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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제79회 식목일 기념,‘나무나누어주기 행사’개최
      영양군은 29일 오전 9시부터 영양군청 잔디광장 주 행사장 외 입암면 등 5개 면사무소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 영양군은 장미 등 3종 묘목 총 3,550본을 준비했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산불예방홍보 캠페인을 병행했으며, 영양군산림조합에서는 차와 음료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서 배부된 수종은 장미, 목수국, 수국이며, 선착순으로 1인당 수종별 3 ~ 5본을 나누어 주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어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 더 나아가 향기롭고 아름다운 영양군 경관 조성을 위해 나무를 소중히 잘 가꾸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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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29
  • ‘백오봉, 새학교에 가다’ 등 3권 포항시 올해의 책 선정
    포항시가 최소희 작가의 신작동화 ‘백오봉, 새학교에 가다’와 이꽃님 작가의 장편소설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 저주토끼의 저자 정보라작가의 SF 연작소설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등 3권을 2024년도 ‘포항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특히 포항시가 문체부 선정 ‘2024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올한해 포항전역에서 다채로운 독서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관련, 포항시는 28일 포스텍내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책의 도시 선포식’을 열고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서막을 올렸다.   이날 선포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주요내빈들과 ‘포항시 올해의 책’ 저자인 최소희, 정보라 작가가 직접 참석해 책나눔 행사를 갖는 등 큰 성황를 이뤘다.   행사의 백미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3권의 책. 시민투표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포항시 원북’은 포항시민들은 물론 오는 9월 개최예정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도 주요 얼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부문 작품으로 선정된 동화 ‘백오봉, 새학교에 가다’는 포항을 대표하는 동화작가 최소희씨의 신작이다. 이미 ‘누가 이무기 신발을 훔쳤을까’, ‘선우와 나무군’ 등 베스트셀러 동화를 발표한바 있는 최작가의 이번 작품은 학교가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재미와 익살로 잘 버무린 수작으로 뽑혔다.      청소년부문 소설로 선정된 이꽃님 작가의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은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들의 인간관계에 대한 탐색과 서늘한 반전이 돋보이는 소설로 시대적 문제들을 잘 짚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부문 정보라 작가의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는 포항 죽도시장을 배경으로 한 작가의 자전적 SF소설로 신선한 소재가 탁월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포항시는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동해바다, 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연중 독서대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9월에는 독서대전 본행사(9월 27~29일)를 연다.   올해는 책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국민도 프로그램과 행사에 기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참여 유인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다양한 분야와 독서를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연중 프로그램을 보면 △독서대전 누리집에 독서일지를 함께 기록해나가는 ‘독서마라톤’ △지역서점 도장찍기 여행(스탬프투어)인 ‘걸어서 책방속으로’ △독서와 음악 공연을 접목한 ‘바다 음악회’ △포항지역 관련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인 ‘렉처콘서트: 언니네 책다방’ 등이 있다.‘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에서는 독서·출판·서점·도서관 관련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포항 영일대 일원에서 독서문화를 집중 확산할 계획이다. 독서대전의 연중 프로그램과 본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문체부 관계자는 “올해 포항시가 준비한 다채로운 독서진흥 프로그램에 참여해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누리고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며 “포항시가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통해 ‘책의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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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3-29
  •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개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이 22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그리고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날인 1958년 3월 11일과 소방‘119’를 조합한 3월 19일이며,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 공식기념일이다.   의용소방대원의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김난희 안동소방서장 둥 각 기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은 의용소방대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사, 의용소방가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유공자 표창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도지사 표창 등 19명이 표창을 받아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산불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사건, 사고 현장에서 항상 힘을 보태준 엄주기 영양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이번 기념식을 맞이하여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에 산불과 같은 재난 현장에서 항상 도움을 주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생하고 노력한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고 앞으로도 영양군민의 소방안전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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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27
