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Home >  뉴스투데이

  • 일월초, 2024 어린이날 기념 대잔치 실시
      일월초등학교(교장 권영순)는 지난 1일 2024 어린이날 기념 대잔치를 열었다. 본·분교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마련한 체험 부스에서 협동하고 배려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유치원 원아들은 ‘찾아가는 놀이팀’이 체육관에 설치한 범퍼카, 에어바운스, 빅블록을 가지고 즐겁게 놀았으며, 초등학교 체험 부스를 찾아 언니, 오빠들과 함께 페이스 페인팅도 하고 팝콘도 먹었다.    또한 초등학교 교실을 둘러보고 교실에 있는 트램펄린에서 뛰며 놀기도 했다. 오후에는 어린이날 기념 인생네컷을 찍고, 선물증정식에서 과자를 선물로 받았다.   초등학생들은 학년 구분 없이 6개 팀으로 나누어 활동하였다. 6학년 언니, 오빠들이 팀장이 되어 동생들을 보살폈다. 학생들은 페이스페인팅, 딱지치기, 공기놀이, VR세상, 몸으로 말하는 퀴즈, 보드게임방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직접 솜사탕을 만들어 먹으며 게임도 했다.   권영순 교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희망이며 보물이다. 오늘처럼 우리 아이들이 서로 돕고 즐기며 행복하게, 건강하게 자라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큰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4-05-02
  • 영양산나물축제, 바가지 없는 모범축제위해 영양군총력
      영양군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를 바가지 없는 모범축제로 치러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첫째,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판매가격이 외부에 공지되었는지, 소비자가 알아보기 쉽게 질량 당 가격을 표시했는지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할 경우 불공정 상행위로 규정해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둘째, 적극적인 민원 대응을 위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 합동점검반에서 놓친 부분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즉각적인 현장대응으로 소비자 불만해소를 위한 장치를 마련했다.   셋째, 지역민(시장상인회)이 직접 운영하는 포장마차 거리를 조성, 축제마다 불거지는 먹거리 바가지요금을 타파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산나물을 활용한 요리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끝으로 축제장 전반에 배치된 산나물 품질관리위원들이 실시간 지도·점검을 통해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까지 잡을 계획이다.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에서는 전년도와 같은 ‘착한 가격’에 믿고 살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산나물을 만날 수 있다.   오도창 군수는 “영남의 영산, 일월산에서 직접 신선한 산나물을 뜯고, 저렴한 가격에 산나물을 사고, 다양한 산나물 요리를 먹고 즐길 수 있는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영양 산나물축제’에서 ‘착한 가격’으로 건강과 행복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4-05-02
  • 영양군 - ㈜발효공방1991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영양군과 ㈜발효공방1991(대표이사 이동훈)이 25일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추진하기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은 민간이 전문성과 유연함을 살려 창의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공공이 이를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일월면 주곡리 일원에 발효 문화 플랫폼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인력과 자원을 상호 제공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확약했다.   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이사는 “영양군과는 2019년 모회사인 교촌F&B(주식회사)가 양조장 복원에 관한 MOU를 체결하여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군의 유·무형 문화를 활용한 전통 발효 상품 개발 및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여 지역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인구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상생의 길을 찾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사업에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협력하여 발효공방1991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4-04-25
  • 영양군, ‘영양농산물 디저트 교육’
      영양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관내 농촌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나물을 주재료로 ‘영양 농산물 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 축제를 맞이하여 영양 산나물을 이용한 어수리 티그레, 산나물과 파를 혼합한 산나물·파 스콘, 기본 소금빵에 레몬과 산나물을 첨가한 산나물 소금빵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나물활용법도 알리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4-04-22
  • ‘홀로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열려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이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회장. 박정숙) 주관으로 열렸다.   올해로 10년째인 이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40여 명의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분기마다 시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들은 직접 조리한 미역국, 잡채, 불고기, 나물에 떡과 과일 등 생신 음식을 준비하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차려드리며 생신 을 축하드리고 건강을 기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 박정숙 회장은 “외롭게 생신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생신상을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외로움을 잊고 따뜻한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 뉴스투데이
    • 문화
    2024-04-04
  • 윤철남 예비후보, 국민의힘 영양군 경북도의원 공천확정
      국민의힘 영양군 경북도의원 공천자로 윤철남 예비후보(62)가 확정됐다.   윤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실시된 책임당원 경선에서 이종열 전 도의원과 양자대결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확보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영양군내 1천5백여명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모바일경선을 실시했다.    이번 경선에서 양후보간 격차는 겨우 14표차이였던 것으로 당관계자는 전했다.   국민의힘 공천자 확정으로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본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윤철남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공천자인 김상훈 후보가 맞붙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됐다.
