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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검색결과

  • 영양산나물축제, 바가지 없는 모범축제위해 영양군총력
      영양군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를 바가지 없는 모범축제로 치러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첫째,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판매가격이 외부에 공지되었는지, 소비자가 알아보기 쉽게 질량 당 가격을 표시했는지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할 경우 불공정 상행위로 규정해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둘째, 적극적인 민원 대응을 위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 합동점검반에서 놓친 부분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즉각적인 현장대응으로 소비자 불만해소를 위한 장치를 마련했다.   셋째, 지역민(시장상인회)이 직접 운영하는 포장마차 거리를 조성, 축제마다 불거지는 먹거리 바가지요금을 타파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산나물을 활용한 요리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끝으로 축제장 전반에 배치된 산나물 품질관리위원들이 실시간 지도·점검을 통해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까지 잡을 계획이다.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에서는 전년도와 같은 ‘착한 가격’에 믿고 살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산나물을 만날 수 있다.   오도창 군수는 “영남의 영산, 일월산에서 직접 신선한 산나물을 뜯고, 저렴한 가격에 산나물을 사고, 다양한 산나물 요리를 먹고 즐길 수 있는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영양 산나물축제’에서 ‘착한 가격’으로 건강과 행복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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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02
  • 영양 반딧불이 천문대 5월 2일부터 운영 재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 말까지 이용이 불가했던 반딧불이 천문대의 운영이 5월 2일부터 재개된다고 영양군이 밝혔다.   반딧불이 천문대는 연초부터 진행된 전시물 제작 설치 공사를 통해, 기존의 1층 전시실을 대폭 개편ㆍ증축하였고, 우주의 탄생 및 진화와 같은 영상 콘텐츠들과 누리호의 발사 과정을 다룬 실감 영상존 등으로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전시실 한가운데에는 우주비행사 콘셉트의 포토존과 방명록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반딧불이 천문대에서 보낸 소중한 추억을 기록으로 남겨볼 수 있다.   현재 반딧불이 천문대는 예약 없이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주간에는 태양망원경을 이용하여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야간에는 행성, 성운, 성단, 은하, 달을 관측할 수 있다.   더불어, 별 생태체험관에서는 영양의 자연생태를 보여주는 생태전시실, 은하수여행관 및 VR 기기를 통해 천문대에서 느낄 수 없었던 또 다른 재미를 누려볼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새롭게 바뀐 반딧불이 천문대는 기존보다 더 다양한 내용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변화했다.”라며 “영양의 자랑인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가깝게 보며 자연과 하나 되는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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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30
  •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자체 소방 훈련·교육 실시
      영양군은 26일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유통지원과, 로컬푸드직매장, 농산물품질관리원, 한농연 및 한여농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 교육을 포함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소방 안전 대상물 3급으로「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37조~39조, 제52조에 따라 연 1회 이상 자체 소방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시설물에서 화재재난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조치를 통해 건물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위기관리 대처 능력 배양을 위하여 실시하는 의무교육으로,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하여 상황전파 및 신고를 시작으로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압훈련, 대피 훈련, 응급처치,유도훈련의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임한 한 참가자는 “매년 하는 소방 훈련이지만 할 때마다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초동대처 능력을 다시 한번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화재 사고는 대부분 관리 소홀이나 부주의로 인한 인재로 발생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은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실제와 같은 훈련을 매년 시행하여 화재 초기 대응 역량을 키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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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9
