에게 학자금 대출 이자 전액 지원
      경북도가 지역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금 이자를 지원한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대학생 학자금 대출(등록금, 생활비)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하반기(7~12월) 발생한 이자전액지원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1년 이상 경북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대구 경북 소재 대학 재·휴학생 및 졸업 후 2년 이내 미 취업한 졸업생으로, 한국장학재단이 산정하는 가구소득 8구간 이하이거나 다자녀(3명 이상) 가구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접수 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며, 경북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에서도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재학생·휴학생은 주민등록초본, 졸업생은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이며, 다자녀가구(3명 이상의 자녀)인 경우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대출이자 지원 여부와 금액은 오는 6월말 확정해 대출계좌 상환처리 형태로 지원될 예정이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대출계좌별로 지원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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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영양군, ‘지역내 소지역 건강격차해소사업’ 공모선정
      영양군은 질병관리청「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 12억(3년간) 사업비 중 국비 6억원, 도비 1억 8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이번 사업은 전국 5개 지자체를 선발하여 지역 내 소지역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는 실천적 지역 보건사업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보건사업과 연계 추진하여 지역자체사업 전환과 전국적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영양군은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및 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한 건강검진 공유자료를 토대로 6개 읍·면 건강결정요인 분석 결과 주관적 건강인지율은 가장 낮고 비만율, 흡연율 등은 높게 나타난 수비면을 대상지역으로 선택하여 추후 3년간 수비면 건강형평성 확보 및 건강수명연장을 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금년에는 사업수행을 위한 건강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수비면 전주민의 건강실태 파악 및 진단을 통해 타지역과의 격차 원인을 규명하고 건강문제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경북 최초로 영양군이「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공모에 선정이 된 만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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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뇌물수수 혐의 구속영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뇌물혐의로 구속될 처지에 놓였다.  대구지검 포항지청 형사2부는 20일 임교육감과  전·현직 고위급 간부 2명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 등에 따르면 임교육감 등은 지난 2018년 교육감 선거당시 교육공무원을 동원, 선거운동을 벌였는가 하면 당선이후에도 직무와 연관해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구속영장은 경북경찰청이 지난 3일 청구한것이 검찰에 의해 15일만에 법원에 신청된것이다.   임교육감 등의 혐의는 경북경찰의 수사에 의해 드러난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2월께 관련 첩보를 받아 압수수색 등 장기간 수사를 통해 김교육감과 고위간부 등의 혐의를 입증할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교육의 수장인 임교육감에 대해 전격적인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교육계는 물론 경북지역민들이 술렁이고 있다.    특히 경북도교육청 내부는 뒤숭숭한 분위기인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직원들은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든다"는 반응도 하고 있으나 경찰이 장기간에 걸쳐 수사하면서 물증을 확보한데다 검찰에서도 법원에 영장을 신청한것으로 미뤄 범죄혐의가 명백할것이라는 게 지역정가의 여론이다.   한편 임교육감 등에 대한 구속실질 심사는 이번주 중으로 실시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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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영양군 농기계임대사업소 휴일 정상 운영
      영양군은 봄철 농번기(03월~06월)영농성수기를 맞이하여18일부터 휴일에도 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봄철 농기계사용의 수요가 많아지고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오는 03월 18일부터 06월 17일(14회)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해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임대농기계의 입출고 관리 및 현장 수리 등을 지원한다.   농기계임대는 평일과 같이 매주 토요일 09시부터 18시까지 임대농기계 접수 및 예약 입출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근무조를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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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한전 변전소설치 움직임에 영양군 주민들 강력 반대하고 나서
        한국전력이 영양군 일월면 문암리에 설치할 예정인 변전소 건립을 둘러싸고 이마을 주민들과 영양군시민단체 등이 반대하고 나서면서 지역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특히 한전이 영양군과 협의후 사업계획을 공고하는 과정에서 마을 주민들에게는 알리지 않아 주민들이 영양군을 비난하고 나서는 등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변전소 입지 예정지역인 영양군 일월면 문암리 마을주민 등 70여명은 13일 오전 영양군청에서 변전소 설치 반대집회를 열었다.   주민들은 상여와 대형피켓을 든채 영양군청과 영양읍 일대를 순회하며 반대시위를 벌였다. 또 오도창군수와 면담을 갖고 군청차원에서 변전소 설치를 무산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일월면 문암리 일대에 들어설 변전소규모는 부지 2천2천310㎡에 주변압기 154㎸, 가스절연개폐장치 170㎸, 봉화 방면으로 잇는 송전탑 47기 설치 등이다.   사업주체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으로 정부에서 경북북부 지역에 원활한 전력수급을 위해 시행하는 국책사업으로 파악되고 있다.     문제는 사업추진과정에서 한전이 지역주민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깜깜이 사업을 진행했고, 영양군에서도 각 부서협의과정에서 주민을 도외시했다는게 반대주민들의 주장이다.   뒤늦게 영양군에서 지난 2월15일 주민설명회를 열었으나, 오히려 주민들의 반대항의에 부딪혀 설명회 자체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반대집회에 나선 주민들은 “주민들에게 전자파 등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대규모 변전소가 들어서는데도 사전 어떠한 설명도 없이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행태를 이해할 수 없다”며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일월산 일대에 변전소와 송전탑이 들어서는 것을 주민들은 결코 받아들일수 없다”고 말했다.   문암리 주민들은 변전소 반대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향후 변전소 설치가 백지화될때까지 무기한 천막농성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양군 관계자는 “현재 청송군 진보면에 위치한 진보변전소의 전기수급량이 부족해 한전에서 추가로 변전소를 설치하려는 계획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피해가 가지 않도록 행정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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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영양군 “자녀돌봄 품앗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영양군은 양육자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문화를 확산시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3월 11일부터 「영양군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13세 미만의 아동과 부모가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돌봄 공간으로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놀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나눔터에서 운영하는‘자녀돌봄 품앗이’는 지역 이웃과 자녀를 함께 돌보며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돌봄 서비스이다. 양육자는 다양한 재능과 물품 등을 교환하며 이웃 간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아이는 학습, 체험,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영양군공동육아나눔터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의 리모델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영양군의 도시재생센터 안에 있는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마련됐으며,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돌봄공동체 조성을 통해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 구축에 이바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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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영양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영양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영양군이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는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되면서 지난해부터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투자계획 평가 후 연간 1조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이 차등 배분됨에 따라 철저한 투자계획 수립을 통해 많은 금액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하고자 시행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구성된‘영양군 지방소멸대응 추진단’과 용역수행기관이 참석했으며,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방소멸대응 정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류의 장으로 개최됐다.   오도창 군수는“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와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군의 행정력을 총동원하겠으며,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군민 정책 제안 공모 등을 통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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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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