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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고추유통공사~인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MOU체결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는 지난 11일 인천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이선종, 이하 인아연)와“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 공급”MOU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인아연에서는 회장을 비롯하여 50여명의 입대의회장, 영양군과 영양고추유통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인아연은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리입주자들의 자주적인 단결과 정보교환을 통하여 새로운 아파트 문화 정착과 권익보호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이번 MOU는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빛깔찬 고춧가루와 함께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로 도시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영양고추 공동구매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영양군에서는 통합마케팅을 확대 할 계획이다.   최현동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영양빛깔찬고추가루 직거래 공급을 통해 고품질 영양 고춧가루, 장류 등 도시소비자에 맞춘 제품생산에 매진하여 향후 보다 적극적고 감성적인 마케팅으로 직거래시장 유통채널확대와 농산물 유통을 선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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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영양군 지방소멸대응 및 기업 협력사업 현장 방문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지방소멸대응 및 기업 협력사업을 추진 중인 영양군 내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고 차관은 영양양조장 발효공방 1991,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여 지자체와 기업 간의 협력사업 추진 경과 및 운영사항을 보고 받았으며, 영양군보건소와 영양병원을 방문하여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방문하여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행정안전부, 경북도 관계자들과 지역축제 물가 점검을 추진했으며,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도 실시했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 112억원의 기금을 확보하여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음식디미방, 영양 양조장, 천체관측소, 자작나무숲 등 영양군만이 가진 관광자원의 특성을 고려한 기업 간의 협력사업도 진행 중이다.     고기동 차관은 “영양군과 기업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영양 양조장의‘은하수 막걸리’및 음식디미방‘상화병’과 같은 우수사례가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방소멸 현장인 영양병원에서는 “지역 의료서비스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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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연인원 12만명, 60억원의 경제적 효과거둬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기간 동안 연인원 12만명이 영양군을 찾았으며, 약 60억원의 경제적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물가인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물가관리에 총력으로 대응했다고 군은 밝혔다. 먼저 산나물 판매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고기굼터에서는 시중가 대비 30%이상 저렴하게 한우와 한돈을 판매했다.   또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전통시장 먹거리촌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착한 가격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치러진 백패킹 프로그램 LOT(Light Out Trekking) 참여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플로깅(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했으며, 축제장 내에서는 직접 자전거로 전기를 생산하여 솜사탕 만들기, 폐자원 교환 등 탄소중립 실천 부스를 대폭 확대했다.     이밖에도 산나물축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1219인분 산나물비빔밥 만들기와 일월산 산나물 채취체험, 지난해 말 확정된 양수발전소 유치를 기념하기 위한 콘서트,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먹거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멋진 축제를 이끌어준 농가와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축제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양산나물축제가 많은 분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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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영양군, 삼성라이온즈와 함께하는 영양군민의 날 행사 개최
      영양군은 지난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삼성라이온즈와 함께하는 영양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민에게 프로야구 경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 속 스포츠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군민의 생활 복지에 기여함과 동시에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오도창 영양군수의 시구와 김석현 영양군 의회 의장의 시타를 시작으로 경기가 진행되었고 경기 중 수시로 전광판을 통해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 홍보 영상이 송출되어 영양의 지역 대표 축제를 홍보하였으며 약 600명의 영양군민이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를 방문하여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양군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청정 지역 영양의 대표 축제인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를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영양을 찾아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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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영양군, ‘영양농산물 디저트 교육’
      영양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관내 농촌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나물을 주재료로 ‘영양 농산물 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 축제를 맞이하여 영양 산나물을 이용한 어수리 티그레, 산나물과 파를 혼합한 산나물·파 스콘, 기본 소금빵에 레몬과 산나물을 첨가한 산나물 소금빵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나물활용법도 알리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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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영양군, 신규공무원 관광지 견학
