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향의 고장 영양군에 나타난 황금만능손 맥가이버!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기배선, 보일러 수리, 가정 내 소규모 배관설비 등 월 100~150건 이상의 접수민원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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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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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사진(영양군, 방충망보수사업 시행).jpg


(영양) 이기만 기자 ="맥가이버 도와줘요!" 문향의 고장 영양군(군수 오도창)에 황금만능손을 가진 맥가이버가 주민들의 생활민원 해결사로 등장했다.

  

미국 ABC TV 인기드라마 주인공이었던 첩보원 맥가이버(MacGyber)가 위기상황을 만날 때 마다 뛰어난 재주로 이를 극복했던 것과 같이 '영양군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이 바로 그 주인공.

 

인구 10명중 4명 정도가 65세 이상으로 고령화가 심각한 영양군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취약계층들에게 이들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삶의 수호신들이다.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기배선, 보일러 수리, 가정 내 소규모 배관설비 등 월 100~150건 이상의 접수민원을 처리하며 군민 불편을 최소화에 노력해 온 영양군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이 하절기를 대비한 방충망 보수사업에 본격 나섰다.

 

생활 민원인들로 부터의 최고의 만족도를 보인 이 사업의 실질적인 총수는 바로 오도창 군수. 온기 넘치는 행정으로 "주민봉사"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발족한 것이 바로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이다.

 

최근 이들로부터 도움을 받은 주민은 “찢어진 방충망을 수리하려고 해도 비용적인 문제로 망설이다 올여름을 보내야 하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미리 살펴봐주고 10년 이상 된 방충망을 새것으로 만들어 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이 필요로 하는 일이 있다면 바로바로 달려가 해결해 드리고 전화도 여의치 않으면 미리 살펴보는 따뜻한 이웃 같은 행정을 하겠다”며, “추후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업무 분야를 확대해서 살기에 불편함이 없는 행복 영양이 되도록 발로 뛰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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