  • 영양군 - ㈜발효공방1991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영양군과 ㈜발효공방1991(대표이사 이동훈)이 25일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추진하기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은 민간이 전문성과 유연함을 살려 창의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공공이 이를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일월면 주곡리 일원에 발효 문화 플랫폼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인력과 자원을 상호 제공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확약했다.   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이사는 “영양군과는 2019년 모회사인 교촌F&B(주식회사)가 양조장 복원에 관한 MOU를 체결하여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군의 유·무형 문화를 활용한 전통 발효 상품 개발 및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여 지역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인구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상생의 길을 찾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사업에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협력하여 발효공방1991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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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5
  • 영양농협-북영덕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영양 농협(조합장 양봉철)과 북영덕농협(조합장 서석조)직원들이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 55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두 지역 간의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각 지자체의 발전 및 협력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영양농협 직원 55명과 북영덕농협 직원 55명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서로의 지자체에 10만 원씩 각 550만 원을 기부했다.   양봉철 영양농협 조합장은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호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양 기관의 상호기부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마음으로 상호기부에 참여하신 영양·북영덕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길 바라며, 기부금은 영양군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24-04-23
  • 영양군, ‘영양농산물 디저트 교육’
      영양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관내 농촌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나물을 주재료로 ‘영양 농산물 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 축제를 맞이하여 영양 산나물을 이용한 어수리 티그레, 산나물과 파를 혼합한 산나물·파 스콘, 기본 소금빵에 레몬과 산나물을 첨가한 산나물 소금빵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나물활용법도 알리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4-04-22
  • 영양군, 동부리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영양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공간 유해시설 정비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영양군 동부리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양읍 동부리의 주요 현황, 사업의 타당성과 진행 절차, 사업추진에 따른 기대효과 등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이 보고되었으며, 농촌공간 재생의 방향과 농촌다움의 보존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영양읍 동부리에는 고추장공장, 벽돌공장, 제재소 등 3개소의 유해시설이 소재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유해시설 환경에 대한 개선 요구가 꾸준하게 제기됐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26년까지「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국비 91억 등 총181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유해시설 정비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힐링 공간 조성으로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하고자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의 기본계획이 승인된 만큼 유해시설을 조속히 정비하고, 공원과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구축하여 동부리 경관 개선 및 문화 복지를 향상시켜 활력 넘치는 영양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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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9
  • 〈기획특집〉미리보는 제19회 영양산나물 축제 이모저모
      영양의 봄은 일원산에서 시작된다. 겨우내 얼어붙었던 1,219m 일원산의 얼음이 녹아내리면 그속에서 생명들이 하나둘 고개를 내밀며 봄을 알린다. 바로 영양의 자랑 어수리와 금죽, 방풍나물, 다래순, 싸릿대, 잔대, 고사리 등 수십종류의 산나물이 그 주인공들이다.    험준한 태백산맥 준령인 일월산이 영양을 고향으로 지키며 살아온 토착민들에게 내준 보석같은 자연의 선물이다. 산나물이 고개를 내밀면 겨울동안 움츠렸던 산골 사람들도 또 한해를 시작한다. 평지가 귀한 산악지형에서 조상대대로 산나물을 채취하며 살아온 이들에게 일월산 산나물은 세월이 변해도 변치않은 보약들이다.    이런 오랜 전통이 쌓여 매년 봄이면 영양장터는 산나물천지로 변해온게 영양의 봄역사다. 마침내 지난 2005년부터 영양군의 주도로 제1회 산나물 축제를 개최한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올해로 19회째인 이축제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한차례 중단된것외에 지금까지 쉼없이 영양의 대표적인 봄축제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인구 1만5천여명에 불과한 영양군이지만 지난해 산나물 축제기간동안에만 약 12만여명이 영양군을 찾았다고 한다.    