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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제1차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 개최
      영양군은 지난 25일 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및 국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예산 5,000억원 달성을 위한 2025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현안사업 총 52건, 건의액 845억 원에 대한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국립 영양 자작누리숲 조성 20억 원, ▲죽파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공사 26억 원, ▲천체투영관[오로라돔]건립사업 15억 원 ▲지방917선(수하) 선형개량사업 10억 원 등이며,   주요 계속사업은 ▲국도31호선(입암~영양)2차로 선형개량공사 150억 원, ▲화매지구 논 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 34억 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정비사업 72억 원, ▲바대들 주거단지 기반 조성사업 30억 원, ▲동부리 농촌공간 정비사업 29억 원, ▲숨쉬는 힐링스파 조성사업 14억 원 등 으로 연차적 사업비를 지속 요구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세수감소에 따른 국가 긴축재정 기조상황에서 군정 주요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한다.”라며 ‘국·도비 지원 필요성 등 대응 논리를 갖춰 예산확보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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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경북도 2월1일부터 농어민수당 접수
      경북도는 다음 달 1일부터 3월 15일까지 도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18일까지 모바일 앱 '모이소 경상북도'에서 2023년도 직불금을 수령한 농업(임업) 경영주를 대상으로 먼저 접수하고, 이후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신청받는다. 앱으로 신청하면 모든 제출 서류가 면제되고 본인의 농어민수당 신청 현황과 지급 상황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농어민수당은 연간 60만원으로 상반기(4∼5월) 30만원, 하반기(8∼9월) 30만원 등 두 차례로 나눠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도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어가 경영주가 지급 대상이다. 올해는 도내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외국인과 도내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면서 연접한 다른 시·도 시·군·구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천700만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 안에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으로 받아 적발된 사람,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받은 사람,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 경영주의 배우자이거나 실제 거주를 같이하며 세대를 분리한 경우는 지급에서 제외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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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1-29
  •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상품권 출시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상품권이 출시됐다.   ‘로컬푸드직매장 상품권’은 10만 원 당 5천 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한도 없이 구입할 수 있어 청정 영양의 신선한 농산물 뿐만 아니라 전국 최고 빛깔찬 고춧가루, 영양 은하수 막걸리, 상화병 등 지역의 이야기가 녹아있는 농특산품도 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 2020년 7월 개장한 이래로 17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군 직영이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크고 작은 노력들이 모여 23년에는 전년대비 58% 매출이 향상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고 군은 밝혔다.   영양군은 출하자들과 상생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을 만들기 위해 전국최저 수수료(농산물 8%, 가공식품 10%)로 운영하고 있으며 출하자 교육 및 면담을 수시로 진행해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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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오도창 영양군수 민선8기 공약 이행률 27.3%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로 민선8기의 문을 연 오도창군수의 영양군이 선거당시 내걸었던 공약사업가운데 지난해말까지 27.3%를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군은 지난 23일 민선8기 군수공약 추진현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체 공약사업 84건 가운데 사업완료는 23건이며, 현재 정상적으로 추진중인 공약은 60건인 것으로 밝혔다.   이에앞서 영양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살맛나는 부자농촌 △함께하는 화합군정 △품격높은 전통문화 △공유하는 생태관광 △행복나눔 희망복지라는 5대 군정목표를 설정하였고, 이와 관련한 84개 공약사업을 제시했다.   올하반기 완료되는 공약사업은 5건으로 △양수발전소 유치,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교육관 건립, △현1리 수빙장 숲속탐방길 설치, △보조축구장 증축 및 개‧보수, △국장 책임제로 군민 중심 조직 운영 건이다.   또 △화매지구 농촌용수 체계재편사업, △31번 국도 영양진입구간 터널화 추진, △917번 지방도(오기1리~죽파리) 확포장 개설 사업 등 60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는 공약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군민들 앞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야 하는 시기”라며“모든 공약의 궁극적인 목표인 ‘희망찬 영양’을 향해 순항할 수 있도록 공약 이행평가단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며, 전 공직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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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영양군, 농산물 유통구조개선을 위한 다방향 사업 모색