    • 뉴스투데이
    • 정치
    2024-03-17

실시간 뉴스투데이 기사

  • 경북도의회 박채아, 김대진, 정한석의원 베스트 도의원 선정
      경산지역구의 박채아 도의원과 김대진(안동), 정한석(칠곡) 도의원이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2023년도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됐다. 박채아 의원은 재선 교육위원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및 학습권 보장 조례」, 「경상북도교육청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지원 조례」를 전국최초로 발의해 제정을 이끌어냈다.   또 시술별 최대횟수의 칸막이를 없앤 “경북 난임부부 확대지원”사업을 이끌어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경상북도 청년기본조례 개정 등 청년정책에 대한 새로운 분석과 시각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도정 전반에 걸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김대진 의원은 기획경제위원으로 기업의 투자 보조금 지급 기준을 완화를 위한 「경상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발의해 개정을 이끌어냈다.   또 경북도청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도내 공공의대 설립 및 상급병원 유치 촉구, 북부권 투자유치 활동 요구 등 경북도 지역 내 균형발전을 촉구하고 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장기 빈집 활용 공간정비사업, 도시재생사업을 제안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정한석 의원은 교육위원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자살예방 및 생명존준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경상북도 지역종합유선방송발전 지원조례」를 발의해 제정을 이끌어냈다.   또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후속조치와 수의계약이 가능한 물품 구입과 용역의 해당 시․군 업체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요구했으며,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 학교안전연구회 회원으로서 경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특수학교 화재 발생 대비 매뉴얼 보강 등 지역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으로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은“도민들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고,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뉴스투데이
    • 의정
    2023-12-20
  • 영양군민 숙원사업, 양수발전소 ‘연말’ 최종 결정될듯
      영양군과 군민들이 사력을 다해 유치전을 펼쳐온 ‘영양 양수발전소’선정여부가 빠르면 다음주중으로 최종 결정될것으로 보인다.   영양군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양수발전소 입지선정의 주체인 산업통상자원부가 다음주 중으로 각 예상지역별 최종 유치보고를 받은뒤 최종 선정수순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현재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후보지는 모두 6곳으로 ▲경북 영양군·경남 합천군 ▲경북 봉화군·전남 구례군, ▲전남 곡성군, ▲충남 금산군 등이다.   영양군은 올들어 지난 4월부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범군민궐기대회’를 펼친 것은 물론 각 사회단체와 체육계 등 각 단체별로 매일아침 양수발전유치 홍보전을 펼치는 등 대대적인 유치운동을 펼쳐왔다.   전국에서 인구수가 가장 작은 시군단위인 영양군으로서는 이번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경기부양은 물론 인구증가 등 획기적 군정발전으로 연계시킨다는 전략이다.   오도창 군수는 “국비 2조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 추진된다면 직접적인 경제효과는 물론 파생되는 간접효과도 발생해 침체된 지역경제회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인한 인구유입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면 영양군으로서는 제2의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지난 19일에도 영양군새마을회(회장. 김종탁) 회원 50여명과 영양읍 법원사거리에서 양수발전소 유치기원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는 등 투지를 보이고 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12-19
  • 박형수 국회의원 지역구, 임종득 전 대통령실 안보2차장 출마선언
      총선을 불과 3개월여 앞둔 상황에서도 아직 경북 선거구가 확정되지 않았으나 출마예정자들은 벌써부터 속속 출마를 공식화 하고 있다.   박형수 국회의원의 지역구인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구를 겨냥해 임종득 전 대통령 안보실 제2차장이 18일 영양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특히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으로 경북선거구 조정지역가운데 한곳으로 지목되는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에서 인구수가 많은 영주출신들의 출마선언이 잇따를것으로 보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임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영양군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4년 4월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예비후보는 “영주, 봉화, 영양을 비롯한 지방 소도시의 경기침체로 청년들이 떠나고 우리 영양은 인구 1만 5천명선이 붕괴되는 현실이 너무나 개탄스러웠다”며 “ 나라를 위해 바쳐왔던 40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지금 이 순간이 바로 영주, 봉화, 영양을 위해 제가 뛰어야 할 순간이라고 판단” 했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또 자신이 당선되면 ▲남북9축 고속도로와 31번 국도 4차선 확장사업 조기 추진, ▲ 2027년까지 영양인구 2만명 회복, ▲농업 패러다임 전환,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가소득 획기적 증가, ▲생태관광 1번지 조성, ▲일체의 금권, 관권선거 지양하는 깨끗한 선거 등을 실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영주 출신 우병우 전 박근혜정부 민정수석도 조만간 출마를 공식화할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형수 의원의 경우 선거구조정에 따라 지역구를 옮길수 있다는 개연성이 있어 아직까지 경쟁구도가 안갯속이다.   지역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조정안을 보면 울진군이 ’의성·청송·영덕‘ 선거구에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이 선거구 조정안이 최종 확정되면 현역인 박형수 의원의 선거구 변경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고 전망했다
