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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뒷끝, 대구·경북 선거사범 184명 선거법위반으로 수사받아
      제8회 지방선거가 완료되고 선거기간중 발생한 각종 선거법 위반사항에 대한 경찰의 대대적인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총 184명이 선거법 위반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북지역에서 현재까지 고소고발 등으로 적발된 선거사범 92건과 관련 154명 수사를 받고 있으며 이가운데 2명이 구속됐다.   또 선거관련자들 가운데 132명이 수사를 받고 있으며, 이가운데 22명이 검찰에 송치됐거나 수사가 종결됐다고 밝혔다.   적발된 선거법위반 유형은 ▲허위사실유포가 47명으로 가장 많고, ▲금품향응 43명, 선거폭력 11명, 벽보훼손 8명, 공무원 선거관여 3명, 기타 42명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에서도 모두 27건에 30명이 선거법위반으로 대구경찰청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청은 이가운데 1명을 구속하고 9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현재 13명을 대상으로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적발된 선거사범은 현수막과 벽보훼손이 16명으로 가장 많고, 선거폭력5명, 허위사실 유포 4명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경찰청은 선거사건 공소시효가 선거일로부터 6개월로 짧은 점을 고려, 신속·공정하게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 선거일 이후 축하·위로·답례 등 명목의 금품제공 행위도 첩보 수집과 단속을 지속해서 벌여 공정한 선거 문화가 정착되는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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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8
  • 영양군 경북도의원 무소속 박홍열후보 당선 파란!
      이번 6.1 영양군 지방선거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던 경북도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박홍열 후보가 국민의힘 이종열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박홍열 당선자는 전체 유효투표수 11,532표 가운데 53.8%(5,975표)를 얻어 46.2%(5,123표)를 얻은 이종열후보를 852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영양군 유일의 경북도의원 자리를 놓고 박홍열 후보가 현역 도의원인 이종열의원을 누르고 당선됨으로써 정치적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박당선자는 “이번 당선은 바로 희망영양, 잘사는 영양을 만들어달라는 군민 여러분의 엄중한 명령으로 여기며 가슴에 새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선거로 인해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만들어 영양군이 새롭게 도약할수 있도록 하고, 항상 초심을 잃지않고 일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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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영양군의원 선거결과 국민의힘 5명· 더불어민주당 1명 당선
      6월1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영양군의원 당선자는 1석을 제외하고 지역구 5석 모두 국민의힘 후보들이 당선됐다.   영양군 ‘가’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우승원후보가 전체 유효투표 7,280표 가운데 22.2%(1,566표)를 얻어 1위로 당선됐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장영호 후보가 17.5%(1,238표), 국민의힘 김영범후보가 17.3%(1,223표)로 3명이 나란히 당선됐다.   반면 김창훈 후보는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지만 16.6%(1,176표)를 받아 석패했다. 무소속 김형민후보는 16.8%(1,187표), 무소속 김성훈 후보 9.6%(675표)로 뒤를 이었다.   영양군 ‘나’선거구는 국민의힘 후보 3명이 전원 당선됐다. 이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장수상후보가 전체 유효투표 4,252표 가운데 25.9%(1,066표)를 얻어 1위로 당선됐다.   이어 국민의힘 김석현후보가 25.1%(1,034표)로 2위, 국민의힘 홍점표후보가 23.0%(949표)로 3위로 당선됐다.   반면 무소속 박시종후보는 15.1%(622표)로 낙선했으며, 4년전 군의회에 입성했던 더불어민주당 홍현국후보도 11%(452표)를 얻는데 그쳐 재입성에 실패했다.   한편 영양군의회 비례대표 군의원으로는 국민의힘 김귀임후보가 당선돼 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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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오도창 영양군수 81.5% 압도적 표차로 재선 성공!
