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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철남 예비후보, 국민의힘 영양군 경북도의원 공천확정
      국민의힘 영양군 경북도의원 공천자로 윤철남 예비후보(62)가 확정됐다.   윤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실시된 책임당원 경선에서 이종열 전 도의원과 양자대결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확보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영양군내 1천5백여명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모바일경선을 실시했다.    이번 경선에서 양후보간 격차는 겨우 14표차이였던 것으로 당관계자는 전했다.   국민의힘 공천자 확정으로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본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윤철남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공천자인 김상훈 후보가 맞붙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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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3-17
  • 〈기획특집〉 박형수 국회의원 신년대담
        오는 3월 대선을 앞두고 여야간 신경전이 치열하다. 곧이어 6월1일 치러질 지방선거와 관련, 지역에서도 벌써부터 출마예정자들의 물밑 선거운동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영양군의 경우 지난해 숙원사업이었던 31번 국도의 예비타당성 통과로 지역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점차 커지고 있다. 본지에서는 새해를 맞아 ‘영양·영주·봉화·울진’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형수 국회의원과 신년대담을 통해 올해 영양군 주요 추진사업과 대선전망, 지방선거공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주)   ▲먼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영양군민들에게 새해인사 부탁드립니다.   영양군민 여러분,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언제나 ‘군민이 호랑이’라는 생각으로, ‘호랑이의 뜻’을 헤아리면서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공정하고 상식적인 나라, 민생과 경제가 살아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아 받으십시오.   ▲초선 국회의원으로서 이제 임기 중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회에서의 활동, 어떻게 해오셨는지요.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공정과 상식, 법치를 파괴하는 정권의 ‘내로남불’에 대해 엄중하게 따지고 경고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국정감사와 예산안심의 등을 통해서는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과 5분 자유발언은 구체적으로 어떤 사안으로 이뤄졌는지요.   국무총리를 상대로 한 대정부 질문에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방역의무 이행으로 인한 손실에 대한 완전보상을 주문함과 동시에공수처의 무소불위 권한에 대한 문제점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한 대정부질문에서는 검찰 인사와 조직의 정상화를 요구했습니다. 그 밖에도 몇 차례의 본회의 발언을 통해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을 낱낱이 밝혔으며, 이재명 대장동 비리 특검을 강력히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영양군의 숙원이었던 31번 국도의 예비타당성 통과로 의원님에 대한 호평이 많습니다. 지난 총선 당시 영양군 공약사업들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요.   지난 총선 당시 영양군 5개 공약사업 중에 3개 사업을 실현했습니다. 먼저 군민들께서 ‘통곡의 길’로 명명하시는 ‘31번 국도’는 제5차 국도 5개년 계획 반영과 함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지난해 연말 국회 예산심의에서 설계비를 증액 반영했습니다. 올해 설계를 하고 내년에는 착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교육관 건립’도 총사업비 36억을 들여 건립되며, 올해 약 18억 원의 국비가 투자됩니다. ‘수비면 자작나무 명품숲 관광자원화’는 국토부와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억원이 지원되며, 올해 지원되는 국비는 4억 원입니다. ‘영양군 의료원 건립’은 영양군과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와 상의를 해오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새로운 병원을 건립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만, 보건복지부의 의료취약지에 대한 지원사업 등이 영양군 공공의료 강화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올해 국비지원사업에 수비면에 들어설 ‘영양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사업’이 신규 반영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를 포함, 영양군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은 어떻게 되는지요.   ‘영양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20억 원으로, 국비 60억 원이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영양의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개발사업으로 가꾸게 되면 자작나무숲과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영양 도새재생사업과 각종 문화•체육시설, 농촌마을 하수도정비와 재해위험지구 정비, 마을환경개선사업 등 영양군이 요청한 국비사업은 대부분 지원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는 3월 대선을 앞두고 여야정당과 대선후보 간의 각축전이 심화 되고 있습니다. TK 지역의 대선 전망과 현재 역할, 지역구 선거대책을 말씀해 주세요.   지난 19대 대선에서 경북은 ‘투표율 80, 득표율 80’이 대선 목표였고, 거의 목표치를 달성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20대 대선 경북 선대본 슬로건이 ‘Again 8080’입니다. 지난 13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진 데 이어 15일, 영양군민문화체육센터에서 ‘영양군 대선 필승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영양군민들께서는 ‘투표율 90%, 득표율 90%’를 달성해 전국 최고의 결과를 내겠다는 결의를 하셨습니다. 국민적 소망과 시대적 소명을 헤아리고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목표치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 3월 대선 이후 6월 지방선거가 이어집니다. 지역구인 영주·영양·봉화·울진에서도 지자체장 후보군과 광역·기초의원들의 물밑 선거운동이 점차 가열되고 있는데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역할론과 공천지침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3월에 있을 대선 전까지는 다 같이 대선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때문에 아직 당 차원에서도 지방선거 공천기준이 공식적으로 얘기된 것이 없습니다. 향후 당 차원에서 공천기준 등이 마련되면 거기에 준해서 경북도당의 기준이 마련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대선 승리에 큰 역할을 하고 지역 주민의 신망을 받는 분 중에 우리 지역발전에 가장 적임인 분들이 공천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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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2-01-27
  • 〈세상돋보기〉 얼굴 화끈거리는 북한의 한국 조롱
    사진출처=연합뉴스   최근 북한의 계속된 거친 입이 화두가 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천치’, ‘속물’ 등 거친 표현을 쏟아내는가 하면 문대통령 얼굴사진위로 담배꽁초와 재를 흩뿌려 놓은 사진까지 공개하는 등 남쪽에 대해 무차별 공격언사를 일삼고 있다.   한발 더나아가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는 대남 전단 살포계획을 발표하면서 결국 청와대와 정부의 대북전략에 대한 비난이 터져나왔다.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은 지난 20일 “북한에 왼빰을 맞고도 오른뺨을 내미는 일관된 저자세”라고 비판했다. 김대변인은 “실질적이고 분명한 핵위협이 눈앞까지 다가왔지만 아직 정부의 인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듯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북한이 실제로 전단을 뿌릴 경우 어떻게 대응할텐가”라며 “대통령이 모욕을 당했는데 말로만 더 이상 감내하지 않겠다고 할것이 아니라 국민이 납득하고 안심할수 있는 대북정책의 현주소와 대비태세를 알려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의 이같은 언행은 한마디로 문재인정부의 대북정책에 문제가 있음을 드러내는 증거들이다. 문재인정부는 그동안 한반도 평화정책구현을 위해 온갖수모를 감내하면서도 화해제스처를 취해왔다.   야당과 보수진영에서 강경한 대북정책을 요구할때도 문대통령과 정부는 변함없이 일방적 북한사랑을 표현해왔음은 모든 국민들이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같은 문대통령의 노력과 일관성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지난 16일 남북화해 상징인 개성소재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함으로써 문대통령의 한바도 평화프로세스는 제동이 걸려버렸다.   북한 수뇌부가 어떤 정치적 변화를 내부적으로 겪고 있는지는 구체적으로 알수 없지만 실세역할을 하고 있는 김여정이 연일 문대통령과 대남도발을 거론하는 것을 보면 소위, 데땅뜨 분위기는 사라진 것이 분명하다.   이미 문대통령을 향해 ‘삶은 소대가리’, ‘겁먹은 개’ 등의 막말을 쏟아낸 적이 있는 북한은 지난 17일 김여정이 문대통령의 6.15 20주년 메시지에 대해 또 거친 막말을 쏟아냈다.   김여정은 “혐오감을 금할수 없다”며 “한마디로 맹물먹고 속이 얹힌 소리같은 철면피하고 뻔뻔스러운 내용만 구구하게 늘어놓았다”고 6.15 메시지를 격하했다.   문대통령이 그동안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행해오면서 상대적으로 친분이 두텁다고 인정받아온 김여정으로부터 이같은 막말이 터져나오면서 정치권은 국민들 역시 당혹감과 낭패감을 느끼고 있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들의 막말과 거친입에 참고 견뎌야 하나. 아무리 한반도 평화를 원한다지만 일방적인 짝사랑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정부와 여당에서도 이같은 북한의 금도를 넘은 막말에 발끈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문대통령 임기전반기 동안 참아온 것이 누적돼 지금에 이르렸다는 지적들이 많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대통령은 국민을 대표한는 국가 수반이다. 대통령에 대한 모욕과 수모는 바로 국민들의 모욕이요 수모인 것이다. 더 이상 국민들을 부끄럽게 해서는 안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는 국민적 자존심을 지키며 한반도 평화를 구현하는 최적의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 여론마당
