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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검색결과

  • 영양군,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 국비공모 선정
      영양군이‘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4천만원을 포함한 총 10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놓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여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자 마련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지역문화 인재양성, 생활‧문화 동아리 발굴 및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다.   영양군은 영양문화원, 영양축제관광재단 및 관내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지역의 전통문화 육성을 통한 영양의 문화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관내 문화예술단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군민의 문화정주권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사업 선정으로 영양의 문화 활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02-03
  •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 3년만에 거리축제로 12일부터 개막!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대면축제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2019년 제15회를 마지막으로 2020년에는 축제가 취소되었으며, 2021년에는 온라인 위주의 축제가 개최되었다. 다시 사람들이 어울려 모이는 대면축제는 3년만이다.   지난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예년에 비해 준비기간이 많이 부족할 것으로 우려가 되었으나, 영양군과 (재)영양축제관광재단에서는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대면축제와 온라인축제 2가지 경우를 모두 사전에 준비해왔기에 대면축제가 개최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물론 지금까지 단체모임이 제한되어 왔고,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라 많은 사람이 모이는 길놀이는 취소가 되었지만, 다른 색다른 프로그램들과 안전한 축제 준비했다고 한다.   다양한 축하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산나물채취체험’, ‘산나물판매장터’, 구매한 고기를 구워서 산나물에 싸먹을 수 있는 ‘산나물 고기굼터’, 구입한 산나물의 요리방법을 알려주고 포장해주는 ‘산나물 요리보고 조리보고’, 일월산의 높이 1,219m를 상징하는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올해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사상체질 무료진단과 체질에 맞는 산나물을 추천해주는 ‘사상체질관’, 젊은 층의 축제참여와 환경을 생각하는 ‘야간트래킹 탄소중립 캠페인’, 산나물 50여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산나물 테마거리’ 등이 마련되었다고 한다.   주요 공연행사는 5월 12일(목) 저녁 7시부터 MBC 가요베스트 녹화공연이 이루어지고, 5월 14일(토)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를 담당하고 있는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조중호 관광진흥팀장은 “코로나19가 3년간 지속되면서 농가와 군민들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왔는데 이번 축제를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 모두 즐기고 위로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2-05-12
  • 3년만에 다시 찾은 영양의 봄, “산나물축제 열린다”
        코로나19로 2년동안 사실상 중단됐던 ‘영양산나물축제’가 다시 재개된다. 코로나 이전인 지난 2019년 제15회 행사 개최이후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열리게 된 것이다.   영양군과 영양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 산나물축제는 5월12일부터 4일간 영양읍 일원에서 다채롭게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한 경험을 살려 SNS를 활용한 온라인축제까지 겸해 개최될 예정이다.   주관기관인 영양축제재단은 올해 산나물축제의 효과를 높이기위해 이달 19일부터 산나물장터와 산나물채취체험 프로그램운영에 들어갔다.   5월19일까지 약 1개월간 온라인상에서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외지관광객들에 대한 홍보와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파급효과 등을 극대화시킨다는 전략이다.   벌써부터 영양지역 농가들은 물론 자영업자 등 영양지역민들이 산나물축제 개최에 따른 경제적파급효과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9년 산나물축제의 경우 외지방문객만 연인원 16만여명, 경제적효과는 56억원에 이를 정도로 지역경제에 큰 효자역할을 한 바 있다.   산나물 판매 뿐만 아니라 축제기간 4일동안 영양지역에서 판매된 육류만 쇠고기 2톤, 돼지고기 1톤 등 약 2만명분의 육류가 판매될 만큼 연관된 업종도 활황세를 보인바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아직까지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되지 않아 아무래도 예년 축제시즌에 비해 외지관광객들이 발길이 줄어들 우려가 있다는 점이다.   이와관련 전체 축제를 주관하는 영양축제재단 이재희 사무국장은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돼 3년만에 산나물축제의 본모습을 되찾았으나 아직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되지 않아 모든 행사장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토록하고 1m 거리두기와 소독약 등을 상시 비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2020년 산나물축제가 중단되고 지난해 오프라인행사로 대체되오다 올들어 3년만에 산나물축제가 개최됨으로써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역사회 분위기쇄신은 물론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기대감은 클 것으로 보인다.     