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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수텃밭, TK 25석 가운데 현역 17명(68%) 생존
      보수텃밭인 TK지역 22대 총선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전체 25석 가운데 현역의원은 17명이 공천을 받아 68%의 생존률을 보였다.   아직 대구 2곳과 경북 4곳의 공천이 남아있으나 추이로 볼 때 현역생존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민의힘 공관위가 현역과 도전자들간 경합에서 경선등을 통해 본선경쟁력이 높은 후보를 공천함에 따라 인지도 등에서 앞선 현역의원 생존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현재까지 TK지역에서 공천이 확정된 비현역 후보는 6명에 불과하다. 전체 TK의석 25곳을 기준으로 보면 24%에 그쳤다. 특히이번 총선 TK 공천추이를 보면 재선이상 현역의원들이 강세를 보였다.   대구에서는 주호영(수성갑·5선), 김상훈(서구·3선) 의원이 3선 이상 페널티(감점)을 받고도 도전자들을 물리쳤고, 윤재옥(달서을·3선) 의원은 단수 추천됐다. 경북은 재선인 김석기(경주)·김정재(포항북)·송언석(김천)·임이자(상주·문경) 의원은 모두 경선에서 승리하며 3선 도전에 나선다. 반면 초선의원들이 공천장을 내준곳이 많아 희비가 엇갈렸다.   대구에서는 임병헌(중·남구)·김용판(달서병) 의원이 패배했고, 경북은 김병욱(포항남·울릉) 의원이 고개를 떨궜다. 또 대구 홍석준(대구 달서갑) 의원은 컷오프(공천 배제) 됐다.   이에비해 대구의 김승수(북을)·이인선(수성을) 의원, 경북의 구자근(구미갑) 의원은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 티켓을 따냈다.   단수공천도 7곳에 달해 화제를 모았다. 군위군의 대구편입으로 선거구가 조정된 영주·영양·봉화에는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이, 대구 달서갑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각각 단수 공천됐다.   앞서 윤재옥·추경호(달성군)·이만희(영천·청도)·정희용(고령·성주·칠곡) 의원도 단수공천됐다.   한편 아직 공천이 남아있는 대구 2곳과 경북 4곳의 공천결과에 지역민들의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추천제 선거구로 분류된 대구 북구갑, 동·군위갑은 류성걸(동·군위갑)·양금희(북갑) 의원이 각각 국민심사를 앞두고 있다.   또 ‘안동·예천’, ‘구미을’, ‘의성·청송·영덕·울진’, ‘대구 동·군위을’ 등 4곳이 경선을 앞두고 있다.   지역정치권 관계자는 “국민의힘 공관위가 여소야대의 현정국을 타파하고 본선에서 경쟁력이 높은 후보위주로 공천하다보니 현역생존률이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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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3-07
  •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2024년도 장학생 선발 신청 접수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오도창)는 관내 초중고 및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과 학력 증진을 위해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장학회 사무국(영양군청 자치행정과)에서 2024년도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난 1997년 지역 내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영재장학금’을 지급한 이래 매년 수혜범위를 확대해 온 장학사업은 2024년의 경우 ▲고등학생 장학금, ▲대학생 장학금(반값), ▲대학생 장학금(재학), ▲대학생 장학금(영양사랑) 등 8개 모집 분야로 나누어 총 38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학생 장학금(반값) 지원 대상자는 지원 신청일 기준 부모 및 보호자가 연속하여 3년 이상 영양군에 거주 중이며 관내 초․중․고를 모두 졸업하고 국내 대학교 정규학기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성적제한 없이 정규학기당 100만 원(연간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았어도 주소 제한을 만족할 경우 대학생 장학금(재학) 지원 대상자로, 성적제한 없이 정규학기당 50만 원(연간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분야별 신청 기준 및 지급금액은 영양군청 홈페이지에 공고되어 있다.   오도창 이사장은 “영양군의 미래 희망인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자격을 갖추고도 시기를 놓쳐 신청을 못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주위에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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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영주·영양·봉화, 임종득 예비후보 단수공천
      임종득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2차장이 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 선거구 후보로 단수공천됐다.   또 선거구 조정으로 울진군이 포함된 ‘의성·청송·영덕·울진’ 선거구는 김재원·박형수 2명이 경선으로 최종 공천자를 가리게 됐다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밝혔다.     그동안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 국회의원이었던 박형수의원이 선거구조정으로 지역구를 옮긴후 김재원 전 최고위원과 경선을 하게돼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포항남·울릉의 경우 도전자인 이상휘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이 현역 김병욱 의원을 누르고 최종 후보로 결정돼 파란을 일으켰다.   대구경북에서 치뤄진 국민의힘 경선에서 도전자가 현역을 이긴 것은 이날 대구 중·남구 경선에서 도태우 예비후보가 현역의 임병헌 의원을 이긴 것과 지난달 28일 대구 달서병 권영진 예비후보가 현역인 김용판 의원을 이긴데 이어 이번이 세번쨰다. 지금까지 경북에서는 포항북구(김정재)·경주(김석기)·김천(송언석)·구미갑(구자근)상주·문경(임이자)에서 현역 의원이 모두 공천을 확정지었다. 경산에서는 현역 윤두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이후 조지연 전 청와대 행정관이 공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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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제13회 입암면민 화합 민속 윷놀이대회 개최
