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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일제방역의 날’ 동참
소재지 내 다중이용시설 및 일월면 전역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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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2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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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신문】이기만 기자 = 일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명술),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주이), 청년회(회장 박상희), 의용소방대(대장 조호기) 등 단체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 4일부터 매주 수·일요일의 “일제방역의 날”에 맞춰서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일월면 전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종식까지 총력 대응을 위해 일월면 4개 단체는 주 2회 5명 단위로 조를 편성해 평소 지역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및 일월면 전역을 대상으로 휴대용 자동분무기를 이용해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일월면 관내 기관단체에서는“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일제방역의 날’에 동참하여 지역사회 안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일월면에서는 지난 2월 27일부터 방역계획 수립 및 방역 전담반을 편성해 일월면 청사를 비롯한 소재지 내 복지회관, 학교, 경로당, 농협, 우체국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해왔다.
오창태 일월면장은“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종식까지 주민불편 최소화 및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관외 외출 자제 및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을 통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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