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가로·보안등 LED조명으로 전면교체…‘안전’,‘예산절감’ 일거양득!

대한민국 별천지 영양이 새롭게 밝아진다…총사업비 25억원이 투입해 야간 보행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연간 3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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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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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사진(설치 전후).jpg
설치전후모습@영양군제공

 

【이기만 기자】영양군이 정부시책에 따라 군 전체 노후 된 가로·보안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 절약과 밝은 조명을 통한 군민들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총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광산업진흥회와 업무 위탁을 통해 올 연말까지 영양군 전체 4,500여 개의 노후 가로등과 보안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전면 교체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영양군에서 처음으로 민간자본을 투입하는 최저가 입찰 방식으로 낙찰자를 결정 추진되며, 사업시행자가 사업비를 선투자, 준공후 5년간 무상으로 사후관리하고 군에서는 절약된 전기 요금과 유지관리비를 낙찰된 금액만큼 균등 분할 상환하는 내용으로 추진케 된다.

 

현재 영양군의 가로·보안등은 소비전력 75W~120W 메탈, CDM 형태의 램프로 LED 등에 비해 전기 요금 및 유지보수비 부담이 크고 전구 수명이 짧아 많은 비용이 들었으나 이번 교체로 40% 이상의 전기료 절감을 예상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이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3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과 새롭게 밝아진 영양이 군민들의 편리한 생활 안전과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3. 사진(설치 전후).jpg
설치전후 모습@영양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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