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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영양군
      [인사] 영양군   <4급 승진>▷농림관광국장 오창태   <5급 전보>▷기획예산실장 정현석 ▷자치행정과장 김태겸 ▷재무과장 김초한 ▷농업축산과장 유병찬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윤철 ▷농촌지도과장 김일현 ▷문화시설사업소장 주목환 ▷영양읍장 오형원 ▷입암면장 신재성 ▷석보면장 이원기   <5급 승진>▷산림녹지과장 권영수 ▷지역개발과장 직무대리 배만환 ▷경제일자리과장 직무대리 김민경 ▷기술보급과장 직무대리 조용환 ▷일월면장 직무대리 박천석   <6급 승진>▷기획예산실 김근양 ▷자치행정과 민경록 ▷정합민원실 정수연 ▷농업축산과 송병철 ▷산림녹지과 곽동엽 ▷환경보전과 우영일   <7급 승진>▷기획예산실 금원섭 ▷경제일자리과 김도섭 ▷지역개발과 김성엽 ▷환경보전과 윤호규 ▷농업기술센터 박건우 ▷입암면 김현봉 ▷수비면 이창원   <8급 승진>▷문화관광과 황다솜 ▷지역개발과 이재원 ▷환경보전과 장병기 ▷영양읍 정문숙 ▷일월면 이시우 ▷수비면 김성호 ▷보건소 이혜진 ▷〃 김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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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1
  • 긴 장마로 고추작황 부진 우려
    고추 탄저병 모습@사진제공=영양고추연구소   【오창균 기자】긴 장마의 영향으로 고추 작황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영양군을 비롯한 경북북부 고추 주산지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영양고추연구소가 영양을 비롯한 안동, 의성, 청송, 예천, 봉화 6개 시․군 150농가를 대상으로 고추의 크기, 포기당 착과량, 병해충 발생 등을 조사한 결과, 포기 당 고추 착과량은 평균 44개로 전년도 대비 1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탄저병은 지난해에 비해 발병 시기가 빨라졌으며 발생면적 또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육초기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는 잎, 줄기, 과실 등에서 괴사증상에 의한 피해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장기간의 강우로 세균반점병과 잿빛곰팡이병의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추 탄저병의 경우 장기간 지속된 장마로 탄저병균의 비산이 확대되어 병발생 면적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과실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영양고추연구소는 올해 생육초기의 저온과 긴 장마로 인해 포기당 과실수가 감소해 후기 수확량 증대를 위해서는 성숙된 고추를 미리 수확하고 비료를 추가 시비해 미성숙 고추가 발육이 잘 될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종건 영양고추연구소장은 “어느 해 보다 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보다 철저한 병충해 방제를 통해 후기 고추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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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특별기고】 민선7기 2주년 오도창 군수의 소회와 영양발전 비전!
    오도창 영양군수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을 기치로 제49대 영양군수로 취임식을 치른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지난 시간 군민들과 함께 행복 영양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돌이켜 보니 여전히 군민들께서 생각하시는 행복영양의 토대를 잘 만들었는지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직 2년의 시간이 남았기에 조급해 하지 않고 긴 호흡으로 군민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과들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대외적인 평가에서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 대상 수상, 지역문화 브랜드 대상 수상,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동상 수상,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성과대회 우수지자체 선정, 2019 대한민국 뉴리더 지방자치부문 대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대내적으로도 ▲영양군 최초 예산 3천억 돌파 ▲영양산나물축제 역대 최고 인원인 16만명 기록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실시 및 어르신 무료 목욕상품권 지급 ▲장보기 배송서비스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개원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영양분소 개소 ▲새로운 영양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영양군 美듬직”확정 ▲영양고추 최고 가격 대우 ▲군정알리미 시스템 구축 ▲LPG배관망 지원사업 완료 ▲영양소방소 신설 유치 확정 등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민선 7기 2년 동안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동안 저와 공직자들은 생활밀착 행정의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역점을 두었습니다.   영양군 민선 7기에서는 취임 이전부터 구상하였던 군민생활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행정의 실현을 목표로 준비하였던 정책들을 하나씩 추진하였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핵심 키워드는 재생, 환경, 미래, 소통, 혁신으로 말하고 싶습니다. 