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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월초, 2024 어린이날 기념 대잔치 실시
      일월초등학교(교장 권영순)는 지난 1일 2024 어린이날 기념 대잔치를 열었다. 본·분교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마련한 체험 부스에서 협동하고 배려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유치원 원아들은 ‘찾아가는 놀이팀’이 체육관에 설치한 범퍼카, 에어바운스, 빅블록을 가지고 즐겁게 놀았으며, 초등학교 체험 부스를 찾아 언니, 오빠들과 함께 페이스 페인팅도 하고 팝콘도 먹었다.    또한 초등학교 교실을 둘러보고 교실에 있는 트램펄린에서 뛰며 놀기도 했다. 오후에는 어린이날 기념 인생네컷을 찍고, 선물증정식에서 과자를 선물로 받았다.   초등학생들은 학년 구분 없이 6개 팀으로 나누어 활동하였다. 6학년 언니, 오빠들이 팀장이 되어 동생들을 보살폈다. 학생들은 페이스페인팅, 딱지치기, 공기놀이, VR세상, 몸으로 말하는 퀴즈, 보드게임방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직접 솜사탕을 만들어 먹으며 게임도 했다.   권영순 교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희망이며 보물이다. 오늘처럼 우리 아이들이 서로 돕고 즐기며 행복하게, 건강하게 자라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큰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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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영양산나물축제, 바가지 없는 모범축제위해 영양군총력
      영양군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를 바가지 없는 모범축제로 치러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첫째,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판매가격이 외부에 공지되었는지, 소비자가 알아보기 쉽게 질량 당 가격을 표시했는지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할 경우 불공정 상행위로 규정해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둘째, 적극적인 민원 대응을 위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 합동점검반에서 놓친 부분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즉각적인 현장대응으로 소비자 불만해소를 위한 장치를 마련했다.   셋째, 지역민(시장상인회)이 직접 운영하는 포장마차 거리를 조성, 축제마다 불거지는 먹거리 바가지요금을 타파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산나물을 활용한 요리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끝으로 축제장 전반에 배치된 산나물 품질관리위원들이 실시간 지도·점검을 통해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까지 잡을 계획이다.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에서는 전년도와 같은 ‘착한 가격’에 믿고 살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산나물을 만날 수 있다.   오도창 군수는 “영남의 영산, 일월산에서 직접 신선한 산나물을 뜯고, 저렴한 가격에 산나물을 사고, 다양한 산나물 요리를 먹고 즐길 수 있는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영양 산나물축제’에서 ‘착한 가격’으로 건강과 행복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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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영양군 - ㈜발효공방1991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영양군과 ㈜발효공방1991(대표이사 이동훈)이 25일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추진하기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은 민간이 전문성과 유연함을 살려 창의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공공이 이를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일월면 주곡리 일원에 발효 문화 플랫폼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인력과 자원을 상호 제공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확약했다.   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이사는 “영양군과는 2019년 모회사인 교촌F&B(주식회사)가 양조장 복원에 관한 MOU를 체결하여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군의 유·무형 문화를 활용한 전통 발효 상품 개발 및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여 지역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인구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상생의 길을 찾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사업에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협력하여 발효공방1991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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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영양군, ‘영양농산물 디저트 교육’
      영양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관내 농촌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나물을 주재료로 ‘영양 농산물 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 축제를 맞이하여 영양 산나물을 이용한 어수리 티그레, 산나물과 파를 혼합한 산나물·파 스콘, 기본 소금빵에 레몬과 산나물을 첨가한 산나물 소금빵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나물활용법도 알리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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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영양군, 신규공무원 관광지 견학
