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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검색결과

  • 경북도의회 박채아, 김대진, 정한석의원 베스트 도의원 선정
      경산지역구의 박채아 도의원과 김대진(안동), 정한석(칠곡) 도의원이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2023년도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됐다. 박채아 의원은 재선 교육위원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및 학습권 보장 조례」, 「경상북도교육청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지원 조례」를 전국최초로 발의해 제정을 이끌어냈다.   또 시술별 최대횟수의 칸막이를 없앤 “경북 난임부부 확대지원”사업을 이끌어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경상북도 청년기본조례 개정 등 청년정책에 대한 새로운 분석과 시각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도정 전반에 걸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김대진 의원은 기획경제위원으로 기업의 투자 보조금 지급 기준을 완화를 위한 「경상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발의해 개정을 이끌어냈다.   또 경북도청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도내 공공의대 설립 및 상급병원 유치 촉구, 북부권 투자유치 활동 요구 등 경북도 지역 내 균형발전을 촉구하고 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장기 빈집 활용 공간정비사업, 도시재생사업을 제안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정한석 의원은 교육위원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자살예방 및 생명존준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경상북도 지역종합유선방송발전 지원조례」를 발의해 제정을 이끌어냈다.   또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후속조치와 수의계약이 가능한 물품 구입과 용역의 해당 시․군 업체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요구했으며,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 학교안전연구회 회원으로서 경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특수학교 화재 발생 대비 매뉴얼 보강 등 지역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으로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은“도민들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고,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뉴스투데이
    • 의정
    2023-12-20
  • 〈기획특집〉 박형수 국회의원 신년대담
        오는 3월 대선을 앞두고 여야간 신경전이 치열하다. 곧이어 6월1일 치러질 지방선거와 관련, 지역에서도 벌써부터 출마예정자들의 물밑 선거운동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영양군의 경우 지난해 숙원사업이었던 31번 국도의 예비타당성 통과로 지역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점차 커지고 있다. 본지에서는 새해를 맞아 ‘영양·영주·봉화·울진’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형수 국회의원과 신년대담을 통해 올해 영양군 주요 추진사업과 대선전망, 지방선거공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주)   ▲먼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영양군민들에게 새해인사 부탁드립니다.   영양군민 여러분,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언제나 ‘군민이 호랑이’라는 생각으로, ‘호랑이의 뜻’을 헤아리면서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공정하고 상식적인 나라, 민생과 경제가 살아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아 받으십시오.   ▲초선 국회의원으로서 이제 임기 중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회에서의 활동, 어떻게 해오셨는지요.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공정과 상식, 법치를 파괴하는 정권의 ‘내로남불’에 대해 엄중하게 따지고 경고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국정감사와 예산안심의 등을 통해서는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과 5분 자유발언은 구체적으로 어떤 사안으로 이뤄졌는지요.   국무총리를 상대로 한 대정부 질문에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방역의무 이행으로 인한 손실에 대한 완전보상을 주문함과 동시에공수처의 무소불위 권한에 대한 문제점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한 대정부질문에서는 검찰 인사와 조직의 정상화를 요구했습니다. 그 밖에도 몇 차례의 본회의 발언을 통해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을 낱낱이 밝혔으며, 이재명 대장동 비리 특검을 강력히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영양군의 숙원이었던 31번 국도의 예비타당성 통과로 의원님에 대한 호평이 많습니다. 