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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적십자봉사회, 저소득 재가노인 등에 사랑의 김장 나눔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는 21일「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적십자 회원 50여명이 함께 했으며, 김장철을 맞이하여 거동불편 재가노인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탈북민 가구 등 120가구에 전달할 김장 김치를 담구며 회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연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장은“쌀쌀한 날씨에도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녹여줄 수 있는 김장김치를 만들고자 정성어린 손길로 버무리고 포장했다.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는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랑의 삼계탕 및 떡국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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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영양군 친환경농산물, 경상북도 품평회에서 특작·서류부문 대상
      영양군에서 고품질 친환경농업으로 재배된 고구마가 ‘경북 친환경농산물품평회’에서 특작·서류부문 대상을 받았다.   영양군친환경농업협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포항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 출품한 영양군 농산물은 유기농 고구마와 건고추, 배추 등 모두 6점.   이가운데 영양군 일월면에서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는 정찬동 농가에서 유기농업으로 재배한 고구마(베니하루카)가 특작·서류부문에서 대상(경상북도지사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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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11-21
  • 경북경찰청, 산업폐기물을 ‘비료’라고 속여 농지에 불법매립한 일당 무더기 검거
      공장에서 배출되는 산업폐기물을 가공한후 경북지역 농민들에게 ‘비료’라고 속여 헐값에 판매하고 또 농지에 불법매립한 일당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중에는 전직 P시청 환경관련 부서 국장급 공무원과 G군의회 부의장출신은 물론 검찰간부와 조직폭력배까지 가담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폐기물 처리업체 대표 등 일당 20명을 검거해 이중 5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지난 5월까지 50여개 사업체로부터 폐기물 19만톤의 폐기 처리를 의뢰받은 뒤 이 중 2만700톤(25톤트럭 8백대 분량)을 포항과 군위, 영천일대 농민들에게 비료라고 속여 공급하거나 자신들의 토지에 몰래 매립한 혐의다.     이같은 방식으로 이들이 취득한 부당이익은 무려 13억원 상당. 그러나 이들로부터 속아 ‘비료’로 헐값에 구입한후 자신들의 농지에 뿌린 농민들의 2차적 피해가 막심해 심각한 후유증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20년 3월 이들에게 속아 자신의 묘목농장에 ‘산업폐기물’을 뿌렸던 묘목농가 A씨(62)의 경우 살포 3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묘목 1만5천여주가 모두 고사해 1억5천여만원 이상의 피해를 본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밝혀졌다.   또 양파농사를 짓는 B씨 역시 이들이 ‘가공용 비료’라고 속여 판매한 산업폐기물을 밭에 뿌린후 2년동안 양파가 전혀 자라지 않아 6천만원 상당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법죄행각으로 포항과 군위, 영천일대 피해농민들이 농지를 원상복구하는데만 약 2백억원이 필요할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업체 대표 D씨를 총책으로 자신들의 전공분야에 따라 행정업무 총괄, 매립지 물색·폐기물 운반·매립, 민원 해결, 법률 자문 등 각자 역할을 체계적으로 분담하는 등 조직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들러났다.   특히 피의자 중에는 조직폭력배과 전직 군의회 부의장, 모 시청 환경분야 국장출신, 검찰 사무국장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파만파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 가운데 전직 검찰 사무국장 K씨는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 금전적 대가를 받고 법률 상담을 한 것으로 확인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검거됐다.   경찰은 이들의 범죄 수익금 보전을 위해 주요 피의자 소유 부동산·동산·은행 예금 등 총 9억6천만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 보전을 신청했다. 경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관계자는 “조직폭력배가 기업형태의 불법 폐기물 매립에 가담해 활동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진행했다”며 “폭력조직의 자금원이 될 우려가 있는 불법행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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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영양군 농업인단체 화합 한마음대회 개최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안귀영) 주관,  2022 농업인단체 화합 한마음대회가 15일 오전 10시 영양군공설운동장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및 농업인단체회원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 핵심조직인 4개 단체(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조직 활성화 및 지역농촌 사회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일월면“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유공자 표창, 명랑체육경기, 읍면별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안귀영)은“농업인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한자리에 모여 화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오늘 하루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축사에서“영양군의 발전은 곧 농업의 발전이 있어야 가능하며 농업분야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돈되는 농업시대를 달성하겠다”며“농업인 4개 단체가 우리군의 핵심주역인 만큼 화합을 다지고 농업과 농촌이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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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경북 농업명장에 서상욱·박재석, 농어업인 대상에 양진선 씨 선정
    경북의 농업명장에 서상욱(사과·포항)·박재석(버섯·청도) 씨, 농어업인 대상에 양진선(축산·봉화) 씨가 선정됐다. 경북도는 11일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도청 동락관에서 기념식을열고 대통령 표창(5명), 경상북도 농업명장(2명), 농어업인 대상(11명)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청도군 박재석(44) 씨는 식용버섯이 일부 품종에 편중돼 재배되는 문제점에 착안해 자체 신품종(만가닥 버섯)을 개발해 품종을 등록하는 등 뛰어난 기술을 인정받았다. 농어업인 대상에 선정된 봉화군 양진선(66) 씨는 양돈 경영주로 사료 무항생제 인증을 받고, 축분고속건조 발표 시스템을 도입해 깨끗하고 청결한 농장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의 모범사례로 선정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힘든 시기에 경북 농업을 든든히 지켜 준 농업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직은 힘들고 어렵지만 경상북도가 주도하는 농업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더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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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 영양군청년농부상상터, 취약계층위해 산야초고추장 기부
