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와 나눔의 실천자, 여중군자 장계향의 삶을 배운다.!
「2019년도 장계향 연구발표회」개최
【이기만 기자】한국최고 현모양처 삶의 흔적을 보여주는 여중군자 장계향의 진면목을 알리기 위한 영양군민들의 자부심이 뜨겁다.
「2019년도 장계향 연구발표회」가 7월 26일 영양군 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열렸다.
누구나 인정하는 문향의 본향 영양군에 걸맞게 ‘여중군자 장계향의 역사의식과 교육적 지향’이라는 주제는 간단치 않은 역사인식의 묵직함이 담겨있다는 평이다.
이날 발표회는 이상국 장계향연구회 연구위원장이 좌장으로 박희택 지도교수, 김창수 회원의 발제와 이재욱 사무국장, 채석종 교육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서 무게감을 더했다.
이영우 장계향연구회장은 이번 토론회의 의미에 대해 “여중군자 장계향의 지혜를 현재적 의미로 재해석하고 실천함으로써 나눔과 배려의 성숙한 사회 기풍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