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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고추유통공사~인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MOU체결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는 지난 11일 인천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이선종, 이하 인아연)와“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 공급”MOU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인아연에서는 회장을 비롯하여 50여명의 입대의회장, 영양군과 영양고추유통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인아연은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리입주자들의 자주적인 단결과 정보교환을 통하여 새로운 아파트 문화 정착과 권익보호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이번 MOU는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빛깔찬 고춧가루와 함께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로 도시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영양고추 공동구매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영양군에서는 통합마케팅을 확대 할 계획이다.   최현동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영양빛깔찬고추가루 직거래 공급을 통해 고품질 영양 고춧가루, 장류 등 도시소비자에 맞춘 제품생산에 매진하여 향후 보다 적극적고 감성적인 마케팅으로 직거래시장 유통채널확대와 농산물 유통을 선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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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영양군 지방소멸대응 및 기업 협력사업 현장 방문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지방소멸대응 및 기업 협력사업을 추진 중인 영양군 내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고 차관은 영양양조장 발효공방 1991,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여 지자체와 기업 간의 협력사업 추진 경과 및 운영사항을 보고 받았으며, 영양군보건소와 영양병원을 방문하여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방문하여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행정안전부, 경북도 관계자들과 지역축제 물가 점검을 추진했으며,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도 실시했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 112억원의 기금을 확보하여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음식디미방, 영양 양조장, 천체관측소, 자작나무숲 등 영양군만이 가진 관광자원의 특성을 고려한 기업 간의 협력사업도 진행 중이다.     고기동 차관은 “영양군과 기업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영양 양조장의‘은하수 막걸리’및 음식디미방‘상화병’과 같은 우수사례가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방소멸 현장인 영양병원에서는 “지역 의료서비스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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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연인원 12만명, 60억원의 경제적 효과거둬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기간 동안 연인원 12만명이 영양군을 찾았으며, 약 60억원의 경제적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물가인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물가관리에 총력으로 대응했다고 군은 밝혔다. 먼저 산나물 판매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고기굼터에서는 시중가 대비 30%이상 저렴하게 한우와 한돈을 판매했다.   또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전통시장 먹거리촌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착한 가격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치러진 백패킹 프로그램 LOT(Light Out Trekking) 참여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플로깅(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했으며, 축제장 내에서는 직접 자전거로 전기를 생산하여 솜사탕 만들기, 폐자원 교환 등 탄소중립 실천 부스를 대폭 확대했다.     이밖에도 산나물축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1219인분 산나물비빔밥 만들기와 일월산 산나물 채취체험, 지난해 말 확정된 양수발전소 유치를 기념하기 위한 콘서트,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먹거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멋진 축제를 이끌어준 농가와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축제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양산나물축제가 많은 분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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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영양군, 삼성라이온즈와 함께하는 영양군민의 날 행사 개최
      영양군은 지난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삼성라이온즈와 함께하는 영양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민에게 프로야구 경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 속 스포츠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군민의 생활 복지에 기여함과 동시에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오도창 영양군수의 시구와 김석현 영양군 의회 의장의 시타를 시작으로 경기가 진행되었고 경기 중 수시로 전광판을 통해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 홍보 영상이 송출되어 영양의 지역 대표 축제를 홍보하였으며 약 600명의 영양군민이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를 방문하여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양군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청정 지역 영양의 대표 축제인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를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영양을 찾아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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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영양군, ‘영양농산물 디저트 교육’
      영양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관내 농촌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나물을 주재료로 ‘영양 농산물 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 축제를 맞이하여 영양 산나물을 이용한 어수리 티그레, 산나물과 파를 혼합한 산나물·파 스콘, 기본 소금빵에 레몬과 산나물을 첨가한 산나물 소금빵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나물활용법도 알리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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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영양군, 신규공무원 관광지 견학
      영양군은 13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3회 동안 신규 공무원들의 지역 내 대표관광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군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일하는 방식개선을 통한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2022. 1. 1.자 이후 발령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근무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직원들의 지역 이해도 제고와 관광분야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 회차인 13일 견학지는 전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손꼽히는 영양 자작나무숲 방문을 시작으로 군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숲 해설사‧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견학 효과를 높였다.   견학을 다녀온 견학대상자들은 “임용 후 바로 업무에 매진하면서 관내 관광지를 직접 가보지 못하고 민원인에게 안내를 하다가 직접 현장에 와서 느끼고 보니 막연하게 느껴졌던 문향의 고장, 힐링 생태관광 일번지 영양군의 의미를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장 견학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강점을 자세히 알고, 어떻게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지 방향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견학 실시를 통해 담당자의 지역 이해도를 높여, 실효성 있고 현장에 맞는 행정을 해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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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실시간 사회 기사

  • 영양군 유력정치인 박모씨 등 4명 정치자금법위반혐의 검찰에 고발돼!
