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동향우회, 영양군 코로나19 극복 동참

마스크 500개, 손소독제 340개(400만원 상당)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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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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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동향우회는 지난4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400만원 상당의 마스크,손소독제를 전달했다.(제공=영양군)

 

【영양신문】이기만 기자 = 재안동향우회는 지난 4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마스크(500개) 및 손소독제(340개)를 전달해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했다.

 

재안동향우회 권성규 회장은 “코로나19 피해가 일반인들은 물론이고 대처가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특히 치명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 고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작은 성의를 모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관 할 것 없이 국가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안동의 향민들께서 정성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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