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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 ㈜발효공방1991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영양군과 ㈜발효공방1991(대표이사 이동훈)이 25일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추진하기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은 민간이 전문성과 유연함을 살려 창의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공공이 이를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일월면 주곡리 일원에 발효 문화 플랫폼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인력과 자원을 상호 제공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확약했다.   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이사는 “영양군과는 2019년 모회사인 교촌F&B(주식회사)가 양조장 복원에 관한 MOU를 체결하여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군의 유·무형 문화를 활용한 전통 발효 상품 개발 및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여 지역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인구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상생의 길을 찾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사업에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협력하여 발효공방1991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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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5
  • 영양농협-북영덕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영양 농협(조합장 양봉철)과 북영덕농협(조합장 서석조)직원들이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 55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두 지역 간의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각 지자체의 발전 및 협력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영양농협 직원 55명과 북영덕농협 직원 55명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서로의 지자체에 10만 원씩 각 550만 원을 기부했다.   양봉철 영양농협 조합장은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호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양 기관의 상호기부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마음으로 상호기부에 참여하신 영양·북영덕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길 바라며, 기부금은 영양군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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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종합
    2024-04-23
  • 경북도, 벼·대추 등 17품목 재해보험 지원
      경북도가 4월부터 인삼, 벼, 옥수수, 고추, 호두, 수박 고구마 등 노지 품목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 달부터 보험 가입이 시작된 품목은 벼, 사료용 벼, 가루쌀 벼, 옥수수, 사료용 옥수수, 밤, 대추, 감귤, 고추, 인삼, 호두, 수박, 봄감자, 고구마, 고랭지배추, 고랭지무, 대파 등 17가지다. 벼는 이앙·직파·경작·수확불능·수확감소 때의 피해 일부와 흰잎마름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피해도 특약으로 보상된다. 2019년부터 도입된 사료용 벼와 사료용 옥수수도 지난 22일부터 가입이 가능해졌다. 옥수수, 콩, 마늘, 양파, 포도 5개 품목은 수확량 감소 또는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수입을 보장하기 위한 수입 안정 보험도 가입 가능하다. 경북도는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대상 품목을 52개에서 62개로 늘였다. 농가 부담을 낮추고자 보험료의 85%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보험료의 15%만 내면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해당 품목별 가입 기간 내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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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3
  • 영양군, ‘영양농산물 디저트 교육’
      영양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관내 농촌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나물을 주재료로 ‘영양 농산물 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 축제를 맞이하여 영양 산나물을 이용한 어수리 티그레, 산나물과 파를 혼합한 산나물·파 스콘, 기본 소금빵에 레몬과 산나물을 첨가한 산나물 소금빵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나물활용법도 알리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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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2