      영양지역 유력정치인과 지인 등 4명이 선관위에 의해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A씨의 경우 부정수수한 금액이 1억원이상으로 향후 검찰조사 및 재판등을 통해 사실로 판명될 경우 당선무효형에 해당될수 있어 지역정치권이 발칵 뒤집혔다.   영양군선관위는 16일 영양군지역구를 둔 현역 광역권 정치인 A씨와 지인 3명 등 4명을 정치자금법위반혐의로 대구지검 영덕지청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지인 2명으로부터 골프모임과 식사자리를 통해 1억1500여만원의 선거자금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또 평소잘아는 지인에게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받은 의혹도 받고 있다.   A씨와 함께 고발된 3명은 부정자금을 공여한 혐의 등으로 함께 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정치자금법 45조1항에는 부정정치자금수수의 경우 5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돼있다.    무엇보다 현행 선거법상 1백만원이상 벌금형을 받을 경우 당선무효형에 해당된다.   영양군선관위 권홍주 지도계장은 “지역정치인이 포함된 정치자금법 위반사범 4명에 대해 오늘 검찰에 고발했다”며 “선관위에서 객관적인 사실을 파악후 검찰에 고발한 만큼 향후 검찰조사와 재판등을 통해 모든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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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6
  • 영양군, 2022 사랑의 일일 나눔마당 개최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14일 영양군청 잔디광장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2022 사랑의 일일 나눔마당을 개최했다.   사랑의 일일 나눔마당은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영양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 경북사랑의열매 영양군나눔봉사단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의 홍보부스와 체험존, 군고구마, 어묵, 떡볶이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 식전공연 등이 이어져 볼거리뿐만 아니라 먹을거리도 풍부한 행사가 되었다. 먹거리 부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2022년 기획사업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차량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은 차량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차량으로 사회복지 현장의 서비스 향상과 이동편의 등을 도모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오도창 공공대표 위원장은“추워지는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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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 영양군-주왕산국립공원 환경친화적 에코촌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
      영양군과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현상)는 14일 환경친화적 에코촌 조성사업의 위․수탁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영양군청에서 실시했다.   에코촌 조성사업은 국비60억원, 도비18억원, 군비48억원 총126억원이 3년간 투입되는 연차사업으로 환경친화적 에코촌 조성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하고자 영양군은 국립공원 생태탐방원과 명품마을조성사업을 통한 전문노하우와 경험이 풍부한 국립공원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에코촌 조성 대상지인 영양군 수비면은 국내 최대 자작나무숲 군락지 및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등이 위치한 곳으로 영양군은 수비면 일원에 환경체험교육장, 커뮤니티시설 및 청정힐링 숲 등을 갖춘 에코촌을 조성하여 관광객이 장시간 체류하면서 영양군의 우수한 생태관광자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풍부하게 누릴 수 있도록 관광객이 편히 머물다 갈 수 있는 숙박시설을 성공적으로 조성하자”는 뜻을 전했으며, 주왕산국립공원소장(박현상)은“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운영으로 축적된 우수한 생태관광 노하우를 환경친화적 에코촌 조성사업에 적용하여 성공적인 에코촌 조성사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사업을 수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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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 영양군, 주차장 건립 둘러싸고 집행부와 군의회 충돌
      영양군이 만성적인 군청 및 영양읍내 주차부족난을 해결하기위해 신축예정인 인근 영양초와 공동으로 학교지하주차장을 건립해 공동으로 사용하려 했으나 군의회의 반대로 무산됐다.    이과정에서 사실상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주도적으로 반대입장을 표명해 결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선8기 오도창군수의 군정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영양군과 군의회 경북교육청 등에 따르면 만성적인 주차부족난을 겪어온 영양군은 지난 9월경 경북도교육청이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군청 우측에 소재한 영양초등학교의 본관과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재건축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공동주차장 건립을 추진해왔다.   ▲영양군청 주차부족문제 그동안 영양군청의 경우 본청내 근무직원 약 4백명과 일반 민원인들의 차량이 수시로 출입하지만 주차대수는 약 150대 분량에 불과해 만성적인 주차공간부족난을 겪어왔다.    이 때문에 군청주변 이면도로는 물론 영양읍내 주택가 골목길에도 주차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을 정도로 영양군청 주차문제는 심각한 영양군의 현안문제로 대두돼왔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영양군청 인근에 주차장을 확보할만한 유휴부지가 없다는 것이 큰 고민거리였다.     ▲영양초등 지하주차장 건립 추진경과 이런 상황에서 경북도교육청이 영양초교를 재건축함에 따라 영양군은 학교지하주차장을 군청 공무원은 물론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공동예산을 투입해 건립할 예정으로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영양초등학교와 긴밀히 협의하는 등 행정적 절차를 밟아왔다.    