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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 ㈜발효공방1991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영양군과 ㈜발효공방1991(대표이사 이동훈)이 25일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추진하기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은 민간이 전문성과 유연함을 살려 창의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공공이 이를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일월면 주곡리 일원에 발효 문화 플랫폼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인력과 자원을 상호 제공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확약했다.   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이사는 “영양군과는 2019년 모회사인 교촌F&B(주식회사)가 양조장 복원에 관한 MOU를 체결하여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군의 유·무형 문화를 활용한 전통 발효 상품 개발 및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여 지역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인구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상생의 길을 찾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사업에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협력하여 발효공방1991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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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5
  • 영양농협-북영덕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영양 농협(조합장 양봉철)과 북영덕농협(조합장 서석조)직원들이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 55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두 지역 간의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각 지자체의 발전 및 협력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영양농협 직원 55명과 북영덕농협 직원 55명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서로의 지자체에 10만 원씩 각 550만 원을 기부했다.   양봉철 영양농협 조합장은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호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양 기관의 상호기부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마음으로 상호기부에 참여하신 영양·북영덕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길 바라며, 기부금은 영양군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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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종합
    2024-04-23
  • 경북도, 벼·대추 등 17품목 재해보험 지원
      경북도가 4월부터 인삼, 벼, 옥수수, 고추, 호두, 수박 고구마 등 노지 품목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 달부터 보험 가입이 시작된 품목은 벼, 사료용 벼, 가루쌀 벼, 옥수수, 사료용 옥수수, 밤, 대추, 감귤, 고추, 인삼, 호두, 수박, 봄감자, 고구마, 고랭지배추, 고랭지무, 대파 등 17가지다. 벼는 이앙·직파·경작·수확불능·수확감소 때의 피해 일부와 흰잎마름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피해도 특약으로 보상된다. 2019년부터 도입된 사료용 벼와 사료용 옥수수도 지난 22일부터 가입이 가능해졌다. 옥수수, 콩, 마늘, 양파, 포도 5개 품목은 수확량 감소 또는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수입을 보장하기 위한 수입 안정 보험도 가입 가능하다. 경북도는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대상 품목을 52개에서 62개로 늘였다. 농가 부담을 낮추고자 보험료의 85%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보험료의 15%만 내면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해당 품목별 가입 기간 내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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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3
  • 영양군, ‘영양농산물 디저트 교육’
      영양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관내 농촌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나물을 주재료로 ‘영양 농산물 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 축제를 맞이하여 영양 산나물을 이용한 어수리 티그레, 산나물과 파를 혼합한 산나물·파 스콘, 기본 소금빵에 레몬과 산나물을 첨가한 산나물 소금빵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나물활용법도 알리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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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2
  • ‘홀로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열려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이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회장. 박정숙) 주관으로 열렸다.   올해로 10년째인 이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40여 명의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분기마다 시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들은 직접 조리한 미역국, 잡채, 불고기, 나물에 떡과 과일 등 생신 음식을 준비하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차려드리며 생신 을 축하드리고 건강을 기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 박정숙 회장은 “외롭게 생신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생신상을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외로움을 잊고 따뜻한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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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4-04
  • 윤철남 예비후보, 국민의힘 영양군 경북도의원 공천확정
      국민의힘 영양군 경북도의원 공천자로 윤철남 예비후보(62)가 확정됐다.   윤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실시된 책임당원 경선에서 이종열 전 도의원과 양자대결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확보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영양군내 1천5백여명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모바일경선을 실시했다.    이번 경선에서 양후보간 격차는 겨우 14표차이였던 것으로 당관계자는 전했다.   국민의힘 공천자 확정으로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본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윤철남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공천자인 김상훈 후보가 맞붙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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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3-17

