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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산나물축제 운영 수익금 장학금 기탁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는 6월 15일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지난 5월 막을 내린“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행사 기간 중 산채김밥 등 산채요리 판매 수익금 중 200만원을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20여명은 4일간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산채김밥, 어수리 카스테라, 떡취절편 등 산나물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계숙 회장은“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마련한 수익금을 더 알차게 쓰기위해 의견을 모았고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의 꿈과 영양군의 희망찬 미래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성금전달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홀로 어르신 반찬배달지원사업, 생신상 차리기 지원사업,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영양군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신장에 노력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여러분들이 묵묵히 봉사해 주신 덕분에 산나물축제가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 뜻깊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영양군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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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6-15
  •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 업무협약(MOU) 체결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배준현)는 15일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관장 손수진)과 상호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협업관계 구축 및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영양읍 도시재생구역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화·문학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도시재생 과 관련 정보 제공 및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도서관은 도시재생 시설물을 활용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의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어울림터:마당(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문화마을커뮤니티센터의 북카페 조성을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상호 발전적인 방향으로의 세부지원에 관한 사항들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배준현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영양도서관과 협업하여 영양군에 필요한 소규모 문화공간들을 조성하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사업과 영양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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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6-15
  • 남영양농협, 금융사기예방에 앞장서
      남영양농협(조합장 박명술)은 지난 6월 3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본점 대회의실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남영양농협은 자체 제작한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전기통신금융사기에 취약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신종금융사기 유형을 소개하며 전기통신금융사기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유행하는 사례로는 자녀를 빙자한 납치사건, 손주납치 등 어르신들의 취약점을 노린 사례, 자녀의 휴대폰이 망가져 연락이 안된다는 문자를 받아 금액 송금, 범죄에 연루된 수사기관 사칭 등으로 현금인출을 유도하는 등 어르신들이 자식이나 주변에 폐를 끼치기 싫어하는 심리를 악용한 사례가 많다.   따라서 이러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을 때 대처하는 방법 등을 설명함으로써 교육의 집중도를 높였다.   또 코로나19 틈새를 노린 코로나긴급자금대출, 저금리 대출광고, 우체국등기 반송 ARS, 택배와 물품결제내역 문자, URL링크주소, 앱설치 유도 등 스미싱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나도 모르게 설치된 악성어플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청이 개발한 ‘시티즌 코난’을 설치해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범죄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남영양농협 박명술 조합장은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은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런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전기통신금융사기는 나만의 피해가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강조하여 피해 발생시 해당 금융기관, 경찰에 신고하여 즉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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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6-09
  • 영양군의회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영양군의회는 9일 의회 의원사무실에서‘영양군의회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영양군의회 인사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의회 소속 직원의 임용권자가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독립적인 인사 운영을 위해 구성됐다.   인사위원회는 의회사무과장을 위원장으로 관내 학교장, 퇴직 공무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3년간 군의회 소속 공무원의 임용·승진·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날 의회는 위촉식에 이어 첫 인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2022년도 인사운영 기본계획안 및 2022년도 제1회 일반임기제공무원(정책지원관) 채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장영호 의장은“인사위원회 출범으로 의회 인사권 독립의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떼었다.”며“공정하고 의회의 특수성을 반영한 인사 운영으로 군민의 신뢰를 받고 전문성을 갖춘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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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22-06-09