      국민의힘 공천후보로 재선에 도전한 오도창 현 영양군수가 무려 81.5%의 압도적인 표차이로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6월1일 치러진 지방선거 영양군수 후보자 개표결과 국민의힘 오도창후보는 전체 유효투표 11,531표 가운데 81.5%인 9,001표를 얻어 18.5%(2,043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상선 후보를 가볍게 따돌리고 당선됐다.   오도창 당선자측은 “이번 득표는 역대 영양군수 선거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이라며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영양군민들께 고개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넉넉하게 재선에 성공한 오도창 당선자는 “저에게 이처럼 높은 득표율로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신 것은 바로 영양혁신의 꿈을 이루라는 군민들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망을 잊지 않고 지난 4년 뛰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차원높은 영양비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오도창 당선자는 "선거 때 약속했던 공약들을 알뜰살뜰히 챙겨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예산  5천억원,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원의  5·1·6  비전을 반드시 달성해 자랑스러운 영양 희망찬 영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4년동안 초선군수로서 다양한 외풍에 시달렸던 오도창군수가 재선에 성공함으로써 군정운영의 탄력은 물론 향후 정치적 입지도 다졌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오도창 당선자는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해준 더불어민주당 김상선 후보와 지지자들에게도 화합의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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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경북도내 가뭄심각, 밭작물 피해우려 커져
      봄 가뭄이 심화되면서 경북지역 밭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다행히 도내 저수율은 적정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모내기에는 큰 차질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북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도내 평균강수량은 116.4 ㎜로 평년 강수량  266.5 ㎜의  43.7 %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영농철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예상된다.   비가 오지 않자 밭작물을 주종으로 재배하는 영양군과 의성군, 군위군 경북도내 농어촌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노지 밭작물은 지금처럼 계속 비가 오지 않으면 생육저하, 생산량 감소 등이 우려돼 농민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이에비해 도내 저수율은 62.0 %로 평년  69.2 %의  89.6 %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모내기 용수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장기간 가뭄이 계속되자 경북도는 지난 30일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취약지역 농작물 생육상황 수시점검 ▲농업용수 급수체계 점검 ▲농경지에서 흘러나온 물 재이용 ▲양수 장비와 인력 즉시 가동상태 유지 ▲농업용수 절약 교육 및 홍보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앞서 경북도는 지난 3월과 5월에 가뭄대비 용수개발 사업비로  12 억원(국비  11 억, 도비 1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또 추가로 확보된 9억원(국비 3억, 도비 6억원)도 물 부족 우려지역에 선제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업용수 공급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가뭄이 재난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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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 경북, 사전투표율 23.19%, 군위 52.08%로 1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실시한 사전투표결과 경북지역은 23.19%의 투표율로 집계됐다.   경북도내 24개 선거구 가운데 군위군이 52.08 %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이어 울릉군이 47.09%, 영양군 47.08%, 의성군 44.14% 순 등으로 높은 투표성향을 보였다.   