지난 총선 당시 영양군 공약사업들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요.   지난 총선 당시 영양군 5개 공약사업 중에 3개 사업을 실현했습니다. 먼저 군민들께서 ‘통곡의 길’로 명명하시는 ‘31번 국도’는 제5차 국도 5개년 계획 반영과 함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지난해 연말 국회 예산심의에서 설계비를 증액 반영했습니다. 올해 설계를 하고 내년에는 착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교육관 건립’도 총사업비 36억을 들여 건립되며, 올해 약 18억 원의 국비가 투자됩니다. ‘수비면 자작나무 명품숲 관광자원화’는 국토부와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억원이 지원되며, 올해 지원되는 국비는 4억 원입니다. ‘영양군 의료원 건립’은 영양군과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와 상의를 해오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새로운 병원을 건립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만, 보건복지부의 의료취약지에 대한 지원사업 등이 영양군 공공의료 강화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올해 국비지원사업에 수비면에 들어설 ‘영양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사업’이 신규 반영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를 포함, 영양군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은 어떻게 되는지요.   ‘영양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20억 원으로, 국비 60억 원이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영양의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개발사업으로 가꾸게 되면 자작나무숲과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영양 도새재생사업과 각종 문화•체육시설, 농촌마을 하수도정비와 재해위험지구 정비, 마을환경개선사업 등 영양군이 요청한 국비사업은 대부분 지원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는 3월 대선을 앞두고 여야정당과 대선후보 간의 각축전이 심화 되고 있습니다. TK 지역의 대선 전망과 현재 역할, 지역구 선거대책을 말씀해 주세요.   지난 19대 대선에서 경북은 ‘투표율 80, 득표율 80’이 대선 목표였고, 거의 목표치를 달성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20대 대선 경북 선대본 슬로건이 ‘Again 8080’입니다. 지난 13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진 데 이어 15일, 영양군민문화체육센터에서 ‘영양군 대선 필승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영양군민들께서는 ‘투표율 90%, 득표율 90%’를 달성해 전국 최고의 결과를 내겠다는 결의를 하셨습니다. 국민적 소망과 시대적 소명을 헤아리고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목표치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 3월 대선 이후 6월 지방선거가 이어집니다. 지역구인 영주·영양·봉화·울진에서도 지자체장 후보군과 광역·기초의원들의 물밑 선거운동이 점차 가열되고 있는데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역할론과 공천지침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3월에 있을 대선 전까지는 다 같이 대선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때문에 아직 당 차원에서도 지방선거 공천기준이 공식적으로 얘기된 것이 없습니다. 향후 당 차원에서 공천기준 등이 마련되면 거기에 준해서 경북도당의 기준이 마련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대선 승리에 큰 역할을 하고 지역 주민의 신망을 받는 분 중에 우리 지역발전에 가장 적임인 분들이 공천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뉴스투데이
    • 정치
    2022-01-27
  • 박형수 의원, 지역구 현안사업에 국비 42억 확보…경북 포함 전국 최고 수준
    박형수 의원/미래통합당/영주‧영양‧봉화‧울진 【이기만 기자】박형수 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이 지역구 현안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2억을 확보했다.    지난 6일, 제21대 총선 등의 일정으로 미뤄졌던 행안부 상반기 특교세에서 지역현안과 재해지원 분야 6개 사업, 총 42억원을 교부 받았다는 것,    사업별 지원금액은 영주시 △영주시민이 행복한 힐링공원(구학공원) 조성 5억 △문수면 승문리 양수장 설치 4억, 영양군 △청기-토곡지구 지방상수도 확장 10억, 봉화군 △내성천 경관전망인도교 조성 8억 △오전약수탕길 정비 3억, 울진군 △낙석 및 추락방지시설 개선 12억원을 확보했다.    박형수 의원은 “이번에 교부된 특교세 외에, 영주시의 경우 코로나19로 심각한 상황에서 역할을 해온 적십자병원 운영적자분에 대해 추가로 지원해줄 것을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 특교세는 경북은 물론,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뉴스투데이
    • 정치
    2020-08-08