    • 칼럼
    2020-06-27
  • 깜깜이 선거에 후보검증 실종, “미래통합당 후보들은 토론회에 적극 나서라!”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영양신문】이기만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후보자들의 선거운동도, 유권자들의 후보검증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선거가 치러지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 직면했다.   그나마 각 언론사 주최의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통해 후보자질과 공약을 비교 평가하는 기회마저 일부 후보자의 불참으로 무산됐거나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상황이 여기에 이르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6일 논평을 내고 미래통합당 후보들의 토론회 참석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날 논평에서 “오는 9일 방송될 예정이었던 안동 MBC 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후보 토론회는 지난 3일 미래통합당 김희국 후보측이 일방적으로 거부해 무산됐으며 현대HCN 새로넷 방송 상주시장 후보 토론회는 미래통합당 강영석 후보, 구미갑 국회의원 후보 토론회는 미래통합당 구자근 후보가 거부해 토론회가 무산됐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2시에 예정됐던 지역 언론사 주최 경산시 국회의원 후보 토론회도 미래통합당 윤두현 후보를 비롯한 타 후보들이 불참을 통보해 토론회가 무산됐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지난달 27일에는 포항지역 언론 6개사가 공동 기획한 ‘후보자 검증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미래통합당 김병욱 후보와 무소속 박승호 후보가 불참해 무산되고 급기야 4월 3일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후보의 단독대담으로 전환해 방송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특히, 미래통합당 포항남울릉 김병욱 후보는 방송토론을 하루 앞둔 26일 저녁 9시가 지나서야 불참을 통보해 주최측과 상대 후보를 황당하게 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방송사를 비롯한 여러 언론매체에서 주관하는 후보자 토론회는 유권자들에게 공직 후보자에 대한 알권리를 제공하고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하는 한편 상호 토론을 통해 대안마련과 준비정도를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이다.   코로나19로 유권자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는 TV토론회에 불참하는 것은 유권자에 대한 기만일 뿐만 아니라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는 해묵은 등식만 믿는 오만이다.   미래통합당 후보들은 자신 있고 당당하게 토론회에 나와 시민들에게 검증받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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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황병직 도의원·전풍림 시의원 장윤석 후보 지지 선언!
    황병직 경북도의원과 전풍림 영주시의원이 장윤석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장윤석 선거사무소   【영양신문】이상형 기자 = 4.15 총선을 10일 앞두고 황병직 경북도의원과 전풍림 영주시의원이 장윤석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해 선거구도에 큰 지각변동이 일어날 전망이다.     지난 4일 황병직 경북도의원과 전풍림 영주시의원은 무소속 장윤석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장윤석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황병직 도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경륜이 있고 힘 있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며 “장윤석 후보가 바로 적임자라고 생각해 지지 선언을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전풍림 시의원도 “제21대 총선에서 영주를 가장 잘 아는 영주 출신 국회의원이 반드시 당선이 되어야 한다”며 “장윤석 후보와 함께 모두 힘을 모아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자”고 말했다.    장윤석 후보는 “두 의원님은 오직 지역발전만을 고민하며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오신 분들”이라며 “두 의원님의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꼭 4선 의원이 되어 두 의원님과 함께 지역 숙원사업들을 해결하고 영주, 영양, 봉화, 울진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장윤석 후보는 “현재 미래통합당으로부터 공천받은 13명의 경북지역 후보가 모두 당선되어도 상임위원장이 될 수 있는 3선 이상 국회의원은 단 한 명도 없다”며 “초·재선 의원들만으로는 제대로 된 국책사업 하나 유치하기도 힘들다”고 힘주어 말했다.    장윤석 후보는 당선이 되면 4선 국회의원으로 경북 유일의 3선급 이상의 국회의원이 되며, 국회 예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예산 전문가로서 확실한 힘과 경험을 갖춘 후보임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편 박노욱 전 봉화군수, 김제일·박동교 현 봉화군의원, 김창언·우영복·김종천 전 경북도의원, 김인환·김현익 전 영주시의회 의장, 이영호·송명애·전영탁 현 영주시의원에 이어 황병직 현 도의원의 지지선언으로 장윤석 후보 지지세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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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0-04-06