실시간 뉴스투데이 기사

  • 영양 시외버스터미널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영양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인구 감소 및 노선 축소,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열악해진 영양 시외버스터미널 운영의 안정성을 제시할 「영양 시외버스터미널 운영개선방안 및 기본구상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1월에 착수해 올해 3월에 중간보고회를 거쳐 영양 시외버스터미널 운영 대책을 다양하게 검토한 후 최종적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자 이번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을 맡은 ㈜도시경영연구원은 영양시외버스터미널의 환경분석, 공영화의 타당성, 터미널 복합화 기본구상, 연계사업 검토, 토지매입·수용 절차 등으로 나누어 운영 대책을 다양하게 검토 및 분석했다.   고령 인구의 주요 이동 수단인 버스의 안정적 운영과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양군은 기존 터미널 공공매입, 상업시설, 공공업무 시설을 포함한 터미널 복합화 등 영양 시외버스터미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획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영양군민이 불편함이 없고 또한 지역주민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영양 시외버스터미널이 될 수 있도록 터미널의 문제점을 밝히고 공영화의 필요성을 객관적으로 도출하여 영양군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시외버스터미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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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1
  • 영양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3교 개소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영양군 주민복지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품(品), 핸즈(Hands), 휴(休)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은 공모를 통해 3개의 마을학교를 선정하였다. 원활한 마을학교 운영을 위해 마을교사 연수를 실시하고, 각종 현황 및 시설들을 점검하여 학생들을 모집하는 등 마을학교 운영 준비를 마쳤다.   영양미래교육지구 내 마을학교 3교는 4월 첫 주말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각 마을학교별로 돌봄과 내부 프로그램 외에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품(品)은 학생들에게 인기인 축구교실을, 핸즈(Hands)는 우쿨렐레교실 및 만들기교실을, 휴(休)는 수비지역의 특색을 살려 자연과 숲 체험 프로그램을 자체 운영한다.   김유희 교육장은 “영양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운영을 새롭게 시작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마을학교가 활발히 운영되어 우리 영양의 학생들이 주말과 방학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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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4-08
  • ‘홀로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열려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이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회장. 박정숙) 주관으로 열렸다.   올해로 10년째인 이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40여 명의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분기마다 시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들은 직접 조리한 미역국, 잡채, 불고기, 나물에 떡과 과일 등 생신 음식을 준비하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차려드리며 생신 을 축하드리고 건강을 기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 박정숙 회장은 “외롭게 생신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생신상을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외로움을 잊고 따뜻한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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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4-04
  • 영양군, 4월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기간 운영
      영양군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해 4월 30일까지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집중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23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다. 신고‧납부기한은 일반법인 4월 30일, 연결법인 5월 31일까지이며, 납세지는 법인의 등기부에 따른 본점 또는 주사무소의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이다. 이때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안분하여 각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올해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당초 4월 말에서 7월 말로 3개월 직권연장된다. 이는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직권연장 대상 법인도 반드시 4월 말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를 마쳐야 한다.   한편 지방세법 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가 도입되어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23. 1. 1. 이후 개시한 내국법인의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세율이 각 구간별로 0.1%p 인하되었다.   제출서류가 많은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전자신고가 어려운 경우 군청 재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면신고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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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04
  •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영양군은 4일 보건소에서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보건의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2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보건의 날은 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4월 7일이다   「나의 건강, 나의 권리」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보건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 보건의 날 노래 합창으로 기념식을 마친 후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군민의 보건향상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건강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하였고,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의료인으로서 군민건강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사업을 펼쳐 어린아이부터 노년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건강한 영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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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종합