      영양군은 13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3회 동안 신규 공무원들의 지역 내 대표관광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군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일하는 방식개선을 통한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2022. 1. 1.자 이후 발령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근무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직원들의 지역 이해도 제고와 관광분야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 회차인 13일 견학지는 전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손꼽히는 영양 자작나무숲 방문을 시작으로 군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숲 해설사‧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견학 효과를 높였다.   견학을 다녀온 견학대상자들은 “임용 후 바로 업무에 매진하면서 관내 관광지를 직접 가보지 못하고 민원인에게 안내를 하다가 직접 현장에 와서 느끼고 보니 막연하게 느껴졌던 문향의 고장, 힐링 생태관광 일번지 영양군의 의미를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장 견학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강점을 자세히 알고, 어떻게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지 방향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견학 실시를 통해 담당자의 지역 이해도를 높여, 실효성 있고 현장에 맞는 행정을 해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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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실시간 사회 기사

  • 영양군, 2020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영양군청 전경(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은 자동차세 10%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납 신청을 31일까지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나눠 후불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1월에 미리 납부함으로써 자동차세 연세액의 10%를 공제받는 제도이다.   연납은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직전연도에 연납한 납세자는 차량의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규 신청이 필요 없이 10% 공제된 연납 고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연납고지서를 받고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으며, 미납 시 정기분(6월, 12월)으로 정상 부과된다. 단, 자동이체 대상이 아니므로 직접 납부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자동차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말소할 경우 소유권 이전 등록일 또는 폐차일 이후 기간만큼의 자동차세는 환급받을 수 있다.   연납신청한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의 창구 또는 CD/ATM 기기 및 위택스, 가상계좌 등을 통해 1월 31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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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8
  • 영양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영양군은 7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농업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2020년 새해농업인실용기술교육’을 실시한다.(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은 7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농업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2020년 새해농업인실용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지역농업인들의 새해 영농설계 지도와 함께 지난해 영농현장의 문제 해결 및 개선방안, 새로이 연구․개발된 영농신기술의 효과적인 전파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사무소, 복지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교육분야는 지역의 주력작목인 고추, 사과를 비롯한 작물재배‧농산물유통 등 14개 과정이며 품목별 핵심 영농기술 및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신기술 동향, 2020년 달라지는 농업환경‧농업분야 정책을 공유하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강화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한 농업인 대응요령, 농업현장의 질병(진드기매개감염병, 농부병 등) 예방지도 등이 공통 교육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장문제 해결의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기술 향상을 이끌어내는 농업기술센터는 새해에도 실용적 혁신을 바탕으로 농민의 실질소득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1월 7일 영양읍을 시작으로 지역 내 읍면 단위를 순회하는 이번 교육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지정된 교육 장소에서 희망하는 분야의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분야별 교육일정은 군청 홈페이지 및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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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1-07
  • 영양군,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기관 선정
    심폐소생술 시연 모습(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영양군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된 행정안전부 주관‘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지자체 평가에서 경북 시군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과 포상금을 받게 됐다.   실제 재난상황에 기반한 재난대비훈련과 초기대응 역량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지진·화재 복합재난 발생에 따른 현장대응훈련을 비롯해 불시 화재대피훈련이 군청 건물에서 진행돼 비상시 재난상황 대처능력을 배양했다.   특히 지난 10월 29일에는 경주·포항 지진 재난을 모티브로‘지진에 의한 영양군립요양원 붕괴 및 화재’상황을 설정하여, 12개 기관과 기업 및 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명 구조 및 복구·수습 현장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영양군이 군부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됨으로써 재난에 대비한 안전한국훈련에 적극적인 관심이 낳은 소중한 결과라고 보이며,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민간기업 및 민간단체가 함께 만든 합작품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영양군은 우수기관 포상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전액 기부하기로 함으로써 따뜻한 겨울나기에 소중한 마음을 전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민의 안전한 삶과 생활의 영위를 위해 정부 주도로 추진하는 각종 재난대응훈련에 최선을 다해 참여하여, 누구든지 살고 싶어 하는 영양군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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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0
  • 영양군, 12월은 자동차세(2기분) 납부의 달
    영양군청 전경(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은 2019년 12월 2기분 자동차세 5억 6천만원(3천 6백여건)을 부과했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이며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 이륜차(125cc 초과)이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12월 제2기분(과세기간 7.1.~12.31.)으로 기간 중 차량을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되어 고지되며, 1월 연납으로 연세액을 전액 납부한 경우에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 인터넷 위택스, 금융기관, 가상계좌 이체, ATM기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가산되고 체납될 경우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영양군은 현수막과 입간판, 반상회보 등을 통해 납부를 홍보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청 재무과와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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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6
  • 영양소방서 신설 최종 확정!
