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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영양군
      [인사] 영양군   <4급 승진>▷농림관광국장 오창태   <5급 전보>▷기획예산실장 정현석 ▷자치행정과장 김태겸 ▷재무과장 김초한 ▷농업축산과장 유병찬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윤철 ▷농촌지도과장 김일현 ▷문화시설사업소장 주목환 ▷영양읍장 오형원 ▷입암면장 신재성 ▷석보면장 이원기   <5급 승진>▷산림녹지과장 권영수 ▷지역개발과장 직무대리 배만환 ▷경제일자리과장 직무대리 김민경 ▷기술보급과장 직무대리 조용환 ▷일월면장 직무대리 박천석   <6급 승진>▷기획예산실 김근양 ▷자치행정과 민경록 ▷정합민원실 정수연 ▷농업축산과 송병철 ▷산림녹지과 곽동엽 ▷환경보전과 우영일   <7급 승진>▷기획예산실 금원섭 ▷경제일자리과 김도섭 ▷지역개발과 김성엽 ▷환경보전과 윤호규 ▷농업기술센터 박건우 ▷입암면 김현봉 ▷수비면 이창원   <8급 승진>▷문화관광과 황다솜 ▷지역개발과 이재원 ▷환경보전과 장병기 ▷영양읍 정문숙 ▷일월면 이시우 ▷수비면 김성호 ▷보건소 이혜진 ▷〃 김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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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종합
    2022-07-11
  • 긴 장마로 고추작황 부진 우려
    고추 탄저병 모습@사진제공=영양고추연구소   【오창균 기자】긴 장마의 영향으로 고추 작황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영양군을 비롯한 경북북부 고추 주산지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영양고추연구소가 영양을 비롯한 안동, 의성, 청송, 예천, 봉화 6개 시․군 150농가를 대상으로 고추의 크기, 포기당 착과량, 병해충 발생 등을 조사한 결과, 포기 당 고추 착과량은 평균 44개로 전년도 대비 1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탄저병은 지난해에 비해 발병 시기가 빨라졌으며 발생면적 또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육초기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는 잎, 줄기, 과실 등에서 괴사증상에 의한 피해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장기간의 강우로 세균반점병과 잿빛곰팡이병의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추 탄저병의 경우 장기간 지속된 장마로 탄저병균의 비산이 확대되어 병발생 면적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과실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영양고추연구소는 올해 생육초기의 저온과 긴 장마로 인해 포기당 과실수가 감소해 후기 수확량 증대를 위해서는 성숙된 고추를 미리 수확하고 비료를 추가 시비해 미성숙 고추가 발육이 잘 될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종건 영양고추연구소장은 “어느 해 보다 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보다 철저한 병충해 방제를 통해 후기 고추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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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특별기고】 민선7기 2주년 오도창 군수의 소회와 영양발전 비전!
    오도창 영양군수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을 기치로 제49대 영양군수로 취임식을 치른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지난 시간 군민들과 함께 행복 영양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돌이켜 보니 여전히 군민들께서 생각하시는 행복영양의 토대를 잘 만들었는지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직 2년의 시간이 남았기에 조급해 하지 않고 긴 호흡으로 군민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과들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대외적인 평가에서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 대상 수상, 지역문화 브랜드 대상 수상,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동상 수상,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성과대회 우수지자체 선정, 2019 대한민국 뉴리더 지방자치부문 대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대내적으로도 ▲영양군 최초 예산 3천억 돌파 ▲영양산나물축제 역대 최고 인원인 16만명 기록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실시 및 어르신 무료 목욕상품권 지급 ▲장보기 배송서비스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개원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영양분소 개소 ▲새로운 영양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영양군 美듬직”확정 ▲영양고추 최고 가격 대우 ▲군정알리미 시스템 구축 ▲LPG배관망 지원사업 완료 ▲영양소방소 신설 유치 확정 등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민선 7기 2년 동안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동안 저와 공직자들은 생활밀착 행정의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역점을 두었습니다.   영양군 민선 7기에서는 취임 이전부터 구상하였던 군민생활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행정의 실현을 목표로 준비하였던 정책들을 하나씩 추진하였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핵심 키워드는 재생, 환경, 미래, 소통, 혁신으로 말하고 싶습니다. 