  • ‘홀로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열려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이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회장. 박정숙) 주관으로 열렸다.   올해로 10년째인 이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40여 명의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분기마다 시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들은 직접 조리한 미역국, 잡채, 불고기, 나물에 떡과 과일 등 생신 음식을 준비하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차려드리며 생신 을 축하드리고 건강을 기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 박정숙 회장은 “외롭게 생신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생신상을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외로움을 잊고 따뜻한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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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4-04
  • 윤철남 예비후보, 국민의힘 영양군 경북도의원 공천확정
      국민의힘 영양군 경북도의원 공천자로 윤철남 예비후보(62)가 확정됐다.   윤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실시된 책임당원 경선에서 이종열 전 도의원과 양자대결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확보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영양군내 1천5백여명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모바일경선을 실시했다.    이번 경선에서 양후보간 격차는 겨우 14표차이였던 것으로 당관계자는 전했다.   국민의힘 공천자 확정으로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본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윤철남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공천자인 김상훈 후보가 맞붙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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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3-17

실시간 뉴스투데이 기사

  • 경북미래교육지구 구미·영주·영양·영덕 추가, 모두 12곳 운영
      경북교육청이 지난 19일 교육청 웅비관에서 구미시, 영주시, 영양군, 영덕군과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고자 경북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경주, 안동, 상주, 의성, 예천 등 5곳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문경, 청송, 칠곡 등 3곳, 올해는 이날 협약한 4개 지구가 추가로 지정돼 경북에서는 모두 12개의 경북미래교육지구가 운영된다. 이 사업은 학령인구와 경제활동 가능 인구가 급감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해 교육청·지자체·학교·지역사회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중점 과제는 ▲소통과 협력의 경북교육 거버넌스 구축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지역 연계 돌봄과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는 마을 학교 운영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공교육 혁신을 위한 지역 특색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특히 ▲학교 밖 돌봄 ▲방과 후 프로그램 ▲지역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사교육비 부담과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완화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 학생들과 주민을 위한 배움터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경북미래교육지구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사업을 지속 운영해 지방소멸 위기와 학령인구 급감 상황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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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1-22
  • 제24대·제25대 한국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한국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는 1월 18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24대·제25대 한국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농업인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신임 임원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안해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앞으로 임기동안 농업 농촌의 뿌리인 우리 농촌지도자회가 여러 농업인단체 소통하며 농업인들의 좋은 의견들을 모아 농업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3년간 농업발전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애쓴 권재현 전임회장과 군임원께 감사드리며 농촌지도자회가 농업인 단체의 맏형 역할을 다해 어려운 농업 현실을 슬기롭게 잘 극복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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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1-18
  • 영덕 돼지열병발생, 경북축산농가 이동중지명령
