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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관내 사과·배 농가에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배부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 및 사전 방제를 위해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4회차분의수화상병 방제약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방제약제는 농약 공급업체를 통해 3월 중순까지 농가에 직접 공급할 예정이다.   또 4종의 방제약제뿐만 아니라 방제체계가 안내된 리플릿을 함께 배부하여 농민들이 약제 방제 시기를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농가에서는 리플릿을 참고하여 반드시 적기에 방제하고 방제확인서와 사용한 약제 봉지(농약병)를 1년간 보관해야 과수화상병 발병 시 감액 없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과수화상병은 식물검역법상 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병으로 주로 사과와 배에서 발생한다. 확산 속도도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 약제가 없기에 발병 시 해당 농가뿐 아니라 주변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은 과수화상병 청정지역으로 적기 방제, 사전예찰 및 현장 지도 등으로 과수화상병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과수화상병은 치료 약제가 없는 만큼 배부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여 효과적인 방제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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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7
  • 영양군, 올해 영양군 교통 획기적 개선 다짐
      영양군이 31번 국도 선형개량사업 조기 착공비 10억 원을 확보하며 올해를 영양군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교통영양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군은 열악한 지역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군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고 입암~영양 구간의 상습 낙석구간, 도로 침수구간 5.43km 선형개량사업(5년간 총 사업비 920억 원)의 조기 착공비 1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 과정에서 지역 80여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영양군민 통곡위원회’를 만들어 군민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민과 관이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는 모범사례로 자리 잡았다.   또한 군은 영양 진입 구간 터널화와 영양읍 관문도로 4차선 개설사업 등 내부 교통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남북 9축 고속도로’ 개통을 위해 관계 시군과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   영양군을 통하는 혈관인 도로 상황이 개선되면 정주여건 개선 및 관광 접근성 증대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의료공백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를 교통 영양의 원년으로 삼아 사통팔달의 교통로 개선에 중점을 두고 변화와 함께 군민의 생활 편의에 초점을 맞춘 혁신적인 개혁으로, 향후 최고로 빛나는 한 해가 되도록 저를 포함한 500여 명의 공직자가 힘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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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설 선물은 ‘영양고추’가 최고
      영양군은 고추의 주산지라고도 불리며, 하늘에서 보면 푸른 녹음으로 가득한 산과 논, 밭으로 둘러싸여 있는 도시이고 전체 농가의 40% 이상이 고추농사를 짓고 있다.   영양군은 지금 고추 파종이 한창이다. 파종이 끝난 뒤, 이른 봄 서리를 피하고 늦서리가 가면 길게 늘어놓은 검은 비닐 위에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을 내고 충분히 관수한 후에 모종을 심는다.   병충해를 이겨내기 위해 고추심기 후 보름에서 20일 사이 웃거름을 주어 영양분을 시기적절하게 흡수하도록 해주며, 땅이 말라 건조하지 않게 물도 주어가며 키워야 한다. 관수시설이 발달한 요즘은 물에 비료를 섞어 치기도 한다.   이뿐만 아니라 여러모로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을 해나가면서 6월부터는 관리에 집중하여 수확하기까지 많은 정성을 쏟아낸다.   식탁으로 올라가기 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상품의 가치와 품질의 보증을 위한 작업이 이루어진다.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는 미국 FDA 인증, GAP 지정, HACCP 등 엄격한 위생관리로 안전한 고추가공품을 생산하고 있어 다양한 맛과 용량의 ‘빛깔찬’고춧가루와 ‘빛깔찬’고추장을 만날 수 있다. 고추는 전국적으로 재배되고 있지만 영양고추의 명성이 가장 유명한 이유는 맛있게 매운맛이 있기 때문이다. 매우면서도 당도가 높아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는 맛을 가지고 있으며, 영양고추로 만든 고춧가루는 적게 사용해도 진한 맛을 낼 수 있어 음식을 만드는데 쓰임새가 다양하다.   현대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명품고추, 바로 영양 고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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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영양군,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영양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7일 오전 11시부터 영양전통시장 일대에서‘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단체 등의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도창 군수는 영양전통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하여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고충을 청취하며 위로했다. 또한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장보기 행사에 좋은 마음으로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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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영양군, 제55대·제56대 4-H 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
      영양군 4-H연합회는 지난 30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55대·제56대 4-H 연합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영양군 4-H 연합회 회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농업인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사, 축사, 신임 임원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취임한 제56대 백승엽 회장은 “4-H 회원들과 함께 생산, 봉사 활동을 넘어 교육, 문화까지 다양한 범위에서 활동하여 영양군 청년 농업을 이끌어가는 4-H회로 거듭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사를 통해 “2년간 영양군 4-H 연합회를 맡아준 제55대 박경훈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새롭게 취임한 제56대 백승엽 회장에게 영양군의 미래를 선도하는 모범적인 농업인 단체로 거듭나도록 당부드리며, 더욱 활성화가 되도록 4-H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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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오도창 군수, 6개읍면 순차방문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30일부터 3일간 일월면을 시작으로 6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휴수동행(携手同行)을 신년화두로 군민화합의 의지를 담아 각 읍․면의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군민대표에게 군정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양수발전소 유치를 포함한 2023년 주요성과 설명과 영양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2024년 군정 주요 역점사업을 오도창 군수가 직접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4년 주요핵심 추진 분야는 경쟁력 있는 농업, 미래지향 ‘부자 농촌’, 사통팔달, 안전한 ‘도로망 확충’, ‘생태관광, 생활인구 유입’ 등 농업, 교통, 관광 분야를 역점적으로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또 군수와의 대화를 통해, 마을의 불편한 점을 적극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군정에 반영하여 주민행복시대 구현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모든 정책은 군민을 중심으로 운영하겠다.”