      영양군이 농가에서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는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24년도에 농산물 유통시설 신축 등 유통구조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산물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수급 조절 및 저장으로 품질 유지를 위해 수비면 발리리, 입암면 병옥리 일원에 농산물 유통시설(사업비 약 15억 원, 저온저장고, 각 330㎡)을 신축하며, 농산물 택배비(10만 건, 4억 원) 및 농산물 규격출하사업 운송비(2억5천만 원)를 지원해 택배비용 및 물류비용 등 농가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실현을 위해 연중 직거래장터행사 참여, 대도시 아파트 단지 내 장터를 신규 개설하여 국내 판촉에 앞장서고, 영양군 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촉진 장려금 지원, 수출농식품 홍보판촉 및 안전성제고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등 의 지원을 통해 국내외 농산물 시장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노후된 선바위 농특산물 직판장은 체험·전시·판매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형 농특산물 직판장으로 다시 태어난다.   선바위관광지 개선사업과 연계한 농특산물 직판장 확충사업은 영세농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선바위관광지 방문객들에게 문화·휴게 공간을 제공하는 도농상생의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4년에도 농가에서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유통구조개선에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라며 “급변하는 농업시장에서‘살맛나는 부자농촌’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야 하고 아울러, 농가에서는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전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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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경북미래교육지구 구미·영주·영양·영덕 추가, 모두 12곳 운영
      경북교육청이 지난 19일 교육청 웅비관에서 구미시, 영주시, 영양군, 영덕군과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고자 경북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경주, 안동, 상주, 의성, 예천 등 5곳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문경, 청송, 칠곡 등 3곳, 올해는 이날 협약한 4개 지구가 추가로 지정돼 경북에서는 모두 12개의 경북미래교육지구가 운영된다. 이 사업은 학령인구와 경제활동 가능 인구가 급감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해 교육청·지자체·학교·지역사회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중점 과제는 ▲소통과 협력의 경북교육 거버넌스 구축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지역 연계 돌봄과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는 마을 학교 운영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공교육 혁신을 위한 지역 특색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특히 ▲학교 밖 돌봄 ▲방과 후 프로그램 ▲지역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사교육비 부담과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완화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 학생들과 주민을 위한 배움터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경북미래교육지구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사업을 지속 운영해 지방소멸 위기와 학령인구 급감 상황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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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1-22
  • 제24대·제25대 한국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한국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는 1월 18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24대·제25대 한국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농업인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신임 임원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안해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앞으로 임기동안 농업 농촌의 뿌리인 우리 농촌지도자회가 여러 농업인단체 소통하며 농업인들의 좋은 의견들을 모아 농업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3년간 농업발전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애쓴 권재현 전임회장과 군임원께 감사드리며 농촌지도자회가 농업인 단체의 맏형 역할을 다해 어려운 농업 현실을 슬기롭게 잘 극복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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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영덕 돼지열병발생, 경북축산농가 이동중지명령
      지난 16일 영덕군 소재 돼지축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자 대구·경북지역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영덕군내는 물론 인근 포항과 경주, 울진 등 경북동해안지역 등의 축산농가에서는 방역당국과 공동으로 긴급방제에 나서는가 하면 전파방지를 위해 일체의 이동을 중지한 상태다.   경북도는 16일 오후8시부터 18일 오후8시까지 대구·경북소재 돼지농장과 관련종사자 및 출입차량에 대해 일시적으로 이동중지명령을 내렸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한 영덕군 축사에 대해서는 사육두수 482두 전량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하고 반경 10km이내 양돈농장 4호 5820두에 대해선 임상·정밀검사를 신속히 실시해 추가 발생 여부 확인에 들어갔다.   경북도 관계자는 “각 농장에서도 소독과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고열, 식욕부진, 유산, 폐사 등 의심증상 발생 시 해당 시군 또는 동물위생시험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들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곳은 모두 39건으로 강원이 16건으로 가장 많고, 경기 17건, 인천 5건, 경북 1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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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경북농민사관학교, 올해 1,134명 교육생 모집