  • TK 더불어민주당 후보들, 코로나 사태로 전전긍긍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영양신문】이기만 기자 =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최대 험지는 어디일까.   전통적 보수지역이자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의 기반인 대구·경북, 즉 TK지역이 그들에게 있어 최대 험지일 것이다.   이번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이곳 TK지역에서 어느 정도 선방을 하느냐가 제1당을 고수하는 첩경이라 할 만큼 고심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문제는 가뜩이나 험지인 이곳에서 TK의 최대인구 거점지역이자 광역도시인 대구에서 코로나 집단확진자가 발생, 사실상 선거분위기가 완전 실종된데 있다.   한발 더 나아가 이번 코로나 사태의 근본적 원인이 정부가 코로나의 진앙지인 중국에 대해 전면적 입국금지를 하지 않은 것으로 대한의사협회와 미래통합당 등 각계에서 지목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물론 청와대, 더불어민주당을 바라보는 지역민심이 갈수록 흉흉해지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의 ‘대구 봉쇄론’과 이번 코로나 사태의 사실상 총책임자인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의 말실수가 이어지면서 더불어민주당 총선 예비후보들마저 질타를 하고 있다.   박능후 장관이 “이번 코로나 사태의 가장 큰 원인은 중국에서 들어온 한국인”이란 발언의 후폭풍이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당장 대한의사협회와 미래통합당에서는 박능후 장관에 대한 경질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구·경북 지역민들도 “가뜩이나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에 대해 이런 망발을 하는 것은 두 번 죽이는 꼴”이라며 “아직까지 중국인 완전입국금지를 하지 않은 문재인 대통령과 중국에서 들어온 한국인이 코로나 사태의 주범이라고 하는 박능후 장관의 처사를 이해하지 못 하겠다”고 흥분하고 있다.   또 친여권의 대표적 논객인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달 25일 자신의 유튜브채널을 통해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대해 “열심히 막을 생각이 없는 게 아니냐”, “이철우 지사는 어디 있는지 안보인다”등의 궤변을 늘어 놓은 것도 TK 더불어민주당을 곤혹스럽게 하는 대목들이다.   이와 관련 최일선에서 코로나사태를 진두진휘하고 있는 권영진 대구시장은 유시민 노무현재단이사장에 대해 “나쁜 정치 바이러스”라고 한마디로 일갈했다.   대구·경북출신인 유이사장이 국가적 대란이 발생한 고향지역에 대해 근거 없는 궤변을 늘어놓은데 대한 강도 높은 불만으로 보인다.   이 같은 여권인사들의 잇따른 언행실수에 대해 대구 수성갑 3선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부겸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정청에서는 배려 없는 언행을 삼가 달라”고 말할 정도이다.   이래저래 험지인 대구·경북에서 금뺏지를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흉흉해진 지역민심과 여권의 잇따른 구설수로 어떻게 선거전에 임해야 될지 모를 만큼 청와대와 정부, 여당에 대한 지역민들의 분위기는 갈수록 살벌해지고 있다는 것이 지역 정치권의 여론이다.
    • 뉴스투데이
    • 정치
    2020-03-08
  • "코로나 사태", 총선정국 어떤 영향 미칠까 정치권 촉각!
    【영양신문】정승화 기자 = 불과 2개월도 채 남지 않은 21대 총선. 그러나 전국적으로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 사태로 ‘총선분위기’가 완전 실종됐다.   집단발병지인 대구는 물론 이제 서울을 비롯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지역감염이 현실화되면서 자칫 선거연기론마저 대두되는 실정이다.   TK지역 미래통합당 현역 국회의원은 “하루가 다르게 확진자가 급증하고 사망자도 벌써 두자리 숫자가 넘어간 상황에서 총선을 이야기한다는 자체가 지역민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며 “선거연기론에 대해서도 공감하고 있으나 전례가 없는데다 여야의 이해관계가 맞물리는 민감한 사안이여서 섣불리 예단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코로나 사태에 직면한 걱정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더욱 심각한 고민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게 정치권의 여론이다.   집권여당으로서 기본적인 책임을 져야하는데다 최근 잇따라 터져 나온 ‘TK봉쇄론’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언행실수’ 등의 악재로 자칫 21대 총선이 ‘코로나 총선’으로 덧씌워질 경우 참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무엇보다 청와대와 친여권 인사들의 잇따른 ‘구설수’가 더불어민주당으로서는 곤혹스러운 모습이다.   여당으로서는 험지인 TK지역에서 이번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 민주당 A후보는 “가뜩이나 보수일색인 대구·경북에서 어려운 싸움을 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대구봉쇄론이 터져 나와 민심이 사납다”며 “지금은 정치적 관점을 떠나 오직 지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야하는 희생과 봉사적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도 자꾸 엇박자를 보이고 있어 안타까울 뿐”이라고 씁쓸해 했다.   