      제13회 입암면민 화합 민속 윷놀이대회가 지난 2월29일 입암면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윷놀이 대회는 각 기관단체장들과 출향인사를 비롯한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및 기관단체 등 약 60팀의 윷놀이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입암애향청년회에서는 행사를 위해 풍성하고 다양한 경품 및 음식들을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모든 참가자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무료로 차 나눔행사를 진행해 추운 날씨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인수 입암면장은 “면민들의 화합을 위해 자리를 만들어준 입암애향청년회 및 관계자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주구 입암애향청년회장은 "많은 주민의 참여 덕분에 더 풍성한 면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었다.”라며 "참가자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깃드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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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영양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영양군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정신을 계승·발전하고, 선열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청기면 망미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김석현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주성 광복회지회장, 보훈단체와 독립유공 후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기념식을 가졌다.   김주성 광복회지회장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해 행사장의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김석현 군의회 의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이 울리며 절정에 달했다.   참석자들은 ‘어떠한 역경과 고난도 이겨낸 영양의 자랑스러운 선열들이 그랬던 것처럼,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자’고 다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 그날처럼 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완성할 것을 확신한다.”라며, “우리 선조들이 목숨으로 지켜낸 땅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이 만개할 수 있도록 영양군은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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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04
  • 임금 수라상 오른 봄나물 ‘영양 어수리’ 3월 출하예정
      봄철 입맛을 살리는 ‘영양 어수리’가 오는 3월부터 본격 출하될 예정이다.     영양의 맑은 물과 공기를 잔뜩 머금고 얼어붙은 땅 밑에 숨어있다 봄과 함께 싹을 틔우는 어수리는 예로부터 왕삼이라 하여 혈액순환과 염증에 효능을 보여 한약재로 사용했고 수라상에도 올라가는 등 귀한 대접을 받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   어수리는 향이 좋아 고기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주고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에도 도움을 줘 한국인이 사랑하는 삼겹살과 찰떡궁합이다.   쌈 채소로 먹어도 좋지만 생채로 만든 겉절이, 샐러드도 특유의 향이 어루러져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고 4~5분 정도 데쳐서 만드는 어수리 무침은 별미이다.   어수리 뿐만아니라 청정고장 영양에서 키운 두릅, 산마늘, 곰취, 취나물, 참나물 등 다양한 산나물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영양 산나물 축제가 5월 9일에서 5월 1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니 직접 영양군을 찾아가는 것도 봄을 즐기는 방법이 될 것이다.   영양군에서 어수리 농장을 운영하는 정모씨(가곡리 53세, 남)는 “어수리는 매일 새벽 따서 당일 전국에 택배로 보내고 있다.”라며 “맛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좋아 어수리 데친 물로 매일 세수하는 것이 내 피부 비결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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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경북 마을기업 13곳, 행안부 심사에서 모두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의 올해 마을기업 지정심사에서 경북도가 추천한 13개 마을기업이 모두 선정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 사업으로 지역 공동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요건 등을 심사해 행정안전부가 지정한다. 이번 지정심사에서 경북도는 선정률 100%를 보이며 3년 연속 우수한 성과(2022년 선정률 100%, 2023년 선정률 96%)를 달성했다. 경북도는 그동안 특색있는 마을기업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 권역별 설명회, 관계기관들과 연계한 교육 등으로 마을기업들을 도왔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기업 13곳(재지정 10, 고도화 3곳)은 모두 3억6000만 원(국비 1억8000만 원, 지방비 1억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재지정된 10곳(포항 4, 문경 1, 경산 1, 의성 3, 예천 1곳)은 2회차 사업비(곳당 3000만 원)를,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3곳(영주 1, 성주 1, 예천 1곳)은 3회차 사업비(곳당 2000만 원)를 지원받는다. 경북의 마을기업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148곳으로 전국에서 4번째다. 황인수 경북도 사회적경제민생과장은 "이번 심사에서 도가 추천한 마을기업이 모두 선정된 것은 타시도에 비해 경북 마을기업 육성사업이 양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것"이라며 "마을기업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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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 영양군 인구증가시책 모델로 주목