반면 경산시는 14.70%로 경북도내 선거구 가운데 가장 저조했으며, 이어 구미시 15.87%, 포항시 북구 16.68% 순으로 저조한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특징적인 점은 경북 농촌지역의 경우 사전투표율이 높았으며, 도시지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점이다.   도시지역과 달리 농촌지역의 경우 선거집중도가 높은데다 과열선거양상을 보이는 지역의 경우 후보자측의 독려 등으로 사전투표율이 상승할것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군위군의 경우 현역 김영만군수가 국민의힘을 탈당한후 무소속으로 출마해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김영만후보와 맞대결을 펼치면서 양자대결에 따른 과열선거운동이 높은 투표율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영양군의 경우에도 지방선거의 최대쟁점으로 부상한 도의원 선거가 높츤 주민참여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국민의힘 공천경선에서 탈락한 박홍열 후보가 무소속으로 도의원으로 출마하면서 국민의힘 이종열후보와의 양자맞대결이 지역최대이슈로 부각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특히 국민의힘 이종열 도의원후보가 선거막바지 영양지역 6개읍면을 순회하며 ‘삼보일배’를 하는 등 초강수를 두면서 군민들의 관심도가 그만큼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반면 포항과 구미, 경산 등 인구수가 많은 도시지역에서 오히려 사전투표율이 저조한 것은 젊은층들의 저조한 관심과 국민의힘 경선과정에서의 잡음 등이 투표에 대한 열기를 식혔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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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 영양군민 울린 이종열 경북도의원후보의 '눈물의 삼보일배'
        국민의힘 영양군 도의원 공천후보인 이종열후보의 길거리 ‘삼보일배’가 영양군 지방선거의 핫이슈가 되고 있다.   세걸음 걷고 한번 절하는 행위를 반복하는 불교의 수행법인 삼보일배를 이후보가 실천하면서 영양군민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는 평가가 자자하다.   이종열후보측의 길거리 삼보일배는 25일 오전 10시 영양읍에서 시작됐다.   영양읍사거리에서부터 대로변을 따라 읍전역과 마지막 군청 정문앞까지 장장 3km를 이후보가 삼보일배로 순회하자 이를 지켜보던 상인들이 물을 건네주고 땀을 딲아주는 등 격려가 이어졌다.     이후보의 뒤에는 부인과 선거운동원들이 ‘더 낮추고, 더 듣겠습니다’란 피켓을 목에걸고 유세차량과 함께 뒤따르면서 보는이들을 숙연하게 했다.   영양읍에 이어 이날 오후에는 3시 수비면 합동유세에 앞서 면사무소 대로변 약 1km를 삼보일배를 실행하면서 수비면민들로부터 박수와 격려가 이어졌다.   이번 6.1 지방선거 입후보자 가운데 삼보일배로 지역민들에게 진심어린 모습을 실행하는 후보는 전국에서 처음일것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후보가 투표일을 약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전격적으로 삼보일배로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것은 그만큼 이번 도의원 선거가 치열한 접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영양군 지방선거 최대각축전으로 급부상한 도의원 선거 맞상대는 군수경선전에서 탈락후 체급을 낮춰 무소속 도의원으로 출마한 박홍열후보.     당초 이후보는 구진회후보와의 도의원공천경선에서 승리한후 무투표당선이 예상됐으나 박후보의 리턴으로 치열한 본선전을 치르게 된 것이다.   현재 도의원판세는 양측이 거의 백중세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로 팽팽하다는 여론이 많다.   이날 영양읍내 삼보일배를 마친 이종열후보는 “지난 4년동안 정말 영양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왔다”며“그러나 제가 부족한 탓인지 지적을 하는 분들이 많아 본선거를 앞두고 저의 간절함을 직접 보여드리고, 다시 태어난다는 마음으로 삼보일배를 결행하게됐다”고 말했다.   이후보측은 26일에도 입압면과 석보면 등 순차적으로 영양군지역 6개읍면을 순회하며 삼보일배로 이종열후보의 진정성을 보일것이라고 말했다.   영양읍 사거리에서 이후보의 삼보일배를 지켜보던 주민 A씨는 “지금까지 영양군 선거역사에서 삼보일배를 실행한 후보는 아마 이종열후보가 최초일 것”이라며 “무슨일이든 최선을 다해 일하는 이종열후보의 삼보일배가 이번 선거판을 뒤흔들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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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5
  • 오도창 후보 영양시장 합동유세에서 필승 다짐
