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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제79회 식목일 기념,‘나무나누어주기 행사’개최
      영양군은 29일 오전 9시부터 영양군청 잔디광장 주 행사장 외 입암면 등 5개 면사무소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 영양군은 장미 등 3종 묘목 총 3,550본을 준비했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산불예방홍보 캠페인을 병행했으며, 영양군산림조합에서는 차와 음료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서 배부된 수종은 장미, 목수국, 수국이며, 선착순으로 1인당 수종별 3 ~ 5본을 나누어 주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어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 더 나아가 향기롭고 아름다운 영양군 경관 조성을 위해 나무를 소중히 잘 가꾸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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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백오봉, 새학교에 가다’ 등 3권 포항시 올해의 책 선정
    포항시가 최소희 작가의 신작동화 ‘백오봉, 새학교에 가다’와 이꽃님 작가의 장편소설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 저주토끼의 저자 정보라작가의 SF 연작소설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등 3권을 2024년도 ‘포항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특히 포항시가 문체부 선정 ‘2024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올한해 포항전역에서 다채로운 독서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관련, 포항시는 28일 포스텍내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책의 도시 선포식’을 열고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서막을 올렸다.   이날 선포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주요내빈들과 ‘포항시 올해의 책’ 저자인 최소희, 정보라 작가가 직접 참석해 책나눔 행사를 갖는 등 큰 성황를 이뤘다.   행사의 백미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3권의 책. 시민투표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포항시 원북’은 포항시민들은 물론 오는 9월 개최예정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도 주요 얼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부문 작품으로 선정된 동화 ‘백오봉, 새학교에 가다’는 포항을 대표하는 동화작가 최소희씨의 신작이다. 이미 ‘누가 이무기 신발을 훔쳤을까’, ‘선우와 나무군’ 등 베스트셀러 동화를 발표한바 있는 최작가의 이번 작품은 학교가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재미와 익살로 잘 버무린 수작으로 뽑혔다.      청소년부문 소설로 선정된 이꽃님 작가의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은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들의 인간관계에 대한 탐색과 서늘한 반전이 돋보이는 소설로 시대적 문제들을 잘 짚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부문 정보라 작가의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는 포항 죽도시장을 배경으로 한 작가의 자전적 SF소설로 신선한 소재가 탁월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포항시는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동해바다, 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연중 독서대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9월에는 독서대전 본행사(9월 27~29일)를 연다.   올해는 책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국민도 프로그램과 행사에 기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참여 유인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다양한 분야와 독서를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연중 프로그램을 보면 △독서대전 누리집에 독서일지를 함께 기록해나가는 ‘독서마라톤’ △지역서점 도장찍기 여행(스탬프투어)인 ‘걸어서 책방속으로’ △독서와 음악 공연을 접목한 ‘바다 음악회’ △포항지역 관련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인 ‘렉처콘서트: 언니네 책다방’ 등이 있다.‘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에서는 독서·출판·서점·도서관 관련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포항 영일대 일원에서 독서문화를 집중 확산할 계획이다. 독서대전의 연중 프로그램과 본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문체부 관계자는 “올해 포항시가 준비한 다채로운 독서진흥 프로그램에 참여해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누리고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며 “포항시가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통해 ‘책의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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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개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이 22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그리고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날인 1958년 3월 11일과 소방‘119’를 조합한 3월 19일이며,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 공식기념일이다.   의용소방대원의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김난희 안동소방서장 둥 각 기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은 의용소방대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사, 의용소방가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유공자 표창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도지사 표창 등 19명이 표창을 받아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산불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사건, 사고 현장에서 항상 힘을 보태준 엄주기 영양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이번 기념식을 맞이하여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에 산불과 같은 재난 현장에서 항상 도움을 주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생하고 노력한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고 앞으로도 영양군민의 소방안전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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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영양군, 한국수력원자력(주)과 통합 협의회 협약 체결