  • 영양군, 한국수력원자력(주)과 통합 협의회 협약 체결
      영양군은 지난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이하 한수원(주))에서 주관하는 양수 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에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선정 결과’ 발표(‘23.12.28.) 이후, 한수원(주)이 사업자로 주관하고 있는 5개 사업대상지의 지자체(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영양군, 합천군)와 함께 양수발전소 건설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당초 각 기관장들이 참여하는 협약식을 서면으로 대체하고 한수원(주) 관계자를 비롯해 해당 시군의 실무진들이 참석하는 워크숍으로 진행하여, 신규 양수발전소 조기 건립을 위해 기관 간 상호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석 기관들은 ▲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협력사업 공동대응 ▲ 차별화된 지역 관광지원화 계획 수립 상호 협조 ▲ 균형 있는 상생협력 사업추진 ▲ 양수건설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 관련 유관기관 및 법령 개정의 협력 대응 등 향후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항을 논의하였다.     영양군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 간 양수발전소 신규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하여 모범적인 민관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선도적인 범군민 유치활동을 펼쳐 사업대상지로 확정이 되었으며, 양수발전소 조기 건립을 위한 각종 사전 행정절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협의회 구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황주호 사장님을 비롯한 한수원(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한수원(주)과 함께 5개 지자체가 긴밀한 소통으로 하나로 뭉친다면 양수발전소 조기 건립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으며, 향후 모든 행정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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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27
  • 윤철남 예비후보, 국민의힘 영양군 경북도의원 공천확정
      국민의힘 영양군 경북도의원 공천자로 윤철남 예비후보(62)가 확정됐다.   윤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실시된 책임당원 경선에서 이종열 전 도의원과 양자대결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확보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영양군내 1천5백여명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모바일경선을 실시했다.    이번 경선에서 양후보간 격차는 겨우 14표차이였던 것으로 당관계자는 전했다.   국민의힘 공천자 확정으로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본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윤철남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공천자인 김상훈 후보가 맞붙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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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3-17
  • 영양군, 신규공무원 관광지 견학
      영양군은 13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3회 동안 신규 공무원들의 지역 내 대표관광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군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일하는 방식개선을 통한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2022. 1. 1.자 이후 발령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근무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직원들의 지역 이해도 제고와 관광분야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 회차인 13일 견학지는 전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손꼽히는 영양 자작나무숲 방문을 시작으로 군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숲 해설사‧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견학 효과를 높였다.   견학을 다녀온 견학대상자들은 “임용 후 바로 업무에 매진하면서 관내 관광지를 직접 가보지 못하고 민원인에게 안내를 하다가 직접 현장에 와서 느끼고 보니 막연하게 느껴졌던 문향의 고장, 힐링 생태관광 일번지 영양군의 의미를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장 견학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강점을 자세히 알고, 어떻게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지 방향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견학 실시를 통해 담당자의 지역 이해도를 높여, 실효성 있고 현장에 맞는 행정을 해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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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실시간 뉴스투데이 기사

  • 경북교육청, 미활용 폐교 26곳 활용방안 공모
      경북도교육청이 도내 미활용 폐교 26교에 대해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교의 활용방안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도내 폐교 수는 227교로 그중 미활용 중인 폐교는 47교다. 교육청은 미활용 폐교 47교 중 구체적인 활용 방향이 정해진 21교를 제외한 26교를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교재산 활용사업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주민 공동체가 운영을 맡고, 지방자치단체가 인력 및 재정을 지원하며, 경북교육청은 무상대부와 기초시설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주민 공동체란 폐교 당시 통학구역 내 지역주민 50% 이상이 조합이나 마을회 등을 조직하는 것으로 폐교를 지역 관광사업, 소득증대사업, 주민 복리 시설 등으로 활용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며,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양식을 작성해 전자우편, 우편,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북교육청은 제출된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공동체 구성의 타당성, 대부 목적의 적합성, 지방자치단체 지원 여부를 고려해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 대상 폐교는 포항 대보초 강사분교, 기계초 기서분교, 경주초 학동분교, 강동초 단구분교, 양남초 상계분교, 김천 부상초, 안동 월곡초 동계분교, 원림초, 일직초 평촌분교, 구미 해평초 향산분교, 영천 석계초, 명주초, 신녕서부초, 임고초 금대분교, 자천초 상송분교, 임고초 수성분교, 외남초 삼남분교, 청송 부남초 중기분교, 영덕 야성초 매정분교, 축산항초 경정분교, 고령 개진초 영동분교, 운수초 화암분교, 성주 지사초, 가천초 무학분교, 봉화 물야초 오전분교, 고양초 등 2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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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3-10-18