    • 뉴스투데이
    • 정치
    2023-12-18
  • 영양군, 2년연속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영양군이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영양군과 행정안전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영양군 문화체육센터 대형화재‧인파사고 및 산불 발생이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군청 및 유관기관, 민간인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영양군은 올해 처음 시도된 토론 훈련과 현장훈련의 통합 연계훈련을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통신망 미러링 기능 지원으로 재난안전상황실과 재난현장의 유기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하여 현실감 있는 훈련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참관단과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고등학교 밴드부의 직접적인 훈련참여를 이끌어내 높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한편 영양군은 경북도가 선정한 6개 시군 우수기관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재난발생에도 신속‧정확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영양군은 영양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12-18
  • 바늘과 실의 예술 ‘침선(針線) 경북 무형문화재 제52호 지정
      바늘과 실로 도포와 두루마기 등 경북동해안 지방의 전통복식 기술로 알려진 침선(針線)이 마침내 지난 14일 경북 무형문화제 52호로 지정됐다.   또 침선 복식기술을 전수받아 전통복식을 제작하고 있는 포항의 조정화씨가 침선장 보유자로 지정받았다. 보유자 조정화 씨는 포항 북구에서 출생해 친정어머니 이분연 여사로부터 전통 복식 기술을 전수받아 지금까지 궁중복식, 관복, 서민복, 일상복 등에 침선을 하고 있다고 경북도는 밝혔다.     특히 조씨는 도포와 두루마기의 복식 구성을 활용한 중간 형태의 복식인 두루막도포 복식을 전수받아 제작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침선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루막도포는 포항, 경주, 영일 지방을 중심으로 경북의 동해안 지역에서만 전해 내려오는 복식으로 일반도포와 달리 뒤가 막혀 있는 형태로 알려져 있다. 무형문화재위원 현장조사에서도 조정화 보유자는 두루막도포의 제작과정을 시연했으며, 단과 시접에 바느질하지 않고 풀칠해 제작하는 방법으로 다른 지역과 차이점을 보였다고 도는 밝혔다.     한편 경북에는 고령 제와장, 경주 석장, 영덕 토염, 경주 숭덕전제례, 포항 침선장 등 현재 총 44개 종목의 무형문화재가 지정돼 있다.
    • 뉴스투데이
    • 문화
    2023-12-15
  • 포항에 국내최초 ‘호텔급 실버타운’ 조성
      서울 등 수도권에서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호텔형 실버타운’이 내년초 포항에서도 조성돼 벌써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호텔같은 서비스를 받은 우리집’이라는 개념의 고급 실버타운이 들어서면 포항을 비롯한 경북동해안 지역 퇴직은퇴자 및 중년층들로부터 크게 각광받을것으로 업체측은 전망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로 ‘프리미엄 스위트 레지던스’로 일컬어지는 호텔형 실버타운이 포항 도심의 심장부인 용흥동(120-12번지일대)에 지하 4층, 지상 32층, 475실 규모의 주상복합건물로 건축된다.   누구나 꿈꾸던 이 ‘드림하우스’는 ▲고급레지던스 ▲의료케어서비스 ▲호텔서비스의 기본적인 복합서비스에다, 부대시설로 ▲로비 및 카페테리아 ▲의료휴게시설(가정의학과, 물리치료 및 마사지, 건강검진센터, 편의점) ▲대연회장 및 접객시설(북카페, 비즈니스룸, 레스토랑, 예식장)의 기능도 갖춘다.   또 특별부대시설로 ▲야외풀장 및 피트니스(스파, 야외가든, 가든카페, 인피니티풀)과 ▲피트니스존과 스크린골프 등 복합다기능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모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멀티컴플렉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행사인 ㈜지투피에이치는 ▲19평형(64.25㎡) 125실은 호텔운영을 하며 ▲전용28평(95.76㎡) 45평형 275실 ▲전용 36평(119㎡)55평형 75실 등 350실은 고급 주거를 장기 임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대분양비용은 평형에 따라 다르지만 ▲45평형 기준 임대보증금 5억원, 월생활비 250만원이며 ▲55평형 기준 임대보증금 6억원, 월생활비 290만원선으로 임대할 계획이다.    실제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수도권의 ‘건대 더 클래식 500 실버타운’은 부부기준으로 월 생활비가 700~900만원이며, 보통 고급실버타운은 500만원 정도에 비해 포항은 월 250만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도 내세울 부분이다.   최근 서울 등 수도권은 전원형 실버타운보다 도심형 실버타운이 인기가 높아지고 이를 반영하듯 대기 수요가 수백명씩 몰려 도심형 실버타운의 공급부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최초로 포항에서 첫 선을 보일 이 상품은 60세 이상이라는 연령 제약기준이 없어 청약 시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이라는 게 시행사측의 전망이다.   따라서 선착순 모집에 당첨되지 않으면 준공 후 대기수요가 몰려 입주가 불가능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행사측은 고소득 전문직이나 교수, 부부교사, 고위 공무원, 자영업자, 기업체 임원 등 상류층이 이 상품의 주요 고객층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특히 맞벌이 부부들이 월 250만 정도의 생활비를 내고 호텔서비스를 받으면서 생활 할 수 있다는 사실은 젊은 부부들의 꿈을 자극한다.   업체 측은 청약추첨 시 포항에 거주하는 실버세대에게 가산점을 줄 계획이며 임차기간은 2~3년, 재계약을 원할 시 우선권이 부여된다.   청약 후 당첨돼 계약금을 납부하더라도 입주 전 계약해지가 가능하고 양도도 가능한 점 때문에 당첨권이 프리미엄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지투피에이치 관계자는 “호텔 운영사로 싱가폴의 반야트리 호텔, 미국의 오크우드 호텔와 써머셋 호텔이 후보로 올라 와 있다”고 밝혔다.
    • 뉴스투데이
    • 경제
    2023-12-06
  • 영양군,「희망2024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성금모금행사 개최
