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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영양군지부·경북농협 채움누리봉사단, 추석맞이 취약계층 생필품 기탁
        NH농협영양군지부(지부장 윤석우)는 24일 『경북농협 채움누리봉사단』(공동회장 금동명 본부장, 김종필 위원장)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 50포, 라면 50박스, 화장지 50박스 등 3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영양군에 기탁했다.   경북농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단체인『경북농협 채움누리봉사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경북 관내 23개 시군 채움누리봉사회를 통해 생활용품 기부 등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윤석우 지부장은“추석을 맞이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 다양한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계속되는 불경기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점에 해마다 소중한 기부를 이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2-08-26
  • 영양고추, 올해 첫 미국 수출길 올라
      한국 토종명품 고추인 영양고추가 올해 첫 미국수출길에 올랐다.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빛깔찬 영양고추’가 지난 2016년부터 7년째 미국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25일 열린 선적식에는 오도창군수와 김석현 군의장을 비롯한 영양군 관계자들이 미국마케팅 담당업체인 울타리 USA 신상곤 대표 등이 참석해 첫 수출길을 축하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 정승화 팀장은 “영양군 농민들이 애써가꾼 영양고추가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시장에 7년째 진출하고 있다는 자체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같은 추세라면 조만간 100만불 수출금자탑을 달성할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선적식에 참석한 울타리 USA 신상곤 대표도 “한인사회 뿐만 아니라 미국전역의 매장과 고객들에게 명품 영양고추를 홍보해 지속적으로 판로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을 이끌고 있는 오도창 군수 역시 “우리 영양고추가 세계적으로 K-매운맛을 알리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보다 우수한 품질재배와 수출확대를 통해 지역농가들의 수익이 확대될수 있도록 군정차원의 뒷바라지를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2-08-25
  • 외국인 계절근로자 코로나감염 새로운 문제로 대두
      일손부족으로 허덕이는 영양군 등 농촌지역에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속속 입국하고 있으나 이들중 일부 외국인들이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새로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외국인근로자들이 입국하면 코로나 감염여부를 검사하는 PCR검사를 한후 안전하다는 판정이 나오면 농가에 배치해야 하지만 영양군에서는 우선 배정후 뒤늦게 양성자로 확인되면 격리하고 있어 오락가락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최근 영양군에 입국한 필리핀 국적 외국인 근로자 120여명 가운데 1명이 코로나 양성자로 판명됐으며, 베트남근로자 140명 중에서도 벌써 6명이 코로나 양성확진을 받았다.   이들 근로자들은 이미 농가에 배정한이후 뒤늦게 보건소 PCR검사 결과를 통해 확진여부를 통보받기 때문에 양성으로 확인되면 동료들은 물론 배정받은 농가 가족들까지 전파위험이 있어 이중삼중의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농민 A씨는 “일손부족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도움이 절실하지만 막상 이들을 고용하면 천정부지로 치솟은 인건비와 숙소제공 등의 문제점에다 코로나 감염여부까지 신경써야돼 농가들로서는 애로사항이 한두가지가 아니다”고 푸념했다.   이들외에도 정작 행정기관에서도 골머리를 앓는 근로자들은 불법으로 채용된 외국인 근로자들이다. 그나마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경우 이탈유무와 코로나 감염 등에 있어 관리의 손길이 미치지만 불법노동자들의 경우 행정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무방비 상태라는 것이다.   농민 B씨는 “파종시기와 수확기 등 인력이 꼭 필요한 시기에 일손이 부족하면 어쩔수 없이 불법 외국인 근로자들을 고용할 수밖에 없는게 현장의 실정”이라며 “영양군지역에서도 정밀실태조사를 하면 상당수 농가에서 불법고용을 하고 있을것으로 추정되지만 농촌의 현실을 감안해 서로 눈감아주고 있는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달초 영양군 수비면 상추재배농가에서 일손부족에 시달리다 외국인 불법체류자를 고용한 것이 제3자에 의해 고발돼 법무부에서 직접 현장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민들은 “적은 인구수와 사람간 왕래가 많지 않아 코로나 확진자수도 타지역에 비해 미미했으나 외국인 근로자들이 수백명 입국하면서 코로나 위험도 역시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영양군에서 보다 철저한 관리행정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2-08-22
  • 영양군 여성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는 지난 9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관에서 여성 지도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영양군 여성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 지도자로써 갖추어야 할 리더십 역량을 배양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여성이 변화의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공감스킬을 습득하여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는 행복한 소통법 및 자기 격려와 음악치유를 통한 셀프리더십 특강 등으로 경쟁력 있는 여성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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