  • 장윤석 후보, 울진‧영양 선대위 출정식…“4선의 힘으로 지역발전 책임”
    장윤석 후보 출정식 모습@장윤석 후보 사무소   【영양신문】이기만 기자 = 무소속으로 4선에 도전하는 장윤석 후보의 울진·영양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이 23일 열렸다.   출정식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진행됐으며 장덕중 전 울진군의회 의장, 이병철 전 영양군의회 의장 및 전・현직 시군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장 후보는 21대 총선의 승리를 다짐하며 “4선 국회의원이 되어 국가 경영의 중심에서 큰 정치, 큰 봉사로 마지막 정치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초선 국회의원으로는 4개 시군의 발전을 이끌 수 없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약 500조의 국가 예산을 다룬 자신이 4선 국회의원이 되어 울진·영양의 경제발전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울진과 영양지역을 위한 맞춤형 공약도 내놨다. 울진에서는 지역경제를 무너뜨리고 실업자를 양산한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하며 탈원전에 따른 주민 피해보상 및 지원 법안을 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영양에는 국도 31호선(청송~영양~봉화) 4차선 확장과 지방도 918호선(봉화~재산~영양) 확장 및 국지도 승격 그리고 구주령 터널 개통으로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지금은 무소속이지만 당선되는 즉시 미래통합당으로 돌아가 당 대표, 국회부의장에 도전,미래통합당이 국민에게 인정받는 보수정당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윤석 후보는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법무부 법무실장과 검찰국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법률·예산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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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실시간 정치 기사

  • 박홍열 전 경북도의원 구속
      영양군 지역구 박홍열 전 경북도의원이 14일 구속됐다.   지난 13일 전격적으로 도의원 사직서를 제출하면서까지 다음날 있을 자신의 선거자금수수와 관련, 유죄를 벗기위해 노력했으나 허사로 돌아간 것으로 관측된다.   대구지법 영덕지원 김영일 영장전담 판사는 지난 14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 전 의원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박 전 의원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인 작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골프 모임과 식사 자리 등에서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선거 자금 1억 15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그동안 검경의 조사를 받아왔다.   이날 대구지법 영덕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박전도의원이 현역 도의원직을 사임했기 때문에 정상을 참작해 불구속재판을 받지 않겠느냐는 예상과 달리 전격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통상 선출직 공직자는 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당선 무효가 돼 직위를 잃게 된다.   박 전도의원의 경우 지난 13일 도의회에 사직서를 제출, 14일 처리됐기 때문에 도의원직은 상실했으나, 향후 재판을 통해 최종 100만원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지난 1년여간 수행한 도의원직도 원천무효로 돌아갈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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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영양군 박홍열 경북도의원, 도의원 사직서제출 파란
