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화 기자】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영양군이 발 벗고 나섰다. 영양군은 8월 13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금연천사 역량강화를 위해 자원봉사자 및 금연지도원 2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상반기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간접흡연 교육, 신종담배 교육, 금연금단증상 극복법 등 금연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이뤄졌다.
금연 자원봉사자인 금연천사는 흡연자가 많은 동네마다 1명을 선발해 금연홍보와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는 등 마을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홍보와 교육을 통해 건강영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