영양은 그동안 낮은 접근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침체되었습니다. 하지만 재생의 바람을 타고 이제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은 도새재생 뉴딜사업으로 새로운 변신이 될 것입니다.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영양은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는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 되어 있습니다.   모두가 당연하게 누리는 자연이 영양에서는 차별화된 자원으로 만들어집니다. 영양에서만 느끼고 즐기며 만끽할 수 있는 청정 공기와 자작나무숲이 대표적입니다. 소멸 위험에 처해진 영양에도 새로운 탈출구가 만들어집니다.   동서남북 사통팔달을 위한 도로 개설이 추진됩니다. 아직은 멀지만 조금씩 한 발짝 다가가는 영양의 걸음이 올해 연말이면 시작을 알리게 됩니다.   국도 31호선 4차선 선형 개량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게 되면 영양도 이제는 마음속에서 가깝게 느껴지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여론마당
    • 기고
    2020-06-27
  • 【時論】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자체만의 문제인가
    영양군의 외국인 근로자 농가설명회 모습@사진출처=영양군   농번기가 되었지만 코로나 19로 외국인근로자 인력수급이 끊기면서 농어촌지역마다 인력부족으로 애를 태우고 있다.   농삿일이라 시기를 늦출수도 없는데 일손이 없어 고령의 농어민들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고 한다. 영양군의 경우 지난 2017년부터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을 시작했는데 지역민들의 호응이 높아 매년 수요인력이 크게 늘었다.   첫해인 2017년에는 29농가 71명, 2018년 67농가 162명, 2019년 115농가 256명 등 매년 늘어 올해에는 124농가에서 412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희망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위기에 놓인 것이다.   영양군을 비롯한 각 지자체는 코로나 19의 어려움속에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도입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입국후 시설격리 및 비용 등 다양한 문제들이 난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영양군에서는 농작물 수확기에는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정부의 방역지침을 이행하기에는 역부족이여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 19도 차단해야하고 부족한 농촌일손 부족문제도 해결해야 하는 지자체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난제들이 산적하다. 농어촌 일손부족문제를 해당 지자체에만 위임하는 것은 중앙정부와 광역단체에서 재고해봐야 할 문제이다.   가뜩이나 예산부족으로 운영난에 허덕이는 농어촌 지자체에 외국인 근로자들의 수용을 위한 별도의 예산까지 자체적으로 해결하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차제에 중앙정부와 광역단체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여론마당
    • 칼럼
    2020-06-27
  • 〈객원칼럼〉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윤석열 검찰총장의 심정
    위덕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경영학박사 김진국 사면초가란 (四面楚歌)란 이런 경우를 말하는가. 총선에서 대승함으로써 마침내 176석의 거대여당이 된 더불어 민주당의 독주가 가히 압권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 주요 상임위원장 6개 자리를 전부 여당이 차지해버렸다.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맞게 국회내 상임위원장 자리도 여당과 야당 상임위원장 의석이 비율에 맞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야당인 미래통합당의 미약한 힘으로는 이에 맞서지 못하는 모양새다.   급기야 미래통합당은 아예 여당의 독주에 맞서 모든 상임위원장 포기라는 초강수로 맞서고 있다. 야당의 대책이란 것이 여당과 맞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자포자기’ 형태로 손을 놓는 모습을 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영 마뜩찮다.   한마디로 총선의 결과가 대한민국의 정치지도를 싹 바꿔버리는 모양새다. 보수가 전멸하다시피 한 지난 총선은 지형적으로 보면 대구·경북, 즉 TK지역만 고립된 듯한 형국으로 나타나고 있다.   가뜩이나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더운 날씨과 수개월째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 19로 삶이 팍팍해져가는 시기에 정치권마저 여당 일방독주형태로 흘러가면서 TK지역민들의 심기는 ‘답답함’ 그 자체이다.   마침내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인 지역출신 주호영대표(대구 수성갑)이 지난 12일부터 아예 여의도를 떠나 고찰에서 칩거생활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등이 주 원내대표를 찾아가 설득 끝에 다시 여의도로 복귀했지만 야당 원내대표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사찰로 찾아든 자체가 한국정치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총선에서 승리한 여당의 ‘일방적 힘’은 마침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로 향하고 있다. 