      경북도가 지난 20일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영양군이 인구절벽을 극복하기위해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인구증가시책이 주목받고 있다.   전국에서 인구수가 가장 적은 영양군은 지난 2023년 사망자수 281명에 비해 출생자수 29명으로 출생인구가 사망인구의 10%에 미치지 못해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들어선 상태다.   오도창 영양군수와 영양군은 이를 극복하기위해 생애주기(예비 부모-영유아·아동-청소년-청년-어르신)에 따라 인구정책사업(46개)을 마련, 1인 당 최대 1억 4,40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끔 기반을 마련해놓고 있어 인구증가의 모델시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예컨대 영양군은 혼인율 증가를 위해 결혼장려금 5백만 원, 결혼비용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하고 출산을 독려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산모 의료비 지원 ▲엽산제, 철분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음 놓고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출산 축하용품지원 ▲ 출산장려금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부모급여 및 보육료 지원 ▲ 둘째 이상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등을 포함해 다양한 영유아·아동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또 청소년들에게는 ▲교복구입비 지원 ▲교육급여 ▲위생용품지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운영, 청년들에게는 ▲대학생 장학금 지원 ▲향토생활관 및 영양학사 ▲마음건강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창업 지원 ▲근로자 지원 사업 등 연령대에 맞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경제적 지원은 물론, 심리적 지원까지 아끼지 않는다.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 ▲독감 무료 예방 접종 ▲건강검진비 지원 ▲치매 조기검진 지원 ▲치매치료비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여기에 전입인구 및 귀농인구 증가를 위해 11개 사업을 운영 중이며 1인 최대 1,400만 원의 지원금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세부적으로 ▲전입축하금 ▲주택임차료 지원 ▲주소이전 유공장려금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군민안전보험 ▲각종 진료비 감면 등을 지원하고 귀농인에게 ▲농사 시설 확충 ▲농기계 구입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등 농사와 생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영양군은 향후 학령기 인구 전출 방지를 위해 영양사랑 학생 지원(영양 사랑 상품권 지급), 결혼이민과 같은 국적취득자를 위한 영양사랑 국적 취득자 지원(영양사랑 상품권 지급)을 포함해 인구증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 군에 오시는 분들의 결혼·출산·양육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살고싶은 영양, 찾고싶은 영양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며 현재 대두되는 지방소멸의 위기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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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영양, 울진 등 경북북부 폭설, 4곳 교통통제
      경북 북부지역에 20일부터 22일까지 폭설이 내려 일부 도로의 교통이 통제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영양 19.2㎜ 울진 21.6㎜ 봉화 12.1㎜ 영주 9.6㎜ 문경 9.9㎜ 울릉 11.4㎜ 등 경북 북부와 울릉군에서 많은 눈이 내렸다.   또 비도 많이 내려 영덕 42.6㎜ 울진 40.2㎜ 성주 35.9㎜ 포항 32.1㎜ 김천 29.1㎜ 칠곡 24.7㎜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눈과 비로 예천군 효자면 용두리의 전신주가 파손됐으나 다행히 정전 피해는 없었다. 또 울진, 영양, 영덕, 안동, 구미, 예천, 청송 등에서는 차량미끌림, 가로수 전도, 도로낙석 등으로 9건의 소방 출동이 있었다. 위임국도 88호선 구주령(영양 수비~울진 온정), 국지도 28호선 마구령(영주 부석 임곡), 군도 3호선, 고취령(영주 단산 좌석), 지방도 927호선 저수령(예천 효자~단양 대강) 등 도로 4곳은 21일부터 현재까지 차량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울진 온정 구주령재, 영양 일월재, 상주 화령재, 문경 벌재와 여우목재, 예천 저수령재, 칠곡 한티재 등 도내 10개 시군 11곳에서 현재 제설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0일부터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해 취약지역 특별 점검을 벌이는 등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도는 기상상황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제설·제빙 작업을 계속하고 마을방송과 재난문자로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하는 한편 취약계층에게는 안부전화를 하는 등 안전 대책에 빈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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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영양군, 재난대응 ‘행안부 장관표창’ 수상
      영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및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3년도 안전한국훈련은 영양군과 행정안전부 합동으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 대형화재‧인파 사고 및 산불 발생”이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군청과 유관기관, 민간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특히“토론 훈련과 통합훈련의 통합 연계훈련 실시”, “재난안전 통신망을 활용한 상황실과 재난 현장 간 실시간 유기적인 소통 체계 구축”“초등학생 참관단, 고등학교 밴드부,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의 훈련 참여”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안전한 영양군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준비한 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영양군은 재난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안전한 영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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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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