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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회 경상북도지사기유도대회, 25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열려
        경상북도유도회(회장 엄득웅)가 주최하고 영양군체육회(회장 박재서) 와 영양군유도회(회장 안형욱)가 주관하는 제41회 경북도지사기 유도대회가 25일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임원 50명, 선수 350명, 총 40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선수들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대회진행방식은 초등부, 남중부의 단체전과 개인전은 선수부(초등부, 남중부, 남고부, 여중부, 여고부), 클럽부(초등부, 남중부, 남고부, 남일반, 여일반)으로 구성되며 초등부, 여중부는 3분, 그 외의 부는 4분으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생활체육 메카, 영양에서 유도 발전을 위한 뜻깊은 대회가 열린 걸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원하는 성과를 이루시고, 성적도 중요하지만 화합의 자리인 만큼 친목을 도모하고 유도 발전을 위한 뜻깊은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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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4
  • 빛깔찬 영양고추, 대구최대 상권 ‘들안길 먹거리타운’에 직공급
      전국 최고의 고추로 인정받고 있는 영양고추가 대구시내 최대 상권인 수성구소재 ‘들안길 먹거리타운’각 상가에 직 공급될 예정이다.   중간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직거래됨으로써 업소들은 품질좋은 영양고추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고, 영양지역 농가들은 안정적 판로를 개척하게 돼 상생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24일 대구수성구청에서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와 ‘들안길 먹거리타운번영회(회장 김갑동)’간 MOU 체결식이 개최됐다.   오도창 군수는“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영양고춧가루를 대구광역시 최대 먹거리타운에 공급하게 됨으로써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과 이로 인해 포괄적인 부분에서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군수는 또 영양군과 대구광역시가 도농상생의 장이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해주신 수성구와 들안길 먹거리타운 번영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현동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은“영양빛깔찬고추가루 직거래 공급을 통해 고품질 영양 고춧가루, 장류 등 제품생산에 매진하여 향후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직거래시장 유통채널확대와 농산물 유통을 선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들안길 먹거리타운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우수외식업지구로 선정될 만큼 대구 최대 먹거리상권이 밀집된 지구로 업소마다 성업중이여서 영양고추소비량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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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4
  • 영양군, 올1분기 자동차세 6억6천만원 부과
      영양군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7천여건, 약 6억 6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며, 이번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의 소유기간에 대한 것으로 납부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올해 1월과 3월에 연납신청을 통해 미리 연세액을 납부한 차량의 경우 부과대상에서 제외되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과 모바일 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계좌이체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자동차세 부과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영양군청 재무과(680-6813)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겸 재무과장은“납부기간 경과 시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할 뿐만 아니라, 차량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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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영양군, 경북 민관협력형 배달앱 가맹점 모집
      오는 7월‘경북 민관협력형 배달앱’운영을 앞두고 영양군이 운영사인 ㈜먹깨비 및 수탁기관인 경북경제진흥원과 함께 배달앱 가맹점을 모집한다.   가맹점 신청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먹깨비’로 검색 후‘사장님사이트’에서 가입하거나 먹깨비 고객센터(☎1644-7817)를 통해 전화 입점이 가능하다. 가맹점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중개수수료 1.5%만 부담하며, 소비자는 10%할인 구매한 영양사랑카드로 배달앱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한편 경북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는 지난 해 9월 출시되어 11개 시군이 주식회사 먹깨비가 앱 운영 및 가맹점등록·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영양·영덕·성주 등 10개 시·군이 올해 7월부터 추가로 참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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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경북교육청, 저소득층 학생에 학습지원금 10만원 지원
