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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영양군
      [인사] 영양군   <4급 승진>▷농림관광국장 오창태   <5급 전보>▷기획예산실장 정현석 ▷자치행정과장 김태겸 ▷재무과장 김초한 ▷농업축산과장 유병찬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윤철 ▷농촌지도과장 김일현 ▷문화시설사업소장 주목환 ▷영양읍장 오형원 ▷입암면장 신재성 ▷석보면장 이원기   <5급 승진>▷산림녹지과장 권영수 ▷지역개발과장 직무대리 배만환 ▷경제일자리과장 직무대리 김민경 ▷기술보급과장 직무대리 조용환 ▷일월면장 직무대리 박천석   <6급 승진>▷기획예산실 김근양 ▷자치행정과 민경록 ▷정합민원실 정수연 ▷농업축산과 송병철 ▷산림녹지과 곽동엽 ▷환경보전과 우영일   <7급 승진>▷기획예산실 금원섭 ▷경제일자리과 김도섭 ▷지역개발과 김성엽 ▷환경보전과 윤호규 ▷농업기술센터 박건우 ▷입암면 김현봉 ▷수비면 이창원   <8급 승진>▷문화관광과 황다솜 ▷지역개발과 이재원 ▷환경보전과 장병기 ▷영양읍 정문숙 ▷일월면 이시우 ▷수비면 김성호 ▷보건소 이혜진 ▷〃 김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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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종합
    2022-07-11
  • 긴 장마로 고추작황 부진 우려
    고추 탄저병 모습@사진제공=영양고추연구소   【오창균 기자】긴 장마의 영향으로 고추 작황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영양군을 비롯한 경북북부 고추 주산지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영양고추연구소가 영양을 비롯한 안동, 의성, 청송, 예천, 봉화 6개 시․군 150농가를 대상으로 고추의 크기, 포기당 착과량, 병해충 발생 등을 조사한 결과, 포기 당 고추 착과량은 평균 44개로 전년도 대비 1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탄저병은 지난해에 비해 발병 시기가 빨라졌으며 발생면적 또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육초기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는 잎, 줄기, 과실 등에서 괴사증상에 의한 피해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장기간의 강우로 세균반점병과 잿빛곰팡이병의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추 탄저병의 경우 장기간 지속된 장마로 탄저병균의 비산이 확대되어 병발생 면적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과실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영양고추연구소는 올해 생육초기의 저온과 긴 장마로 인해 포기당 과실수가 감소해 후기 수확량 증대를 위해서는 성숙된 고추를 미리 수확하고 비료를 추가 시비해 미성숙 고추가 발육이 잘 될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종건 영양고추연구소장은 “어느 해 보다 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보다 철저한 병충해 방제를 통해 후기 고추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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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특별기고】 민선7기 2주년 오도창 군수의 소회와 영양발전 비전!
    오도창 영양군수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을 기치로 제49대 영양군수로 취임식을 치른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지난 시간 군민들과 함께 행복 영양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돌이켜 보니 여전히 군민들께서 생각하시는 행복영양의 토대를 잘 만들었는지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직 2년의 시간이 남았기에 조급해 하지 않고 긴 호흡으로 군민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과들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대외적인 평가에서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 대상 수상, 지역문화 브랜드 대상 수상,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동상 수상,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성과대회 우수지자체 선정, 2019 대한민국 뉴리더 지방자치부문 대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대내적으로도 ▲영양군 최초 예산 3천억 돌파 ▲영양산나물축제 역대 최고 인원인 16만명 기록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실시 및 어르신 무료 목욕상품권 지급 ▲장보기 배송서비스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개원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영양분소 개소 ▲새로운 영양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영양군 美듬직”확정 ▲영양고추 최고 가격 대우 ▲군정알리미 시스템 구축 ▲LPG배관망 지원사업 완료 ▲영양소방소 신설 유치 확정 등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민선 7기 2년 동안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동안 저와 공직자들은 생활밀착 행정의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역점을 두었습니다.   