      영양군은 지난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이하 한수원(주))에서 주관하는 양수 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에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선정 결과’ 발표(‘23.12.28.) 이후, 한수원(주)이 사업자로 주관하고 있는 5개 사업대상지의 지자체(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영양군, 합천군)와 함께 양수발전소 건설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당초 각 기관장들이 참여하는 협약식을 서면으로 대체하고 한수원(주) 관계자를 비롯해 해당 시군의 실무진들이 참석하는 워크숍으로 진행하여, 신규 양수발전소 조기 건립을 위해 기관 간 상호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석 기관들은 ▲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협력사업 공동대응 ▲ 차별화된 지역 관광지원화 계획 수립 상호 협조 ▲ 균형 있는 상생협력 사업추진 ▲ 양수건설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 관련 유관기관 및 법령 개정의 협력 대응 등 향후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항을 논의하였다.     영양군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 간 양수발전소 신규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하여 모범적인 민관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선도적인 범군민 유치활동을 펼쳐 사업대상지로 확정이 되었으며, 양수발전소 조기 건립을 위한 각종 사전 행정절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협의회 구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황주호 사장님을 비롯한 한수원(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한수원(주)과 함께 5개 지자체가 긴밀한 소통으로 하나로 뭉친다면 양수발전소 조기 건립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으며, 향후 모든 행정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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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윤철남 예비후보, 국민의힘 영양군 경북도의원 공천확정
      국민의힘 영양군 경북도의원 공천자로 윤철남 예비후보(62)가 확정됐다.   윤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실시된 책임당원 경선에서 이종열 전 도의원과 양자대결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확보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영양군내 1천5백여명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모바일경선을 실시했다.    이번 경선에서 양후보간 격차는 겨우 14표차이였던 것으로 당관계자는 전했다.   국민의힘 공천자 확정으로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본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윤철남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공천자인 김상훈 후보가 맞붙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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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영양군, 신규공무원 관광지 견학
      영양군은 13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3회 동안 신규 공무원들의 지역 내 대표관광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군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일하는 방식개선을 통한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2022. 1. 1.자 이후 발령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근무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직원들의 지역 이해도 제고와 관광분야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 회차인 13일 견학지는 전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손꼽히는 영양 자작나무숲 방문을 시작으로 군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숲 해설사‧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견학 효과를 높였다.   견학을 다녀온 견학대상자들은 “임용 후 바로 업무에 매진하면서 관내 관광지를 직접 가보지 못하고 민원인에게 안내를 하다가 직접 현장에 와서 느끼고 보니 막연하게 느껴졌던 문향의 고장, 힐링 생태관광 일번지 영양군의 의미를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장 견학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강점을 자세히 알고, 어떻게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지 방향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견학 실시를 통해 담당자의 지역 이해도를 높여, 실효성 있고 현장에 맞는 행정을 해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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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실시간 뉴스투데이 기사