      경북도교육청이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결손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 지원금은 학생 1인당  10 만원으로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카드포인트 등으로 지원되며 온·오프라인 서점 및  EBS  콘텐츠 구입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부터 7월 기간 중 교육급여 수급 자격을 가진 학생이며, 학습특별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다음달까지 수급자격이 확정돼야 한다. 신청은 오는  29 일부터 9월  30 일까지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신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교육급여 수급자도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을 해야 한다. 최선지 경북교육청 재무과장은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저소득층 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완화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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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산나물축제 운영 수익금 장학금 기탁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는 6월 15일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지난 5월 막을 내린“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행사 기간 중 산채김밥 등 산채요리 판매 수익금 중 200만원을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20여명은 4일간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산채김밥, 어수리 카스테라, 떡취절편 등 산나물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계숙 회장은“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마련한 수익금을 더 알차게 쓰기위해 의견을 모았고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의 꿈과 영양군의 희망찬 미래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성금전달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홀로 어르신 반찬배달지원사업, 생신상 차리기 지원사업,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영양군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신장에 노력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여러분들이 묵묵히 봉사해 주신 덕분에 산나물축제가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 뜻깊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영양군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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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 업무협약(MOU) 체결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배준현)는 15일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관장 손수진)과 상호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협업관계 구축 및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영양읍 도시재생구역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화·문학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도시재생 과 관련 정보 제공 및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도서관은 도시재생 시설물을 활용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의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어울림터:마당(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문화마을커뮤니티센터의 북카페 조성을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상호 발전적인 방향으로의 세부지원에 관한 사항들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배준현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영양도서관과 협업하여 영양군에 필요한 소규모 문화공간들을 조성하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사업과 영양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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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남영양농협, 금융사기예방에 앞장서
      남영양농협(조합장 박명술)은 지난 6월 3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본점 대회의실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남영양농협은 자체 제작한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전기통신금융사기에 취약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신종금융사기 유형을 소개하며 전기통신금융사기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유행하는 사례로는 자녀를 빙자한 납치사건, 손주납치 등 어르신들의 취약점을 노린 사례, 자녀의 휴대폰이 망가져 연락이 안된다는 문자를 받아 금액 송금, 범죄에 연루된 수사기관 사칭 등으로 현금인출을 유도하는 등 어르신들이 자식이나 주변에 폐를 끼치기 싫어하는 심리를 악용한 사례가 많다.   따라서 이러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을 때 대처하는 방법 등을 설명함으로써 교육의 집중도를 높였다.   또 코로나19 틈새를 노린 코로나긴급자금대출, 저금리 대출광고, 우체국등기 반송 ARS, 택배와 물품결제내역 문자, URL링크주소, 앱설치 유도 등 스미싱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나도 모르게 설치된 악성어플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청이 개발한 ‘시티즌 코난’을 설치해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범죄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남영양농협 박명술 조합장은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은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런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전기통신금융사기는 나만의 피해가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강조하여 피해 발생시 해당 금융기관, 경찰에 신고하여 즉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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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6-09