건립예정인 지하주차장은 영양초 운동장 지하 4,609㎡(1,392평)에 주차면 125면 정도로 약 98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영양초등학교에서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해 학교지하주차장을 영양군과 공동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는 내용을 공지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보였다.   문제는 주차장 건립에 따른 건립비용이 약 1백억원의 거금인데다 영양군이 도비 등을 지원받아 건립해도 소유권을 갖지 못한다는 점이다.    또 초등학교내에 주차장이 소재함으로써 교직원과 학부모, 군청직원, 일반민원인들의 차량이 혼재해 불편할수 있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대두됐다.     ▲영양군의회의 반대로 무산 사실상 지난 3개월여동안 경북도교육청과 영양초, 경북도 등과 협의를 마친 영양군은 최종적으로 지하주차장 공동건립을 위한 ‘영양군~영양초간 MOU’ 체결을 위해 군의회의 승인을 요청했으나 지난 9일 군의원 투표결과 '반대4: 찬성3'으로 부결돼 난관에 부딪혔다.   이와관련 A군의원은 “영양군청내 만성적인 주차공간부족문제 해결에는 모두가 공감하지만 1백억원의 거금을 들여 학교부지에 주차장을 건립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게 투표결과”라며 “사용만 할 수 있지 소유권도 가질 수 없는 곳에 졸속으로 주차장을 건립할 수 없다는게 반대이유”라고 설명했다.   A의원은 특히 “그동안 집행부가 몇차례 간담회 등을 통해 영양초교내 지하주차장 건립을 설득했지만 상당수 의원들이 소유권 문제 및 학교측과 공동주차장 사용에 따른 제반문제점 등을 지적했으나 개선될수 없는 문제들이었다”며 “군청내 유휴부지 약 3백평과 인근 사유지 매입 등 다각도로 재검토하는 방향으로 재추진하는게 옳은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양군의회의 반대로 사실상 영양초교내 지하주차장 공동건립안이 무산되자 집행부는 당황한 모습이다.    영양군청 B간부 공무원은 “이번 사업은 재선군수로 당선된 오도창군수의 민선8기 사실상 첫 사업”이라며 “반대한 의원들이 대부분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여서 난감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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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12-12
  • 영양군 2024년도 45개 사업 1천653억원 유치키로
      민선8기 2차년도인 2024년, 영양군에서는 모두 45개 지역현안사업에 1천653억원의 국도비를 유치키로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이가운데에는 계속성사업도 있지만 파크골프장 조성도 신규사업도 다수포함돼 있어 사업유치가 현실화된다면 지역발전에 큰 변화가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난 8일 오후2시 개최된 ‘2024년도 영양군 국·도비 예산확보 제1차 보고회’에서 발표됐다.   전체목표사업가운데 신규사업은 21건에 1,064억원, 국도선형개량 등 연차별 계속성사업은 24건에 정부 및 경북도 지원건의액 589억원 등으로 나눠진다.   사업별로는 ▲연차별 계속성사업은 영양도서관 건립, 국도31호선(입암~영양) 선형개량사업, 마령산해로 위험도로개선, 영양군 동부리 농촌공간정비, 영양·입암 통합 농어촌 생활용수개발 등 5건이다.   또 ▲신규사업으로는 고춧가루 가공사업소 저온저장시설신축, 삼지연 정규파크골프장 조성, 원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죽파리 농어촌 마을 하수도 설치공사 등 4건이다.    영양군에서는 목표한 군정현안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지원당위성 논리개발과 중앙부처방문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오도창군수는“재정여건이 취약함에도 2019년도에 우리군 역사상 최초로 예산 3천억을 넘어선 이후 현재 4천억원대를 달성했다”면서“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지방교부세와 더불어 국․도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국가예산 편성 순기에 따라 적극 대응하여 지역현안사업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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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0
  • 영양군, 민선8기 영양군수 공약 최종 확정
      영양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영양군수 공약이행평가단’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영양군수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영양군은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에서도 군수 공약사업 확정을 위하여 순수 민간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 15명을 지난 9월 2일 위촉했으며, 공약 수립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고자 분과회의를 비롯해 세부추진계획 보고회, 최종보고회 등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   특히 분야별로 3개 분과를 구성하여 분과별 위원 선정에 전문성과 읍면별 대표성을 고려하여 선정함으로써 공약의 실질적인 실천력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이번에 공약이행평가단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 민선8기 영양군수 공약은 3개 분야, 10개 목표, 84개 공약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전국 생산1위 영양홍고추 최고가격보장 생산장려금 인상 ▶영양 자작나무숲 관광지 명품화 ▶군민 건강 검진비 1인 30만원 지원 ▶영양군립 공원묘원 조성 ▶바대들 주거단지 기반조성 등이 있다.   영양군은 이번 공약사업 확정과 관련하여 민선7기의‘생활밀착 행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축은 이어가되, 민선8기 군정 목표인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달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의 추진으로 군민들의 군정 체감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남석진 공약이행평가단 위원장은“군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확정된 공약사업이 향후 4년간 올바르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군민과 공직자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공약 이행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이번에 확정된 공약사업과 관련하여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전부 공개하고, 향후 정기적인 점검과 평가를 통해 임기 내 공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2-12-07
  • 영양군, 예산효율화 사례평가 최우수지방자치단체 대상 수상