영양은 그동안 낮은 접근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침체되었습니다. 하지만 재생의 바람을 타고 이제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은 도새재생 뉴딜사업으로 새로운 변신이 될 것입니다.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영양은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는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 되어 있습니다.   모두가 당연하게 누리는 자연이 영양에서는 차별화된 자원으로 만들어집니다. 영양에서만 느끼고 즐기며 만끽할 수 있는 청정 공기와 자작나무숲이 대표적입니다. 소멸 위험에 처해진 영양에도 새로운 탈출구가 만들어집니다.   동서남북 사통팔달을 위한 도로 개설이 추진됩니다. 아직은 멀지만 조금씩 한 발짝 다가가는 영양의 걸음이 올해 연말이면 시작을 알리게 됩니다.   국도 31호선 4차선 선형 개량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게 되면 영양도 이제는 마음속에서 가깝게 느껴지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여론마당
    • 기고
    2020-06-27
  • 【時論】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자체만의 문제인가
    영양군의 외국인 근로자 농가설명회 모습@사진출처=영양군   농번기가 되었지만 코로나 19로 외국인근로자 인력수급이 끊기면서 농어촌지역마다 인력부족으로 애를 태우고 있다.   농삿일이라 시기를 늦출수도 없는데 일손이 없어 고령의 농어민들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고 한다. 영양군의 경우 지난 2017년부터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을 시작했는데 지역민들의 호응이 높아 매년 수요인력이 크게 늘었다.   첫해인 2017년에는 29농가 71명, 2018년 67농가 162명, 2019년 115농가 256명 등 매년 늘어 올해에는 124농가에서 412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희망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위기에 놓인 것이다.   영양군을 비롯한 각 지자체는 코로나 19의 어려움속에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도입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입국후 시설격리 및 비용 등 다양한 문제들이 난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영양군에서는 농작물 수확기에는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정부의 방역지침을 이행하기에는 역부족이여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 19도 차단해야하고 부족한 농촌일손 부족문제도 해결해야 하는 지자체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난제들이 산적하다. 농어촌 일손부족문제를 해당 지자체에만 위임하는 것은 중앙정부와 광역단체에서 재고해봐야 할 문제이다.   가뜩이나 예산부족으로 운영난에 허덕이는 농어촌 지자체에 외국인 근로자들의 수용을 위한 별도의 예산까지 자체적으로 해결하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차제에 중앙정부와 광역단체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여론마당
    • 칼럼
    2020-06-27
  • 〈객원칼럼〉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윤석열 검찰총장의 심정
    위덕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경영학박사 김진국 사면초가란 (四面楚歌)란 이런 경우를 말하는가. 총선에서 대승함으로써 마침내 176석의 거대여당이 된 더불어 민주당의 독주가 가히 압권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 주요 상임위원장 6개 자리를 전부 여당이 차지해버렸다.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맞게 국회내 상임위원장 자리도 여당과 야당 상임위원장 의석이 비율에 맞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야당인 미래통합당의 미약한 힘으로는 이에 맞서지 못하는 모양새다.   급기야 미래통합당은 아예 여당의 독주에 맞서 모든 상임위원장 포기라는 초강수로 맞서고 있다. 야당의 대책이란 것이 여당과 맞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자포자기’ 형태로 손을 놓는 모습을 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영 마뜩찮다.   한마디로 총선의 결과가 대한민국의 정치지도를 싹 바꿔버리는 모양새다. 보수가 전멸하다시피 한 지난 총선은 지형적으로 보면 대구·경북, 즉 TK지역만 고립된 듯한 형국으로 나타나고 있다.   가뜩이나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더운 날씨과 수개월째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 19로 삶이 팍팍해져가는 시기에 정치권마저 여당 일방독주형태로 흘러가면서 TK지역민들의 심기는 ‘답답함’ 그 자체이다.   마침내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인 지역출신 주호영대표(대구 수성갑)이 지난 12일부터 아예 여의도를 떠나 고찰에서 칩거생활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등이 주 원내대표를 찾아가 설득 끝에 다시 여의도로 복귀했지만 야당 원내대표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사찰로 찾아든 자체가 한국정치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총선에서 승리한 여당의 ‘일방적 힘’은 마침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로 향하고 있다. 