더불어 민주당 홍익표 전 수석대변인의 ‘대구 봉쇄론’은 지난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대구를 직접 방문하고, ‘방역적 봉쇄의 의미가 와전된 것’이라고 거듭 해명했음에도 싸늘해진 지역민심을 되돌리지는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지역민 A씨는 “도대체 집권여당인 청와대와 정부, 더불어민주당이 모인 당·정·청에서 대구 봉쇄론의 얘기가 나왔다는 자체가 대구·경북 지역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지금 대구는 의료시설과 병상,인력이 부족하고 마스크도 구하지 못하는 상황인데도 정부에서 즉각 지원하지 않고 미적거린 이유에 대해 지역민들은 용납하지 못할 것”이라고 분개했다.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 사태에 이번 총선에 첫 출마한 예비후보들의 고충은 더욱 심각하다.   경북 북부지방에서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 B씨는 “현역의원들은 이미 얼굴이 알려져 있어 SNS나 간접선거운동을 해도 되지만 예비후보들은 지역민들에게 전혀 알려져 있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 사태가 터져 어찌해야 될 줄 모르겠다”며 “일단 지역민들이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수칙과 소독안내 등을 통해 인사드리지만 손을 잡을 수도 없는데다 만남 자체를 기피하고 있어 걱정”이라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정치
    2020-03-08
  • 영양군,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쾌거!
    오도창 영양군수(영양신문 DB)   【이기만 기자】영양군 보건소(소장 장여진)가 9일 제주에서 열린 전국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목적은 의료취약지 주민에게 지역보건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및 지원으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함이다.   현재 영양군 보건소는 안동의료원, 경북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협약하여 원격협진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 11월 말 기준 318명의 대상자가 수혜를 받고 있다.   매번 병원에 가지 않고도 상담, 진단, 처방이 가능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의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원거리 의료기관 이용에 따르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형평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19-12-09
  • 영양군보건소, 보건복지부장관 장려상 수상!
    영양군 보건소 보건복지부장관 장려상 수상 모습     【영양】이상형 기자=영양군보건소가 군민의료보건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장려상을 수상했다.   4일 서울 그랜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성과대회’에서 전국 4백여개 보건기관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장여진 소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여진 소장은 “영양군민들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예방 등 다양한 보건의료활동이 높이 평가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군민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19-06-04

여론마당 검색결과

  • 【사설】정부는 역사적 사명으로 코로나 사태에 맞서라
    문재인 정부가 출범이후 가장 심각한 상황을 맞이한 듯하다.   정치·경제적 혼란과 난관은 그렇다 치더라도 지금 이 사태는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는 최대의 위기다.   이런 위기 앞에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 사태의 주요원인이 중국인이 아닌 중국을 다녀온 한국인’이라고 표현해 또다시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여기에 친여권 인사들이 코로나 사태의 근본원인이 ‘신천지교회’에 있다고 단정함으로써 집단 확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신천지교인들마저 분개하고 있다고 한다.   밀실종교로 알려진 신천지교회의 이단여부 등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신천지 교인들도 피해자라는 점이다.   대한의사협회에서도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는 지금이라도 중국인들의 완전입국을 차단해 더 이상의 확진을 막을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권고한바 있다.   애초부터 중국인들의 입국을 차단했다면 이 정도까지 사태가 심각해지지 않았으리라는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많다.   일각에서는 정부에서 중국의 눈치를 보느라 완전차단을 못하느니, 이제 와서 차단하면 그동안의 실수를 인정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우물쭈물하고 있다느니 하는 이야기들이 시중에서 흘러 다니고 있다.   정부는 기한이 있고 국가는 기한이 없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정권이 해결해야할 이 역사적 과제에 대해 사명을 다하라.   정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를 취한다면 그칠지 모르는 확산세를 반드시 멈출 수 있다고 많은 이들이 생각하고 있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또 필요하면 국방인력과 경찰인력까지 동원해서라도 이 난국을 반드시 뛰어넘어야 할 것이다.   정부가 혼신의 힘을 다해 코로나 사태에 맞설 경우 국민들도 그 진정성을 반드시 알아줄 것이다.