      영양군이 5일 시민단체가 선정한‘2022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시민단체인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공동대표 김성호 전 법무부장관)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집행 사례 등을 블라인드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영양군은‘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를 개최하여 약 50억원의 경제효과를 얻은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영양산나물축제는 2005년부터 시작된 영양군 대표 축제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봄축제’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축제로 개최됐으며, 산나물 채취체험·친환경 캠핑·사상체질 산야초관·고기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예산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신뢰를 얻는 선진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은 2012년 9월 세금바로쓰기 시민행동으로 출범해 공공기관의 예산 낭비와 포퓰리즘 정책을 억제하고 세금이 투명하고 올바르게 쓰이고 있는지를 감시하는 등 재정 책임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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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12-05
  • 영양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전개
      영양군은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영양군은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62일간) 군청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영양’이라는 슬로건으로‘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전 군민의 나눔 참여를 통한 자발적인 기부문화 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실시한다.   성금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군청 주민복지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언론사 등에서 접수하며 우리 지역에 모금된 성금은 위기가구 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과 같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복지사업 재원으로 활용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고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지난해‘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서 1억 7,400만원을 모금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위기가구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저소득층 명절위문금, 사회복지시설 물품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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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영양군 노인대학 제37기 졸업식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박성길) 제37기 졸업식이 2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지난 6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교양, 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과정을 모두 수료한 45명이 이날 졸업하게됐다.   이날 졸업식에는 한승환 영양부군수를 비롯해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임원, 읍면분회장, 교육위원,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회장 안재범)가 주관한 이날 졸업식은“우리는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45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 수여, 7명의 개근상, 5명의 정근상, 2명의 노력상 시상이 이어졌으며, 1년 동안 고생하신 박성길 대학장을 위한 학생들의 꽃다발 전달로 졸업식장은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고, 박성길 학장의 졸업 기념사, 안재범 지회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한승환 부군수는“영양군 발전의 주축이신 어르신들의 노인대학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배움에는 때가 없다. 노인대학 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으로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시길 바란다”며 존경과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한편, 올해로 제37기를 맞은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84년 개설됐으며, 지금까지 1,8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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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영양군 2022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영양군은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촌지도사업 시범농가, 학습조직체, 선도농가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는 농촌기반조성, 농업인 실용교육, 농촌여성 교육 및 생활개선, 농기계 임대분야 등 농촌지도분야 21건,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및 농약안전사용, 지역특화 시범사업, 새소득작목 시범, 이상기상 대응 과원피해예방 기술확산 시범, 정보화농업인 육성 등 기술보급분야 32건 등 총 53건의 사업에 대하여 2022년도 시범사업 성과와 평가를 통한 농촌지도사업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평가회 자리에서는 농작업 안전관리,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등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윤칠 소장은“기상환경과 농업기술이 급변하는 시대에 이번 농촌지도사업 평가회 개최를 통해 농업인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농촌지도사업이 무엇인지를 평가하고, 내년도 지도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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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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