도회지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인파가 몰린다. 해마다 줄어드는 인구로 인구소멸의 절벽에 몰려있지만 이때만큼은 밀려드는 사람과 차량홍수로 넘실댄다. 평소에는 상상하지도 못할 인파들이 몰려들면서 축제를 준비하는 이들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게 이때다.   영양군이 추산하고 있는 경제적인 효과도 쏠쏠하다. 축제현장 각 부스에서 직접 산나물 판매하는 경제적인 효과도 있집만 이기간동안 전통시장과 영양군내 각 식당과 마켓 등에서 덩달아 수익을 올리는 간접적인 효과까지 기대해볼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지난해의 경우 약 60억원 상당의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고 영양군은 추산하고 있다.   영양군은 그동안의 축제 경험을 살려 올해축제를 단순 산나물 판매수준을 넘어 볼거리와 먹을거리, 그리고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승화시켜 나갈계획임을 밝혔다. 2024년 영양의 봄잔치인 ‘산나물 축제’는 어떤 모습으로 진행될지 미리 엿본다.(편집자주)     ▲ 4일간 펼쳐지는 영양군민들의 대잔치   영양산나물축제의 무대는 영양군청이 소재한 영양읍이 주무대라면 일원산과 각 읍면에서도 산나물 채취 체험행사가 열리는 등 사실상 영양군 전역이 무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규모로 진행된다.    축제를 준비하는 공무원들 뿐만 아니라 영양군민들도 각 산나물 판매장터와 마을별 체험장에 배치돼 축제를 준비하는 일원으로 참여할 만큼 흥겨운 한마당 잔치로 치러진다. 준비하는 이들이 또 관람객이 되는 것이다.    여기에 외지관광객들의 끊임없는 방문으로 축제기간 4일동안 영양군은 온통 산나물축제인파로 가득찬다. 본격적인 농번기를 시작하기전 지역민들이 한바탕 신명나는 봄맞이 행운의 굿판을 벌이는 모양새다.     ▲ 영양군청앞에 펼쳐지는 70여동의 산나물 판매장터와 특설무대   영양산나물축제의 백미는 무엇보다 갖가지 산나물 판매장에 쏠리게 마련이다. 지난해처럼 올해도 영양군청앞길 좌우에 70여동의 산나물판매 부스가 마련된다.    축제기간동안 산나물판매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셈이다. 또 각종 공연행사를 위한 특설무대도 읍내 복개천에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일월산을 상징하는 1219인분의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와 국내 정상급 가수들을 초청한 콘서트, 풍물공연, 청소년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매일 개최될 예정이다.   공식행사와 공연행사 등이 산나물축제의 주연이라면 축제를 빛내주는 조연인 부대행사로 영양전통시장내 먹거리 장터와 산나물 테마거리, 마을별 산나물 채취체험 등이 손님을 끌어당기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산나물 고기굼터는 최고인기다. 가족단위의 관광객 및 연인, 영양군 어르신 등 너나할것없이 고기굼터를 찾아 북새통을 이룬다. 현장에서 구입한 산나물을 한우와 돼지고기와 직접 구워먹을수 있는 전략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산나물 음식촌에서는 산나물 고로케와 산나물 핫바, 산나물 피자 등 다양한 퓨전음식을 준비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수 있는 먹거리촌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영양산나물축제의 특징중의 하나는 외지상인들의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혹시 모를 바가지 요금 등 소비자불만을 줄이고 행사를 투명하게 운영하기위해 영양군내 시장상인들 중심으로 운영한다는 것이다.     ▲ 산나물 축제를 풍성하게 해주는 테마거리조성, 각종 체험장 운영 영양산나물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군청앞길에서 전통시장으로 이어지는 테마거리는 눈을 즐겁게 한다. 각종 산나물 화분과 조명 등으로 거리가 장식돼 밤낮으로 영양거리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영양군 전체가 축제장으로 연출되는 모습이다.    이미 지난 4월29일부터 일원산과 청기면 등 곳곳에서 사전접수를 통해 시행하고 있는 산나물채취 체험은 매년 산나물 마니아 관광객들의 인기1순위가 되고 있다.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한글 최초 조리서 음식디미방에 나오는 조선중기 반가음식 시음장도 큰인기다.    영양을 빛낸 장계향 선생의 업적과 역사적 사실을 공부하면서 그 고유한 전통을 고스란히 음미할수 있어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에게 최고 인기를 누린다.   여기에 올해는 이색쉼터와 이색 포토존도 운영한다고 한다. 자투리공간을 활용해 산나물다방, 피크닉 쉼터 등을 만들어 피곤하지 않는 축제관람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축제장을 찾는 어린이와 청소년, 연일들을 위한 포토존은 MZ세대 들에게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산나물을 이용한 친자연적인 포토존을 조성해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SNS 홍보를 할수 있는 효과도 거둘수 있다.   이밖에 축제기간 4일동안 펼쳐지는 산나물패션쇼, 산나물 서바이벌 게임, 영양군 전통행사인 원놀음과 풍물공년, 동호회 밴드공연, 청소년 합창공연 등 수많은 공연행사가 줄을 이을 전망이다.   가장 인기가 높은 행사는 주말인 11일 영양읍 복개천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콘서트다. 4~5명의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들을 초청해 신명나는 별밤 콘서트를 펼치면 축제장은 그야말로 광란의 도가니로 열정을 더한다. 봄을 만끽하려는 이들은 망설이지 말고 영양 산나물축제현장으로 발길을 돌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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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영양군 문화체육부 공모사업선정, 120억원 상당 사업추진