      영양군 유일의 경북도의원인 박홍열 도의원이 지난 13일 전격 도의원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도의회는 물론 영양군사회가 발칵 뒤집어 졌다.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지 겨우 1년 남짓 지난 현역도의원인데다 그동안 물밑에서 수사를 받아온 뇌물수수사건의 사법처리가 아직 수면위로 불거지지 않은 상황에서 전격 사직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경북도의회와 영양군 지역 정치권의 소식을 종합하면 박도의원은 당초 14일 오전10시경 대구지법 영덕지원에서 열린 자신의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 심문심사)를 앞두고 하루전인 13일 도의회 사무처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사직서는 14일 도의회 행정사무처에서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박도의원의 사법처리 결과에 관계없이 영양군지역구 도의원 자리가 궐위상태가 돼 보궐선거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구지법 영덕지원 김영일 영장전담판사는 14일 오전10시경 박도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벌였다. 박전도의원은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2월부터 업자들로부터 수회에 걸쳐 약 1억15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지역정치권과 경북도의회 안팎에서는 그동안 물밑에서 뇌물수수와 관련 경찰과 검찰의 조사를 받아온 박전도의원이 유죄혐의가 짙어지자 형량을 줄이기위해 도의원직을 사직한 것이 아니겠느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유력 정치인 A씨는 “뇌물수수액 정도로 볼 때 자칫 구속될 수도 있어 현역 도의원을 사직함으로써 정상을 참작해 불구속 기소를 이끌어낼수 있을것이라는 판단을 했을수 있다”고 추론했다.   한편 박홍열 전 도의원의 사직서 제출이 알려진 13일 이후부터 영양군사회는 벌집을 쑤셔놓은 듯 뒤숭숭한 분위기다.    박전도의원의 사법처리를 걱정하는 분위기와 함께 벌써부터 향후 치러질 도의원 보궐선거와 관련 잠재후보들이 하마평에 오르는 등 핫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지방선거당시 박전도의원이 당초 군수경선에 도전했다가 낙마하자 탈당후 무소속으로 도의원선거에 출마해 국민의힘 후보였던 이종열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는 전례없는 선거전을 치렀기 때문에 이번 사태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이들이 많았다.   영양군민 B씨는 “정치가 뭐길래 여러 사람들을 아프게 하는 것 같다”며 “결과적으로 영양군으로서는 꿩도 잃고 매도 잃은 셈”이라고 말했다.    박전도의원의 사직으로 궐위가 된 영양군 도의원 보궐선거는 정치일정상 내년 4월 치러질 총선일정에 맞춰 치러질것으로 보인다.    현재 도의원 출마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이들은 이종열 전도의원과 윤철남씨, 전병호씨, 김창훈씨 등 4~5명이 거론되고 있으며, 이밖에도 전·현직 공무원들도 일부 잠재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영양군의 한 관계자는 “가뜩이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전군민이 힘을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사태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보궐선거를 하게 되면 또 지역민심이 이반될 수밖에 없어 영양군발전에 저해요인이 될 것”이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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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경북 자치단체장, 선거법 위반혐의로 잇따라 사법처리 민심 뒤숭숭
    최근 김천시장과 영주시장 등 경북북부권 자치단체장들이 잇따라 지방선거당시 불법선거혐의로 사법처리를 받으면서 TK지역 민심이 뒤숭숭하다. 특히 김충섭 김천시장이 민선8기 TK 지자체장 가운데 처음으로 구속되면서 선출직 공직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대구지법 김천지원 장재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달 31일 김충섭 김시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김 시장은 지난 2021년 2~9월 설과 추석 명절에 김천시 공무원들을 동원해 선거구민들에게 명절 선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시장과 함께 기소된 전·현직 공무원 9명 가운데 7명은 벌금형을, 2명은 집행유예를 받았다.   또 박남서 영주시장 역시 이날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열린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로부터 징역 3년을 구형받았다.  박시장의 결심공판은 오는 9월21일 열릴 예정인데, 시장직을 유지할수 있는 무죄나 1백만원미만의 벌금형을 선고받을지는 미지수다.   박 시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당내 경선 당시 학생들을 동원한 선거 조직을 만들어 경선 운동을 하고 유권자들에게 금품 제공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 캠프 핵심 관계자들과 유권자 등 13명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결심공판에서는 박시장과 같은 혐의를 받는 선거캠프 관계자 4명에게도 실형이 구형됐다. 검찰은 선거운동과 관련해 경비를 지급한 A씨에게 징역 2년을, 범행은 중하지만 자백한 B씨와 불법 선거 운동을 도운 C씨에게는 각 징역 1년, 회계책임자로 금권 선거에 가담한 D씨는 징역 8개월을 구형했다. 또 유권자 등 다른 피고인들에게는 각 300만~500만원 등의 벌금형을 요청했다.   이처럼 지방선거와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를 받는 TK 자치단체장들이 잇따라 강도 높은 사법처리로 이어지면서 지역민심이 뒤숭숭하다.   지역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명백한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입건되면 빠져나갈 도리가 없다”며 “내년 총선이 약 8개월 앞둔 시점에서 자치단체장이 사법처리된 지역의 경우 후보군간 선거판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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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영양군 민선8기 제50대 오도창군수 시대 개막!
