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영양 풍경展…금동효 화가 초대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일월면 주실마을 승무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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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0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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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사진(영양군, 금동효 화가 초대전)1.jpg
영양군은 8월 1일(목)부터 31일(토)까지 일월면 주실마을 승무관에서 금동효 화가 초대 “내고향 영양 풍경展”을 개최한다.

 

【이상형 기자】영양군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일월면 주실마을 승무관에서 금동효 화가 초대 ‘내고향 영양 풍경展’을 개최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지훈 문학관이 위치한 주실마을 승무관에서 8월 한달동안 영양의 풍경을 담은 20여점의 수묵화가 전시될 예정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초대작가 금동효 화백은 한국화가로 영양군 수비면이 고향이며, 지난 5월 개최된 제13회 조지훈예술제에서도 영양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담은 작품전시회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내고향 영양 풍경展’은 영양의 산수진경이 작가의 섬세하고 유려한 붓끝으로 되살아나 우리에게 영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아늑하고 담백한 수묵담채화로 보여준다.

 

 금동효 화백은“내고향 영양의 풍경으로 꾸준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외가가 있는 주실마을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경해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전시회로 지역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와 주실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영양관광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5-2.사진(영양군,지훈문학관 전경)2.png
지훈 문학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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