    • 여론마당
    • 사설
    2020-03-08
  • 【기자수첩】지역출신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궤변
    사진=유시민의 알릴레오 유튜브 캡처 조국사태와 관련 연일 조국부부를 옹호하는 언행으로 야당을 비롯한 국민들의 지탄을 받았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또 사고를 쳤다.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서 “권영진 시장이 중국인 입국을 막았어야 했는데 못 막아서 이렇게 됐다”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권시장은 보수정당(미래통합당) 소속이다“며 ”책임을 중앙정부에 떠넘겨야 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정부에 대한 대구·경북 지역 시민들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말한 것이다.   또 유이사장은 “권 시장이 코로나 19를 열심히 막을 생각이 없는 게 아닌가라는 의심이 든다”며 “전염병이 번져서 ‘문재인 폐렴’으로 공격하고, 문재인 정권이 친중 정권이어서 중국의 눈치를 보느라 입국금지를 안해서 나라가 망했다고 말하고 싶은 거다”며 “이 사람 마음속에는 정치적인 관심밖에 없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다. 이철우 경북지사에 대해서도“경북지사를 미디어에서 보았는가, 도청에서 기자회견 한 것 밖에는 못 봤다. 경북지사가 보이질 않는다”고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를 맹공격했다.   하루에도 수백명씩 코로나 확진환자가 발생해 5백만 지역민들이 가슴 졸이며 불안에 떨고 있고, 환자대처와 방역을 위해 최선봉에 서서 밤잠을 설치는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에 대해 마구잡이식으로 내뱉은 그의 말을 듣고 있노라면 울화가 치민다.   더구나 그는 한때 노무현정부 시절 보건복지부장관을 지낸 인사다. 이기만 발행인/주식회사 경북미디어 대표이사   지금 국가적 대란이 벌어진 이 시점에 명색이 지역수장들을 그의 속 좁은 식견과 얄팍한 정치적 술수로 얽어매 오히려 책임을 전가하려는 시도에 대해 정치권은 물론 많은 국민들이 울분을 토하고 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의원은 “정부에 대한 국민의 비판소리가 높아지니까 그것에 대한 책임소재를 엉뚱한데 돌리려는 의도에서 궤변을 늘어놓았다”며 “망발 중에서도 망발”이라고 지적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유이사장의 말을 전해 듣고는 “유이사장 이야말로 정치바이러스”라고 일갈했다.   경주출신으로 대구에서 성장해온 지역 출신 유이사장이 자신의 고향지역에서 발생한 전염병에 대해 아픔을 함께 하지는 못해도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듯 한 궤변을 늘어놓는 이 현실이 오히려 더 슬프다.
    • 여론마당
    • 기자수첩
    20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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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수 의원, 지역구 현안사업에 국비 42억 확보…경북 포함 전국 최고 수준
    박형수 의원/미래통합당/영주‧영양‧봉화‧울진 【이기만 기자】박형수 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이 지역구 현안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2억을 확보했다.    지난 6일, 제21대 총선 등의 일정으로 미뤄졌던 행안부 상반기 특교세에서 지역현안과 재해지원 분야 6개 사업, 총 42억원을 교부 받았다는 것,    사업별 지원금액은 영주시 △영주시민이 행복한 힐링공원(구학공원) 조성 5억 △문수면 승문리 양수장 설치 4억, 영양군 △청기-토곡지구 지방상수도 확장 10억, 봉화군 △내성천 경관전망인도교 조성 8억 △오전약수탕길 정비 3억, 울진군 △낙석 및 추락방지시설 개선 12억원을 확보했다.    박형수 의원은 “이번에 교부된 특교세 외에, 영주시의 경우 코로나19로 심각한 상황에서 역할을 해온 적십자병원 운영적자분에 대해 추가로 지원해줄 것을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 특교세는 경북은 물론,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뉴스투데이
    • 정치
    20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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