      영양군은 13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3회 동안 신규 공무원들의 지역 내 대표관광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군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일하는 방식개선을 통한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2022. 1. 1.자 이후 발령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근무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직원들의 지역 이해도 제고와 관광분야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 회차인 13일 견학지는 전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손꼽히는 영양 자작나무숲 방문을 시작으로 군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숲 해설사‧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견학 효과를 높였다.   견학을 다녀온 견학대상자들은 “임용 후 바로 업무에 매진하면서 관내 관광지를 직접 가보지 못하고 민원인에게 안내를 하다가 직접 현장에 와서 느끼고 보니 막연하게 느껴졌던 문향의 고장, 힐링 생태관광 일번지 영양군의 의미를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장 견학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강점을 자세히 알고, 어떻게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지 방향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견학 실시를 통해 담당자의 지역 이해도를 높여, 실효성 있고 현장에 맞는 행정을 해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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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영양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영양군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정신을 계승·발전하고, 선열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청기면 망미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김석현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주성 광복회지회장, 보훈단체와 독립유공 후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기념식을 가졌다.   김주성 광복회지회장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해 행사장의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김석현 군의회 의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이 울리며 절정에 달했다.   참석자들은 ‘어떠한 역경과 고난도 이겨낸 영양의 자랑스러운 선열들이 그랬던 것처럼,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자’고 다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 그날처럼 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완성할 것을 확신한다.”라며, “우리 선조들이 목숨으로 지켜낸 땅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이 만개할 수 있도록 영양군은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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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실시간 사회 기사

  • 2023년 경상북도 및 영양군 사회조사 실시
      영양군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2023년 경상북도 및 영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경상북도 및 영양군 사회조사는(국가승인통계 774002) 영양군민의 생활실태와 의식을 파악하여 각종 복지정책 수립 및 군 발전 방향 제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통계청 승인조사이다.   올해 27회째 실시되는 이번 사회조사는 영양군에 거주하는 가구 중 표본을 추출해 선정한 600가구의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총 45개 문항(경상북도 공통항목 40, 영양군 특성항목 5개)을 조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직접 표본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 형식으로 진행하며, 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 및 자기기입식 비대면 조사도 병행 실시된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중 잠정 발표하고, 최종 확정 발표는 내년 4월중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사회조사는 향후 영양군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 기초자료가 되므로 조사대상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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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경북도, 안동을 바이오산업중심지로 본격 육성
            경북도와 안동시, 국립안동대가 21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 정태주 국립안동대 총장이 함께 한 가운데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안동대의 운영·연구·기술개발 협력 및 연구인력 교류 ▲'글로컬 대학 30' 연계 백신·헴프 지역 전략산업 공동 육성 ▲정부 및 지자체, 각종 공모·수탁 사업 공동대응 등이다. 윤석열 정부는 110대 국정과제의 하나에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포함시키고 미국과 바이오 경제 활성화 협약을 맺는 등 바이오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경북도도 ▲바이오산업 R&D 혁신·도약 발판 마련 ▲백신산업 인력양성·기술개발 지원 기반 시스템 구축 ▲차세대 플랫폼 기반 신약·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 ▲안동대를 백신연구 거점으로 조성 등 바이오 산업 육성에 전력을 쏟고 있다. 안동은 연구개발(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비임상 지원(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임상시료 생산(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선도기업(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백신산업 전주기 기반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에 이어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바이오 네트워크 캠퍼스로 선정돼 국내 바이오 산업 육성의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동대는 바이오·백신분야의 체계적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생명과학과, 백신생명공학과를 두고 연구, 기술개발, 연구인력 교류 등에 나서면서 '글로컬 대학 30'에 예비 지정되는 등 경북 북부권 바이오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부상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안동대 교수, 학생들과 연구원 간의 활발한 인력교류아 이뤄지면서 도내 바이오 산업 발전이 빨라질 것"이라며 "안동이 바이오 산업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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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영양군, 2023년 하반기 농어민수당 지급