      무려 81.5%%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6.1지방선거에서 경북최다득표로 재선에 성공한 오도창 영양군수가 마침내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시대를 힘차게 열었다.   초선 4년에 이어 힘있는 재선군수인 제50대 영양군수에 당선된 오도창 군수는 이날 취임사에서 향후 4년을 “바른길, 넓은길, 다른길로 걸어가겠다”며 영양군의 혁신적 발전을 이끌 것을 강조했다.   특히 선거기간중 약속했던 예산 5천억 달성,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원 달성이라는 소위 ‘5·1·6 프로젝트’ 실현을 통해 모두가 부러워하는 눈부신 영양 발전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된 취임식에는 가족친지들과 군민, 공직자 등 약 1천여명의 축하객들이 운집해 큰 성황을 이뤘다.     어린 화동들의 축하 꽃다발로 시작된 이날 취임식에서 단상에 오른 오군수는 감격에 벅찬 듯 지난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재선군수로 당선시켜준 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영양에 대해 소신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취임사에 앞서 전날밤 발생한 이문열 소설가의 ‘광산문학연구소’ 화재를 언급, 안타까움을 전하는 등 자신감있는 재선군수로서의 결기와 군민들에대한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양군 청기면 토곡리 출신으로 지난 1980년부터 직업공무원의 길을 걸어온 오군수는 영양부군수로 재직중 4년전 지방선거에서 출마해 첫 당선된후 이번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제49대 영양군수로 재임 시 국도31호선 선형개량사업, LPG배관망보급사업, 영양 자작나무 숲 관광자원화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영양발전을 위한 적임자라는 군민들의 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오도창 군수는“선거 때 약속했던 공약들을 알뜰살뜰히 챙겨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5·1·6 비전을 반드시 달성해 자랑스러운 영양, 희망찬 영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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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3
  • 영양군 경북도의원 무소속 박홍열후보 당선 파란!
      이번 6.1 영양군 지방선거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던 경북도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박홍열 후보가 국민의힘 이종열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박홍열 당선자는 전체 유효투표수 11,532표 가운데 53.8%(5,975표)를 얻어 46.2%(5,123표)를 얻은 이종열후보를 852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영양군 유일의 경북도의원 자리를 놓고 박홍열 후보가 현역 도의원인 이종열의원을 누르고 당선됨으로써 정치적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박당선자는 “이번 당선은 바로 희망영양, 잘사는 영양을 만들어달라는 군민 여러분의 엄중한 명령으로 여기며 가슴에 새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선거로 인해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만들어 영양군이 새롭게 도약할수 있도록 하고, 항상 초심을 잃지않고 일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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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영양군의원 선거결과 국민의힘 5명· 더불어민주당 1명 당선
      6월1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영양군의원 당선자는 1석을 제외하고 지역구 5석 모두 국민의힘 후보들이 당선됐다.   영양군 ‘가’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우승원후보가 전체 유효투표 7,280표 가운데 22.2%(1,566표)를 얻어 1위로 당선됐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장영호 후보가 17.5%(1,238표), 국민의힘 김영범후보가 17.3%(1,223표)로 3명이 나란히 당선됐다.   반면 김창훈 후보는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지만 16.6%(1,176표)를 받아 석패했다. 무소속 김형민후보는 16.8%(1,187표), 무소속 김성훈 후보 9.6%(675표)로 뒤를 이었다.   영양군 ‘나’선거구는 국민의힘 후보 3명이 전원 당선됐다. 이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장수상후보가 전체 유효투표 4,252표 가운데 25.9%(1,066표)를 얻어 1위로 당선됐다.   이어 국민의힘 김석현후보가 25.1%(1,034표)로 2위, 국민의힘 홍점표후보가 23.0%(949표)로 3위로 당선됐다.   반면 무소속 박시종후보는 15.1%(622표)로 낙선했으며, 4년전 군의회에 입성했던 더불어민주당 홍현국후보도 11%(452표)를 얻는데 그쳐 재입성에 실패했다.   한편 영양군의회 비례대표 군의원으로는 국민의힘 김귀임후보가 당선돼 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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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오도창 영양군수 81.5% 압도적 표차로 재선 성공!
