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신문 사장단, 장경식 의장-임종식 교육감-이종열 도의원 예방!

영양,청송 기반의 영양신문 창간에 이구동성 “작지만 큰 신문” 기대감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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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1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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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른쪽부터 이기만 영양신문 대표이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정승화 편집국장 겸 주필, 이상형 영양TV국장

 

【영양】이상형 기자=이달 말 창간을 앞두고 있는 ‘영양신문’ 이기만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사장단이 지난 13일 경북도의회를 방문,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과 환담을 가졌다.

  

본사 이기만 대표이사, 정승화 편집국장 겸 주필, 이상형 영양TV 국장 등 3명은 이날 오후 장경식 의장과 경북도 대변인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영양군 이종열 경북도의원을 차례로 예방, 영양신문과의 상생적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장경식 의장은 “지방언론이 자생하기 위한 토양이 대단히 어려운 현실에 (영양신문) 창간을 감행한 결단에 박수를 보낸다.”며 “영양군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지역중심의 신문이 탄생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본사 주필겸 편집국장인 정승화 주필은 “영양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간접인프라를 확충하고, 인구유입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영덕~상주간 도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인구증진을 위한 영양군과 영양신문간의 공동 캠페인을 펼쳐나가는 방안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의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진 임종식 경북도교육감과의 환담에서도 경북교육의 향후 진로와 지역신문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을 비롯한 정치,경제,사회 문화 등 모든 부분에서 지역 언론의 여론 조성이 그 지역민의 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특히 “지난 선거를 경험해 보니 지역언론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만큼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영양신문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양출신의 이종열 경북도의원(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도 “경북지역의 ‘지역신문협의회’가 발족해 지역과 경북도 차원의 상생발전 논의의 자리에 유독 영양군을 기반으로 하는 신문사가 없어 섭섭하고 뭔가 허전한 감을 감출수가 없었다.”며 “전국 최고의 지역신문을 만들어 영양군민들의 자존심을 세워줄 것”을 희망했다.

 

본사 이기만 대표이사는 “인구 1만7천여명의 작은 영양에서 신문을 발행한다는 것이 용기가 필요할 만큼 오랜 고민을 거듭했다”며 “그러나 크고 화려한 것이 아니라 작지만 강한 것이 더욱 중요하고, 문향의 본향인 영양군의 발전과 출향인사들과의 연대, 인근 청송, 영덕, 안동시 등 시군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창간을 결심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오늘 도의회 회기가 아니면 지금 당장 영양으로 자리를 옮겨 군수님과 의회 의장님, 이종열 도의원과 함께 막걸리라도 한잔 기울이며 영양신문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싶다.”며 “경북에서 가장 늦게 출발하는 지역신문이지만 가장 품격있고 (사장단의 면면을 보니) 제대로 된 언론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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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신문 사장단이 영양군 이종열 경북도의원(오른쪽에서 두번째)를 찾아 환담하고 기념촬영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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