올해 산나물축제에서 선보일 대표적인 산나물은 곤드레나물과 고사리, 참나물, 당귀, 두릅 등 약 14종.   영양군에 따르면 약 459개 농가에서 산나물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올해 출하물량은 어림잡아 약 800~1천톤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최용준 영양군 산림경영팀장은 “영양군에서 파악한 결과 지난해의 경우 약 459톤의 산나물이 채취돼 시중에 판매됐다”며 “일반농업과 달리 산나물의 특성상 정확한 생산물량과 판매금액이 집계되지 않지만 전체 매출액은 연간 약 70억~1백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잠정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산나물축제기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단체관광 차량에 대한 보조금도 지급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조중호 문화관광과 팀장은 “경북지역 관광객의 경우 차량당 40만원, 경북권역 밖의 차량은 50만원 정도로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아직까지 코로나19의 영향이 완전 가시지 않아 2019년에 비해 관광객이 다소 줄것으로 보이지만 10만명 이상은 찾아올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나물축제는 직접 산나물을 채취하여 먹어보고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산나물채취체험’과 영양밤하늘 정취를 만끽할수 있는 ‘야간 소등이벤트’,‘라이트아웃 트레킹’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지난해 SNS 인플루언서들을 상대로 진행했었던 산나물채취체험을 올해는 일반에 확대하고 채취장 역시 1곳에서 9곳으로 대폭 늘리는 등 산나물축제가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축제행사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2-04-22
  • 가수 박구윤, 영양군 홍보대사 위촉
    가수 박구윤@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홍보대사 가수 박구윤의 위촉식이 6일 군청 전정 온라인 영양산나물 축제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장영호 군의회 의장, 홍점표 군의회 부의장, 영양축제관광재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는 박구윤은 2008년 `말랑말랑'으로 데뷔하여 `뿐이고' `두 바퀴' `물레방아' `사랑해 고마워'를 히트시켰으며, 최근에는 `나무꾼'으로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박구윤은 KBS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 `봉선화 연정(현철)' `무조건(박상철)' `황진이(박상철)' `있을 때 잘해(오승근)' `네박자(송대관)' 등을 작곡한 아버지 박현진 씨와 `한참 지나서(백지영)' `사랑참(디셈버)' `터질 것 같아(지아)' 등을 작곡한 박정욱 씨가 친형으로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특히 박구윤의 조부가 영양군 청기면, 아버지 박현진 씨는 청송군 진보면 출신으로 영양군과 인연이 깊어 지난해 11월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위촉식을 잠시 미뤘으며, 이번 영양산나물축제 특별게스트 초청에 맞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구윤은 4년간 영양군의 각종 행사와 농․특산물 홍보를 맡게 되며, 영양을 알리는 가요 제작도 논의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박구윤은“영양군은 우리 가족과 많은 인연이 있는 곳으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영양군민들을 자주 찾아뵙고 홍보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위촉식에서“이번 영양산나물 축제를 맞아 바쁜 일정에도 홍보대사 위촉식을 위해 방문해 준 박구윤 씨에게 감사의 마음 전한다.”며, “최근 트로트의 인기와 함께 박구윤 씨가 영양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활발히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으며, 실시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영양산나물축제를 기다리는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방송됐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1-05-06
  • 제8회 영양관광사진 전국공모전 개최
    영양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영양군은 지역 관광자원의 색다른 매력 발굴과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할 관광·홍보 콘텐츠의 확보를 위해‘제8회 영양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촬영된 영양군의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미발표 자유작이며 세부적으로는 △자연·역사 △축제·행사 △관내명소 △생활상 △기타 5개 부문으로 구분된다.   영양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최소 3점에서 최대 5점까지 출품 가능하며 스마트폰 부문을 신설해 사진 전문가뿐만 아니라 학생 및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이 도전해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재)영양축제관광재단 이메일을 통한 작품 접수와 11월 심사를 거쳐 총 132점(일반 111, 스마트폰 21)을 선정할 계획이며, 총 상금은 2,600만원으로 일반부문 금상 1명(5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동상 3명(각 100만원), 장려상 5명(각 50만원), 입선작 100명(각 10만원)에게 상장과 상금을 지급한다. 스마트폰 부문은 총 21명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최대 50만원에서 최소 3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선정된 작품은 영양군·영양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 공개되며, 향후 영양군을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 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에서 6년만에 개최되는 관광사진 공모전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관광의 최적지인 청정영양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21-02-24
  • 영양산나물 많이 사이소!