  • 햇반 납품, 경주 ‘이사금쌀’ 한국최고쌀 인정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햇반’의 주인공인 경주 ‘이사금쌀’이 한국에서 가장 좋은 쌀로 인정받았다.   ‘경주 이사금쌀’이 지난 17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2023대한민국 쌀페스타'에서K-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것.   K-쌀브랜드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53개 쌀 브랜드를 대상으로 쌀 품질과 소비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행사에서 경주 이사금쌀은 최고 득점을 얻어 대상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경주시는 지역 토양에 가장 적합하고 밥맛 좋은 삼광벼 재배를 적극 권장해 쌀 품질을 균일화, 고급화하고 육묘 단계부터 병충해를 철저히 방제해 모내기 후 농약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노력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벼 건조 저장시설을 저온 저장시설로 개선해 장기 저장으로 인한 쌀 품질 저하를 최소화하고 미곡 종합처리장 시설의 자동화와 현대화로 고품질 쌀을 엄선해 포장판매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소비자들의 신뢰와 호평을 얻으며 대기업의 햇반 생산용으로 납품하고 있고, 온오프라인 판매량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생산농가와 협력해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 단계에 걸친 품질관리 노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 받는 '경주 이사금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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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10-18
  • “살기좋은 영양에서 농사지으며 살래요”
      매년 큰폭의 인구감소로 인구절벽의 최선두에 서있는 영양군의 미래를 밝게하는 이들이 있다.    도시생활을 청산하고 영양에서 제2의 삶을 개척하기위한 귀농인들이 그 주인공.   다양한 직업군으로 도시생활에서 청춘을 보냈지만 영양으로 돌아온 그들에게 직업은 모두 ‘농업인’으로 통일된다. 영양의 특산물인 고추농사를 준비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희망농업도 사과와 배, 벌꿀, 특용작물 등 다양하다고 한다.    영양군에서도 이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귀농인들의 주택구입 및 수리비지원에서부터 다양한 농업창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영양군을 새로운 제2의 보금자리로 정한 이들 귀농인들은 17기 회원들. 25명의 초보 귀농인들은 영양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지난 6일 입교해 9박10일간 모두 100시간의 귀농교육을 받고 15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기간동안 선도 귀농인들의 귀농 성공사례, 영양군의 귀농 지원정책, 농기계 실습 및 재배작물 선택교육, 관내 문화 탐방 등 초기 농촌생활에서 발생할수 있는 어려움들을 해소할수 있는 프로그램교육이 시행됐다고 영양군은 밝혔다.   수료식에 참석한 오도창군수는“영양군 귀농학교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 과정을 거쳐 향후 영양군의 미래 농업인력 중 하나로 성공하여 만족스러운 귀농생활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충분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최봉석 영양군 귀농 협회장은 “이렇게 영양군으로 귀농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참가해 주고 더불어 귀농학교 운영 기간 동안 열의를 가지고 교육에 임해주어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인들에게 도움이 되어주기 위해 귀농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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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10-17
  • 청송, 송이버섯 채취 70대 숨진채 발견
      청송 주왕산에서 송이 채취에 나섰다 실종신고된 70대 남성이 이틀후 숨진채 발견됐다.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0시 59분께 청송군 주왕산면 한 야산 계곡에 쓰러져 있는 70대 남성 A씨를 청송읍 의용소방대원이 발견했다.   숨진 A씨는 발견당시 이미 사후 강직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송이버섯 채취를 위해 집을 나섰다가 가족 등과 연락이 닿지 않아 같은 날 오후 3시 37분께 경찰에 실종 신고됐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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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법원/검찰/경찰
    2023-10-16
  •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 염원 범군민 총결의대회 개최
      영양군은 12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군민 10,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바지 ‘양수발전소 유치염원 범군민 총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53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에 많은 군민들이 참석함에 따라 ‘하나되는 군민, 도약하는 영양’이라는 체육대회 슬로건 아래 전 군민들과 함께 양수발전 유치활동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서 시행됐다.   또 지난 6일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 양수발전소 ‘발전사업자 의향서’를 제출한 것을 기념함과 동시에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활동의 정점(頂點)을 향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미래 영양을 위해 함께 나갈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자리라고 군은 밝혔다.   결의대회는 김창수 석보면 상임공동유치위원장의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과 함께 손피켓 펼치기와 대형현수막 시현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영양군민의 양수발전소 유치염원을 대내외 표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인기가수 김희재, 은가은, 나태주, 배일호, 이소나, 윤태화, 안성준 등이 출연하는 ‘양수발전소 유치기원 특별 콘서트’를 개최하여, 전군민이 한마음으로 양수발전소 유치를 기원하고 군민 화합의 한마당이 되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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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10-12
  • 제53회 영양군민체육대회 12일 팡파르!