      국민의힘 공천후보로 재선에 도전한 오도창 현 영양군수가 무려 81.5%의 압도적인 표차이로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6월1일 치러진 지방선거 영양군수 후보자 개표결과 국민의힘 오도창후보는 전체 유효투표 11,531표 가운데 81.5%인 9,001표를 얻어 18.5%(2,043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상선 후보를 가볍게 따돌리고 당선됐다.   오도창 당선자측은 “이번 득표는 역대 영양군수 선거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이라며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영양군민들께 고개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넉넉하게 재선에 성공한 오도창 당선자는 “저에게 이처럼 높은 득표율로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신 것은 바로 영양혁신의 꿈을 이루라는 군민들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망을 잊지 않고 지난 4년 뛰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차원높은 영양비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오도창 당선자는 "선거 때 약속했던 공약들을 알뜰살뜰히 챙겨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예산  5천억원,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원의  5·1·6  비전을 반드시 달성해 자랑스러운 영양 희망찬 영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4년동안 초선군수로서 다양한 외풍에 시달렸던 오도창군수가 재선에 성공함으로써 군정운영의 탄력은 물론 향후 정치적 입지도 다졌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오도창 당선자는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해준 더불어민주당 김상선 후보와 지지자들에게도 화합의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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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경북, 사전투표율 23.19%, 군위 52.08%로 1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실시한 사전투표결과 경북지역은 23.19%의 투표율로 집계됐다.   경북도내 24개 선거구 가운데 군위군이 52.08 %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이어 울릉군이 47.09%, 영양군 47.08%, 의성군 44.14% 순 등으로 높은 투표성향을 보였다.   반면 경산시는 14.70%로 경북도내 선거구 가운데 가장 저조했으며, 이어 구미시 15.87%, 포항시 북구 16.68% 순으로 저조한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특징적인 점은 경북 농촌지역의 경우 사전투표율이 높았으며, 도시지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점이다.   도시지역과 달리 농촌지역의 경우 선거집중도가 높은데다 과열선거양상을 보이는 지역의 경우 후보자측의 독려 등으로 사전투표율이 상승할것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군위군의 경우 현역 김영만군수가 국민의힘을 탈당한후 무소속으로 출마해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김영만후보와 맞대결을 펼치면서 양자대결에 따른 과열선거운동이 높은 투표율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영양군의 경우에도 지방선거의 최대쟁점으로 부상한 도의원 선거가 높츤 주민참여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국민의힘 공천경선에서 탈락한 박홍열 후보가 무소속으로 도의원으로 출마하면서 국민의힘 이종열후보와의 양자맞대결이 지역최대이슈로 부각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특히 국민의힘 이종열 도의원후보가 선거막바지 영양지역 6개읍면을 순회하며 ‘삼보일배’를 하는 등 초강수를 두면서 군민들의 관심도가 그만큼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반면 포항과 구미, 경산 등 인구수가 많은 도시지역에서 오히려 사전투표율이 저조한 것은 젊은층들의 저조한 관심과 국민의힘 경선과정에서의 잡음 등이 투표에 대한 열기를 식혔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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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 영양군민 울린 이종열 경북도의원후보의 '눈물의 삼보일배'