영양군 민선 7기에서는 취임 이전부터 구상하였던 군민생활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행정의 실현을 목표로 준비하였던 정책들을 하나씩 추진하였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핵심 키워드는 재생, 환경, 미래, 소통, 혁신으로 말하고 싶습니다. 영양은 그동안 낮은 접근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침체되었습니다. 하지만 재생의 바람을 타고 이제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은 도새재생 뉴딜사업으로 새로운 변신이 될 것입니다.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영양은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는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 되어 있습니다.   모두가 당연하게 누리는 자연이 영양에서는 차별화된 자원으로 만들어집니다. 영양에서만 느끼고 즐기며 만끽할 수 있는 청정 공기와 자작나무숲이 대표적입니다. 소멸 위험에 처해진 영양에도 새로운 탈출구가 만들어집니다.   동서남북 사통팔달을 위한 도로 개설이 추진됩니다. 아직은 멀지만 조금씩 한 발짝 다가가는 영양의 걸음이 올해 연말이면 시작을 알리게 됩니다.   국도 31호선 4차선 선형 개량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게 되면 영양도 이제는 마음속에서 가깝게 느껴지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여론마당
    • 기고
    2020-06-27
  • 【時論】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자체만의 문제인가
    영양군의 외국인 근로자 농가설명회 모습@사진출처=영양군   농번기가 되었지만 코로나 19로 외국인근로자 인력수급이 끊기면서 농어촌지역마다 인력부족으로 애를 태우고 있다.   농삿일이라 시기를 늦출수도 없는데 일손이 없어 고령의 농어민들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고 한다. 영양군의 경우 지난 2017년부터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을 시작했는데 지역민들의 호응이 높아 매년 수요인력이 크게 늘었다.   첫해인 2017년에는 29농가 71명, 2018년 67농가 162명, 2019년 115농가 256명 등 매년 늘어 올해에는 124농가에서 412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희망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위기에 놓인 것이다.   영양군을 비롯한 각 지자체는 코로나 19의 어려움속에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도입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입국후 시설격리 및 비용 등 다양한 문제들이 난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영양군에서는 농작물 수확기에는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정부의 방역지침을 이행하기에는 역부족이여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 19도 차단해야하고 부족한 농촌일손 부족문제도 해결해야 하는 지자체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난제들이 산적하다. 농어촌 일손부족문제를 해당 지자체에만 위임하는 것은 중앙정부와 광역단체에서 재고해봐야 할 문제이다.   가뜩이나 예산부족으로 운영난에 허덕이는 농어촌 지자체에 외국인 근로자들의 수용을 위한 별도의 예산까지 자체적으로 해결하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차제에 중앙정부와 광역단체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여론마당
    • 칼럼
    2020-06-27
  • 〈객원칼럼〉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윤석열 검찰총장의 심정
    위덕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경영학박사 김진국 사면초가란 (四面楚歌)란 이런 경우를 말하는가. 총선에서 대승함으로써 마침내 176석의 거대여당이 된 더불어 민주당의 독주가 가히 압권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 주요 상임위원장 6개 자리를 전부 여당이 차지해버렸다.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맞게 국회내 상임위원장 자리도 여당과 야당 상임위원장 의석이 비율에 맞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야당인 미래통합당의 미약한 힘으로는 이에 맞서지 못하는 모양새다.   급기야 미래통합당은 아예 여당의 독주에 맞서 모든 상임위원장 포기라는 초강수로 맞서고 있다. 야당의 대책이란 것이 여당과 맞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자포자기’ 형태로 손을 놓는 모습을 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영 마뜩찮다.   한마디로 총선의 결과가 대한민국의 정치지도를 싹 바꿔버리는 모양새다. 보수가 전멸하다시피 한 지난 총선은 지형적으로 보면 대구·경북, 즉 TK지역만 고립된 듯한 형국으로 나타나고 있다.   가뜩이나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더운 날씨과 수개월째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 19로 삶이 팍팍해져가는 시기에 정치권마저 여당 일방독주형태로 흘러가면서 TK지역민들의 심기는 ‘답답함’ 그 자체이다.   마침내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인 지역출신 주호영대표(대구 수성갑)이 지난 12일부터 아예 여의도를 떠나 고찰에서 칩거생활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등이 주 원내대표를 찾아가 설득 끝에 다시 여의도로 복귀했지만 야당 원내대표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사찰로 찾아든 자체가 한국정치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총선에서 승리한 여당의 ‘일방적 힘’은 마침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로 향하고 있다. 