    영양산나물 판매 포스터(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은 오는 5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16회 영양산나물축제 취소로 인해 판로를 찾지 못해 위기에 처한 산나물 재배․판매농가를 위해 온오프라인 판로 확보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4월에서 5월에 주로 생산되는 제철 산나물의 절반 이상이 영양산나물축제를 통해 판매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영양군의 대표축제인 산나물축제가 취소되면서 봄 산나물을 생산하는 농가는 산나물을 팔지 못 할 위기에 처했다. 이에 영양군과 (재)영양축제관광재단은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와 청정영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대대적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외출과 대면접촉을 꺼리는 분위기 속에서 택배 수요가 급증하였다는 점을 감안하여 온라인 판매채널을 공략한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에서 특별판매전 운영을 통해 영양산나물 농가돕기를 위한 온라인 판촉활동을 시작한다. 청정지역 영양에서 생산되는 산나물은 4월 30일부터 사이소(sannamul.cyso.co.kr) 홈페이지에서 엄선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전국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   또한 △영양시장 전통5일장 기간에 운영되는 산나물 직거래장터(5.4.~5.29.기간 중 4일, 9일), △광역도시민을 직접 찾아가서 산나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롯데백화점 부산광복점 특판행사(5.8.~5.14.) 등 오프라인 판매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포털사이트 배너 광고와 산나물 기부 행사뿐만 아니라 영양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향우회를 대상으로 한‘전국민 영양산나물 보내기 운동’을 통해 영양군의 산나물과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를 이어간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산나물 농가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도시민에게는 질 좋은 산나물을 저렴하고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전국에 계신 많은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로 우리 농가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라며, 내년에 특별한 영양산나물축제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20-04-29
  • 영양 별빛치맥축제 4억여원 이상 직,간접 수익!
      【이기만 기자】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영양전통시장에서 개최된 별빛치맥축제가 4억여원 이상의 직,간접 수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영양군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축제기간 이틀동안 참석자는 5천3백여명이며, 직접경제효과는 1억6백만원 간접경제효과는 3억5배만원의 효과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번 축제에 소요된 비용은 모두 2천만원으로 영양축제관광재단이 행사를 주관했다.   영양군은 “이번 축제는 주민화합과 지역경제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은 것으로 자평한다”며 “주민과 지역상인, 문화예술인,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19-08-02

여론마당 검색결과

  • 〈기고〉제 17회 영양산나물축제를 준비하며
      올해로 17회를 맞는 영양산나물축제는 5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영양군 현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4월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가 발표됨에 따른 것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로 인해 작년과 재작년 행사가 온라인으로 개최된 후 햇수로 3년 만에 오프라인 축제를 앞두고 있다.   군민들의 기대 역시 매우 높다. 산나물 농가들은 물론이고 어려운 기간을 버텨온 많은 소상공인들이 축제를 기다리고 있다. 축제 개최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관심의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행사 개최까지 4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었으므로 준비가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축제는 방문객들로 하여금 영양을 찾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천금 같은 기회이다.   영양축제관광재단 전 직원은 제 17회 영양산나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무 진행에 여념이 없다.   다행히 기획 단계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조치가 지속될 경우에 대한 계획안과 해제될 경우에 대한 계획안까지 2종을 미리 기획 및 시뮬레이션해둔 상황이고, 행사 역시 금년으로 17회를 맞으므로 체계가 잡혀있다. 다만 상대적으로 짧은 준비 기간에서 오는 물리적 어려움은 분명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년 축제는 역대 축제 중 규모적인 면과 및 질적인 면 모두에서 최고를 지향하고 있다.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는 것은 물론, 그동안 진행된 축제의 엄정한 사후 평가 결과에 따라 개선점 역시 반영한다.   산나물 채취 체험과 같이 인플루언서들만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파일럿 프로그램이 일반에 확대되는 등 방문객 만족도를 꾀했다.    특히 작년과 재작년 행사 진행 경험은 올해 행사에도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 2년 간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산나물농가를 직접 촬영하고 판매에 도움을 드리다보니 산나물 농가에 대한 파악이 서류만으로 보다가 직접 눈으로 보게 되어 정확하게 파악이 되었다.   특히 온라인 장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융합하여 진행한다. 판매를 희망하는 농가로 하여금 영양 장날과 온라인 장터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농가들에게는 통일된 포장재 제공을 지원함으로써 판매 촉진에 더욱 신경을 썼다.   농가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패키지만 보아도 영양과 산나물이 바로 떠오르게 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봄 하늘을 볼 때마다 ‘희망’이라는 단어를 자주 떠올리게 된다. 전 인류를 공포로 몰아넣고 민생을 무너뜨린 바이러스로부터의 공포에서 벗어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별빛의 고장 영양군이 제 17회 영양산나물축제로 그 신호탄을 쏘게 되기를 소망한다.  
    • 여론마당
    • 기고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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