      오도창 영양군수 후보는 24일 오전 10시 영양시장에서 열린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국민의 힘 합동유세에 참석해 영양군수 선거에 “반드시 압승으로 당선되어 이철우 도지사후보님과 함께 우리 영양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다짐했다.   이날 합동유세에는 오 후보를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후보가 참석했으며, 이종열 경북도의원 후보, 김귀임 영양군의원 비례대표후보, 영양군“가선건구(영양읍·일월·수비면)의 우승원, 김영범, 김창훈 후보”등 6·1 지방선거에 나서는 영양군 국민의 힘 후보들도 총출동해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오도창 후보는 지난 민선7기에 지킨 약속들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영양의 미래를 확 바꿀 수 있도록 농업분야, 교통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소멸극복 등 주요 10개 분야 공약들을 반드시 완성시켜 “예산 5천억원,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원” 5·1·6 비전을 꼭 지키겠다고 약속했으며, 영양 발전의 청사진을 밝혔다.   이자리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재선에 도전한 오도창 후보는 조용하게 일 잘하는 군수이다. 오도창 후보와 함께 남북 9축 고속도로 등 경북과 영양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압도적으로 당선 되도록 지지해 달라.”고 국민의 힘의 압승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영양시장은 장날을 맞아 군민과 지지자가 모여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후보자 모두가 함께 인사를 올리며 유세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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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포스코 1% 나눔재단,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후원으로 ‘2022년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총 사업비 2천9백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5월~8월까지 ITQ인터넷, GTQ(포토샵) 자격증반 운영과 11월~12월 농한기를 이용하여 스마트 스토어(온라인 쇼핑몰)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컴퓨터 활용교육을 실시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취업 기초역량을 높여 지역사회 진출과 자립을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난해 한글 5명, 파워포인트 6명, 엑셀 4명이 ITQ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 A씨는 “자격증을 취득해서 자신감도 생기고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멋진 엄마가 된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정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의 정보기술 역량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촉진하여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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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사투리로 본 영양〉 입암면 산해리(山海里)가 궁금니껴?
        산해(山海)는 1900년 이전까지만 해도 남쪼구로는 진보군(북면 삼산)캉 서쪼구로는 안동군(임동면 산해4리)캉 이사져 있었니더.   글코, 반변천캉 동산천이 엄체지는 데로 그랑물은 억수로 많이 괴(고여) 가꼬 호수가 산속바다 맨치러 빈다 케가 산해(山海)라 카기도 했었꼬   산(山)이 바다(海) 가꺼러 마카다 한테 모데 있따꼬 케서 산해(山海)라꼬 켔따 카기도 하니더.   1914년 행정구역 바낄때는 안동군 땅이었떤 동산(東山)의 산(山)캉 진보군(북면) 땅이었떤 문해(汶海)의 해(海)를 따가 산해(山海)라 카면서   문해, 춘감, 신천, 주파, 삼산 일부캉 안동(임동면)의 동산(현재 산해3ㆍ4리)를 포함해서 입암면 산해라 카고영양군(입암면)으로 편입되었니더.   (동산ㆍ동산태) 산해4리 중심지 마실로 문해(汶海) 서쪼구로 나가 있는 질따란 골짝 마실이시더. 과거 안동군에 속했 있을 때 안동 기준으로 볼때는 동쪽산 때백 너머가 있는 데라꼬 동산(東山)이라 카게 된니더.   (문해ㆍ무내ㆍ문내) 산해3리 중심지 마실이시더. 반변천캉 동산천 두 그랑이 엄체지는 데로물이 억수로 많따꼬 문해(汶海)라 카기도 했꼬. 산이 바다 가꺼러 디게 많이 모데 있따꼬 문해(汶海)라 카기도 했따 카니더. 문해(汶海)는 무내(문내.물내)를 한자로 쓴거시더.   (거래마ㆍ거레마) 논뚝마 서쪼구에 있꼬 명상골 그랑캉, 동산령 그랑이 엄체지는 데로 과거 안동쪽 상인들캉 영양쪽 상인들이 거래를 했던 데라꼬 거래마라 카기도 켔꼬, 양짝으로 그랑을끼고 있는 마실이라꼬 거레마(그랑 마실) 라꼬도 카니더.(다음에 계속)    
    • 우리동네 새소식
    • 향우회소식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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