설훈의원을 비롯한 여권인사들이 연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말부터 시작된 ‘조국사태’로 본의아니게 대결국면으로 치달은 윤석열 총장과 조국 전 범무부장관의 핑팽한 줄다리기가 총선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한편으로 기운 모양새다. 여당의 힘을 뒷배로 한 조국 전 장관에게 힘이 실리고 윤석열 총장이 코너상황에 몰렸다.   미래통합당은 지난 21일 “여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압박 여론이 일고 있는 것은 삼권분립의 헌법 가치훼손”이라고 비판했다. 미래통합당 원희룡 제주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제거 시나리오가 가시화 되고 있다”며 “여권의 윤석열 공격은 이미 대통령의 뜻을 받아들이고 있는데,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도 수사하라는 말이 빈말이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촉구할 정도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이에 가세하고 나섰다. 안대표는 22일 “여당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목표는 한명숙 구하기가 아니라 윤석열 찍어내기”라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라는 애완견을 들이기 전에 윤석열 검찰이라는 맹견에 입마개를 씌우려는 뻔한 수순”이라고 주장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사찰잠행과 여권의 윤석열 사퇴압박 분위기를 보노라면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의 일방통행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엄연히 삼권분립이 헌법에 명시돼 있고 여당과 야당이 견제와 균형으로 이나라를 이끌어가도록 돼 있지만 시대상황이 그리 녹록치 않다.   보수와 진보로 이원화돼 버린 정국상황에서 보수정치와 정치인들은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나가고 그나마 총선에서 살아남은 보수도 힘이 미약해 제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임기를 보장받은 검찰총장 역시 권력의 그늘에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모습이 지금 연출되고 있다. 무소불위의 집권여당 권력이 이나라를 어디로 끌고 갈지 많은 국민들은 숨을 죽이며 지켜보고 있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그저 지켜보는 것밖에 없는 이 상황이 그저 답답하기만 하다. 한국정치와 이나라 민주주의가 세대를 거치면서 기형적으로 변하는 것 같은 걱정은 필자만의 기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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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0-06-27
  • [기자수첩] 新 보릿고개시대 우리의 삶
    이기만 발행인 지난 가을에 수확한 양식이 바닥나고 보리는 채 여물지 않은 5~6월 사이를 옛 어른들은 보릿고개라 말했다. 식량이 바닥나 먹고살기가 힘든 시기를 일컫는 말로 달리 춘궁기(春窮期)라고도 한다.   이 같은 보릿고개는 지난 196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우리사회의 일상이었으나 세상이 좋아져서 요즘 사람들에게 보릿고개란 말은 사전적인 의미나 교과서에서 볼 정도이다.   그런데 이런 보릿고개가 반세기를 넘어 새롭게 재현되고 있다. 장기불황과 경기침체, 여기에 코로나 사태가 이어지면서 ‘新 보릿고개’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것이다.   계절의 여왕 오월의 빛이 예전 같지 않은 것은 바로 어려운 살림살이에 기인하고 있다. 과거 춘궁기가 되면 가난한 이들은 부잣집에 쌀이나 보리를 꿔 생활한 후 그해 가을걷이를 해서 되갚곤 했다.   지금은 농촌을 제외하고 대부분 사람들이 기업체에 다니거나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어 쌀보리를 꿔는 일이 없으나 어려운 살림살이로 인해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내는 방식으로 보릿고개를 넘어가고 있다.   과거 보릿고개는 개인적 어려움이었지만 지금 우리사회는 모든 경제시스템이 연결돼 있어 주요 거점경제가 휘청거리면 연쇄적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각 산업별 장기적 경기침체가 이러한 ‘新 보릿고개’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조선업 단지가 있는 울산지역의 경우 2018년부터 거의 매달 취업자가 줄어드는 고용충격을 겪고 있으며 전남 목포, 전북 군산에서도 실업난과 함께 자영업붕괴가 가속화 하고 있다고 한다.   섬유산업단지가 있는 대구의 경우 지난해 4월부터 최저 5천명~2만2천명까지 매달 고용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금융위기이후 가장 큰 폭으로 국내 취업자 수가 줄어든 지난 3월의 경우 전체 감소 취업자 19만5천명 가운데 대구에서만 46.1%인 9만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코로나 19가 덮치면서 이같은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는 게 경제전문가들의 진단이다. 그러나 선방하고 있던 충청지역의 경우에도 취업자 수가 1년전보다 4만5천명이 감소했다고 전해진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제주(43), 충남(43), 대구(50), 경북(51), 경남(51) 등 모두 기준치 100을 한참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가 급증하면서 국고로 지급되는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이들도 상대적으로 크게 늘고 있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자 정부에서도 사상 유례 없는 재난지원금까지 지급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으나 ‘언발에 오줌누는 격’일뿐 근본적인 대책은 어려운 실정이다.   이 보릿고개를 언제쯤 끝낼지 알 수 없는 것이 답답한 세월이다.