    2024-04-04
  • 경북도, 대구·경북 5개 의대와 지역인재·수련병원 확대 논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일 대구 한 호텔에서 의과대학이 있는 대구·경북 5개 대학교 총장·부총장과 만나 지역인재전형과 수련병원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경북도는 앞서 지난달 22일 대구·경북 5개 대학(동국대 와이즈캠퍼스,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에 공문을 보내 의과대학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을 정원의 80% 이상으로 확대하고 지역인재전형으로 뽑는 인원을 대구 출신 50%, 경북 출신 50% 비율로 배정해달라고 건의했다. 이 지사는 이날 총장·부총장과 만나 이러한 내용을 다시 한번 요청하고 지역 의료기관에서 일정 기간 근무하는 지역 의사제 도입에 정부 지원 외에 경북도 차원의 장학금과 주거비 등 지원계획을 설명했다. 또 의대 정원 확대에 따라 도내 3개 의료원(포항·안동·김천)으로 수련기관을 늘리고 비수도권 병원 수련의 정원을 현재 40%에서 60%까지 확대하는 것을 정부에 건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지역 필수 의료공백 우려 해소와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이러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으로 대학, 정부와 협의를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이 지사는 "정부에서는 지역 의사로 지역 의료를 해결할 것을 강조했고 수도권과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의대 정원 증원의 82%를 지방에 배정했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대학 총장들이 힘을 모아 지역의 우수한 의료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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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04
  • 경북, 유통 양상추 농약기준치 초과 판매중지요청
      경북도내에서 유통중인 양상추에서 잔류농약이 허용기준을 넘는 것으로 나타나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판매중지를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도내에서 유통중인 봄나물과 3월 부적합 이력이 높은 특별관리대상 농산물 20종 56건에 대한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양상추 1건에서 잔류농약이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달 도내 도매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냉이, 달래 등 봄나물류와 상추, 부추 등 부적합 이력이 높은 농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과 중금속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양상추 1건에서 살균제 성분인 테부코나졸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부적합 농산물의 회수 및 판매중지 등 행정조치를 요청했다. 그 외 농산물에서는 잔류농약 및 중금속이 일부 검출되었지만, 모두 해당 기준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섭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농산물의 잔류농약은 대부분 잎, 줄기 등 표면에 남아있으므로 섭취 전 흐르는 물로 충분히 씻으면 대부분 제거할 수 있다"며 "유해물질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더욱 촘촘히 수행해 안전한 먹거리가 도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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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03
  • 경북도내 소나무재선충병 급격확산
      소나무 에이즈병으로 불리는 ‘재선충병’이 급속도로 퍼져 지난해 경북도내에서만 48만 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22년도에 비해 무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매년 시군과 합동으로 제선충병 방제에 나서고 있으나 확산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시군, 민간과 협력해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예찰 강화, 지역별 맞춤형 방제 중점 추진 등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우선 시군과 합동으로 소나무류 취급업체 8203곳을 대상으로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하고, 도내 산림 관련 단체에서 추천한 400명으로 명예산림감시단을 구성하는 한편 항공·드론·지상 예찰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피해고사목에 대한 완전 방제를 목표로 시군이 191억원의 지방비를 추가 확보하는 등 890억원의 방제사업비를 투입해 선단지, 일반 피해지, 집중 피해지 등에 대한 맞춤형 복합방제를 추진한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집중발생지인 특별방제구역(포항, 안동, 고령, 성주 일원)의 방제율을 높이고자 방제기간 확대를 산림청에 지속해서 건의해 특별방제구역 내 모두베기 사업지에 한해 매개충 집중 활동기(6~8월)를 제외한 연중 방제가 가능토록 방제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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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01
  •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 실무종사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종합복지회관에서 실무분과,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실무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사업계획서 및 결과보고서 작성법(실전)’에 관한 내용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공공기관의 보고서 컨설팅」업체 경영연구원 박찬서 강사를 초빙해 사업계획서 및 결과보고서 작성 5대 원칙, 정부지원 사업과 공모계획서 선정의 성공 노하우, 보고서 작성 시 항목별 유의 사항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씨(91년생, 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계획서와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라며 “특히 기관 및 단체에서 실제 작성한 계획서 및 결과보고서를 대상으로 실습하는 시간을 통하여 더욱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공공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실무종사자들의 실전 기술 역량이 강화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전문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네트워크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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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01
  • 영양군, 제79회 식목일 기념,‘나무나누어주기 행사’개최
      영양군은 29일 오전 9시부터 영양군청 잔디광장 주 행사장 외 입암면 등 5개 면사무소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 영양군은 장미 등 3종 묘목 총 3,550본을 준비했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산불예방홍보 캠페인을 병행했으며, 영양군산림조합에서는 차와 음료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서 배부된 수종은 장미, 목수국, 수국이며, 선착순으로 1인당 수종별 3 ~ 5본을 나누어 주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어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 더 나아가 향기롭고 아름다운 영양군 경관 조성을 위해 나무를 소중히 잘 가꾸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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