    신설 영양소방서 조감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은 지난 9일 각종 재난현장의 대응능력 제고와 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소방행정 수행기반 조성을 위한 영양소방서 신설사업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그동안 영양소방서의 본격적인 유치를 위하여 3년 6개월 동안 부지 선정을 비롯한 매입업무 추진과 소방서 신설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기울여 왔고 오도창 영양군수는 도 소방본부 관계자와 직접 협의를 하는 등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일념으로 적극 노력했다.        영양읍 하원리 343-8번지 일원에 들어서게 될 영양소방서는 11,402㎡의 부지에 연면적 3,630㎡의 규모로 지상 3층 구조로 9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2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2020년도에는 건축설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양군은 전체 면적 중 산지가 86% 정도인 전형적인 산간지역으로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등 대형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용이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왔고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비롯한 지역에 산재한 각종 문화재에 대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군민의 숙원사업이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소방서가 준공이 되면 긴급 재난발생 시 읍·면에 있는 119안전센터 및 전담대가 초동진화 후 영양소방서에서 본격적인 대응을 펼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져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 줄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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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0
  • 1만7천 사수하고 2만명 회복하자.!…인구감소 ‘초비상’ 걸린 영양군
    인구 늘리기 거리 홍보 모습   【이기만 기자】영양군이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연내에 인구 17,000명이 붕괴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1월 29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및 군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범 군민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2019년 10월 기준 영양군의 인구는 17,015명으로 올해 안으로 인구 17,000명 선이 붕괴될 것으로 확실시 되면서 더 이상의 인구 감소는 영양군의 지자체 존립을 보장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 고조와 군민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군민 모두의 뜻을 모아 인구 2만 회복을 위한 첫 출발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영양군에 따르면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구 감소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자체 존립을 위한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인구 2만 회복을 위해선 더 이상의 인구 감소는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예상돼, 공직자, 기관단체,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내 고장 주소갖기 운동’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관내 실제 거주 중이나 타 지역에 주소를 둔 미전입자가 상당수 있다고 판단, 지역 거주자 가운데 미전입자를 대상으로 주소지 이전 운동을 영양군청 공직자를 시작으로 확대 실시하여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에서는 원룸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을 비롯해 임시 거주시설 및 공동주택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영양군 주소 갖기를 권장할 예정이며, 타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등을 방문해 인사이동에 따라 신규로 전입한 직원들을 중심으로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날 범군민운동에서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군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당면한 현안 해결을 위한 지혜를 나누는 ‘영양군 인구 증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군민의 뜻을 담은 결의문 낭독으로 범 군민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준비된 ‘영양군 인구증가정책 지원조례(안)’이 제정되는 대로 전입 축하금 지원, 청년 직장인 주택 임차료 지원, 주소이전 유공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범 군민운동으로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실거주 미전입자의 주소 이전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구문제는 영양군의 모든 군정방향과 밀접하게 연계돼 있어 신규 인구유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행복영양을 만들기 위한 시작으로 범 군민 대상 주소 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인구 감소 문제의 마침표를 찍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내 고장 주소갖기 운동’과 함께 각종 지원혜택 및 전입지원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새둥지마을 조성사업,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투트랙 접근방식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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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30
  • 영양군, 2018년 재정운용 13개 군 가운데 1위!
    영양군청 전경(제공=영양신문db)   【이기만 기자】최근 나라살림연구소(소장 정창수)에서 발표한 ‘나라살림리포트 제10호 전국지자체의 2018년 살림살이 성적표 공개’에서 영양군이 효율적이고 책임성 있는 재정 운용을 했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나람살림연구소에 발간한 ‘전국지자체의 2018년 살림살이 성적표 공개’자료는 지난 10월, 행정안전부가 2018년 결산을 기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현황을 평가한 ‘2019 지방재정분석’내용을 분석한 내용으로 영양군의 재정분석 종합순위는 경북도 13개군 중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종합순위는 재정 건전성 6개 지표(통합재정수지비율, 관리채무비율, 공기업부채비율 등)와 재정 효율성 7개 지표(자체수입비율, 체납액 관리비율, 지방보조금비율 등)의 지표 값을 기준으로 동종단체 5개 범주별로 산정해 도출했다.   영양군은 통합재정수지비율, 경상수지비율, 관리채무비율, 지방세체납액 관리비율 등 많은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건전한 재정 수지관리를 통해 동일 유형 지자체보다 높은 통합재정수지 비율을 유지를 통해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영양고추유통공사와 같이 농작물 작황에 따른 단기차입금의 영양군 지급보증에 따른 대출금 상환구조와 관련된 공기업관리 부문과 자주세입원이 전무한 지역 현실이 반영된 지방세 및 세외수입 비율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확장적 재정운용을 통해 군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지역 살림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이번 재정분석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입확충과 세출절감을 위한 다 각적인 노력을 통해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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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11-25
  • 인구 절벽에 마주선 영양군, 범 군민적 해법 모색!
