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영양군 어르신 역할 돋보였다!

(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회장 이재덕) 역량강화 교육에 지역 어르신 350명 참석…영양군 노인회 회장님과 지도층 어르신들의 역할 갈수록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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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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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덕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장이 ‘2019년 역량강화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출처=영양군)

【이기만 기자】영양군 어르신들이 변하고 있다. 그들의 쉼터인 마을마다의 경로당 풍경도 조금씩 바뀌고 있다.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오락도 하면서 끼니도 해결하던 경로당이 영양군 복지정책의 주요 척도가 됐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40%에 이르는 영양군의 여건상 각종 복지 정책이 어르신들 일상의 삶속으로 스며들여야 하기 때문이다.

 

무릎 팍 시리도록 민화투와 고스톱을 치며 소일하던 과거의 어르신과 달리 현재의 신 중년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장으로 생활체조장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민선 7기 오도창 군수의‘어르신 건강과 행복’이 곧 ‘군민의 건강과 행복’이라는 핵심 행정방침과 건강한 삶을 위한 어르신들의 인식변화, 노인회의 역할이 이뤄낸 합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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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가 ‘2019년 역량강화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출처=영양군)

영양군 노인회의 회장님과 지도층 어르신들의 역할도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일반적 노인복지의 수혜 대상에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개발에 머리를 맞대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덕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장은 7월 19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지회 임원,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역량강화 교육’을 열었다.

 

노인복지의 중간 실행자로서 리더십과 업무전문성, 실무능력을 배양해 발전적인 경로당 운영방향 모색이 이날 교육의 목표였다.

 

김월선 경로당 광역센터장의 경로당 운영 회계교육, 박종혜 노인회 중앙회 정책이사의 경로당 활성화 방안 등 신 중년 어른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 방안은 물론, 노인 복지정책의 수립과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며 ‘어르신 건강과 행복’이 곧 ‘군민의 건강과 행복’이라는 행정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2-3. 사진(영양군,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역량강화 교육 실시)-영양군의회 의장.jpg
영양군 어르신들의 역량강화 교육 모습(사진출처=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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