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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영양군(1월12일자)
      <6급 전보> ▷기획예산실 팀장 정기진 ▷〃팀장 조중호 ▷자치행정과 팀장 이재남 ▷주민복지과 팀장 황미숙 ▷〃 팀장 박현민 ▷문화관광과 팀장 금진수 ▷건설안전과 팀장 유민호 ▷농촌경제과 팀장 전병석 ▷건설안전과 팀장 유민호 ▷농업기술센터 팀장 이정원 ▷〃 팀장 성영복 ▷영양읍 부읍장 박상군 ▷〃 팀장 이창훈 ▷입암면 팀장 강미숙 ▷〃 팀장 김주헌 ▷일월면 팀장 김미분 ▷수비면 부면장 오희경 ▷자치행정과 조수경 ▷〃 이화영
    • 우리동네 새소식
    • 인사
    2024-01-11
  • 경북교육청, 무기계약직 조리원 155명 공개채용
      경북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할 조리원 15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년퇴직, 의원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적기에 충원하기 위한 것으로 △고령 △성주 △봉화를 제외한 도 교육청과 19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응시 희망자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요 일정은 △원서접수(17일~23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30일) △면접시험(2월 6일) △최종합격자 발표(2월 8일)로 진행된다. 응시 자격과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시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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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1-11
  • 경북 의성 닭농장, 조류인플루엔자 나와 비상
      경북도내에서도 야생조류들에서 전파되는 조류인플루엔자(AI)가 의성군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경북도는 이번에 검출된 AI가 고병원성인지 여부를 검사중에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각 농가마다 축사소독 등 차단에 주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의성군 소재 산란계 농장주가 지난 9일 닭 폐사량이 증가해 AI가 의심된다며 신고함으로써 밝혀졌다.   이농장에는 36만4천여마리의 산란계를 사육하고 있다.   경북도 방역당국이 이농장의 시료를 채취해 임상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는 것이다.   이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발생농장에 사람과 차량 등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해당 농장 닭을 긴급 살처분하고 있다. 현재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 검사가 진행 중이며 최종 판정까지는 1∼2일 걸릴 전망이라고 도는 밝혔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 바이러스 유입 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방역대 안 농장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과 긴급 전화·임상 예찰, 정밀검사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 농장 반경 500m 이내에는 가금농장이 없으며 반경 10㎞ 이내에는 15 농가에서 114만9천마리의 닭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전국 고병원성AI발생은 가금농장 28건, 야생조류 12건이며, 경북도내에서는 구미 지산샛강 야생조류에서 7건이 검출됐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발생농장에 대한 긴급 방역 조치와 산란계 농장 예찰 강화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는 축사 집중 소독 등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경미한 임상증상이라도 즉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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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1-10
  • 〔영양군〕
      □ 4급   ▲ 농림관광국장 신재성   □ 5급   ▲ 기획예산실장 박경해 ▲ 자치행정과장 김초한 ▲ 재무과장 정현석 ▲ 농촌경제과장 권영수 ▲ 보건정책과장 이삼화 ▲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용완 ▲ 문화시설사업소장 배만환 ▲ 영양읍장 김태겸 ▲ 입암면장 이인수 ▲ 일월면장 박형일 ▲ 수비면장 김민경   □ 5급 승진 의결   ▲ 종합민원과장 직무대리 황재은 ▲ 산림녹지과장 직무대리 강병기 ▲ 지역개발과장 직무대리 이형직 ▲ 농촌지도과장 직무대리 안홍 ▲ 기술보급과장 직무대리 김언수    
    • 우리동네 새소식
    • 인사
    2024-01-09
  • 영양군, 서울 ‘영양학사 2024년도 입사생’ 모집