  • 영양군, 2년연속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영양군이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영양군과 행정안전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영양군 문화체육센터 대형화재‧인파사고 및 산불 발생이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군청 및 유관기관, 민간인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영양군은 올해 처음 시도된 토론 훈련과 현장훈련의 통합 연계훈련을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통신망 미러링 기능 지원으로 재난안전상황실과 재난현장의 유기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하여 현실감 있는 훈련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참관단과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고등학교 밴드부의 직접적인 훈련참여를 이끌어내 높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한편 영양군은 경북도가 선정한 6개 시군 우수기관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재난발생에도 신속‧정확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영양군은 영양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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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12-18
  • 바늘과 실의 예술 ‘침선(針線) 경북 무형문화재 제52호 지정
      바늘과 실로 도포와 두루마기 등 경북동해안 지방의 전통복식 기술로 알려진 침선(針線)이 마침내 지난 14일 경북 무형문화제 52호로 지정됐다.   또 침선 복식기술을 전수받아 전통복식을 제작하고 있는 포항의 조정화씨가 침선장 보유자로 지정받았다. 보유자 조정화 씨는 포항 북구에서 출생해 친정어머니 이분연 여사로부터 전통 복식 기술을 전수받아 지금까지 궁중복식, 관복, 서민복, 일상복 등에 침선을 하고 있다고 경북도는 밝혔다.     특히 조씨는 도포와 두루마기의 복식 구성을 활용한 중간 형태의 복식인 두루막도포 복식을 전수받아 제작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침선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루막도포는 포항, 경주, 영일 지방을 중심으로 경북의 동해안 지역에서만 전해 내려오는 복식으로 일반도포와 달리 뒤가 막혀 있는 형태로 알려져 있다. 무형문화재위원 현장조사에서도 조정화 보유자는 두루막도포의 제작과정을 시연했으며, 단과 시접에 바느질하지 않고 풀칠해 제작하는 방법으로 다른 지역과 차이점을 보였다고 도는 밝혔다.     한편 경북에는 고령 제와장, 경주 석장, 영덕 토염, 경주 숭덕전제례, 포항 침선장 등 현재 총 44개 종목의 무형문화재가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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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포항에 국내최초 ‘호텔급 실버타운’ 조성
      서울 등 수도권에서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호텔형 실버타운’이 내년초 포항에서도 조성돼 벌써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호텔같은 서비스를 받은 우리집’이라는 개념의 고급 실버타운이 들어서면 포항을 비롯한 경북동해안 지역 퇴직은퇴자 및 중년층들로부터 크게 각광받을것으로 업체측은 전망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로 ‘프리미엄 스위트 레지던스’로 일컬어지는 호텔형 실버타운이 포항 도심의 심장부인 용흥동(120-12번지일대)에 지하 4층, 지상 32층, 475실 규모의 주상복합건물로 건축된다.   누구나 꿈꾸던 이 ‘드림하우스’는 ▲고급레지던스 ▲의료케어서비스 ▲호텔서비스의 기본적인 복합서비스에다, 부대시설로 ▲로비 및 카페테리아 ▲의료휴게시설(가정의학과, 물리치료 및 마사지, 건강검진센터, 편의점) ▲대연회장 및 접객시설(북카페, 비즈니스룸, 레스토랑, 예식장)의 기능도 갖춘다.   또 특별부대시설로 ▲야외풀장 및 피트니스(스파, 야외가든, 가든카페, 인피니티풀)과 ▲피트니스존과 스크린골프 등 복합다기능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모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멀티컴플렉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행사인 ㈜지투피에이치는 ▲19평형(64.25㎡) 125실은 호텔운영을 하며 ▲전용28평(95.76㎡) 45평형 275실 ▲전용 36평(119㎡)55평형 75실 등 350실은 고급 주거를 장기 임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대분양비용은 평형에 따라 다르지만 ▲45평형 기준 임대보증금 5억원, 월생활비 250만원이며 ▲55평형 기준 임대보증금 6억원, 월생활비 290만원선으로 임대할 계획이다.    실제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수도권의 ‘건대 더 클래식 500 실버타운’은 부부기준으로 월 생활비가 700~900만원이며, 보통 고급실버타운은 500만원 정도에 비해 포항은 월 250만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도 내세울 부분이다.   최근 서울 등 수도권은 전원형 실버타운보다 도심형 실버타운이 인기가 높아지고 이를 반영하듯 대기 수요가 수백명씩 몰려 도심형 실버타운의 공급부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최초로 포항에서 첫 선을 보일 이 상품은 60세 이상이라는 연령 제약기준이 없어 청약 시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이라는 게 시행사측의 전망이다.   따라서 선착순 모집에 당첨되지 않으면 준공 후 대기수요가 몰려 입주가 불가능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행사측은 고소득 전문직이나 교수, 부부교사, 고위 공무원, 자영업자, 기업체 임원 등 상류층이 이 상품의 주요 고객층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특히 맞벌이 부부들이 월 250만 정도의 생활비를 내고 호텔서비스를 받으면서 생활 할 수 있다는 사실은 젊은 부부들의 꿈을 자극한다.   업체 측은 청약추첨 시 포항에 거주하는 실버세대에게 가산점을 줄 계획이며 임차기간은 2~3년, 재계약을 원할 시 우선권이 부여된다.   청약 후 당첨돼 계약금을 납부하더라도 입주 전 계약해지가 가능하고 양도도 가능한 점 때문에 당첨권이 프리미엄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지투피에이치 관계자는 “호텔 운영사로 싱가폴의 반야트리 호텔, 미국의 오크우드 호텔와 써머셋 호텔이 후보로 올라 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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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12-06
  • 영양군,「희망2024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성금모금행사 개최