      영양군은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2023년‘하반기 농어민수당’30만 원을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에 따르면 올해 농어민수당 상반기 분을 농가당 30만 원씩 총 3,942농가에 11억 8천만 원을 지급하였으며, 하반기에는 3,907농가에 총 11억 7천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2년 12월 31일까지 농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이 해당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지역농협을 방문해 하반기분 농어민수당(영양사랑상품권 30만원)을 수령 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생활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어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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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험생을 위한 ‘고3 수능응원키트’ 지원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선정)는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고3 수능응원키트'를 만들어 영양 관내 고등학교에 전달했다.   현재 영양군에는 영양고등학교, 영양여자고등학교, 수비고등학교 등 3개의 고등학교에 88명의 고3 수험생이 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3 수능응원키트」를 제공함으로써 수험생활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수능응원키트는 수능시계, 포춘쿠키, 스팀 안대, 핫팩, 스트레스볼, 홍삼, 간식류 등 정서적 안정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한편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해 2021년 3월 1일 설립된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안전망 운영, 심리상담 서비스, 찾아가는 프로그램, 청소년전화 1388 운영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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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영양군보건소, 제2기 나 혼자 걷기 챌린지 운영
      영양군보건소는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8월 17일에서 10월 15일까지 모바일 플랫폼“워크온(Walk On)”앱을 활용한『제2기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영양군의 걷기 실천율은 32.1%로 2020년 대비 11.5% 증가했으나 경북 37.6%와 비교해 5.5% 낮게 나왔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를 통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워크온(Walk On)』어플을 이용한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는 두 달 동안 20만보 달성(1일 5,000보이상 최대 1만 5,000보 인정)을 목표로 진행된다. 목표를 달성한 군민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제2기 걷기 챌린지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 ▲보건소 2층 건강상담실 신청서 작성 ▲인바디 측정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워크온(Walk On) 사용설명을 들은 후 ▲밴드에 인증하면 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장소 제약 없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라며 ‘워크온 앱과 챌린지를 통해 많은 군민이 걷기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건강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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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8
  • 청송군과 의성군, 냉해피해따른 ‘특별재난지역’ 지정
        청송군과 의성군이 지난 4월 발생한 농작물 냉해로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됐다.    지진이나 홍수 등 천재지변이 아닌 농작물 냉해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송과 의성 외에 충북 영동군 양강면과 전남 나주시 금천면 등도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됐다.     이에따라 지난 4월 냉해로 사과와 자두, 복숭아 등 심각한 냉해피해를 입은 지역농민들이 피해보상은 물론 다양한 정부지원을 받을수 있게 됐다.   청송군의 경우 냉해피해규모는 4월당시 8개 읍·면 전 지역이 영하의 날씨를 기록하며 서리가 발생해 3,996농가 3,206ha 면적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읍·면 별로는 안덕면이 가장 큰 피해 면적인 565ha가 집계됐고, 부남면 558ha, 현서면 539ha, 현동면 423ha, 진보면 420ha, 주왕산면 342ha, 파천면 194ha, 청송읍 164ha 순으로 피해를 입었다.   작물별로는 사과가 가장 큰 피해를 보아 2,975ha로 기록됐고 자두 115ha, 복숭아 59ha, 고추 29ha, 기타 과수 등 28ha로 조사됐다.   대표적인 냉해 피해로는 사과의 경우 수술이 갈변되거나 고사했고 고추는 일부 또는 전체가 서리를 맞아 녹아내리기도 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선포는 지난 6월 5일 국무회의에서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시행될 수 있었다.   특히 기존에는 피해액을 감안하지 않고 재난지원금만 지원되던 농작물·가축·수산생물 피해액이 이번 개정안에서는 '재산피해액 산정대상'에 포함돼 피해농민들이 한층 더 강화된 보상을 받을 전망이다.   또 기존에는 피해액 기준에 미달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못했던 지역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이 가능해진 것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일반재난지역에 지원되는 18개 항목에 ▷건강보험료 감면 ▷병력동원 및 예비군훈련 면제 ▷통신·가스·전기요금 감면 등 12개 항목이 추가로 지원된다.   또 해당 지자체의 복구비 부담분 일부를 정부가 추가 지원하기 때문에 지자체 재정에도 도움이 된다.   청송군 농민 A씨는 “올봄부터 냉해, 장마, 태풍 등 연이은 자연재해 탓에 근심이 깊었는데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그나마 농민들 숨구멍을 트이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저온피해 농가의 경영 안정과 효과적인 피해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추후 복구 계획 승인에 따라 신속하게 재난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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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8
  • 너도나도 해외로, 지방의원들 “외유성 출장” 이젠 스톱