      영양군은 오는 2월 7일까지 영양 출신이면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영양학사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인원은 총 22명(여학생 11명, 남학생 11명)이다.   지원자격은 수도권 소재(서울, 경기, 인천) 2년제 이상 대학의 재학생으로서 선발 공고일 현재 그 보호자가 5년 이상 영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모집 정원 미달 시에는 선발공고일 현재 그 보호자가 1년 이상 영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도 포함한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한천로 550(석관동)에 위치한 영양학사는 군민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입사료 및 사용료 부과 없이 입사생이 사용한 공과금(상하수도요금 등)만 납부하면 된다.     희망자는 영양군청 자치행정과로 방문접수하거나 전자우편,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학업성적․소득수준 등 선발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학업을 위해 타 지역에서 거주하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끔 앞으로도 영양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4-01-09
  • 〈주간칼럼〉이재명 피습, 한동훈 광풍 막을까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맞고 본격적인 전국 순회투어를 개시하는 첫날인 2일 오전 10시27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이 피습을 당했다. 목부위를 흉기로 찔린 이대표는 서울대병원으로 후송후 수술을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자는 60대 남성으로 ’내가 이재명‘이라고 적힌 종이왕관을 쓰고 이대표에게 접근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총선을 약 3개월 앞둔상황에서 벌어진 이번 사건으로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여야정치권의 주요인사들의 발걸음이 멈추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 한동훈, 이낙연 등 주요정치인들도 일제히 “민주주의 사회에서 결코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라며 극단적인 폭력행위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강력한 엄벌을 촉구했다.   이날 대구·경북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이재명 대표의 피습소식을 듣고 신년교례회 일정을 취소했다.   최근 이재명 대표와 긴급회동을 갖고 막판협상을 벌였던 이낙연 전 대표 역시 괴한의 피습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도 당초 예정된 신당 창당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피습사건이 몰고온 파장이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여야 정치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와관련 각종 SNS와 언론사 댓글 등에는 ’자작극‘이니 ’계파갈등‘ 때문이라느니 심지어 ’윤석열 대통령에게 책임이 있다‘는 등의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괴한으로부터 찔린 상처가 1cm 정도의 경미한 상처임에도 굳이 헬기까지 동원해 서울대병원으로 후송한다는 자체가 일종의 퍼포먼스가 아니냐는 지적까지 하고 있다. 사실여부를 떠나 이재명 피습사건은 총선을 불과 3개월 앞둔 여야정치권의 풍향계를 일순간 바꿔버렸다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실제로 이재명 대표가 이끄는 더불어민주당은 최근까지만 해도 당외곽으로는 국민의힘 한동훈의 파격적인 움직임과 당내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창당 움직임으로 ’사면초가‘의 형국이었다.    여기에 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 들도 일제히 이재명 대표를 향해 ’대표직을 내려놓을 것‘,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의 변화를 요구하는 등 그야말로 내우외환의 상황이었다.   이대표의 개인적인 비리혐의의혹 등으로 1주일에 2~3차레 재판을 받아야 하는 것도 총선을 앞둔 그로서는 곤혹스런 상황이었다.    이대로 가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끄는 국민의힘은 ’개혁‘의 아이콘이 되고 이재명 대표가 이끄는 더불어민주당은 ’구악‘과 ’운동권‘의 모습으로 오히려 ’진부한 정당‘으로 규정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비춰졌다.   이를 증명하듯 연초들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7.2%(리얼미터)로 소폭 상승하는 등 국민적 호감도가 상승하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신년 첫 출발일인 2일 이번 사건이 발생하면서 한순간에 모든이들이 이재명 대표를 걱정해야 하는 반전이 일어난 것이다.   일부 정치전문가들은 이와관련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과정에서 ’피습‘을 당한후 결과적으로 국민적 분노와 동정으로 지지율이 상승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그 당시 사건과 묘하게 오버랩되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한 것이다. 이재명대표의 피습사건이 향후 국민의힘 한동훈 광풍을 막을수 있을지, 미풍에 그칠지는 두고볼 일이다. (이기만 논설위원)        