      영양군은 지난 4일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희망2024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성금 모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군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막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영양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주익환 단장,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길동 민간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나눔 온도를 올리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고,   영양객주 앞 무대에서는 장날을 맞아 성금 모금행사를 진행하며 군민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어묵 등을 준비해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는 등 가두 캠페인과 거리모금을 하며 작은 기부를 시작으로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경기는 어렵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절실한 때이다.”라며, 군민들의 온기와 나눔으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까지 따뜻하게 올라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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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12-05
  • 청송군, 권순욱·최규대씨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 선정
      청송군에서 사과농사에 종사하는 권순욱씨(진보면)와 최규대씨(주왕산면)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서 선정하는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에 선정됐다.   농촌지도자 기술명장은 3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기술 보유자임을 인증 받는 제도로, 매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농업명장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선발된다.   올해는 전국에서 39명이 선정되었으며, 청송은 전국 제1의 사과생산지답게 사과부분에서 이들 2명이 선정됐다.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에 선정되면 농업에 종사하면서 체득한 농촌지도자들의 우수한 품목별 농업기술들을 후계농이나 청년농업인을 비롯한 귀농인, 품목전환 희망 회원들에게 전수하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기술 명장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하며, 명장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우리 농업이 좀 더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후계 인력 육성과 농업경쟁력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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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12-05
  • 경주에서 30일 새벽, ‘쿵’ 진도 4.0지진발생
      경주에서 또다시 지진이 발생해 포항을 비롯한 경북동해안 주민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30일 새벽 4시55분께 경주 동남동 방향 19km 지점에서 진도 4.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갑작스런 지진으로 진앙지인 경주는 물론 인근 포항과 영천 등 경북전역에서 큰 흔들림을 느낀 주민들이 관공서 등에 문의전화를 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특히 포항지역의 경우 지난 2017년 대형지진발생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데다 아직까지 지진후유증에서 완전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진도 4.0 규모의 상당한 지진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한편 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경주에 소재한 월성원자력본부는 별다른 영향이 없어 정상운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성원전본부 관계자는 “이날 새벽 5시50분 재난비상등급 B급을 발령하고 설비안전점검 등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를 비롯한 포항철강산업단지 각 기업들도 지진피해가 없이 정상조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지진이 발생하자 경상북도 등에서는 문자서비스를 통해 ‘지진피해 주의’를 당부하는 등 행정조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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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11-30
  •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가족대토론회 개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이 21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영양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가족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에는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과장, 영양군의회 의장 및 의원, 관내 초․중․고 모든 학교의 학교별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 대표, 녹색어머니회, 영양군학생상담자원봉사단, 학교장 대표 등 40명의 교육가족이 참석하여 인구소멸, 학생수 감소의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영양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저마다의 목소리를 내며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영양군의회 김석현 의장은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영양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학교장의 고민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영양교육 발전에 초석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다. 군의회에서도 영양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교육가족 대토론회를 통해 2023년 영양교육의 현재 당면한 여러 문제들을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개선 방안에 대해 군의회와 함께 논의해 볼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 이러한 의견들을 잘 수렴하여 교육지원청에서는 2024년 영양교육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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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11-29