      올해로 53회째를 맞는 영양군민체육대회가 12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군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오전 9시30분에 50사단 군악대 연주와 함께 6개읍면과 향우회부, 직장부 등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양군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일반부 및 생활체육부 7개 종목(100m, 400m릴레이, 열차경기,이어달리기,중량운반달리기,단체줄넘기,단체줄다리기)과 어르신부 3개 종목(훌라후프,고무신멀리던지기,투호넣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또 번외경기로 신발던지기를 추가하여 행사에 참가하는 군민의 호응도를 높일것이라고 체육회는 밝혔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종목별 경기를 마무리한 후에 ‘양수발전유치염원 범군민 총결의대회’와 인기가수 초청공연을 주내용으로 하는 ‘양수발전 유치염원 군민화합 한마당’프로그램을 마련, 영양군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소의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 “유서깊은 군민화합한마당 잔치인 영양군민체전을 통해 일상에 지친 군민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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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영양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영양군은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11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군수, 김석현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안재범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장 및 임원, 경로당 회장,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영양어린이집 열매반 친구들의 율동과 무창실버청춘댄스팀, 청기별지기난타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가 모범단체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이 외에도 도지사 표창 1명, 군수표창 4명, 군의장표창 2명을 시상했다. 또 이날 기념식에는 건치어르신에 대한 군수표창도 함께 시상됐다.   오도창 군수는 “어르신들이 지켜오신 영양! 이제는 영양이 어르신들을 지켜드리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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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영양군,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신청 접수
      영양군이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2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특정 시기에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사업이며, 영양군이 체결한 농업분야 인적교류 협약(MOU)에 따라 베트남 등 해외 지자체 주민 근로자와 영양군 거주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 등을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계절근로자로 고용하는 사업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C-4 비자(3개월)와 E-8 비자(5개월)를 통해 들어오며 E-8 비자의 경우에는 3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여 최대 8개월까지 농가에 머무르며 농작업에 종사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시기는 C-4 비자의 경우 4월과 8월 각 1회, E-8 비자는 4월~6월에 1~2회 입국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임금은 고용농가에서 2024년도 최저시급을 준수하여 숙소 유형에 따라 차등적으로 숙식비를 공제 후 지급해야 한다. 또한 숙소의 경우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창고 개조 등 부적합 숙소가 아니어야 하며 필수 시설과 물품을 충족시켜야 한다.   영양군은 마약검사비, 외국인등록 수수료를 포함하여 산재보험료와 근로자들을 위한 부식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이는 농가주와 근로자에 부담을 덜어주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쁜 농사시기에 들어오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덕분에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인건비 상승 억제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내년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영양군에서는 MOU 방식과 결혼이민자 가족 계절근로자를 포함하여 총 659명의 근로자가 224농가에 배치돼 영농에 종사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사업 수요가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도입 국가의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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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영양의 두 번째 특산물, 능이버섯 축제 오는 6일 개막
      고추에 이어 영양군의 두 번째 특산물로 부상하고 있는 능이버섯축제가 오는 6일 수비면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축제는 첫날인 6일부터 9일까지 3일동안 영양군 수비면 체육공원일대에서 군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수비면 능이축제에는 약 5천여명의 군민과 관광객들이 모여 큰 성황을 보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다양하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마련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하고 있다.   한편 능이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가 가능한 귀한 버섯으로 버섯 중의 으뜸으로 꼽힌다.   특히 수비지역의 경우 고산지대인데다 울진지역의 해풍을 맞으며 자란 고품질의 능이버섯이 생산되고 있어 미식가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좋고 물좋은 영양군에서 자란 능이버섯을 통해 특산물판매는 물론 관광객유치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능이도 먹고 영양군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즐기시려는 많은 도시민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10-04
  • 경북도 내년 2월까지 가축특별방역대책추진
      경북도가 내년 2월까지 동절기 대비 가축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고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차단하기 위해 가축 사육 밀집단지 등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하고 정밀검사를 강화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을 시행한다.   또 동물위생시험소, 22개 시·군, 방역 관련 단체와 함께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경북도는 올해 해외 야생조류에서AI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지난달 말부터 국내로 이동하는 동아시아 지역 야생조류에서H5N1형AI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차단방역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철새도래지(4개 시·군 7곳)에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산란계 10만 마리 이상 사육 농장에는 방역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한편 종오리농장은 매일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또 가금농장 정밀검사 주기를 단축하고AI발생 때는 2주마다 검사하도록 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다른 지역 양돈농가에서 지속해서 발병하고 있다. 경북지역 양돈농가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백두대간을 따라 안동, 청송, 영양, 영덕까지 남하했다. 이밖에도 야생 멧돼지 개체수 증가와 이동 확대로 겨울철 경북 남부권까지ASF가 내려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방역시설 강화와 취약 농가 우선 점검, 공동 소독 등 차단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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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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