    • 여론마당
    • 칼럼
    2024-01-09
  • 〈만나봅시다〉다시 재기를 꿈꾸며 뛰고 있는 이종열 전 경북도의원
      불과 1년6개월전인 2022년 6월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이종열 전 경북도의원이 낙선하리라 생각한 이들은 거의 없었다.    당시 구진회 예비후보를 누르고 무려 66.53%의 압도적 득표율로 국민의힘 공천후보로 확정돼 사실상 그를 대적할 후보도 없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5월7일 경선승리의 그의 기쁨은 며칠 뒤 충격으로 바뀌었다. 오도창군수와 공천경쟁에서 밀려난 박홍열 후보가 전격적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신분으로 경북도의원에 도전한 것이다.    역대 영양군선거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시군 단체장 선거에서 패배한 후보가 체급을 낮춰 출마한 사례는 드물다. 특히 영양군과 같은 농어촌지역, 그것도 선후배 관계가 돈독한 곳에서 정치도의상 일어날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많은 이들이 설마했다. 이종열 후보가 4년동안 현역 도의원을 지낸데다 도의회 베스트도의원상을 받는 등 의정활동도 우수했고, 무엇보다 국민의힘 공천후보로 확정됐기 때문에 아무리 군수후보여도 박홍열 후보에게 밀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었다.    그러나 결과는 석패했다. 영양군민들은 물론 외지에서조차 이같은 결과에 놀라웠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런데 당사자의 마음은 오죽했어랴.    박홍열 전 경북도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사퇴하고 1년6개월여만에 다시 실시하는 보궐선거 주자로 나선 이종열 전 도의원을 만났다.    한때 90kg 이상이었던 그의 풍채는 날렵한 몸으로 바뀌어있었다.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지금 다시 재기를 꿈꾸는 그가 그리는 정치인의 길과 영양군 미래의 색깔은 어떤 빛깔일까(편집자 주) --------------------------------------------------------- ▲ 지방선거에서 낙선한지 1년 6개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요   반갑습니다. 돌이켜보면 짧은 시간이지만 저에게는 정말 긴 시간들이었습니다. 도의원 4년동안 신발을 몇 켤래나 갈아 신었는지 모를 만큼 뛰고 또 뛰었는데 어느 순간 멈춰져 있는 저를 보며 깜짝깜짝 놀란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평생을 몸바쳐 다니던 직장에서 하루아침에 권고사직을 당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처음에는 정말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선거후유증인지 몸도 마음도 지쳤으니까요. 도대체 제가 누구인지 어디에 서 있는지 조차 모를 만큼 힘든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 이종열 도의원의 모습을 돌이켜보면 잘생긴 외모에 풍채가 좋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 몸이 많이 날씬해진 것 같은데 낙선 후유증과 스트레스 때문인가요.   솔직히 그런 영향도 많았습니다. 당연히 당선될것이라 확신했던 선거에서 떨어지니까 정말 받아들이기도 힘들고 군민들과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지역민들을 뵙기도 민망했습니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음식도 넘어가지 않는 등 후유증이 컸죠. 제 스스로도 감정을 추스르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런시간들이 한두달 지나다보니 몸무게도 빠지고 많이 수척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다 저를 지지해준 군민들을 생각하며 다시 일어서기로 결심하고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매일 아침 조깅과 헬스로 땀을 빼며 저의 몸과 마음을 다졌습니다.    이대로 스러진다면 오랜시간 저를 믿고 지지해준 군민들과 당원동지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 생각한거죠. 몸과 마음을 올바르게 하니 그동안의 군살이 많이 빠져나갔습니다. 지금 제 몸무게가 75kg 인데요. 정말 날아갈 듯 가볍습니다.    그동안 제가 갖고 있었던 구태의연한 생각과 자만심, 교만한 마음 등이 싹 빠져나간 것 같습니다. 몸이 탄탄해지니 마음도 정립된 것 같습니다. 이제 무슨일이든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란 말을 저는 정말 몸소 깨달았습니다.   ▲ 앞으로 선거일까지 약 3개월 정도가 남아있습니다. 요즘 하루일과를 어떻게 보내며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는지요.   며칠전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했습니다. 몇 달전부터 영양읍을 비롯해 6개읍면을 순회하며 지역민들을 다시 뵙고 있는데요. 아침 6시에 일어나 밤 11시까지 매일 강행군을 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관광을 떠나거나 각종 단체에서 선진지 견학을 떠날 때 남들보다 먼저 가서 인사를 드리고 환송하는 것이 일과가 돼버렸습니다.    또 군정 주요행사장이나 경로당, 마을행사장을 찾아다니며 인사를 드리죠. 