      영양군은 지난 4일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희망2024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성금 모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군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막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영양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주익환 단장,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길동 민간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나눔 온도를 올리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고,   영양객주 앞 무대에서는 장날을 맞아 성금 모금행사를 진행하며 군민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어묵 등을 준비해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는 등 가두 캠페인과 거리모금을 하며 작은 기부를 시작으로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경기는 어렵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절실한 때이다.”라며, 군민들의 온기와 나눔으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까지 따뜻하게 올라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12-05
  • 청송군, 권순욱·최규대씨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 선정
      청송군에서 사과농사에 종사하는 권순욱씨(진보면)와 최규대씨(주왕산면)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서 선정하는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에 선정됐다.   농촌지도자 기술명장은 3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기술 보유자임을 인증 받는 제도로, 매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농업명장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선발된다.   올해는 전국에서 39명이 선정되었으며, 청송은 전국 제1의 사과생산지답게 사과부분에서 이들 2명이 선정됐다.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에 선정되면 농업에 종사하면서 체득한 농촌지도자들의 우수한 품목별 농업기술들을 후계농이나 청년농업인을 비롯한 귀농인, 품목전환 희망 회원들에게 전수하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기술 명장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하며, 명장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우리 농업이 좀 더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후계 인력 육성과 농업경쟁력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12-05
  • 경주에서 30일 새벽, ‘쿵’ 진도 4.0지진발생
      경주에서 또다시 지진이 발생해 포항을 비롯한 경북동해안 주민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30일 새벽 4시55분께 경주 동남동 방향 19km 지점에서 진도 4.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갑작스런 지진으로 진앙지인 경주는 물론 인근 포항과 영천 등 경북전역에서 큰 흔들림을 느낀 주민들이 관공서 등에 문의전화를 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특히 포항지역의 경우 지난 2017년 대형지진발생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데다 아직까지 지진후유증에서 완전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진도 4.0 규모의 상당한 지진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한편 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경주에 소재한 월성원자력본부는 별다른 영향이 없어 정상운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성원전본부 관계자는 “이날 새벽 5시50분 재난비상등급 B급을 발령하고 설비안전점검 등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를 비롯한 포항철강산업단지 각 기업들도 지진피해가 없이 정상조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지진이 발생하자 경상북도 등에서는 문자서비스를 통해 ‘지진피해 주의’를 당부하는 등 행정조치에 나섰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11-30
  •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가족대토론회 개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이 21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영양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가족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에는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과장, 영양군의회 의장 및 의원, 관내 초․중․고 모든 학교의 학교별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 대표, 녹색어머니회, 영양군학생상담자원봉사단, 학교장 대표 등 40명의 교육가족이 참석하여 인구소멸, 학생수 감소의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영양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저마다의 목소리를 내며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영양군의회 김석현 의장은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영양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학교장의 고민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영양교육 발전에 초석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다. 군의회에서도 영양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교육가족 대토론회를 통해 2023년 영양교육의 현재 당면한 여러 문제들을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개선 방안에 대해 군의회와 함께 논의해 볼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 이러한 의견들을 잘 수렴하여 교육지원청에서는 2024년 영양교육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11-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