설훈의원을 비롯한 여권인사들이 연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말부터 시작된 ‘조국사태’로 본의아니게 대결국면으로 치달은 윤석열 총장과 조국 전 범무부장관의 핑팽한 줄다리기가 총선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한편으로 기운 모양새다. 여당의 힘을 뒷배로 한 조국 전 장관에게 힘이 실리고 윤석열 총장이 코너상황에 몰렸다.   미래통합당은 지난 21일 “여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압박 여론이 일고 있는 것은 삼권분립의 헌법 가치훼손”이라고 비판했다. 미래통합당 원희룡 제주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제거 시나리오가 가시화 되고 있다”며 “여권의 윤석열 공격은 이미 대통령의 뜻을 받아들이고 있는데,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도 수사하라는 말이 빈말이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촉구할 정도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이에 가세하고 나섰다. 안대표는 22일 “여당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목표는 한명숙 구하기가 아니라 윤석열 찍어내기”라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라는 애완견을 들이기 전에 윤석열 검찰이라는 맹견에 입마개를 씌우려는 뻔한 수순”이라고 주장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사찰잠행과 여권의 윤석열 사퇴압박 분위기를 보노라면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의 일방통행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엄연히 삼권분립이 헌법에 명시돼 있고 여당과 야당이 견제와 균형으로 이나라를 이끌어가도록 돼 있지만 시대상황이 그리 녹록치 않다.   보수와 진보로 이원화돼 버린 정국상황에서 보수정치와 정치인들은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나가고 그나마 총선에서 살아남은 보수도 힘이 미약해 제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임기를 보장받은 검찰총장 역시 권력의 그늘에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모습이 지금 연출되고 있다. 무소불위의 집권여당 권력이 이나라를 어디로 끌고 갈지 많은 국민들은 숨을 죽이며 지켜보고 있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그저 지켜보는 것밖에 없는 이 상황이 그저 답답하기만 하다. 한국정치와 이나라 민주주의가 세대를 거치면서 기형적으로 변하는 것 같은 걱정은 필자만의 기우인가.
    • 여론마당
    • 칼럼
    2020-06-27
  • [기자수첩] 新 보릿고개시대 우리의 삶
    이기만 발행인 지난 가을에 수확한 양식이 바닥나고 보리는 채 여물지 않은 5~6월 사이를 옛 어른들은 보릿고개라 말했다. 식량이 바닥나 먹고살기가 힘든 시기를 일컫는 말로 달리 춘궁기(春窮期)라고도 한다.   이 같은 보릿고개는 지난 196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우리사회의 일상이었으나 세상이 좋아져서 요즘 사람들에게 보릿고개란 말은 사전적인 의미나 교과서에서 볼 정도이다.   그런데 이런 보릿고개가 반세기를 넘어 새롭게 재현되고 있다. 장기불황과 경기침체, 여기에 코로나 사태가 이어지면서 ‘新 보릿고개’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것이다.   계절의 여왕 오월의 빛이 예전 같지 않은 것은 바로 어려운 살림살이에 기인하고 있다. 과거 춘궁기가 되면 가난한 이들은 부잣집에 쌀이나 보리를 꿔 생활한 후 그해 가을걷이를 해서 되갚곤 했다.   지금은 농촌을 제외하고 대부분 사람들이 기업체에 다니거나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어 쌀보리를 꿔는 일이 없으나 어려운 살림살이로 인해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내는 방식으로 보릿고개를 넘어가고 있다.   과거 보릿고개는 개인적 어려움이었지만 지금 우리사회는 모든 경제시스템이 연결돼 있어 주요 거점경제가 휘청거리면 연쇄적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각 산업별 장기적 경기침체가 이러한 ‘新 보릿고개’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조선업 단지가 있는 울산지역의 경우 2018년부터 거의 매달 취업자가 줄어드는 고용충격을 겪고 있으며 전남 목포, 전북 군산에서도 실업난과 함께 자영업붕괴가 가속화 하고 있다고 한다.   섬유산업단지가 있는 대구의 경우 지난해 4월부터 최저 5천명~2만2천명까지 매달 고용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금융위기이후 가장 큰 폭으로 국내 취업자 수가 줄어든 지난 3월의 경우 전체 감소 취업자 19만5천명 가운데 대구에서만 46.1%인 9만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코로나 19가 덮치면서 이같은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는 게 경제전문가들의 진단이다. 그러나 선방하고 있던 충청지역의 경우에도 취업자 수가 1년전보다 4만5천명이 감소했다고 전해진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제주(43), 충남(43), 대구(50), 경북(51), 경남(51) 등 모두 기준치 100을 한참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가 급증하면서 국고로 지급되는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이들도 상대적으로 크게 늘고 있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자 정부에서도 사상 유례 없는 재난지원금까지 지급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으나 ‘언발에 오줌누는 격’일뿐 근본적인 대책은 어려운 실정이다.   이 보릿고개를 언제쯤 끝낼지 알 수 없는 것이 답답한 세월이다.