정말 오랜만에 찾아뵈니까 저를 보고 눈물을 흘리시는 어르신들도 많았습니다.    살이 너무 빠졌다고 걱정하시는 말씀이 가장 많았어요. 모든 어르신들이 제부모님 같아 가슴이 먹먹할 때도 많습니다. 그런 걱정이 저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과거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선후배들도 용기와 격려를 보내주며 힘껏 저를 후원해주겠다고 할 때 정말 감동했습니다. 이제 제가 열심히 하는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털고 다시 재기를 위해 이번 보궐선거에 뛰어들었는데요. 다시 지역민들을 만나본 마음과 어떻게 선거전에 임할 것인지 말해주세요   누구나 실패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변화무쌍한 정치현장에서 지속적인 승리를 장담할 수는 없으니까요.    국내정치사만 보더라도 민주화를 위해 헌신해온 역대 대통령들과 수많은 정치원로들이 늘 꽃길만 걸어온 것은 아니었잖아요. 자갈길도 걷고 가시밭길도 걷는 것이 정치인의 숙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간 저의 실패가 저에게는 어쩌면 제2의 도약을 할수 있는 숙련의 시간이 아니었난 생각됩니다. 쇠도 담금질을 해야 더 단단해지듯이 저의 몸과 마음도 새롭게 거듭나는 시간 들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보궐선거에 임하면서 저는 무엇보다 변함없이 저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지지자들은 물론 저에게 질책과 꾸중을 해주신 군민 모두에게 저의 진정성을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저에게 가식은 있을수도 없습니다. 제가 가슴속에 품고 있는 고향에 대한 열정, 영양군의 비전, 경북도의원으로서의 가치있는 일꾼이 무엇인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이번 보궐선거에서 당선된다면 초선이 아닌 재선의 힘있는 경북도의원이 됩니다. 의회에 입성한다면 어떤 활동을 기대합니까.     4년의 의정경험이 있다는 것이 저로서는 큰 경험이자 더 큰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영양군을 위해서도 보다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초선 4년동안 전·후반기 경북도의정의 핵심인 기획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제가 만약 재선 도의원에 당선된다면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상임위원장을 맡아 의정활동과 영양군발전을 위해 뛰고 싶습니다. 제가 가진 뜨거운 열정과 땀방울 만이 군민의 사랑으로 교환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획특집
    • 스토리 경북인
    2024-01-09
  • “맛좋은 영양고추모종 분양받아가세요”
      경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가 자체 복원한 재래종 고추 4품종의 종자를 농가와 일반인들에게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재래종 품종은 매운맛과 단맛이 잘 조화된 수비초(영고4호), 순한맛으로 과피가 두껍고 색깔이 좋은 성초(영고5호), 매운맛이 강하고 수확시기가 빠른 유월초(영고10호), 토종(영고11호) 등 총 4가지다. 이들 고추는 지역 기후풍토와 품질에 따라 선발돼 토착 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품종이며 무상으로 분양된다.   올해의 분양 신청은 선착순으로 인터넷(1000명)과 방문(200명)으로 진행되며, 판매금지 등 분양계약 준수를 전제로 1인당 총 200립(수비초·칠성초·유월초·토종 각 50립 씩)의 종자를 분양받을 수 있다. 인터넷 접수는 경북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의 열린광장 공고/고시에서 '재래종 고추 종자분양 신청'을 누르면 된다. 신청을 위해선 '네이버ID'가 필요하고, 1개의ID당 1회만 가능하다. 종자는 오는 15일부터 신청한 주소에 등기 우편으로 보내진다. 영양고추연구소는 지난 5년간 재래종 고추 종자를 전국 5163농가(총 88.1ha)에 분양했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재래종 고추는 시판 품종에 비해 병에 약하고 재배 적지가 한정적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맛과 향, 매운맛이 우수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며 "재래종 고추에 대한 병해충 방제기술, 가공품 개발 연구로 부가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4-01-04
  • 오도창 영양군수,‘휴수동행(携手同行) 새해 다짐