      지난 16일 영덕군 소재 돼지축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자 대구·경북지역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영덕군내는 물론 인근 포항과 경주, 울진 등 경북동해안지역 등의 축산농가에서는 방역당국과 공동으로 긴급방제에 나서는가 하면 전파방지를 위해 일체의 이동을 중지한 상태다.   경북도는 16일 오후8시부터 18일 오후8시까지 대구·경북소재 돼지농장과 관련종사자 및 출입차량에 대해 일시적으로 이동중지명령을 내렸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한 영덕군 축사에 대해서는 사육두수 482두 전량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하고 반경 10km이내 양돈농장 4호 5820두에 대해선 임상·정밀검사를 신속히 실시해 추가 발생 여부 확인에 들어갔다.   경북도 관계자는 “각 농장에서도 소독과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고열, 식욕부진, 유산, 폐사 등 의심증상 발생 시 해당 시군 또는 동물위생시험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들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곳은 모두 39건으로 강원이 16건으로 가장 많고, 경기 17건, 인천 5건, 경북 1건 등이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4-01-18
  • 경북농민사관학교, 올해 1,134명 교육생 모집
      경북 선도농업의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경북농민사관학교’가 2024년도 올해 44개과정에 113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농민사관학교에 따르면 경북도내 경작지가 있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과정별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2월 23일 개별통보될 예정이다.   입교 희망자는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 또는 시군 농업교육 담당부서에서 입학원서를 교부받은 후 농어업인 증명서(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가축사육업허가증 등)를 첨부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과정별 교육기관으로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주요과정별 교육은 3~10개월간 매주 또는 격주 정해진 요일에 경북농민사관학교, 경북대 등 22개의 전문화된 교육기관에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농업대전환의 핵심 기조인 기술혁신을 통한 소득 배가를 위해 선도농가 연계 현장특화 재배기술 교육과정(사과, 포도)을 신설하는 등 재배실용 기술분야 교육과정을 확대한다. 또 농업의 첨단화를 위한 농업 디지털 혁신 교육을 비롯해K-경북푸드 세계화를 선도하는 농식품 가공 및 유통혁신 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등 총 16개 과정을 신설 또는 개편했다고 학교측은 밝혔다.지난 2007년부터 교육을 시작한 경북농민사관학교는 17년이 지난 현재까지 2만620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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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1-16
  • 22대총선 대구경북(TK) 국민의힘 현역의원 물갈이폭 어느정도일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22대 총선이 불과 2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4월 10일 선거일까지 남은기간은 약 80여일. 그동안 물밑에서 얼굴알리기에 부심하던 각 후보들이 지난해 12월12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국민의힘 본산인 TK(대구·경북)지역의 최대관심은 현역의원 물갈이폭. 전국적인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미래권력을 연상시키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주축으로 국민의힘에서도 지난 11일 정영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모두 10명의 공관위원들을 임명, 본격적인 공천심사작업에 착수했다.   이미 인요한 혁신위원장 재임시부터 영남중진 용퇴론과 험지출마론 등이 불거져 나온 영남권, 특히 TK지역의 경우 현역의원 물갈이 폭이 어느정도인지가 사실상 최대관심사다. 국민의힘 중앙당 안팎 및 여의도정가에서 흘러나오는 TK지역의 현역 물갈이 규모는 최소 60%이상이다.   4년전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당시 치른 21대 총선에서 TK지역 물갈이 폭이 국민의힘 전국 물갈이 규모인 43.5%보다 16.5% 높은 60%인 것을 감안하면 최소 60%에서 최대 80%까지 내다보는 이들도 있다.   그럴 경우 일차적으로 다선의원, 즉 3선이상 중진 및 재선의원들이 주요물갈이 대상일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정치전문가들의 예견이다. 현재 TK지역 국회의원은 모두 25명. 이가운데 대구 12명중 3선이상 다선의원은 주호영(5선·수성구), 윤재옥(3선·달서을), 김상훈(3선·서구) 등이다.    경북의 경우 현역의원 13명중 3선이상은 없고 재선의원이 다선이다. 김정재(포항북), 김석기(경주), 이만희(영천·청도), 임이자(상주·문경), 김희국(군위·의성·청송·영덕)의원 등 4명이다. 재선이상 다선의원이라는 이유로 물갈이 대상이라고 할 수 없지만 그 가능성이 초선보다 높은 게 사실이다.     여기에 4년 동안의 의정활동이나 당기여도 등을 종합하여 TK 전체 25개 지역구 위원장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공천심사와 검증에 들어갈 것이지만 21대 총선에서의 TK 물갈이폭 60%를 기준으로 보더라도 최소 15명이상 현역의원들이 교체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다. 이를경우 대구(12개 지역구)와 경북(13개 지역구)을 비율적으로 보면 권역별로 최소 8명이상은 바뀔 수 있다는 말이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심사를 거쳐 각 현역의원들에 대해 △지역여론, △당기여도 및 해당행위, △각종 비위혐의연루, △당선가능성 등 다각도의 공천룰을 정해 최종 ▲컷오프대상자선정 ▲전략공천, ▲단수공천, ▲경선지역구 등으로 분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제는 여의도정가와 국민의힘 당안팎의 정보를 종합하면 TK를 포함한 영남권 지역에 대한 공천심사가 가장 늦게 진행될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근 탈당후 신당을 창당한 이준석 전 당대표가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공천탈락자들을 대거 영입하려는 움직임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럴 경우 2월말에서 3월초까지 늦춰질수도 있다는게 정치권의 분석이다. 