      밤하늘 별빛이 아름다운 고장 영양군이 문화체육부로부터 지역관광개발사업 최적지로 인정받아 국비포함 120억원 상당을 유치해 각종 관광사업을 추진할수 있게 됐다.   영양군이 이번에 응모한 지역관광개발사업은 ‘별의별 이야기, 영양’으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라는 특화자원을 활용해 선정됐다.   이에따라 국비 60억원과 지방비 60억원 등 총사업비 120억원으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동안 다양한 지역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핵심사업으로 반딧불이 천문대 일원을 밤하늘에 특화된 통일된 컨셉의 공간으로 조성한다. 디지털 천체투영관인 「오로라돔」설치하고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야외 광장인 「별의 정원」조성, 관광객 커뮤니티 공간인 「별별 스페이스」를 개설한다는 것이다.   또 연계협력사업으로 영양밤하늘보호공원 내에 준공된 SK텔레콤 무인천문대를 활용한 ‘SK텔레콤 협력사업’과 아웃도어 브랜드와 함께하는 ‘캠핑 페스티벌’, 문화예술단체 등과 연계한 ‘레지던시 프로그램’등을 추진한다.   이밖에 관리운영사업으로 민관 협력과 소득사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 구축을 위해 ‘별의별 마켓’상인 양성, ‘별의별 밤하늘 해설사’양성사업 등을 반영하였으며, 전용 홈페이지 개설과 굿즈 상품 제작 등 홍보마케팅을 위한 사업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 가진 특화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영양군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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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제20회 일월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최
      제20회 일월산 전국 오픈 탁구 대회가 지난 13일 오전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영양군 탁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여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진행되었으며, 전국의 탁구 동호인 72팀 480여 명이 참가하여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경기를 펼쳤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일월산 전국 오픈 탁구 대회는 영양군에서 개최하는 대표 생활 체육대회 중 하나로, 매년 많은 전국의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탁구 저변 확대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대회 기간 중 방문객들의 지역 시설 이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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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5

여론마당 검색결과

  • (기고)천혜의 자연위에 행복의 집을 짓는 영양군 백세시대
    이중환의 『택리지』에서는 지리, 생리, 인심, 산수 등이 뛰어난 곳을 살기 좋은 곳이라 칭했다.   지리는 그 지역의 풍수를 뜻하며 맑은 반변천이 흐르고 일월산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는 영양군은 풍수가 우수하다 할 만하다.    땅이 비옥해 벼농사가 잘 되고 전국 최고 품질의 고추를 생산하는 영양군은 생리 역시 우수하다 할 것이다.   현재까지도 마을 윷놀이 전통이 살아있고 일월산세를 따라 수려하게 흐르는 능선이 감싸는 지역의 인심과 산수는 말할 것도 없다.    전통적으로 살기 좋은 이 고을은 현재 ‘장수마을’로 통한다.2022년 1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상 100세 이상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전국 1위 장수마을 하면 바로 영양군이다.   일자리를 찾아, 학교를 찾아, 젊은층들이 외지로 떠나고 고즈넉하게 남은 영양군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의 해법을 남아있는 군민들의 행복에서 찾았다.   특히 군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고령인구(41.58%)가 오래, 그리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군은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군 내 184개의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양곡비, 부식비 등을 지원해 부담 없이 함께 모여 지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요가, 노래, 댄스 교실 등 다양한 취미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니어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있다.   가정에서도 말벗이 되어 주는 AI돌봄로봇은 외로움을 덜어주고 목욕·이·미용비 지원은 주기적으로 읍내 나들이를 나설 수 있게 도와준다.    건강한 노후를 위한 제도적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50세 이상 군민에게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65세 이상 군민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치매 조기검진 및 진단 검사,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치매 보듬마을, 치매쉼터를 운영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지역사회 맞춤형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가정에서의 불편함 해소도 지역 어르신들에 행복을 전하는 영양군의 대표적 지원정책으로 손꼽힌다.    집 안의 전구 고장, 문고리 교체 등 크고 작은 문제나 농기계 고장 시, 군이 직접 나서 해결해 주는 ‘바로민원처리반’은 영양군 어르신들에게 최고로 각광받는 민원서비스로 지난 2019년부터 영양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조례를 제정·시행해 타 자치단체에서도 배워가는 대표적인 ‘찾아가는 주민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사업 첫해인 지난 2019년에는 1,108건의 민원을 처리했고 처리 건수는 해마다 증가해 23년의 경우 2,614건의 민원을 처리해 군민들의 불편을 해결했다.    가까운 곳에서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효자’노릇을 군이 직접 하니 주민들의 호응도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절로 산림욕을 시켜주는 전국 가장 맑은 공기, 보기만 해도 심신을 안정시키는 맑은 물, 자연의 은혜 위에 군민들이 행복이라는 집을 지을 수 있도록 영양군청 직원들은 한 발 빨리 움직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시의 소음과 번잡함에 지친 이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수 있도록 영양군은 자작나무의 꽃말처럼 지금 ‘당신을 기다립니다.’   (박경해/영양군 기획예산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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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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