라며 “민선8기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영양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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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영양군 제1차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 개최
      영양군은 지난 25일 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및 국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예산 5,000억원 달성을 위한 2025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현안사업 총 52건, 건의액 845억 원에 대한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국립 영양 자작누리숲 조성 20억 원, ▲죽파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공사 26억 원, ▲천체투영관[오로라돔]건립사업 15억 원 ▲지방917선(수하) 선형개량사업 10억 원 등이며,   주요 계속사업은 ▲국도31호선(입암~영양)2차로 선형개량공사 150억 원, ▲화매지구 논 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 34억 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정비사업 72억 원, ▲바대들 주거단지 기반 조성사업 30억 원, ▲동부리 농촌공간 정비사업 29억 원, ▲숨쉬는 힐링스파 조성사업 14억 원 등 으로 연차적 사업비를 지속 요구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세수감소에 따른 국가 긴축재정 기조상황에서 군정 주요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한다.”라며 ‘국·도비 지원 필요성 등 대응 논리를 갖춰 예산확보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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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경북도 2월1일부터 농어민수당 접수
      경북도는 다음 달 1일부터 3월 15일까지 도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18일까지 모바일 앱 '모이소 경상북도'에서 2023년도 직불금을 수령한 농업(임업) 경영주를 대상으로 먼저 접수하고, 이후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신청받는다. 앱으로 신청하면 모든 제출 서류가 면제되고 본인의 농어민수당 신청 현황과 지급 상황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농어민수당은 연간 60만원으로 상반기(4∼5월) 30만원, 하반기(8∼9월) 30만원 등 두 차례로 나눠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도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어가 경영주가 지급 대상이다. 올해는 도내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외국인과 도내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면서 연접한 다른 시·도 시·군·구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천700만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 안에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으로 받아 적발된 사람,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받은 사람,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 경영주의 배우자이거나 실제 거주를 같이하며 세대를 분리한 경우는 지급에서 제외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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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상품권 출시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상품권이 출시됐다.   ‘로컬푸드직매장 상품권’은 10만 원 당 5천 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한도 없이 구입할 수 있어 청정 영양의 신선한 농산물 뿐만 아니라 전국 최고 빛깔찬 고춧가루, 영양 은하수 막걸리, 상화병 등 지역의 이야기가 녹아있는 농특산품도 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 2020년 7월 개장한 이래로 17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군 직영이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크고 작은 노력들이 모여 23년에는 전년대비 58% 매출이 향상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고 군은 밝혔다.   영양군은 출하자들과 상생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을 만들기 위해 전국최저 수수료(농산물 8%, 가공식품 10%)로 운영하고 있으며 출하자 교육 및 면담을 수시로 진행해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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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오도창 영양군수 민선8기 공약 이행률 27.3%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로 민선8기의 문을 연 오도창군수의 영양군이 선거당시 내걸었던 공약사업가운데 지난해말까지 27.3%를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군은 지난 23일 민선8기 군수공약 추진현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체 공약사업 84건 가운데 사업완료는 23건이며, 현재 정상적으로 추진중인 공약은 60건인 것으로 밝혔다.   이에앞서 영양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살맛나는 부자농촌 △함께하는 화합군정 △품격높은 전통문화 △공유하는 생태관광 △행복나눔 희망복지라는 5대 군정목표를 설정하였고, 이와 관련한 84개 공약사업을 제시했다.   올하반기 완료되는 공약사업은 5건으로 △양수발전소 유치,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교육관 건립, △현1리 수빙장 숲속탐방길 설치, △보조축구장 증축 및 개‧보수, △국장 책임제로 군민 중심 조직 운영 건이다.   또 △화매지구 농촌용수 체계재편사업, △31번 국도 영양진입구간 터널화 추진, △917번 지방도(오기1리~죽파리) 확포장 개설 사업 등 60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는 공약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군민들 앞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야 하는 시기”라며“모든 공약의 궁극적인 목표인 ‘희망찬 영양’을 향해 순항할 수 있도록 공약 이행평가단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며, 전 공직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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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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