  • 〈일월칼럼〉 드라마와도 같은 영양군 지방선거판 뒷이야기
      영양군 지방선거에서 시종일관 화제를 모은 인물은 무소속 도의원에 당선된 박홍열 당선자이다. 4년전 오도창 현군수와 맞붙어 59표차이로 석패한 그가 다시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권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펼치면서 과연 누가 공천을 받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됐다.   이 과정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형수 의원이 영양군수 공천을 ‘경선’으로 할 것인지, 특정인에게 ‘단수추천’을 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예비선거기간중 양 군수후보 선거캠프를 통해 흘러나온 각종 정보 등을 종합하면 ‘경선’을 할 경우 오도창 후보가 유리하고, 사실상 전략공천인 ‘단수추천’을 하면 박홍열 후보가 낙점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또 한켠에서는 만약 박후보를 전략공천 할 경우 오군수의 무소속 출마설이 나돌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경북도당에서 포항시장과 영주시장, 군위군수 등 3명에 대한 컷오프 논란이 벌어져 TK전역의 컷오프파동으로 들썩였다.   박형수 국회의원 지역구인 영주가 포함되면서 나머지 지역구인 영양은 물론 봉화, 울진군까지 그 파동에 후보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울 정도였다. 그러나 컷오프 논란은 하루만에 중앙당에 의해 다시 원 위치되면서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위신은 땅에 떨어졌다. 각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입장역시 곤궁해지기는 마찬가지였다.   그 여파 때문인지 영양군은 결국 후보 간 ‘경선’지역으로 결정됐다. 단수추천이 아닌 ‘경선’지역으로 결정되면서 오군수의 승리는 예견된 대로였다. 사실상 본선과 같은 공천권 확보 예선전에서 오군수가 승리하면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본선은 그저 물 흘러가듯이 진행됐다.   이때까지만 해도 가장 여유로운 후보는 현역 도의원인 이종열 후보였다. 2명의 군수후보 모두 이종열 도의원후보에게 SOS를 요청할 만큼 소위 ‘몸값’이 올랐다. 이어진 도의원 경선에서도 0선후보인 구진회 후보와의 경쟁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공천권을 따내면서 사실상 도의원선거는 완료된 듯 보였다.   그런데 선거기류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군수경선에서 탈락한 박홍열후보가 느닷없이 탈당후 무소속으로 변신, 도의원 출마를 선언한 것이다. 명색이 군수후보가 체급을 낮춰 도의원으로 출마하는 것도 명분이 떨어지는데다 오랜기간 몸담은 국민의힘을 탈당하자 지역에서는 비난여론이 들끓었다. 본인도 민망한지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부하면서 ‘안타깝지만 불가피한 선택’이라 말했다.   난데없이 군수경선에 유탄을 맞은 후보는 여유롭게 당선을 예상했던 이종열 후보. 현역도의원으로 4년동안 지역구에 인맥을 형성했고, 도비확보 등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려 무리 없이 당선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복병을 만난 것이다. 상대는 이미 2차례 선거경험이 있는데다 최근까지 군수경선을 실시하면서 구축한 든든한 조직이 있어 이를 활용해 도의원에 나선 것이다.     이런 와중에 각 후보캠프에서 실시했다는 여론조사 등에서는 박홍열후보가 앞선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2번에 걸친 군수도전 실패에 대한 동정론이 명분 없는 도의원출마에 대한 비난보다 더 깊고 넓게 퍼지는 듯 하면서 오히려 이종열 후보가 다급해졌다. 선거일을 약 일주일 앞두고 이종열 후보가 길에 엎드렸다. ‘삼보일배’라는 최후의 카드를 던졌다.   영양읍에서부터 6개 읍면 거리곳곳을 무릎이 다 벗겨질 정도로 비장한 모습을 보이자 군민들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불쌍한 이종열이 한번 더 밀어주자’란 여론도 일었다. 상황이 심상찮게 돌아가자 이번에는 박홍열 후보가 맞불을 놨다. 외로운 야간거리인사를 시작한 것이다. 양선거운동원들과 지지자들의 기류도 팽팽했다.   그러나 개표결과 박홍열후보가 852표차이로 신승을 거뒀다. 두 사람의 운명이 바뀌는 순간이었다. 이종열 후보는 차기 유력한 군수후보로의 기회를 놓쳤고, 박홍열후보는 겨우 정치적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 셈이다. 이들의 운명적 갈림길이 여기에서 끝날 것인가.   그러나 지방선거는 끝났지만 박홍열후보가 선거법위반으로 검찰에 고발돼 있어 향후 이문제가 어떻게 봉합될지가 또 하나의 변수다. 군수경선과정에서 여론조사결과를 왜곡해 공표한 혐의에 대해 어떤 처벌이 내려질지가 이제 남은 과제다. 현행 공직선거법을 액면 그대로 적용하면 당선 무표형에 해당될 수 있다. 과연 두사람의 운명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선거는 끝났지만 아직 완전히 막을 내리지 않은 영양군 도의원 선거의 결말에 많은 군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 여론마당
    • 칼럼
    2022-06-09
  • 지방선거 뒷끝, 대구·경북 선거사범 184명 선거법위반으로 수사받아
      제8회 지방선거가 완료되고 선거기간중 발생한 각종 선거법 위반사항에 대한 경찰의 대대적인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총 184명이 선거법 위반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북지역에서 현재까지 고소고발 등으로 적발된 선거사범 92건과 관련 154명 수사를 받고 있으며 이가운데 2명이 구속됐다.   또 선거관련자들 가운데 132명이 수사를 받고 있으며, 이가운데 22명이 검찰에 송치됐거나 수사가 종결됐다고 밝혔다.   적발된 선거법위반 유형은 ▲허위사실유포가 47명으로 가장 많고, ▲금품향응 43명, 선거폭력 11명, 벽보훼손 8명, 공무원 선거관여 3명, 기타 42명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에서도 모두 27건에 30명이 선거법위반으로 대구경찰청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청은 이가운데 1명을 구속하고 9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현재 13명을 대상으로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적발된 선거사범은 현수막과 벽보훼손이 16명으로 가장 많고, 선거폭력5명, 허위사실 유포 4명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경찰청은 선거사건 공소시효가 선거일로부터 6개월로 짧은 점을 고려, 신속·공정하게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 선거일 이후 축하·위로·답례 등 명목의 금품제공 행위도 첩보 수집과 단속을 지속해서 벌여 공정한 선거 문화가 정착되는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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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6-08
  • 영양군 경북도의원 무소속 박홍열후보 당선 파란!