설훈의원을 비롯한 여권인사들이 연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말부터 시작된 ‘조국사태’로 본의아니게 대결국면으로 치달은 윤석열 총장과 조국 전 범무부장관의 핑팽한 줄다리기가 총선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한편으로 기운 모양새다. 여당의 힘을 뒷배로 한 조국 전 장관에게 힘이 실리고 윤석열 총장이 코너상황에 몰렸다.   미래통합당은 지난 21일 “여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압박 여론이 일고 있는 것은 삼권분립의 헌법 가치훼손”이라고 비판했다. 미래통합당 원희룡 제주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제거 시나리오가 가시화 되고 있다”며 “여권의 윤석열 공격은 이미 대통령의 뜻을 받아들이고 있는데,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도 수사하라는 말이 빈말이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촉구할 정도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이에 가세하고 나섰다. 안대표는 22일 “여당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목표는 한명숙 구하기가 아니라 윤석열 찍어내기”라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라는 애완견을 들이기 전에 윤석열 검찰이라는 맹견에 입마개를 씌우려는 뻔한 수순”이라고 주장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사찰잠행과 여권의 윤석열 사퇴압박 분위기를 보노라면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의 일방통행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엄연히 삼권분립이 헌법에 명시돼 있고 여당과 야당이 견제와 균형으로 이나라를 이끌어가도록 돼 있지만 시대상황이 그리 녹록치 않다.   보수와 진보로 이원화돼 버린 정국상황에서 보수정치와 정치인들은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나가고 그나마 총선에서 살아남은 보수도 힘이 미약해 제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임기를 보장받은 검찰총장 역시 권력의 그늘에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모습이 지금 연출되고 있다. 무소불위의 집권여당 권력이 이나라를 어디로 끌고 갈지 많은 국민들은 숨을 죽이며 지켜보고 있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그저 지켜보는 것밖에 없는 이 상황이 그저 답답하기만 하다. 한국정치와 이나라 민주주의가 세대를 거치면서 기형적으로 변하는 것 같은 걱정은 필자만의 기우인가.
    • 여론마당
    • 칼럼
    2020-06-27
  • [기자수첩] 新 보릿고개시대 우리의 삶
    이기만 발행인 지난 가을에 수확한 양식이 바닥나고 보리는 채 여물지 않은 5~6월 사이를 옛 어른들은 보릿고개라 말했다. 식량이 바닥나 먹고살기가 힘든 시기를 일컫는 말로 달리 춘궁기(春窮期)라고도 한다.   이 같은 보릿고개는 지난 196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우리사회의 일상이었으나 세상이 좋아져서 요즘 사람들에게 보릿고개란 말은 사전적인 의미나 교과서에서 볼 정도이다.   그런데 이런 보릿고개가 반세기를 넘어 새롭게 재현되고 있다. 장기불황과 경기침체, 여기에 코로나 사태가 이어지면서 ‘新 보릿고개’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것이다.   계절의 여왕 오월의 빛이 예전 같지 않은 것은 바로 어려운 살림살이에 기인하고 있다. 과거 춘궁기가 되면 가난한 이들은 부잣집에 쌀이나 보리를 꿔 생활한 후 그해 가을걷이를 해서 되갚곤 했다.   지금은 농촌을 제외하고 대부분 사람들이 기업체에 다니거나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어 쌀보리를 꿔는 일이 없으나 어려운 살림살이로 인해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내는 방식으로 보릿고개를 넘어가고 있다.   과거 보릿고개는 개인적 어려움이었지만 지금 우리사회는 모든 경제시스템이 연결돼 있어 주요 거점경제가 휘청거리면 연쇄적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각 산업별 장기적 경기침체가 이러한 ‘新 보릿고개’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조선업 단지가 있는 울산지역의 경우 2018년부터 거의 매달 취업자가 줄어드는 고용충격을 겪고 있으며 전남 목포, 전북 군산에서도 실업난과 함께 자영업붕괴가 가속화 하고 있다고 한다.   섬유산업단지가 있는 대구의 경우 지난해 4월부터 최저 5천명~2만2천명까지 매달 고용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금융위기이후 가장 큰 폭으로 국내 취업자 수가 줄어든 지난 3월의 경우 전체 감소 취업자 19만5천명 가운데 대구에서만 46.1%인 9만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코로나 19가 덮치면서 이같은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는 게 경제전문가들의 진단이다. 그러나 선방하고 있던 충청지역의 경우에도 취업자 수가 1년전보다 4만5천명이 감소했다고 전해진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제주(43), 충남(43), 대구(50), 경북(51), 경남(51) 등 모두 기준치 100을 한참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가 급증하면서 국고로 지급되는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이들도 상대적으로 크게 늘고 있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자 정부에서도 사상 유례 없는 재난지원금까지 지급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으나 ‘언발에 오줌누는 격’일뿐 근본적인 대책은 어려운 실정이다.   이 보릿고개를 언제쯤 끝낼지 알 수 없는 것이 답답한 세월이다.