    • 여론마당
    • 기자수첩
    2020-05-15

실시간 기타종합 기사

  • 영양산나물 많이 사이소!
    영양산나물 판매 포스터(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은 오는 5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16회 영양산나물축제 취소로 인해 판로를 찾지 못해 위기에 처한 산나물 재배․판매농가를 위해 온오프라인 판로 확보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4월에서 5월에 주로 생산되는 제철 산나물의 절반 이상이 영양산나물축제를 통해 판매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영양군의 대표축제인 산나물축제가 취소되면서 봄 산나물을 생산하는 농가는 산나물을 팔지 못 할 위기에 처했다. 이에 영양군과 (재)영양축제관광재단은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와 청정영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대대적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외출과 대면접촉을 꺼리는 분위기 속에서 택배 수요가 급증하였다는 점을 감안하여 온라인 판매채널을 공략한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에서 특별판매전 운영을 통해 영양산나물 농가돕기를 위한 온라인 판촉활동을 시작한다. 청정지역 영양에서 생산되는 산나물은 4월 30일부터 사이소(sannamul.cyso.co.kr) 홈페이지에서 엄선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전국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   또한 △영양시장 전통5일장 기간에 운영되는 산나물 직거래장터(5.4.~5.29.기간 중 4일, 9일), △광역도시민을 직접 찾아가서 산나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롯데백화점 부산광복점 특판행사(5.8.~5.14.) 등 오프라인 판매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포털사이트 배너 광고와 산나물 기부 행사뿐만 아니라 영양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향우회를 대상으로 한‘전국민 영양산나물 보내기 운동’을 통해 영양군의 산나물과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를 이어간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산나물 농가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도시민에게는 질 좋은 산나물을 저렴하고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전국에 계신 많은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로 우리 농가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라며, 내년에 특별한 영양산나물축제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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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종합
    2020-04-29
  • 농업기반 영양군, 농기계임대료 50%감면 연장으로 농가부담 경감!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 임대모습@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영양군이 농기계 임대사업 임대료 50% 감면을 2개월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불안심리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임대료 감면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인 대상이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59종 396대 전체기종에 대해 3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감면을 7월 31일까지 61일간 더 연장해 관내 모든 농가가 추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동안은 최대 임대기간을 2일간으로 조정해 임대농가에 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했다.   영양읍 옥산 1길 조신 씨(65세)는 “트랙터를 임대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임대를 신청했는데 임대료 50% 감면을 더 연장해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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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8
  • 한국농업경영인 영양군연합회, 코로나19 성금 기탁
    왼쪽부터 허상행 감사, 오도창 군수, 조운기 회장, 구제학 총무@사진제공=영양군   【이상형 기자】한국농업경영인 영양군연합회(회장 조운기)는 4월 27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했다.   한농연 영양군 연합회는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농업 분야 대표 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코로나19 피해 주민 도움에 동참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운기 회장은 “모든 회원들의 정성과 코로나 극복 의지가 담김 성금”이라며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 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힘든 와중에도 이웃을 위하는 성금 기탁 열기에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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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8
  • 코로나19 극복에 나선 영양군 농촌지도자들!