      경북 선도농업의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경북농민사관학교’가 2024년도 올해 44개과정에 113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농민사관학교에 따르면 경북도내 경작지가 있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과정별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2월 23일 개별통보될 예정이다.   입교 희망자는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 또는 시군 농업교육 담당부서에서 입학원서를 교부받은 후 농어업인 증명서(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가축사육업허가증 등)를 첨부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과정별 교육기관으로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주요과정별 교육은 3~10개월간 매주 또는 격주 정해진 요일에 경북농민사관학교, 경북대 등 22개의 전문화된 교육기관에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농업대전환의 핵심 기조인 기술혁신을 통한 소득 배가를 위해 선도농가 연계 현장특화 재배기술 교육과정(사과, 포도)을 신설하는 등 재배실용 기술분야 교육과정을 확대한다. 또 농업의 첨단화를 위한 농업 디지털 혁신 교육을 비롯해K-경북푸드 세계화를 선도하는 농식품 가공 및 유통혁신 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등 총 16개 과정을 신설 또는 개편했다고 학교측은 밝혔다.지난 2007년부터 교육을 시작한 경북농민사관학교는 17년이 지난 현재까지 2만620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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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22대총선 대구경북(TK) 국민의힘 현역의원 물갈이폭 어느정도일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22대 총선이 불과 2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4월 10일 선거일까지 남은기간은 약 80여일. 그동안 물밑에서 얼굴알리기에 부심하던 각 후보들이 지난해 12월12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국민의힘 본산인 TK(대구·경북)지역의 최대관심은 현역의원 물갈이폭. 전국적인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미래권력을 연상시키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주축으로 국민의힘에서도 지난 11일 정영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모두 10명의 공관위원들을 임명, 본격적인 공천심사작업에 착수했다.   이미 인요한 혁신위원장 재임시부터 영남중진 용퇴론과 험지출마론 등이 불거져 나온 영남권, 특히 TK지역의 경우 현역의원 물갈이 폭이 어느정도인지가 사실상 최대관심사다. 국민의힘 중앙당 안팎 및 여의도정가에서 흘러나오는 TK지역의 현역 물갈이 규모는 최소 60%이상이다.   4년전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당시 치른 21대 총선에서 TK지역 물갈이 폭이 국민의힘 전국 물갈이 규모인 43.5%보다 16.5% 높은 60%인 것을 감안하면 최소 60%에서 최대 80%까지 내다보는 이들도 있다.   그럴 경우 일차적으로 다선의원, 즉 3선이상 중진 및 재선의원들이 주요물갈이 대상일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정치전문가들의 예견이다. 현재 TK지역 국회의원은 모두 25명. 이가운데 대구 12명중 3선이상 다선의원은 주호영(5선·수성구), 윤재옥(3선·달서을), 김상훈(3선·서구) 등이다.    경북의 경우 현역의원 13명중 3선이상은 없고 재선의원이 다선이다. 김정재(포항북), 김석기(경주), 이만희(영천·청도), 임이자(상주·문경), 김희국(군위·의성·청송·영덕)의원 등 4명이다. 재선이상 다선의원이라는 이유로 물갈이 대상이라고 할 수 없지만 그 가능성이 초선보다 높은 게 사실이다.     여기에 4년 동안의 의정활동이나 당기여도 등을 종합하여 TK 전체 25개 지역구 위원장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공천심사와 검증에 들어갈 것이지만 21대 총선에서의 TK 물갈이폭 60%를 기준으로 보더라도 최소 15명이상 현역의원들이 교체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다. 이를경우 대구(12개 지역구)와 경북(13개 지역구)을 비율적으로 보면 권역별로 최소 8명이상은 바뀔 수 있다는 말이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심사를 거쳐 각 현역의원들에 대해 △지역여론, △당기여도 및 해당행위, △각종 비위혐의연루, △당선가능성 등 다각도의 공천룰을 정해 최종 ▲컷오프대상자선정 ▲전략공천, ▲단수공천, ▲경선지역구 등으로 분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제는 여의도정가와 국민의힘 당안팎의 정보를 종합하면 TK를 포함한 영남권 지역에 대한 공천심사가 가장 늦게 진행될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근 탈당후 신당을 창당한 이준석 전 당대표가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공천탈락자들을 대거 영입하려는 움직임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럴 경우 2월말에서 3월초까지 늦춰질수도 있다는게 정치권의 분석이다. 탈락자들의 반발을 최소화하고, 연쇄적인 탈당과 이준석 신당으로의 합류를 차단하고자 하는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탈락하는 현역으로서는 시간적인 제약 등으로 무소속이나 제3당 입당을 통한 출마 등 퇴로가 더욱 차단되는 셈이다.   한편으로는 영남권에서 교두보를 마련하려는 이준석 신당움직임으로 오히려 현역의원중 공천탈락자폭이 줄어들 수 있다는 낙관론을 펴는 이들도 있다. 지역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역대총선은 물론 50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변화와 쇄신론으로 볼 때 현역의원들의 물갈이폭은 생각이상으로 클수가 있다”며 “다선뿐만 아니라 초선의 경우에도 당무감사나 각종 비위혐의, 지역민들의 선호도에 따라 전격적으로 물갈이 될수 있어 현재로서는 어느누구도 낙관할수 없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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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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