      지방의원 국외출장 사전심사를 강화하고, 부적절한 출장에 사용된 출장비는 환수하는 방안이 추진돼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지방의원들의 외유성 해외 출장에 제동이 걸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운영 중인 자치법규에 대해 올해 상반기 부패영향평가를 실시하고 부패유발요인 436건을 찾아 해당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와 지방의회에 개선을 권고했다고 17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지방의원 국외출장은 3인 미만 출장의 경우 출장계획 사전심사를 생략하거나 회기 중 또는 지방선거가 있는 해에도 출장을 허가하는 등 공무국외출장 타당성을 검증하는 사전심사를 부실하게 운영해 외유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부적절한 출장에 사용된 경비를 환수하지 못해 재정 누수도 방치될 가능성이 있었다. 권익위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불합리한 출장심사 생략기준 삭제, 출장 제한기준 보완 등 국외출장 사전심사기준을 강화하고 부당하게 지출된 출장비는 반드시 환수하도록 했다.     국민권익위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지난해부터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개선 권고가 지역의 고질적 토착 비리와 관행화된 부조리를 근절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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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영양고, 교육인문학동아리 사제동행 현장체험학습 실시
      영양고등학교(교장 최병국)는 16일 교육인문학동아리 LTE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구 경북대학교, 교육박물관을 방문하여 사제동행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경북교육‘사제동행 동아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로와 연계한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진로 탐색을 돕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경북대학교, 대구 교육박물관을 방문하여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대학교에서는 홍보대사와 함께 캠퍼스 투어, 학교 소개, 질의응답 시간 등 진로와 전공에 대한 답변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교육박물관에서 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시대상의 흐름을 통해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소규모의 인원으로 구성된 동아리에서 학생들이 주도하여 체험학습을 계획하여 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최병국 교장은 “획일화된 체험학습을 벗어나 소규모 사제동행 체험학습을 통해 교사와 학생 간 공감,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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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영양고추유통공사, 울산아파트입주자연합 고춧가루 공급협약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는 17일 울산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임길홍, 이하 울아연)와“도농상생 영양 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울아연에서는 회장을 비롯하여 40여명의 임직원이, 영양군과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는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울아연은 울산광역시 아파트 관리입주자들의 자주적인 단결과 정보교환을 통하여 새로운 아파트 문화 정착과 권익보호를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울산광역시 탄소중립 범시민 실천운동 사업추진에 선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업무협약을 위해 직접 영양군을 방문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빛깔찬 고춧가루와 함께 도농상생 직거래 확대로 울산광역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영양군 우수농특산물 공동구매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최현동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이번 영양 빛깔찬고추가루 직거래 공급을 통해 고품질 영양 고춧가루, 장류 등 도시소비자에 맞춘 제품생산에 매진하여 향후 보다 적극적인 애자일마케팅 실현으로 직거래시장 유통채널확대와 농산물 유통을 선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길홍 울아연 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도농상생 운동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제3의 항구도시이자 최대 공업도시에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인 영양 빛깔찬 고춧가루를 공급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빛깔찬을 포함한 영양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울산광역시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농촌살리기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08-17
  • 영양군, 2024년 정부합동평가 실적향상 보고회 개최
      영양군은 17일 박준로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정부합동(시군)평가 추진현황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표담당 전 부서장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추진현황과 부진 사유를 중점 점검함으로써, 실적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는 평가개요 설명 후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 부군수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영양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각 부서장들이 보고한 부서별 실적현황과 달성 목표를 바탕으로 부진 지표를 집중관리하는 한편, 평가우수 시군을 벤치마킹하고 경상북도 컨설팅을 받아 평가실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준로 영양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 지표는 군민들의 편익 증진과 복지향상과 직결되는 기준인 만큼 군민행복을 위해 최대한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양군은 연말까지 매월 1회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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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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