    • 여론마당
    • 기자수첩
    2020-05-15

실시간 기타종합 기사

  • 영양라이온스클럽↔포항해동MJF라이온스클럽, 도.농 교류협력 자매결연
    영양라이온스클럽↔포항해동MJF라이온스클럽, 도.농 교류협력 자매결연 모습@서진제공=영양라이온스클럽   【정승화 기자】영양라이온스클럽(정광화 회장)과 포항해동MJF라이온스클럽(김태형회장)이 지난 14일 포항 티파니 웨딩홀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당선총재(김태주) 및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갖고 두 지역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광화 영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양라이온스 클럽 창립 50주년 숙원 사업이었던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간 경제 교육 문화 등 상호 폭넓은 교류촉진과 우수사례를 접목하여 지역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 하고, 특히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 상호 이해와 우의 증진에 적극 앞장서기로 하였다.   김태형 포항해동MJF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오늘을 계기로 더욱 확고한 우의와 결속을 다지고 지속적으로 상호교류를 실시하여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 지역주민에 대한 봉사를 통해 앞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정감이 넘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두 클럽이 적극 노력하자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20-06-15
  • 이제 영양군에서도 체외충격파 및 고강도레이저 치료 가능!
    영양군이 군민 건강을 위해 6월 15일부터 영양군 보건소 물리치료실에 체외충격파 치료기를 설치․운영한다.@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이제 영양군에서도 체외충격파 및 고강도레이저 치료 가능해 졌다. 영양군이 군민 건강을 위해 6월 15일부터 영양군 보건소 물리치료실에 체외충격파 치료기를 설치․운영한다.   체외충격파 치료기는 현재 많은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치료 대상 질환은 퇴행성관절염, 외상후부종, 어깨통증(오십견), 발바닥통증, 만성적인 통증, 아킬레스건염, 팔꿈치통증(테니스엘보, 골프엘보), 허리통증 등 다양한 질환에 쓰이고 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비급여 항목으로 병·의원에서는 평균 5만원 이상의 진료비를 받고 있지만 영양군은 군민의 진료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만성·급성 근골격계 질환자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조례를 개정, 치료비 1만원으로 군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체외충격파 치료를 받을 수 없는 고령자 및 심한 골다공증 환자를 위해 고강도 레이저 치료기를 비치하여 모든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20-06-15
  • 석보면 새마을회, 코로나19 극복 ‘소외계층 간식나눔행사’ 실시
    영양군 새마을지도자 석보면협의회(회장 조희암)와 석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자)는 1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간식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기만 기자】영양군 새마을지도자 석보면협의회(회장 조희암)와 석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자)는 1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간식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석보면 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이 230만원 상당의 간식을 코로나19로 지친 관내 소외계층 10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취약계층을 방문해 식재료 7종(국수, 설탕, 간장, 요거트 등)으로 구성된 간식꾸러미를 전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조희암 협의회장과 김금자 부녀회장은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드리는 간식꾸러미가 어르신들께 작은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격려했다.   강상수 석보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석보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으므로 마스크 착용, 손씻기,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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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4
  • 영양군보건소, 레지오넬라 예방검사 실시
    레지오넬라균 검사 모습@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영양군 보건소는 지난 5월 29일 다중이용시설 8개소(요양시설2, 대중목욕장2, 모텔4)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했다.   늦여름과 초가을 사이 주로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 건물의 샤워기, 수도꼭지 등의 에어로졸 발생시설에서 감염을 일으키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주로 발열, 마른 기침, 인후통 등 가벼운 증상을 유발하지만, 만성 폐 질환자나 흡연자의 경우 심하면 폐렴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기준치 이상의 균이 검출되면 시설을 대상으로 청소 및 소독 조치할 예정이며 이후 재검사를 비롯한 지속적인 시설 위생 지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예방을 위해서는 균 증식 억제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냉각탑수, 샤워기 등의 청소 및 소독을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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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종합
    2020-06-01
  • 영양군 입암면, 농촌일손돕기 실시
