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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2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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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봉오동 전투>의 포스터, 더블유픽처스

 

【이기만 기자】 1920년 6월, 역사에 기록된 독립군의 첫 승리를 영화로 만든 ‘봉오동 전투’를 관람한 어르신들은 어떤 감회에 젖었을까!

 

8월 23일,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상수, 장수상)의 ‘석보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문화나들이 사업’에 42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영양작은영화관을 찾았다.

 

시계를 거꾸로 돌려 암울했던 일제치하와 해방전후시대에 유년기를 보낸 어르신들 기억의 편린에 작은영화관에서 본 이 영화는 ‘내가 주인공이 된 듯한’ 큰 감동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최고조에 달한 한‧일간의 경제전쟁과 남‧북간의 군사대치 등 혼란스러운 작금의 시국에 왜정치하와 6.25전쟁을 몸소 경험한 7~80대 어르신들에게 우리는 어떤 지혜를 빌려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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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의 첫 승리, ‘봉오동 전투’를 관람한 영양군 어르신들의 소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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