      영양군청년농부상상터(회장 유상우)는 지난 8일,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직접 담근 수제고추장 60통(550ml)을 기부했다.   고추장은 청년농부들이 고춧가루 30kg를 찬조하여 메주가루, 물엿, 산야초 등을 사용하여 뭉친 것들을 하나 하나 손으로 풀고, 3차에 걸쳐서 젓느라 고생하면서 만든 방부제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순수 산야초고추장으로 군협의체 외에도 자원봉사센터, 교통장애인협회, 노인회관 등에도 함께 전달했다.   영양청년농부상상터는 경상북도가 지역의 농업·농촌에 대해 고민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조직으로, 지역의 사각지대에 필요한 물품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고, 물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솔선수범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이모씨(35년생, 영양읍)는“청년들이 어떻게 고추장을 만들었나? 고맙다. 잘 먹겠다”고 전했고, 유상우 대표는“고추장을 만드느라 힘은 들었지만 고추장을 만들면서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어르신을 많이 생각하게 되었고, 도움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공공대표위원장은“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이 가득 담긴 건강한 먹거리인 고추장을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한 곳에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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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11-11
  •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수능 합격 기원 찰빵 나눔 행사
      영양군은 11월 10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앞서 관내 고3 수험생들에게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에서 우리쌀(찹쌀)로 만든 “수능 합격 기원 찰빵”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 학습단체로 영양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 향토 음식과 지역 특화음식을 연구‧개발하여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있으며, 이번 수능을 앞두고,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찰빵의 주재료인 우리쌀, 찹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이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영양군에는 영양고등학교, 영양여자고등학교, 수비고등학교 등 3개의 고등학교에 83명의 고3 수험생들이 있으며, 이들에게 학생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찹쌀떡 대신 찹쌀로 만든 치즈찰빵, 초코찰빵 2종을 직접 만들어 포장하여 고3 수험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수능 찰빵을 전달받은 한 학생은 수능시험을 앞두고 큰 격려와 응원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옥용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은“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에서 수능을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학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찰빵을 만들었으니, 우리쌀로 만든 든든하고 쫀득쫀득한 찰빵 먹고 끝까지 힘내서 우리 수험생들 수능시험을 잘 치기를 기원한다.”고 하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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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2-11-11
  • 영양군 입암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 개최
      새롭게 도약하는 입암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이 11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신청사 전정에서 개최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내ㆍ외빈들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1980년에 건립된 입암면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787.51㎡, 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돼 42년 동안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건물의 노후화로 시대흐름에 맞는 고품격 청사 신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영양군은 지난 1년 5개월간 공사를 실시했으며 총 사업비 28억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997.89㎡, 지상3층으로 새롭게 건립하게 되었다. 주요 시설은 ▲1층 사무실, 상담실, 숙직실 ▲2층 대회의실, 면장실 ▲3층 소회의실, 다목적실, 문서고 등으로 마련돼 있다.     영양군수는 준공식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신청사 건립에 힘쓴 설계감리사 이용환 대표와 시공사 안종원 현장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입암면 행정복지센터가 행정서비스 제공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주민자치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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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11-11
  • 영양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사용 독려
      영양군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이 마감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사용을 독려했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문화소외 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기회 확대와 문화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는 만6세 이상(2016. 12. 31.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1인당 연 11만 원이 지원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 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하면 된다. 발급한 카드는 12월 31일(토)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이용권은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영화·도서·음반·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가맹점뿐 아니라 온라인과 전화 주문 등에서 비대면 결제도 가능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통합문화이용권 미발급 대상에 대한 주민홍보를 강화하고, 소외계층의 문화누리카드 이용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시켜 문화격차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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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 영천시와 경주시, 경북자치단체중 행정 1위
      올해 경북도내에서 적극 행정을 가장 잘한 사례로 영천시와 경주시의 사례가 선정됐다. 경북도는 8일 행정부지사실에서 '2022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23개 시군으로부터 접수된 혁신·적극행정 분야 75개의 사례 가운데 민간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인터넷 국민심사의 예선을 거쳐 혁신 부문 10건, 적극행정 부문 10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최종 순위는 예선을 통과한 20건 사례담당자의 현장발표에 대한 전문가 심사와 예선심사 점수를 합산해 결정됐다. 심사 결과 혁신 부문은 영천시, 적극행정 부문은 경주시가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혁신 부문에 포항시, 경북문화관광공사, 적극 행정 부문에 포항시와 구미시가 각각 선정됐다. 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한 영천시의 사례는 '차량 부착식 공간자유형 다목적 작업대 개발·특허출원'이다. 이는 소형1t 트럭에 부착된 다목적 로봇작업대를 이용해 제초작업 등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시간 단축으로 예산절감에 기여하는 점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적극행정 부문 대상을 받은 경주시의 사례는 국내 최초의 '지하수 활용 열교환 시스템 개발'이다. 이는 봄철 서리 내리는 날의 기상을 분석해 비용이 적게 들고 편리한 지하수로 원예작물의 서리피해를 막는 시스템으로 농가 숙원을 해결한 점이 인정됐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혁신과 적극행정이 공직사회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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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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