    한국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회장 김거연)의 성금기탁모습@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사상초유의 코로나 19사태 극복을 위해 영양군 농촌지도자들이 나섰다.   한국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회장 김거연)는 27일 영양군청 찾아 1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김거연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현실에 직면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및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시점에 지역사회의 구심점인 농촌지도자회의 회원들이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동 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요긴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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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7
  • “반찬은 사랑을 싣고...”…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사랑!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병호, 정휘대)가 지역 소외계층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영양가득 찬(饌) 나눔 사업』에 나선다.@사진제공=영양군   【이상형 기자】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병호, 정휘대)가 지역 소외계층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영양가득 찬(饌) 나눔 사업』에 나선다.   일월산종합식품(대표 이동교), 순화네 반찬(대표 박순화), 장원가든(대표 오승도), 한울가든(대표 이재옥) 등 관내 반찬가게 및 식당 4개소대표가 지역내 8가구에 월 2회 반찬을 후원하게 된다.   영양군은 이번 후원으로 소외 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지역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자원봉사자와 취약계층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병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역사회 모두가 힘든 상황이고, 특히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들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뜻 깊은 사업에 기꺼이 동참해 준 반찬가게 및 식당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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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6
  • “석보면에 태어나줘서 고마워”
    (왼쪽부터 장수상 민간위원장, 류재우 답곡2리장, 최차숙 신생아의 친할머니, 강상수 석보면장)영양군 석보면에서는 태어난 출산가정에 상품권 및 축하 편지를 전달하는 등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제공=영양군)   【영양신문】이기만 기자 = 영양군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31일, 2020년 석보면에 태어난 출산가정(2월 출생, 1가구)에 출산용품 구입 상품권(20만원)과 축하 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석보면 지역주민들의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석보면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석보면의 출산율을 높이고 출생의 기쁨을 주민들과 함께 나눠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아이 낳아 키우기 살기 좋은 석보면”을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석보면에 실제로 살고 있는 신생아 가족이 석보면사무소에 방문해 출생신고를 할 경우 석보면에서 상품권을 구입해 방문 전달한다.   신생아 아빠인 강성웅(46세) 씨는 “주변에서 우리 셋째가 태어난 것을 모두 축하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선물까지 받게 돼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장수상 민간위원장은 “석보면에 아기 울음소리가 들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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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영양군,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 청기면분회 코로나19 성금 기탁
    (왼쪽부터 오원일 영양군지회부회장, 권순종 영양분회장, 오도창 군수, 이재덕 영양군지회장, 김봉기 영양군지회부회장)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와 청기면분회는 지난26일 총 250만원에 성금을 기탁했다.[제공=영양군]   【영양신문】이기만기자 =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회장 이재덕)와 청기면분회(회장 남명진)는 지난 지난 26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각각 150만원과 100만원씩 총 2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했다.   이들 단체를 대표해 이재덕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고자 소속 노인 회원들이 함께 정성을 모았으니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국가적인 총력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지역의 원로 회원들께서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요긴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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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7
  • 수비면, 코로나19 극복위해 팔걷어
    지난 17일 수비면체육회는 코로나19 극복위해 군청을 방문해 성금100만원을 쾌척했다.(제공=영양군)   【영양신문】이기만 기자 = 영양군 수비면체육회(회장 김종학), 수비면의용소방대(대장 금길환), 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대표 최용욱)은 지난 17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총 4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했다.    김종학 수비면체육회장은 “코로나19 피해 방지에 도움이 되고자 수비면 유관단체들이 다 함께 힘을 모았다. 역경이 닥칠 때마다 혼연일체로 위기를 극복한 우리 국민의 DNA가 국난과 다름없는 이번 위기 역시 극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관 할 것 없이 국가적인 총력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수비면의 각 단체들께서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요긴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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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포토】코로나에 맞선 의료진들
    사진출처=네이버카페 한독농원   국내 최대 도시인 대구가 폐허가 되고 있다. 하루에도 수백명씩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더 이상 입원할 병실도 없고 치료할 의사들도 없다고 한다.   대구시의사회장이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의료진의 양심에 따라 대구에 와달라”는 애끓는 호소에 자신의 병원문을 걸어잠그고 달려온 의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한다. 하루에도 수백명의 환자들을 돌보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한 의료진들의 감염도 이어지고 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와 나이팅게일 선서가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그들은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진정한 삶이란 어쩌면 나를 버리는 헌신적 행위, 그 버림에서 나오는 숭고한 한송이 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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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8
  • 영양군, 구내식당 요일 휴업제 시행
    영양군은 6일 코로나19 위기로 지역 외식업소 활성화방안으로 '구내식당 요일 휴업제'를 실시한다.(제공=영양군)   【영양신문】이기만 기자 = 영양군은 6일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 외식업소의 활성화 지원 방안으로 ‘구내식당 요일 휴업제’를 실시한다.   영양군의 경우 관내 운영 중인 일반음식점은 240여 개로 이번 코로나 19 사태로 평시 대비 이용객이 급감하고 있고, 이용객 감소로 임시 휴업하는 업소 또한 늘어나면서 외식업소 경영 불안정이 날로 극심해 가고 있는 상황인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영양군에서 시행하는 구내식당 요일 휴업제는 지역 외식업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석 종합민원과장은 “영양군에서 시행하는 구내식당 요일 휴업제는 3월 6일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매주 금요일을 휴업일로 정하고, 이날은 군청 전 직원이 외부 식당을 이용하게 된다.”며 “이번 요일 휴업제 실시로 관내 외식업소 매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시행하는 영양군의 구내식당 요일 휴업제는 영양군 총무과와 구내식당 영업자(김순옥)의 적극적인 협조로 시행되는 것으로 코로나19 위기 사태에서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으로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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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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