  • 영양군의회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영양군의회는 9일 의회 의원사무실에서‘영양군의회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영양군의회 인사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의회 소속 직원의 임용권자가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독립적인 인사 운영을 위해 구성됐다.   인사위원회는 의회사무과장을 위원장으로 관내 학교장, 퇴직 공무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3년간 군의회 소속 공무원의 임용·승진·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날 의회는 위촉식에 이어 첫 인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2022년도 인사운영 기본계획안 및 2022년도 제1회 일반임기제공무원(정책지원관) 채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장영호 의장은“인사위원회 출범으로 의회 인사권 독립의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떼었다.”며“공정하고 의회의 특수성을 반영한 인사 운영으로 군민의 신뢰를 받고 전문성을 갖춘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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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9
  • 〈일월칼럼〉 드라마와도 같은 영양군 지방선거판 뒷이야기
      영양군 지방선거에서 시종일관 화제를 모은 인물은 무소속 도의원에 당선된 박홍열 당선자이다. 4년전 오도창 현군수와 맞붙어 59표차이로 석패한 그가 다시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권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펼치면서 과연 누가 공천을 받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됐다.   이 과정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형수 의원이 영양군수 공천을 ‘경선’으로 할 것인지, 특정인에게 ‘단수추천’을 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예비선거기간중 양 군수후보 선거캠프를 통해 흘러나온 각종 정보 등을 종합하면 ‘경선’을 할 경우 오도창 후보가 유리하고, 사실상 전략공천인 ‘단수추천’을 하면 박홍열 후보가 낙점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또 한켠에서는 만약 박후보를 전략공천 할 경우 오군수의 무소속 출마설이 나돌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경북도당에서 포항시장과 영주시장, 군위군수 등 3명에 대한 컷오프 논란이 벌어져 TK전역의 컷오프파동으로 들썩였다.   박형수 국회의원 지역구인 영주가 포함되면서 나머지 지역구인 영양은 물론 봉화, 울진군까지 그 파동에 후보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울 정도였다. 그러나 컷오프 논란은 하루만에 중앙당에 의해 다시 원 위치되면서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위신은 땅에 떨어졌다. 각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입장역시 곤궁해지기는 마찬가지였다.   그 여파 때문인지 영양군은 결국 후보 간 ‘경선’지역으로 결정됐다. 단수추천이 아닌 ‘경선’지역으로 결정되면서 오군수의 승리는 예견된 대로였다. 사실상 본선과 같은 공천권 확보 예선전에서 오군수가 승리하면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본선은 그저 물 흘러가듯이 진행됐다.   이때까지만 해도 가장 여유로운 후보는 현역 도의원인 이종열 후보였다. 2명의 군수후보 모두 이종열 도의원후보에게 SOS를 요청할 만큼 소위 ‘몸값’이 올랐다. 이어진 도의원 경선에서도 0선후보인 구진회 후보와의 경쟁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공천권을 따내면서 사실상 도의원선거는 완료된 듯 보였다.   그런데 선거기류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군수경선에서 탈락한 박홍열후보가 느닷없이 탈당후 무소속으로 변신, 도의원 출마를 선언한 것이다. 명색이 군수후보가 체급을 낮춰 도의원으로 출마하는 것도 명분이 떨어지는데다 오랜기간 몸담은 국민의힘을 탈당하자 지역에서는 비난여론이 들끓었다. 본인도 민망한지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부하면서 ‘안타깝지만 불가피한 선택’이라 말했다.   난데없이 군수경선에 유탄을 맞은 후보는 여유롭게 당선을 예상했던 이종열 후보. 현역도의원으로 4년동안 지역구에 인맥을 형성했고, 도비확보 등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려 무리 없이 당선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복병을 만난 것이다. 상대는 이미 2차례 선거경험이 있는데다 최근까지 군수경선을 실시하면서 구축한 든든한 조직이 있어 이를 활용해 도의원에 나선 것이다.     이런 와중에 각 후보캠프에서 실시했다는 여론조사 등에서는 박홍열후보가 앞선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2번에 걸친 군수도전 실패에 대한 동정론이 명분 없는 도의원출마에 대한 비난보다 더 깊고 넓게 퍼지는 듯 하면서 오히려 이종열 후보가 다급해졌다. 선거일을 약 일주일 앞두고 이종열 후보가 길에 엎드렸다. ‘삼보일배’라는 최후의 카드를 던졌다.   영양읍에서부터 6개 읍면 거리곳곳을 무릎이 다 벗겨질 정도로 비장한 모습을 보이자 군민들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불쌍한 이종열이 한번 더 밀어주자’란 여론도 일었다. 상황이 심상찮게 돌아가자 이번에는 박홍열 후보가 맞불을 놨다. 외로운 야간거리인사를 시작한 것이다. 양선거운동원들과 지지자들의 기류도 팽팽했다.   그러나 개표결과 박홍열후보가 852표차이로 신승을 거뒀다. 두 사람의 운명이 바뀌는 순간이었다. 이종열 후보는 차기 유력한 군수후보로의 기회를 놓쳤고, 박홍열후보는 겨우 정치적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 셈이다. 이들의 운명적 갈림길이 여기에서 끝날 것인가.   그러나 지방선거는 끝났지만 박홍열후보가 선거법위반으로 검찰에 고발돼 있어 향후 이문제가 어떻게 봉합될지가 또 하나의 변수다. 군수경선과정에서 여론조사결과를 왜곡해 공표한 혐의에 대해 어떤 처벌이 내려질지가 이제 남은 과제다. 현행 공직선거법을 액면 그대로 적용하면 당선 무표형에 해당될 수 있다. 과연 두사람의 운명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선거는 끝났지만 아직 완전히 막을 내리지 않은 영양군 도의원 선거의 결말에 많은 군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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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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