    • 여론마당
    • 기자수첩
    2020-05-15

실시간 기타종합 기사

  • 영양군, 닭백숙으로 원기회복!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에 닭백숙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 7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닭백숙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 종사자들은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우리 이웃의 든든한 한 끼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레 닭백숙을 끊여 코로나19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배달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코로나19 재확산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돌봄 관리가 더욱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백숙을 전달하면서 안부와 건강을 보살피고 코로나19 개인예방수칙도 안내하며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닭백숙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정성 가득한 닭백숙의 힘으로 올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 전했다.   방형구 원장은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들에게 이번 백숙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원기회복이 되었길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 우리 이웃들을 위해 함께 수고해준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20-08-31
  • 영양군, 고추 수확에 '구슬땀'
    영양읍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농촌 일손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팔을 걷고 고추 수확에 나섰다.@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코로나-19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으로 농번기 밭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홍고추 수확 일손 돕기에 팔을 걷었다.   영양읍행정복지센터, 영양군청 총무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40여명은 고령으로 인한 건강악화로 노동력을 상실한 무창2리 김○○농가 고추밭 5,000㎡에서 긴 장마와 병충해를 이겨내고 탐스럽게 달린 홍고추를 막바지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수확작업을 실시했다.   고추 수확에 상당한 차질을 우려했던 농가는 “마침 일손구하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농촌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서준 영양군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영양읍장(김상준)은“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다면 지속적인 일손 돕기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항상 주민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 라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20-08-28
  • 영양군, ‘염소 흔들이병’ 예방약 공급
    영양군은 지난 20일 흔들이병 예방을 위한 약품을 공급했다.@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은 지난 20일 관내 염소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염소에 발생되는 대표적 폐사성 질병인 ‘흔들이병(Floppy Kid Syndrome)’ 예방을 위한 약품을 공급했다.   염소 흔들이병은 국내 흑염소 농가에 발생해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질병으로 주로 생후 3~14일경의 어린 염소에 발병해 갑작스런 식욕부진, 우울증, 기립불능, 마비 등의 증상을 보이다 폐사하는 염소의 치명적인 질병 중 하나이다.   2020년 7월 현재, 영양군의 염소 사육규모는 87농가 약 3,400마리로 한우사육에 이어 두 번째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축산산업으로 지난 2월 발생한 코로나에 의한 전국적인 소비감소로 대부분의 염소사육 농가가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이다.   영양군은 이번 예방약품 공급을 통해 염소 흔들이병을 사전 차단해 여러 악조건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염소사육 농가의 경제적 부담 및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시킬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영양군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에 늘 동참한다는 생각으로 가축 전염병 차단을 위한 예방약품 공급 및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하였으며 덧붙여“축산농가 또한 가축질병 없는 청정 영양군 유지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했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20-08-21
  • 금학리 본마을 소하천(금대천) 정비사업 시동!