탈락자들의 반발을 최소화하고, 연쇄적인 탈당과 이준석 신당으로의 합류를 차단하고자 하는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탈락하는 현역으로서는 시간적인 제약 등으로 무소속이나 제3당 입당을 통한 출마 등 퇴로가 더욱 차단되는 셈이다.   한편으로는 영남권에서 교두보를 마련하려는 이준석 신당움직임으로 오히려 현역의원중 공천탈락자폭이 줄어들 수 있다는 낙관론을 펴는 이들도 있다. 지역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역대총선은 물론 50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변화와 쇄신론으로 볼 때 현역의원들의 물갈이폭은 생각이상으로 클수가 있다”며 “다선뿐만 아니라 초선의 경우에도 당무감사나 각종 비위혐의, 지역민들의 선호도에 따라 전격적으로 물갈이 될수 있어 현재로서는 어느누구도 낙관할수 없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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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1-16
  • 경북교육청, 무기계약직 조리원 155명 공개채용
      경북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할 조리원 15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년퇴직, 의원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적기에 충원하기 위한 것으로 △고령 △성주 △봉화를 제외한 도 교육청과 19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응시 희망자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요 일정은 △원서접수(17일~23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30일) △면접시험(2월 6일) △최종합격자 발표(2월 8일)로 진행된다. 응시 자격과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시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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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1-11
  • 경북 의성 닭농장, 조류인플루엔자 나와 비상
      경북도내에서도 야생조류들에서 전파되는 조류인플루엔자(AI)가 의성군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경북도는 이번에 검출된 AI가 고병원성인지 여부를 검사중에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각 농가마다 축사소독 등 차단에 주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의성군 소재 산란계 농장주가 지난 9일 닭 폐사량이 증가해 AI가 의심된다며 신고함으로써 밝혀졌다.   이농장에는 36만4천여마리의 산란계를 사육하고 있다.   경북도 방역당국이 이농장의 시료를 채취해 임상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는 것이다.   이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발생농장에 사람과 차량 등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해당 농장 닭을 긴급 살처분하고 있다. 현재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 검사가 진행 중이며 최종 판정까지는 1∼2일 걸릴 전망이라고 도는 밝혔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 바이러스 유입 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방역대 안 농장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과 긴급 전화·임상 예찰, 정밀검사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 농장 반경 500m 이내에는 가금농장이 없으며 반경 10㎞ 이내에는 15 농가에서 114만9천마리의 닭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전국 고병원성AI발생은 가금농장 28건, 야생조류 12건이며, 경북도내에서는 구미 지산샛강 야생조류에서 7건이 검출됐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발생농장에 대한 긴급 방역 조치와 산란계 농장 예찰 강화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는 축사 집중 소독 등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경미한 임상증상이라도 즉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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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1-10
  • 영양군, 서울 ‘영양학사 2024년도 입사생’ 모집
      영양군은 오는 2월 7일까지 영양 출신이면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영양학사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인원은 총 22명(여학생 11명, 남학생 11명)이다.   지원자격은 수도권 소재(서울, 경기, 인천) 2년제 이상 대학의 재학생으로서 선발 공고일 현재 그 보호자가 5년 이상 영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모집 정원 미달 시에는 선발공고일 현재 그 보호자가 1년 이상 영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도 포함한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한천로 550(석관동)에 위치한 영양학사는 군민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입사료 및 사용료 부과 없이 입사생이 사용한 공과금(상하수도요금 등)만 납부하면 된다.     희망자는 영양군청 자치행정과로 방문접수하거나 전자우편,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학업성적․소득수준 등 선발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학업을 위해 타 지역에서 거주하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끔 앞으로도 영양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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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1-09