    영양군 관내 공무원들은 지난 26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 입암면사무소는 26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입암면사무소, 유통일자리과, 환경보전과, 문화시설사업소, 농협 직원 등 35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 돕기는 허리 수술로 인해 사과 적과 작업을 할 수 없는 신구 2리 심○○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한 결과 사과 적과 작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날 일손 돕기 지원을 받은 신구 2리 심○○ 농가는 “일손이 없어 사과 적과 작업을 못하고 있었으나 영양군 관내 공무원 및 관내 기관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작업에 도움을 주어 무사히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정재 입암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 돕기로 농가에 도움을 드리고, 항상 주민과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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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종합
    2020-05-26
  • “희망家득 행복한 우리집, 해피하우스 1호점 탄생”
    영양군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에게 주거복지실현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새롭게 시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 가구는 독거노인으로, 타지에 거주하는 자녀가 한 명 있으나 정신장애인으로 어르신을 돌볼 형편이 안 되며, 어르신 역시 최근 치매로 인해 스스로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연계해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해 대청소를 했으며, 낡고 사용하기 어려운 싱크대를 지역주민들의 후원금(100만원)으로 교체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하여 장기요양 치매 5등급을 받아 가정노인복지센터의 요양보호사가 주 5회 방문하도록 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으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침대도 마련했다.   강상수 공공위원장은 “여러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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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3
  • 일월자율방범대, 지역치안 책임지는 밤의 수호자
    영양군 일월면 자율방범대는 15일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 일월면 자율방범대는 15일에 새롭게 이전한 사무실에서 일월면 자율방범대원 34명을 비롯한 관내 15개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일월면은 현재 관내 파출소가 아닌 치안센터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초 일월치안센터장의 공석으로 지역주민들의 치안 부재에 따른 불안감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일월면 자율방범대는 헌신적인 방범 및 치안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범죄 예방에 기여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에도 앞장서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호일 일월면 자율방범대장은 “이번 개소식을 구심점으로 방범활동에 더욱더 최선을 다해 지역 내 사회 발전과 지역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창태 일월면장은 “우리 일월면의 안전을 위해 방범활동에 힘쓰시는 일월면 자율방범대 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범대원들의 노력으로 일월면이 안전한 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한 “지역 안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진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더욱더 협력해서 해뜨면 꽃길·달뜨면 꿈길을 위한 행복한 면으로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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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 [기자수첩] 新 보릿고개시대 우리의 삶
    이기만 발행인 지난 가을에 수확한 양식이 바닥나고 보리는 채 여물지 않은 5~6월 사이를 옛 어른들은 보릿고개라 말했다. 식량이 바닥나 먹고살기가 힘든 시기를 일컫는 말로 달리 춘궁기(春窮期)라고도 한다.   이 같은 보릿고개는 지난 196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우리사회의 일상이었으나 세상이 좋아져서 요즘 사람들에게 보릿고개란 말은 사전적인 의미나 교과서에서 볼 정도이다.   그런데 이런 보릿고개가 반세기를 넘어 새롭게 재현되고 있다. 장기불황과 경기침체, 여기에 코로나 사태가 이어지면서 ‘新 보릿고개’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것이다.   계절의 여왕 오월의 빛이 예전 같지 않은 것은 바로 어려운 살림살이에 기인하고 있다. 과거 춘궁기가 되면 가난한 이들은 부잣집에 쌀이나 보리를 꿔 생활한 후 그해 가을걷이를 해서 되갚곤 했다.   지금은 농촌을 제외하고 대부분 사람들이 기업체에 다니거나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어 쌀보리를 꿔는 일이 없으나 어려운 살림살이로 인해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내는 방식으로 보릿고개를 넘어가고 있다.   과거 보릿고개는 개인적 어려움이었지만 지금 우리사회는 모든 경제시스템이 연결돼 있어 주요 거점경제가 휘청거리면 연쇄적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각 산업별 장기적 경기침체가 이러한 ‘新 보릿고개’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조선업 단지가 있는 울산지역의 경우 2018년부터 거의 매달 취업자가 줄어드는 고용충격을 겪고 있으며 전남 목포, 전북 군산에서도 실업난과 함께 자영업붕괴가 가속화 하고 있다고 한다.   