      오도창 영양군수가 2024년 새해인 2일 언론간담회를 통해 ‘어렵지만 함께가자’란 뜻의 「휴수동행(携手同行)」을 새해사자성어로 발표하고 지난해의 성과와 새해각오를 다졌다.   지난해 군정 주요 성과로는 군민들과 함께 노력하여 이뤄낸 결실인 양수발전소 유치 확정을 우선으로 ▲112억 원의 소멸대응기금 확보(A등급) ▲전국 2개 지구 중 1개 지구로 선정된 논 범용화 용수 체계 구축 사업(146억 원)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의 착수비 국비 10억 원 확보 및 조기 착공 확정 ▲영양 자작나무숲 명품화 사업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이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영양군정은 지난해 닦아놓은 초석을 바탕으로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더 먼 미래를 준비하는 군정을 펼치는 데 중점을 두고 군정 주요 정책방향 6가지를 과제로 설정했다.   핵심 키워드로 ▲경쟁력 있는 농업환경 조성 ▲도로망 개선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 ▲정주여건 개선 ▲경제 활성화 ▲보건, 복지 정책 확대에 초점을 맞춰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석보 화매 논 범용화 용수 공급체계를 구축으로 물 걱정 없는 전천후 배추 재배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고소득 작물 개발을 위해 신품종 포도재배 단지와 엽채류 특구 지정 전문 단지, 과실전문 생산 단지를 조성하여 채소류 스마트팜을 전면 확대해 농업에 획기적인 변화를 강조하면서 농가는 농사에 전념하고 유통은 군이 책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으로 변화에 중심에 농민을 우선으로 두고 새로운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영양 진입 구간 터널화와 영양읍 관문도로 4차선 개설사업 등 내부 교통망 개선을 시작으로 안동과 영양, 영덕을 잇는 단선 철도망 구축을 위해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하며, 영양군의 큰 과제로 남은 「남북 9축 고속도로」는 정부 계획 반영을 위해 관계 시군과 공조하여 끊임없이 정부에 간언할 것으로 농가에서 수확한 결실이 뻗어나갈 수 있는 도로망의 획기적인 개선을 약속했다.   또 선바위관광지 권역개발과 숨 쉬는 힐링스파 조성 등 생태관광의 메카, 영양군의 내실을 다지고 바대들 주거단지 기반 조성 사업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의 힘을 싣고 바들양지 경관림 조성, 삼지수변공원 둘레길 조성을 통해 살기 좋은 영양군의 모습의 다가가며,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와 토구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로 재해로부터 자유로운 영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교촌치킨 발효공장의 민자 유치를 통해 경제 활성화의 포문을 열고 영양군만의 매력이 담긴 시장의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양읍 시장 통로 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과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경제 활성화의 길을 만들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보건과 복지 정책으로 50세 이상 군민 건강검진비 지원, 노인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65세 확대 시행하여 건강지수를 올리는 것과 동시에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추진해 복지의 손이 미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춘 군정 추진으로 올 한 해 희망으로 가득 찬 영양을 만들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오도창 군수는 “올해 사자성어로 정한 휴수동행(携手同行)의 뜻은 지난해 영양군민들 화합으로 보여줬다며” 올 한해도 어려움이 있더라도 손을 맞잡고 함께 간다면 영양군의 희망찬 내일에 좌절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4-01-03
  • 「주민참여형 영양 휴먼다큐 상영회」 개최
      영양군은 지난 12월26~27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수비면 다목적체육관과 입암면 문화체육센터에서 「주민참여형 영양 휴먼다큐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영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 국비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출연하고 촬영스태프의 참여를 통해 제작한 다큐영상을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입암면과 수비면에서 상영했다.   영양 휴먼다큐는 입암면과 수비면 총 6쌍의 부부들이 출연하여 영양군민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와 그동안 가족들을 위해 희생한 노부부들의 삶을 담아 가족애와 영양군만이 가진 매력이 담긴 다큐멘터리 영상이다.   또 팔순의 버킷리스트, 마지막 김장 등의 6편의 테마로 제작된 약 20분 정도의 다큐 영상은 상영회에서 만나보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영양군 유튜브 영양만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주민 참여형 영양 휴먼다큐 상영회를 통해 한 해 동안 바쁜 일상을 보내신 지역 주민들께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누리는 편안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라고 하면서 “무엇보다도 지역 주민들이 직접 출연하고 제작자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하신 점에서 우리 군민들께서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드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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