      이번 6.1 영양군 지방선거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던 경북도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박홍열 후보가 국민의힘 이종열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박홍열 당선자는 전체 유효투표수 11,532표 가운데 53.8%(5,975표)를 얻어 46.2%(5,123표)를 얻은 이종열후보를 852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영양군 유일의 경북도의원 자리를 놓고 박홍열 후보가 현역 도의원인 이종열의원을 누르고 당선됨으로써 정치적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박당선자는 “이번 당선은 바로 희망영양, 잘사는 영양을 만들어달라는 군민 여러분의 엄중한 명령으로 여기며 가슴에 새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선거로 인해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만들어 영양군이 새롭게 도약할수 있도록 하고, 항상 초심을 잃지않고 일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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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2-06-02
  • 영양군의원 선거결과 국민의힘 5명· 더불어민주당 1명 당선
      6월1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영양군의원 당선자는 1석을 제외하고 지역구 5석 모두 국민의힘 후보들이 당선됐다.   영양군 ‘가’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우승원후보가 전체 유효투표 7,280표 가운데 22.2%(1,566표)를 얻어 1위로 당선됐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장영호 후보가 17.5%(1,238표), 국민의힘 김영범후보가 17.3%(1,223표)로 3명이 나란히 당선됐다.   반면 김창훈 후보는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지만 16.6%(1,176표)를 받아 석패했다. 무소속 김형민후보는 16.8%(1,187표), 무소속 김성훈 후보 9.6%(675표)로 뒤를 이었다.   영양군 ‘나’선거구는 국민의힘 후보 3명이 전원 당선됐다. 이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장수상후보가 전체 유효투표 4,252표 가운데 25.9%(1,066표)를 얻어 1위로 당선됐다.   이어 국민의힘 김석현후보가 25.1%(1,034표)로 2위, 국민의힘 홍점표후보가 23.0%(949표)로 3위로 당선됐다.   반면 무소속 박시종후보는 15.1%(622표)로 낙선했으며, 4년전 군의회에 입성했던 더불어민주당 홍현국후보도 11%(452표)를 얻는데 그쳐 재입성에 실패했다.   한편 영양군의회 비례대표 군의원으로는 국민의힘 김귀임후보가 당선돼 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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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2-06-02
  • 오도창 영양군수 81.5% 압도적 표차로 재선 성공!
      국민의힘 공천후보로 재선에 도전한 오도창 현 영양군수가 무려 81.5%의 압도적인 표차이로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6월1일 치러진 지방선거 영양군수 후보자 개표결과 국민의힘 오도창후보는 전체 유효투표 11,531표 가운데 81.5%인 9,001표를 얻어 18.5%(2,043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상선 후보를 가볍게 따돌리고 당선됐다.   오도창 당선자측은 “이번 득표는 역대 영양군수 선거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이라며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영양군민들께 고개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넉넉하게 재선에 성공한 오도창 당선자는 “저에게 이처럼 높은 득표율로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신 것은 바로 영양혁신의 꿈을 이루라는 군민들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망을 잊지 않고 지난 4년 뛰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차원높은 영양비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오도창 당선자는 "선거 때 약속했던 공약들을 알뜰살뜰히 챙겨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예산  5천억원,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원의  5·1·6  비전을 반드시 달성해 자랑스러운 영양 희망찬 영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4년동안 초선군수로서 다양한 외풍에 시달렸던 오도창군수가 재선에 성공함으로써 군정운영의 탄력은 물론 향후 정치적 입지도 다졌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오도창 당선자는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해준 더불어민주당 김상선 후보와 지지자들에게도 화합의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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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경북도내 가뭄심각, 밭작물 피해우려 커져
      봄 가뭄이 심화되면서 경북지역 밭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다행히 도내 저수율은 적정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모내기에는 큰 차질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북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도내 평균강수량은 116.4 ㎜로 평년 강수량  266.5 ㎜의  43.7 %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영농철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예상된다.   비가 오지 않자 밭작물을 주종으로 재배하는 영양군과 의성군, 군위군 경북도내 농어촌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노지 밭작물은 지금처럼 계속 비가 오지 않으면 생육저하, 생산량 감소 등이 우려돼 농민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이에비해 도내 저수율은 62.0 %로 평년  69.2 %의  89.6 %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모내기 용수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장기간 가뭄이 계속되자 경북도는 지난 30일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취약지역 농작물 생육상황 수시점검 ▲농업용수 급수체계 점검 ▲농경지에서 흘러나온 물 재이용 ▲양수 장비와 인력 즉시 가동상태 유지 ▲농업용수 절약 교육 및 홍보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앞서 경북도는 지난 3월과 5월에 가뭄대비 용수개발 사업비로  12 억원(국비  11 억, 도비 1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또 추가로 확보된 9억원(국비 3억, 도비 6억원)도 물 부족 우려지역에 선제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업용수 공급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가뭄이 재난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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