섬유산업단지가 있는 대구의 경우 지난해 4월부터 최저 5천명~2만2천명까지 매달 고용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금융위기이후 가장 큰 폭으로 국내 취업자 수가 줄어든 지난 3월의 경우 전체 감소 취업자 19만5천명 가운데 대구에서만 46.1%인 9만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코로나 19가 덮치면서 이같은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는 게 경제전문가들의 진단이다. 그러나 선방하고 있던 충청지역의 경우에도 취업자 수가 1년전보다 4만5천명이 감소했다고 전해진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제주(43), 충남(43), 대구(50), 경북(51), 경남(51) 등 모두 기준치 100을 한참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가 급증하면서 국고로 지급되는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이들도 상대적으로 크게 늘고 있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자 정부에서도 사상 유례 없는 재난지원금까지 지급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으나 ‘언발에 오줌누는 격’일뿐 근본적인 대책은 어려운 실정이다.   이 보릿고개를 언제쯤 끝낼지 알 수 없는 것이 답답한 세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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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
    2020-05-15
  • 입암면, 어버이날 지역 온정 나눠 '훈훈'
    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등 총 41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했다.(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등 통합사례관리대상자 41가구에 생필품 9종 세트를 지원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어버이날을 맞아 특히 자녀의 방문이나 연락이 없어 고독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과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될 수 있는 취약가정에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달하고 기본적인 욕구 해결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속에 안전하게 전달됐다.   쌀, 라면, 참치 등 9개 품목으로 구성했으며 생필품 구입을 위해 원거리 이동과 외출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필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경로당도 못가고 마실도 잘 못나가 적적함이 많았다. 어버이날이라고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는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생필품까지 지원해 줘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정재 입암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한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돕는 동반자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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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 영양산나물 많이 사이소!
    영양산나물 판매 포스터(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은 오는 5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16회 영양산나물축제 취소로 인해 판로를 찾지 못해 위기에 처한 산나물 재배․판매농가를 위해 온오프라인 판로 확보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4월에서 5월에 주로 생산되는 제철 산나물의 절반 이상이 영양산나물축제를 통해 판매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영양군의 대표축제인 산나물축제가 취소되면서 봄 산나물을 생산하는 농가는 산나물을 팔지 못 할 위기에 처했다. 이에 영양군과 (재)영양축제관광재단은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와 청정영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대대적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외출과 대면접촉을 꺼리는 분위기 속에서 택배 수요가 급증하였다는 점을 감안하여 온라인 판매채널을 공략한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에서 특별판매전 운영을 통해 영양산나물 농가돕기를 위한 온라인 판촉활동을 시작한다. 청정지역 영양에서 생산되는 산나물은 4월 30일부터 사이소(sannamul.cyso.co.kr) 홈페이지에서 엄선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전국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   또한 △영양시장 전통5일장 기간에 운영되는 산나물 직거래장터(5.4.~5.29.기간 중 4일, 9일), △광역도시민을 직접 찾아가서 산나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롯데백화점 부산광복점 특판행사(5.8.~5.14.) 등 오프라인 판매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포털사이트 배너 광고와 산나물 기부 행사뿐만 아니라 영양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향우회를 대상으로 한‘전국민 영양산나물 보내기 운동’을 통해 영양군의 산나물과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를 이어간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산나물 농가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도시민에게는 질 좋은 산나물을 저렴하고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전국에 계신 많은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로 우리 농가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라며, 내년에 특별한 영양산나물축제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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