  • 오도창 영양군수, 내년군정목표 ‘군민생활안정, 지역경제활성화’밝혀
      오도창 영양군수는 내년도 군정목표를 ‘군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 두가지로 압축해 추진키로 했다.   오군수는 지난 27일 제289회 영양군회의 정례회에서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민선8기 2차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 군수는“세계적 안보 리스크로 인해 국가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으며 고금리와 고물가가 지속되어 군민생활 안정에 어려움이 있다.”며“2024년은 이때까지 닦아온 초석을 바탕으로 ‘미래전략사업’으로 도약하는 시기가 될 것이며, 민생안정, 주민복지 향상,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동력 사업 성장을 중점으로 군민과 함께 영양이 커지는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군수는 특히 민선 8기가 시작된 이후부터 1년 6개월을 지나면서 올해는 전 군민이 함께 양수발전소 유치에 사력을 다하는 모습과 다양한 시도를 통해 타 유치 경쟁 시군과 차별화된 새로운 전형적인 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지속 추진, 전국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와 협약 체결, 동·하계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 지역축제 활성화, 자작나무숲 힐링허브 기반시설을 조성하여 생태관광 도시로 나아가는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자평했다.   이어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민자(SK텔레콤) 천체관측소 건립 진행, 31번 국도 선형개량사업 추진, 답곡터널과 무창~창수 터널 개통, 청기 장갈령 터널 개통 예정, 마령~산해, 청기 당리 터널 설계 진행, 남북9축 고속도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50세 이상 군민 건강검진비 지원, 70세 이상 군민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목욕 및 이·미용비 증액 지원, 생활민원바로처리반 확대 추진 등을 대표적인 성과로 제시했다.   한편 오군수는 내년도 영양군 중점 추진과제로 ▲경쟁력 있는 농업, 잘 사는 농촌 만들기 ▲생태관광으로 생활 인구 증가 ▲함께 번영하는 조화로운 군정발전 추진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 상권 살리기 ▲함께하는 복지행정 구현 ▲품격 있는 교육문화도시 조성과 생활인프라 확충 ▲사람이 먼저인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7대 목표로 내년 군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수반할 예산안은 올해 당초 예산 대비 2.3% 감소한 3,793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442억 원, 특별회계는 351억 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림분야에는 752억 원, 산업, 도로·교통 및 지역 경제개발 분야 603억 원, 환경분야 490억 원,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 718억 원, 일반행정 분야 309억 원, 문화관광 분야 312억 원, 기타 및 예비비 및 기타 부문에 609억 원을 책정했다.   오도창 군수는“내년도 예산안은 군민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고, 남은 민선 8기는 지난 시간 동안 닦아온 초석을 바탕으로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더 먼 미래를 준비하면서 나아가겠다”며“군이 군민들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더욱 강화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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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영양군, 독거노인 10가구에 AI 돌봄로봇지원
      영양군이 독거 어르신들의 우울 고독감 완화를 위하여 10가구에 AI(인공지능) 돌봄로봇을 지원했다 밝혔다.   AI 돌봄로봇은 말벗이 되어주고, 응급 호출, 복약 알람, 노래 재생 등 일상편의를 제공하고 평소 어르신이 사용하는 언어를 학습해 빅테이터로 관리하고 있다.   또 빅테이터를 분석해 상시모니터링이 필요한 경우에는 고위험 위기가구로 지정해 한층 더 촘촘하게 위기에 대응하는 안전망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영양군은 돌봄공백이 우려되는 노인의 위기상황을 사전에 대응하기 위해 AI 돌봄로봇을 설치해 모니터링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우울척도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지원대상을 선정하였으며, 향후 점진적으로 사업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돌봄로봇을 품에 안은 김모 어르신은 “큰 기대없이 돌봄로봇을 설치했는데 말벗도 되고, 좋아하는 노래도 들려주고 심심하지 않게 놀아주는 친구가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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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박홍열 전 경북도의원, 집행유예로 석방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포항교도소에 구속기소됐던 영양출신 박홍열 전 경북도의원이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대구지법 영덕지원은 22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홍열 전 경북도의원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함께 1억3천500만원의 추징금을 명령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도의원은 지난해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6회에 걸쳐 태양광발전업체 대표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1천500만원을 받은 혐의다.   박 전도의원은 자신을 둘러싼 검찰의 수사가 개시되자 지난 9월13일 도의회 사무국에 전격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으나 다음날인 14일 검찰이 전격 구속기소했다. 이날 집행유예 선고로 그동안 포항구치소에 구속수감돼 있던 박 전도의원은 선고직후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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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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