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아요!” 헌집이 새집으로 바뀐 '행복보금자리 1호' 탄생

청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사업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7.20 19:4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4-2. 사진(영양군 청기면, 행복보금자리 1호).PNG
청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한 가정의 주택이 새단장됐다.(사진출처=영양군)

 

【이상형 기자】질병으로 아픈 아들과 손자, 할머니가 함께 살고 있는 영양군 청기면 한 가정의 꿈이 마침내 이뤄졌다.

 

영양군 청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상준, 민간위원장 여재건)의 ‘주거취약계층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취약한 단열에 벽지마다 곰팡이가 심한 노후주택이 말끔한 새집으로 변모됐기 때문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인‘함께 모아행복금고 연합모금지원사업비’2백만원을 지원받아 ‘행복보금자리 1호’로 선정됐다.

 

생활고 때문에 집수리는 엄두도 못낸 이 가정은 집수리에 이어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를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도 약속 받아 기쁨을 더했다.

 

여재건 민간위원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대상 가구에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의 문제를 지역주민과 지역자원으로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너무 좋아요!” 헌집이 새집으로 바뀐 '행복보금자리 1호' 탄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