    영양군 인구변화 추이 그래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이 11월 29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및 군민 200여명이 함께하는 범 군민운동을 전개한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로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의 문제가 현실화되면서 예상되는 사회․경제적 위험요인 해소와 영양군의 존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실제 영양군의 인구는 17,015명(2019. 10월 기준)으로 연내에 인구 17,000명 선이 붕괴될 것으로 확실시 되면서 영양군의 지자체 존립 자체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잇다.   이에 따라 이를 타개할 획기적인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군민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를 범 군민적인 운동으로 연계해야 한다는 군민들의 뜻을 모아 인구 2만 회복을 위한 첫 출발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영양군은 1973년 70,791명을 정점으로 차츰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해 70~80년대 산업화를 겪으며 젊은 층이 급격히 빠져나가기 시작해 2002년에는 인구 2만명선이 붕괴됐다.   이후 인구 하락 곡선은 지속적으로 내리막길로 치달아 영양군의 심리적 마지노선인 17,000명 선까지 붕괴가 될 것으로 예상돼 영양군 전체가 위기감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인구는 자치단체의 조직규모를 정하는 기본 척도로서 중앙정부의 지자체 평가에 있어 각종 교부세 및 지방세 확충에 있어 주요 산정 기준으로 활용돼 인구 감소로 인한 유무형의 손실도 큰 만큼, 이를 해결하지 못하게 되면 영양군의 미래도 보장할 수 없다는 위기감과 공감대가 군민들 사이에게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영양군을 중심으로 관내 기관단체장과 군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당면한 현안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자 영양군 인구 증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군민의 뜻을 담은 결의문 낭독으로 범군민운동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영양군은 지난 4월부터 ‘영양군 인구증가정책 지원조례(안)’을 마련하여 제정을 앞두고 있으며, 단기적이고 현실적인 접근을 위해 영양군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주소 실태 파악 및 가족 관내 미전입자의 주소이전 독려, 주요 유관기관·단체·시설·기업 종사자 중 미전입자 주소이전을 독려하는 등 실제 지역 내 거주자의 전입신고를 유도해 인구 증가를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조례안 마련에 따른 전입 축하금 지원(1인 10만원, 세대별 최대 50만원), 청년 직장인 주택 임차료 지원(연 120만원, 최대 3년 지급), 주소이전 유공장려금 지원(전입에 기여한 개인․기관․기업에 장려금 지원)을 할 계획이다.   영양군은 그동안 인구증대를 위해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실시한 신생아 양육비 지급을 비롯한 각종 양육 지원 혜택에도 좀처럼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후퇴하는 영양군의 인구 지도를 획기적인 방안으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각종 지원혜택과 전입지원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 새둥지마을 조성사업,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 다각도의 해결방안 모색으로 투트랙 접근방식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구는 각종 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이번 영양군의 범 군민운동을 계기로 인구 감소 문제가 남의 이야기 아닌 우리 영양군민 모두가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의 문제라는 인식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다”며 “영양군 주소 갖기 운동으로 인구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한계도 있는 것이 사실이므로 이를 하나의 발판으로 삼아 지자체 존립의 심각한 위협이 되는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범 군민 지역 사랑 운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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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5
  • 석보면, 능동적 복지실천으로 복지문제에 앞장!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소 운영모습(제공=석보면사무소)   【이기만 기자】영양군 석보면사무소(면장 강상수)가 지역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11월 15일부터 12월 말까지 석보면의 26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소』는 영양군 주민복지과와 종합민원과(바로민원처리담당)와 연계해 사회복지 및 민원서비스 사업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상담을 통해 복지제도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하기 위해 석보면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석보면 원리 3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주 2개소 경로당을 순회하여 다양한 복지 문제를 가진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한다.   또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바로민원처리(전기·보일러수리, 에어캡 설치, 열선감기작업 등) 서비스의 현장접수를 통해 적극행정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강상수 면장은 “앞으로도 평상시 기관 방문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현장 중심, 능동적 복지실천을 통해 복지서비스 지원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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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6
  • 영양군,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영양군청 전경(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영양군이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모든 가구(9,373 가구)를 대상으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는 다가오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각종 표본틀 제공을 위해 모든 가구·거처의 기초정보를 파악하는 조사로서 2014년 첫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11월 6일부터 시작되는 본조사에서 조사요원 11명이 관내 빈집을 포함한 모든 가구(거처)를 방문해 4가지 기본항목(△주소 △조사구분 △거처종류 △조사대상)을 전수조사하고, 일부 가구에 대해 특성항목(△빈집 여부 △거주가능 가구 수 △옥탑여부 △난방시설 등) 8개를 면접 조사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기존의 종이 조사 방식이 아닌 태블릿 PC를 이용한 첫 전자조사(CAPI) 방식의 도입으로 통계조사의 정확성과 품질은 향상되고 응답자 부담은 줄어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체계적인 조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영양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11명의 조사원을 모집해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조사관리 요원 및 조사원에 대한 교육을 마쳤으며 관내 전광판과 현수막,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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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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