  • “맛좋은 영양고추모종 분양받아가세요”
      경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가 자체 복원한 재래종 고추 4품종의 종자를 농가와 일반인들에게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재래종 품종은 매운맛과 단맛이 잘 조화된 수비초(영고4호), 순한맛으로 과피가 두껍고 색깔이 좋은 성초(영고5호), 매운맛이 강하고 수확시기가 빠른 유월초(영고10호), 토종(영고11호) 등 총 4가지다. 이들 고추는 지역 기후풍토와 품질에 따라 선발돼 토착 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품종이며 무상으로 분양된다.   올해의 분양 신청은 선착순으로 인터넷(1000명)과 방문(200명)으로 진행되며, 판매금지 등 분양계약 준수를 전제로 1인당 총 200립(수비초·칠성초·유월초·토종 각 50립 씩)의 종자를 분양받을 수 있다. 인터넷 접수는 경북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의 열린광장 공고/고시에서 '재래종 고추 종자분양 신청'을 누르면 된다. 신청을 위해선 '네이버ID'가 필요하고, 1개의ID당 1회만 가능하다. 종자는 오는 15일부터 신청한 주소에 등기 우편으로 보내진다. 영양고추연구소는 지난 5년간 재래종 고추 종자를 전국 5163농가(총 88.1ha)에 분양했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재래종 고추는 시판 품종에 비해 병에 약하고 재배 적지가 한정적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맛과 향, 매운맛이 우수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며 "재래종 고추에 대한 병해충 방제기술, 가공품 개발 연구로 부가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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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1-04
  • 오도창 영양군수,‘휴수동행(携手同行) 새해 다짐
      오도창 영양군수가 2024년 새해인 2일 언론간담회를 통해 ‘어렵지만 함께가자’란 뜻의 「휴수동행(携手同行)」을 새해사자성어로 발표하고 지난해의 성과와 새해각오를 다졌다.   지난해 군정 주요 성과로는 군민들과 함께 노력하여 이뤄낸 결실인 양수발전소 유치 확정을 우선으로 ▲112억 원의 소멸대응기금 확보(A등급) ▲전국 2개 지구 중 1개 지구로 선정된 논 범용화 용수 체계 구축 사업(146억 원)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의 착수비 국비 10억 원 확보 및 조기 착공 확정 ▲영양 자작나무숲 명품화 사업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이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영양군정은 지난해 닦아놓은 초석을 바탕으로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더 먼 미래를 준비하는 군정을 펼치는 데 중점을 두고 군정 주요 정책방향 6가지를 과제로 설정했다.   핵심 키워드로 ▲경쟁력 있는 농업환경 조성 ▲도로망 개선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 ▲정주여건 개선 ▲경제 활성화 ▲보건, 복지 정책 확대에 초점을 맞춰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석보 화매 논 범용화 용수 공급체계를 구축으로 물 걱정 없는 전천후 배추 재배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고소득 작물 개발을 위해 신품종 포도재배 단지와 엽채류 특구 지정 전문 단지, 과실전문 생산 단지를 조성하여 채소류 스마트팜을 전면 확대해 농업에 획기적인 변화를 강조하면서 농가는 농사에 전념하고 유통은 군이 책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으로 변화에 중심에 농민을 우선으로 두고 새로운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영양 진입 구간 터널화와 영양읍 관문도로 4차선 개설사업 등 내부 교통망 개선을 시작으로 안동과 영양, 영덕을 잇는 단선 철도망 구축을 위해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하며, 영양군의 큰 과제로 남은 「남북 9축 고속도로」는 정부 계획 반영을 위해 관계 시군과 공조하여 끊임없이 정부에 간언할 것으로 농가에서 수확한 결실이 뻗어나갈 수 있는 도로망의 획기적인 개선을 약속했다.   또 선바위관광지 권역개발과 숨 쉬는 힐링스파 조성 등 생태관광의 메카, 영양군의 내실을 다지고 바대들 주거단지 기반 조성 사업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의 힘을 싣고 바들양지 경관림 조성, 삼지수변공원 둘레길 조성을 통해 살기 좋은 영양군의 모습의 다가가며,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와 토구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로 재해로부터 자유로운 영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교촌치킨 발효공장의 민자 유치를 통해 경제 활성화의 포문을 열고 영양군만의 매력이 담긴 시장의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양읍 시장 통로 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과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경제 활성화의 길을 만들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보건과 복지 정책으로 50세 이상 군민 건강검진비 지원, 노인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65세 확대 시행하여 건강지수를 올리는 것과 동시에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추진해 복지의 손이 미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춘 군정 추진으로 올 한 해 희망으로 가득 찬 영양을 만들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오도창 군수는 “올해 사자성어로 정한 휴수동행(携手同行)의 뜻은 지난해 영양군민들 화합으로 보여줬다며” 올 한해도 어려움이 있더라도 손을 맞잡고 함께 간다면 영양군의 희망찬 내일에 좌절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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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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