        국민의힘 영양군 도의원 공천후보인 이종열후보의 길거리 ‘삼보일배’가 영양군 지방선거의 핫이슈가 되고 있다.   세걸음 걷고 한번 절하는 행위를 반복하는 불교의 수행법인 삼보일배를 이후보가 실천하면서 영양군민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는 평가가 자자하다.   이종열후보측의 길거리 삼보일배는 25일 오전 10시 영양읍에서 시작됐다.   영양읍사거리에서부터 대로변을 따라 읍전역과 마지막 군청 정문앞까지 장장 3km를 이후보가 삼보일배로 순회하자 이를 지켜보던 상인들이 물을 건네주고 땀을 딲아주는 등 격려가 이어졌다.     이후보의 뒤에는 부인과 선거운동원들이 ‘더 낮추고, 더 듣겠습니다’란 피켓을 목에걸고 유세차량과 함께 뒤따르면서 보는이들을 숙연하게 했다.   영양읍에 이어 이날 오후에는 3시 수비면 합동유세에 앞서 면사무소 대로변 약 1km를 삼보일배를 실행하면서 수비면민들로부터 박수와 격려가 이어졌다.   이번 6.1 지방선거 입후보자 가운데 삼보일배로 지역민들에게 진심어린 모습을 실행하는 후보는 전국에서 처음일것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후보가 투표일을 약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전격적으로 삼보일배로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것은 그만큼 이번 도의원 선거가 치열한 접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영양군 지방선거 최대각축전으로 급부상한 도의원 선거 맞상대는 군수경선전에서 탈락후 체급을 낮춰 무소속 도의원으로 출마한 박홍열후보.     당초 이후보는 구진회후보와의 도의원공천경선에서 승리한후 무투표당선이 예상됐으나 박후보의 리턴으로 치열한 본선전을 치르게 된 것이다.   현재 도의원판세는 양측이 거의 백중세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로 팽팽하다는 여론이 많다.   이날 영양읍내 삼보일배를 마친 이종열후보는 “지난 4년동안 정말 영양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왔다”며“그러나 제가 부족한 탓인지 지적을 하는 분들이 많아 본선거를 앞두고 저의 간절함을 직접 보여드리고, 다시 태어난다는 마음으로 삼보일배를 결행하게됐다”고 말했다.   이후보측은 26일에도 입압면과 석보면 등 순차적으로 영양군지역 6개읍면을 순회하며 삼보일배로 이종열후보의 진정성을 보일것이라고 말했다.   영양읍 사거리에서 이후보의 삼보일배를 지켜보던 주민 A씨는 “지금까지 영양군 선거역사에서 삼보일배를 실행한 후보는 아마 이종열후보가 최초일 것”이라며 “무슨일이든 최선을 다해 일하는 이종열후보의 삼보일배가 이번 선거판을 뒤흔들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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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5
  • 오도창 후보 영양시장 합동유세에서 필승 다짐
      오도창 영양군수 후보는 24일 오전 10시 영양시장에서 열린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국민의 힘 합동유세에 참석해 영양군수 선거에 “반드시 압승으로 당선되어 이철우 도지사후보님과 함께 우리 영양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다짐했다.   이날 합동유세에는 오 후보를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후보가 참석했으며, 이종열 경북도의원 후보, 김귀임 영양군의원 비례대표후보, 영양군“가선건구(영양읍·일월·수비면)의 우승원, 김영범, 김창훈 후보”등 6·1 지방선거에 나서는 영양군 국민의 힘 후보들도 총출동해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오도창 후보는 지난 민선7기에 지킨 약속들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영양의 미래를 확 바꿀 수 있도록 농업분야, 교통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소멸극복 등 주요 10개 분야 공약들을 반드시 완성시켜 “예산 5천억원,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원” 5·1·6 비전을 꼭 지키겠다고 약속했으며, 영양 발전의 청사진을 밝혔다.   이자리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재선에 도전한 오도창 후보는 조용하게 일 잘하는 군수이다. 오도창 후보와 함께 남북 9축 고속도로 등 경북과 영양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압도적으로 당선 되도록 지지해 달라.”고 국민의 힘의 압승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영양시장은 장날을 맞아 군민과 지지자가 모여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후보자 모두가 함께 인사를 올리며 유세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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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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