    주민설명회 모습@사진제공=울릉군   【오창균 기자】영양군 금학리 본마을 소하천(금대천) 정비사업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사업으로 선정돼 1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영양군은 13일 주민들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고 마을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소하천(금대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소하천(금대천) 정비사업은 금학리 본마을 취락지를 관통하는 소하천 금대천의 홍수 방어능력을 향상시키고 이와 동시에 마을의 숙원이었던 낮고 협소한 교량의 개설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설계를 마무리해 2021년 소하천 정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상습침수가 발생해 온 소하천(금대천)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을 보장받고 생업인 농업피해를 최소화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20-08-17
  • 긴 장마로 고추작황 부진 우려
    고추 탄저병 모습@사진제공=영양고추연구소   【오창균 기자】긴 장마의 영향으로 고추 작황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영양군을 비롯한 경북북부 고추 주산지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영양고추연구소가 영양을 비롯한 안동, 의성, 청송, 예천, 봉화 6개 시․군 150농가를 대상으로 고추의 크기, 포기당 착과량, 병해충 발생 등을 조사한 결과, 포기 당 고추 착과량은 평균 44개로 전년도 대비 1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탄저병은 지난해에 비해 발병 시기가 빨라졌으며 발생면적 또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육초기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는 잎, 줄기, 과실 등에서 괴사증상에 의한 피해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장기간의 강우로 세균반점병과 잿빛곰팡이병의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추 탄저병의 경우 장기간 지속된 장마로 탄저병균의 비산이 확대되어 병발생 면적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과실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영양고추연구소는 올해 생육초기의 저온과 긴 장마로 인해 포기당 과실수가 감소해 후기 수확량 증대를 위해서는 성숙된 고추를 미리 수확하고 비료를 추가 시비해 미성숙 고추가 발육이 잘 될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종건 영양고추연구소장은 “어느 해 보다 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보다 철저한 병충해 방제를 통해 후기 고추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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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개최
    영양군 청기면 기포마을 과 일월면 구도실마을은 산림청 주관 우수마을로 선정됐다.@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영양군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에 청기면 기포리 기포마을과 일월면 도곡리 구도실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돼 지난 5일 각각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평소 이장과 마을주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이뤄낸 값진 성과이며 이번 녹색마을 만들기 선정으로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에 인근지역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 우수마을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다각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해 산불발생의 원인을 원천 차단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하고, 영양군민들에게도 영양군 모든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참여해 『산불 없는 안전 영양』 만들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20-08-06
  • 함영필 필인베스트 대표, 영양군에 폭염대비 5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함영필 필인베스트 대표가 3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폭염대비 물품을 기탁했다.@영양군제공   【이기만 기자】함영필 필인베스트 대표가 3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폭염대비 물품을 기탁했다.   필인베스트(대표 함영필)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과 독거노인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선풍기 115대 및 화장지 115세트(5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대구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함영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무더운 여름을 보내시지 않을까 하는 염려에서 작은 성의를 모아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대중행사 축소와 교통노선 단축에 이어 폭염으로 많은 애로사항을 느끼고 있을 즈음에 정성어린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가정을 중심으로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달된 물품은 각 리별로 배정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으로 요긴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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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청기면 새마을회, 사랑의 간식 나누기 추진
    영양군 청기면 새마을회는 독거노인 사랑의 간식나누기를 진행했다.@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는 지난 2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독거노인“사랑의 간식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금년에는 코로나19로 해마다 실시하는 무료 목욕 봉사를 실시하지 못해 지난 20일 독거노인 35명에게 사랑의 간식 나누기 행사를 1차 실시했고 지난 29일 35명의 독거노인들을 직접 방문해 2차로 사랑의 간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독거노인들을 위해 쌀 나누기 행사, 생일상 차려드리기, 목욕봉사 등을 통해 청기면 독거노인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한종안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살피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청기면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해 청기면장은“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한 새마을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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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영양군, '민원통' 운영
    영양군청 전경@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 종합민원과 직원들은 7월 30일부터 민원처리 역량 강화 및 소통을 위해 월 2회‘민원 스터디그룹-민원통' 을 운영한다.   ‘민원 스터디그룹(민원통)은 매주 둘째, 넷째주 목요일 종합민원과 직원들이 모여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이하 민원처리법)」을 학습하고 민원인과 공감·소통하자' 라는 의미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학습동아리이다.   운영 첫째 날인 지난 30일에는 민원 용어와 신청 및 접수 관한 내용으로 시작하여 향후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성과가 좋을 시 타부서 민원처리 담당자들도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민원 스터디그룹에 참여한 한 새내기 직원은 “인사이동 시 바로 민원창구에 근무하게 되어 법령보다는 전임자에게 물어서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열심히 배워 민원통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민원을 적법하고 공정하게 처리하려는 공무원의 노력은 지속되어야 하며, 민원처리 역량을 키우고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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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영양군, “조리에서 배달까지 닭볶음탕 배달왔어요”
    영양군은 지난 15일 생활개선회와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경북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했다.@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은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15일 생활개선회,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경상북도 자원봉사단 활동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자원봉사단 활동 지원사업은 매년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사업에 필요한 재료비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전액 지원하며 올해도 어김없이 홀로 계신 어르신과 한부모 세대, 장애인 세대 등 35가구에 맛있는 닭볶음탕이 정성스럽게 만들어져 배달됐다.   또한 하반기에는 위 사업에 이어 아동 책꽂이 만들기, 손소독제 만들기 등도 공모에 선정돼 향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서 여름철 더위와 코로나19 사태로 지치고, 홀로 사시는 외로움에 직면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는 “작지만 뜻 깊고 가치 있는 행복과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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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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